(웹이코노미)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논콩의 안정생산을 위해 생육 초기에 잘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잡초를 소개하고 적기 방제와 관리를 당부했다. 콩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병은 역병, 검은뿌리썩음병 등의 토양병과 진딧물이 옮기는 바이러스병이 있다. 역병은 줄기가 검게 변하며 어린 모가 고사하고, 검은뿌리썩음병은 잔뿌리가 소실되며 식물체가 마른다. 토양이 물에 잠기거나 습하면 많이 발생하고, 모가 잘록해지는 모잘록 증상도 나타난다. 병 발생 초기 또는 장마 직후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 방제해야 한다. 바이러스병(SMV, SYMMV 등)은 주로 잎에 얼룩무늬 증상이 생기며, 진딧물이 주요 전염원이다. 진딧물은 발생 초기나 많이 발생하는 시기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주요 해충으로는 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이 있으며, 거세미나방 애벌레는 땅에 접한 어린 모 줄기를 잘라 먹는데, 토양 살충제로 방제해야 한다. 파밤나방과 담배거세미나방 애벌레는 어린잎이나 줄기 생장점을 갉아 먹어 피해를 준다. 이들은 애벌레 발생 초기에
(웹이코노미) 지난 6월 28일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 일원에서 제천시로 이주한 고려인 동포와 제천시민이 어우러진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 발대식 및 화합한마당'행사가 200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장마철 비 예보 속에서도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화합한마당은 국비 50%, 시비 50% 예산을 지원받는, 지난 1월 선정된 '제천시 고려인 동포 동아리 활동 사업'의 연장선에 있는 행사로써 고려인 동포와 시민이 함께하는 5개의 동아리(바리스타, 배드민턴, 줌바댄스, 난타, 봉사활동)활동이 펼쳐졌다. 행사 진행에 앞서 재능기부의 의미로 한국무용 전통연희단 “나비”의 전통무용 무대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으로 배운 난타와 줌바댄스의 멋진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많은 관객으로부터 갈채와 박수를 받는 등 식전 공연의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박종철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장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고려인 동포 동아리 대표 황이고르 씨와 제천시민 동아리 대표 김지윤 씨의 ‘동아리 활동 사업 성공 다짐 문구’의 선포
(웹이코노미) 전남 화순군은 2024년 4분기 월평균 생활인구가 34만 3,217명으로 집계돼 전남 16개 인구감소 지역 중 2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주민등록인구 약 6만 800여 명의 5.6배에 달하는 수치로 화순군이 ‘체류 중심 도시’로 본격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 등록인구, 여기에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합산한 개념으로, 지역의 실질적 유동 인구와 소비 잠재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다. ◇ 체류인구 28만 명… 관광·의료·레저 인프라 효과 뚜렷 2024년 4분기 월평균 화순군의 체류인구는 28만 1,268명으로 전체 생활인구의 82%를 차지했다. 이는 화순전남대병원, 백신산업특구, 화순적벽, 화순고인돌유적지, 꽃강길 음악분수, 개미산 전망대,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87홀)의 화순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관광·의료·웰빙 인프라가 체류인구 유입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열린 10월에는 체류인구가 32만 2,912명을 기록하며 분기 중 가장 높은 유입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안심고시원’ 운영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마음안심고시원’은 청년 1인 가구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고시원 내에 청년들이 스스로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시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심리적 안심 공간이다. 구는 서초동, 방배동, 양재동을 중심으로 현장 실사와 거주 특성을 분석해 청년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 및 직장 밀집 지역 등 청년 생활권을 중심으로 총 5개소를 선정하고 정신건강 지원 인프라를 구축했다. 마음안심고시원 내에 비치된 정신건강 자가검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스트레스(PSS), 우울(PHQ-9) 등 마음건강에 대한 자가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 자가검진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년에게는 ▲서초구마음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지역 내 전문병원 1:1 상담(최대 3회) ▲지역거점상담실 및 복지기관 연계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제공으로 고위험군에 대한 단계별 연계를 지원한다. 또, 심리지원 홍보물인 정신건강 리플릿과 명화 카드, 마음안심 디퓨저 등을 비치해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웹이코노미) 서울 도봉구가 지난 5월 한 달간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마음톡톡(talk talk)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스스로 자신의 정서와 마음 건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도봉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기진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맡아 ▲우울증의 증상과 예방 ▲불안 증상의 원인과 대처 ▲분노 증상의 발현과 감소 ▲힐링을 위한 원예요법 등을 강의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해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들은 “항상 불안하고 짜증스러웠는데, 지금 시기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이라는 말에 안심이 됐다.”, “마음 건강도 신체 건강만큼이나 신경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청년층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의 마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마음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는 비율제(개별 계약) 강사의 수입 손실 일부를 보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의 지원(안)을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상정, 지난 27일 도봉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강의를 제공하는 공공시설 체육강좌 비율제 강사다. 구는 이번 추경에 따라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비율제 강사 99명에게 강사료 보전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경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비율제 강사는 체육강좌 등 회원이 내는 강습료의 일부를 수익으로 하는 사업소득자다. 이에 따라 시설 수입 손실분(分)도 강사가 함께 부담한다. 최근 비율제 강사들은 다자녀 가구 할인 확대 등에 따라 수입이 줄어드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지난달 총 3회에 걸쳐 비율제 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지원안을 마련, 구의회에 상정했다. 지난 27일 지원안은 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고
(웹이코노미)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공인중개사 등 239명이 참가한 가운데‘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및 인터넷 표시·광고 유의사항과 ▲부동산 관련 법령 개정사항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사용방법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공인중개사의 직무능력 및 전문성을 향상하여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구에서도 안전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26일 전교조전남지부 등 7개 단체가 기자회견을 통해 ‘전남교육청의 수능 성적 분석 발표에 대해 조작과 과장, 정치적 왜곡’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적극 반박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부 단체가 이번 수능 성적 분석 자료에 대해 ‘조작’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으나, 이는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과도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문제가 된 2021학년도 국어·수학 하위등급(7~9등급) 비율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공한 데이터를 토대로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입력 착오가 발생한 것”이라는 게 전남교육청의 입장이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오류를 인지한 후 6월 18일 공식 정정자료를 통해 수치를 바로잡고, 평가원 원자료를 기반으로 다시 분석한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특히, “통계 해석에 오류가 있었던 부분을 인정하고 바로 개선했다.”면서 “정치적 조작이라는 주장은 교육 현장 실무의 실수까지 과도하게 해석한 왜곡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수능 성적 분석은 과장된 홍보가 아니라, 사실 정보 공유이자
(웹이코노미) 곡성군은 지난 25일 곡성군 죽곡면 소재 압록유원지에서 곡성군 안전건설과, 곡성 소방서, 곡성군 물놀이 안전요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교육은 곡성소방서 곡성119구조대 협조를 받아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비상시 현장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진행됐다. 압록유원지에서 진행된 훈련은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던지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교육에 대해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곡성군과 곡성소방서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물놀이 요원 15명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지 교육인명구조방법 등을 실시해 실제 현장에서 안전관리요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은 오는 7월 1일부터 압록유원지, 청소년야영장 앞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순차적으로 배치되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은 “인명구조 현장실습을 통해 배운 노하우로 올해 압록유원지를 비롯한 곡성군 관내에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6월 19일 제331회 정례회 여성가족실 결산안 심사 과정에서, 서울시 여성능력개발원이 추진 중인 ‘일자리부르릉’ 사업의 예산 운영 실태에 문제를 제기했다. 신 의원은 여성능력개발원이 상담버스 운행기사 공석 문제를 이유로, 해당 사업의 인건비를 일반운영비로 전용해 차량 운행 대행업체에 용역비로 지급한 사례를 지적하며, “서울시 회계 지침을 위반한 명백한 부적절한 예산 집행”이라고 비판했다. 여성능력개발원은 운전기사 인건비 예산을 일반운영비로 전용해 용역비로 지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 의원은 “서울시 민간위탁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인건비와 자본지출 경비는 다른 비목으로 전용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위탁사업에서 인건비를 타 비목으로 전용한 것은 회계 원칙조차 지키지 않은 것이라는 비판이다. 신 의원은 “이처럼 예산 전용에 대한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경고나 제재 등 아무런 후속조치가 없는 점도 문제”라며, “결국 이런 관행이 예산을 편의적으
(웹이코노미) 대구 북구청은 최근 복현중학교 앞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현중학교 앞 통학로가 좁은 차도와 어두운 조도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고, 주민들도 통행에 불편을 겪던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어렵고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모호해 통학 시간대마다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지역으로, 보행자 중심의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꼽혀왔다. 북구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행자 우선의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시설물을 설치하여 좁은 골목길을 ‘안전한 통학로’로 재탄생시켰다. 우선, 보행로 주변에는 ‘북구8경’을 주제로 한 예술적 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야간 시인성이 우수한 태양광 볼라드 등을 설치해 어두운 길목을 밝히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역 주민과의 협력도 이번 사업의 중요한 특징이다. 복현2동 주민센터와 광명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존의 지저분한 담쟁이 덩굴을 제거하고,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디자인 벽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춘천 베어스호텔, 27일 강릉 교육연수원에서 신규 위촉 초공쌤 260명을 대상으로 2025 초공쌤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초공쌤의 교실 수업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효과적인 교실 수업 지원을 위한 초공쌤의 역할 이해 △초등학생의 학습·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초공쌤은 교실 안 또 한 명의 선생님이다. 초공쌤은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과(국어, 수학 등) 수업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배움이 느린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 지원으로 학습 결손을 예방한다. 도교육청은 2017년부터 도내 초등학교 과밀학급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다수 포함된 학급을 우선하여 초공쌤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도내 176개교에 400명의 초공쌤을 지원하고 있다. 탁진원 유초등교육과장은 “초공학(초등 공부힘 기르는 학급 만들기)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초공쌤은 교실 안 기초학력 보장 정책으로, 매년 도내 초등학교의 초공쌤 신청 수요와 운영 만족도가 높다.”
(웹이코노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0일과 25일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지원 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PECS와 토큰 사용 방법, ▲ADHD 아동의 학습과 정서행동 지원, ▲ADHD 아동 부모와의 협력 등으로 교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긍정적인 행동을 지원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 필요한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지원을 위하여 지원인력,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올해 상반기 도내 지역자율방재단 소집활동 지원평가에서 31개 시군 중에 1위를 차지하여 경기도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작년 경기도 자율방재단 평가 1위, 작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율방재단 평가 1위에 이어 다시 한번 이천시 자율방재단 운영과 사전 예방 활동과 복구 활동이 전국에서 최고라는 점을 입증한 셈이다. 도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24년 11월 대설피해 제설작업 및 복구 활동(10회 165명) ▲지난해 겨울 제설작업(25회 427명) ▲안전문화운동(월 2회) 추진 및 사전 예찰 활동(19회 315명) ▲여름철 대비 빗물받이 정비 활동(8회 89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와 같은 성과는 이천시에서 자율방재단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방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재난을 대비한 예방 활동과 복구작업에 온 힘을 기울인 결과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 예방 활동과 복구작업에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자율방재단 여러분이 있기에 이천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
(웹이코노미) 이천시는 6월 26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이천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이천시를 비롯하여 가평군, 강원도 동해시 등 3개 시군의 통합 협약식으로 진행됐으며, 이천시는 본 협약에 따라 2030년까지 총사업비 344억 원(국비 172억 원, 시비 172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49km를 정비하고 누수탐사 및 복구작업을 실시하여 유수율 85%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상수관망 정비구역은 관로의 노후화가 심하고 유수율이 낮은 동지역 및 부발읍, 백사면 일원이며, 노후관망 정비 후 목표 유수율(85㎥/일)을 달성하게 되면 상수도 생산원가 절감을 비롯하여 매년 약 18억 원의 수도 요금을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상수관망 정비사업 완료 후에도 10년간 예산을 확보하여 환경부 조치계획을 반영한 사후관리를 실시해야 하며, 운영관리 효율화 및 유수율 관리 등으로 절감된 비용을 노후 상수도시설 개선과 유지관리 등 수도사업에 재투자하여 기달성된 사업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이천시는 ‘80년대부터 수도설치를 본격적으로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