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엔포드호텔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100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는 충북교육의 우수한 교육활동과 정책에 대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2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교육박람회이다. 100인 서포터즈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를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서포터즈를 운영해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단을 의미한다. 이날 열린 발대식은 '100인의 힘! 함께 도약하는 충북교육박람회'를 주제로 ▲2025. 충북교육박람회 사업 안내 ▲불어라 충북교육박람회! 릴레이 챌린지 ▲위촉식 ▲그룹별 아이디어 토의 및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100인 서포터즈에는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인플루언서‧유튜버 등 다양한 직종의 도민들이 서포터즈로 참석하며, 충북이 함께하는 상생의 길을 보여줬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는 17만 충북의 학생들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중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진행한 ‘2025년 진로·진학·직업교육 설명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도내 256개 중학교 고입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부권,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누어 총 3회에 걸쳐 설명회를 열었다. 중부권(6.24 전남교육청창의융합원)에는 69개교, 동부권(6.30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는 96개교, 서부권(7.4 전남여성가족재단)에는 91개교가 각각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학년도 전남 고입전형계획 안내와 함께 전남 전역 45개(동부권 14개, 서부권 14개, 중부권 17개) 직업계고의 특성화 교육과정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특히, 권역별 고졸 취업 성공 사례가 현장의 큰 관심을 끌었다. 동부권에서는 세계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감동적인 이야기가, 중부권에서는 선취업 후학습으로 국내 우수 대학에 진학한 성장 스토리가 소개됐다. 또한, 서부권에서는 전년도 졸업 후 고졸 공무원 합격 사례가 공개됐다. 참석자들은 “이 같은 구체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7월 8일, 전남 영암군 소재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운반급식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첫 번째 현장 점검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운반급식은 급식시설·설비를 갖춘 학교에서 조리된 음식을 인접한 학교에 운반하여 급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박 의원이 지난 4월 대표발의한 조례를 통해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 박원종 의원은 “운반급식은 조리 여건이 부족한 소규모 학교에 실질적인 급식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기회의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작은 학교의 교육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방안”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운반급식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운반급식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명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박원종 의원은 향후에도 운반급식이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는 8일, 목포를 방문한 국정기획위원회 박규섭 전문보좌역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재정 악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의 현실을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목포에 국립의과대학과 부속병원 설립 추진 ▲목포·신안·무안 통합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등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의 건강권 및 생명권 보장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규섭 전문보좌역은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의 취지에 따라 목포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요청사항을 경청했다”라며,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목포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성오 의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민주권정부를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만큼, 오늘 말씀드린 목포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무안반도 통합 지원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란다.”라며, “전문보좌
(웹이코노미)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복지회관과 쉼터 등 문화·복지 인프라가 새롭게 확충되면서 주민들의 일상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포항시는 8일 신광면 토성리 일원에서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 완료를 기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총 73억 원(국비 28억, 특교세 7억, 시비 38억)이 투입됐으며, 문화·복지 시설과 주민 교류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핵심 시설인 신광면 복지회관은 연면적 1,267㎡ 규모로, 목욕탕, 건강관리실, 어린이도서관, 강당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기능이 고루 갖춰져 있다. 향후에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돼,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신광장터거리 조성(1,075㎡), 광장 어울림쉼터, 친환경 가로경관 정비 등 실생활에 밀접한 기반시설도 조성돼 마을 전반의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신광면은 그동안 문화·복지 시설이 크게 부족해 주민 불편이 컸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글로벌 오픈소스 전문 기업 ‘듀얼랩(Duallab)’과 협력해 오픈소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컴은 듀얼랩과 ‘오픈 PDF 데이터 로더(Open PDF Data Loader)’의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오픈 PDF 데이터 로더는 PDF 문서에서 데이터를 빠르고 정밀하게 추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이다. 한컴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오픈 PDF 데이터 로더라는 기술적 위상을 확보하고, 다양한 AI 모델과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를 바탕으로 오픈소스 생태계를 통해 전 세계 개발자, 커뮤니티, 그리고 기업 사용자들과의 협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파트너인 듀얼랩은 PDF 기술 표준을 관장하는 ‘PDF 협회(PDF Association)’의 정회원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PDF/A 유효성 검사 도구인 ‘베라PF(veraPDF)’의 오픈소스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이번 오픈 PDF 데이터 로더 개발은 듀얼랩의 PDF 데이터
(웹이코노미) 인공지능(AI)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가운데 시흥시가 AI를 통해 공공 영역 전반을 새롭게 설계하고 있다. 행정, 서비스, 교육 전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해 행정 효율과 시민 편의를 높이고, 국가 AI 전략에 적극 대응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디지털 인재 양성(사람)’, ‘행정의 AI 자동화(행정)’, ‘AI 맞춤형 서비스 확대(서비스)’를 3대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전방위적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직무별 AI 특화교육을 중심으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행정에 AI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행정업무를 자동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출시한 24시간 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은 일자리, 청년, 보건, 재난 등으로 분야를 확대해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AI와 행정의 결합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는 것이 AI혁신도시 시흥의 지향점”이라며 “AI를 통해 시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고, 시흥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서비스는 더 촘촘하게…
(웹이코노미)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 축제이자 대학생 연극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 축제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참가를 신청한 79개 대학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연극제 기간 동안 각자 준비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용인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생 연극인들이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펼치고, 청년들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의 아이디어로 시가 기획한 축제다.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함께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42개 대학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에는 79개 대학팀이 지원해 이 축제에 대한 대학 연극인들의
(웹이코노미) 아동을 돌보는 사람에게 돌봄수당을 제공하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이 올해 14개 시군에서 내년 최소 21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21개 시군이 내년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참여 의사를 밝혔다며 올해보다 최소 7개 시군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9일 밝혔다. 도는 나머지 시군 역시 내년 참여를 적극 검토하고 있는 만큼 참여 시군은 더 늘어날 예정으로 보고 있으며 계속적인 독려로 31개 전 시군이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참여시군은 14개 시군(성남·파주·광주·하남·군포·오산·양주·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이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중위소득 150% 이하, 24~36개월 아동이 있는 양육공백 발생 가정에 조부모를 포함한 4촌 이내 친인척 및 이웃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할 경우 수당(아동 1명 월 30만 원, 2명 45만 원, 3명 월 60만 원)을 지급해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업이다. 도는 시군 참여가 늘어나는 이유로 그간 불참의 주요 사유였던 사회보장제도 협의 미완료, 예산 부담, 시군 업무 증가 문제가 모두 해소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9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여름철 피부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피부 케어 제품들을 통해, 여름철 피부 건강을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동국제약은 피부 고민별로 적합한 제품을 소개하며, 보다 효과적인 여름철 토탈 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휴양지를 배경으로 파라솔, 튜브, 서핑보드 등 다양한 여름 소품들을 배치해, 여름철 피부 고민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상처 케어에는 ‘마데카솔 시리즈’, ▲일광화상 및 벌레 물림에는 ‘센스킨크림’, ▲여드름 케어에는 ‘센스팟크림’, ▲피부 장벽 개선 및 기미 관리에는 원료부터 다른 고순도 고농도 화장품인 ‘마데카파마시아’ 제품을 소개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자사 올레드 TV가 최근 美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티스트 김아영 작가의 작품 설명회 ‘존재의 부드러운 기하학(The Soft Geometry of Being)’에서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담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약했다고 9일 밝혔다. 관객은 77형 LG 올레드 에보(evo) 6대를 통해 작가의 대표작 ‘딜리버리 댄서’ 시리즈 속 주인공 ‘에른스트 모(Ernest Mo)’와 ‘엔 스톰(En Strom)’을 만났다. LG 올레드 에보는 극장 좌우에 세로로 3대가 설치돼 주인공이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거나 도시를 떠다니는 모습을 실감나게 연출했다. 올해 2월 한국인 최초로 ‘LG 구겐하임 어워드(LG Guggenheim Award)’의 수상자가 된 김아영 작가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작품 설명회는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에게만 주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LOTTE India)’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 라인 건립을 완료하고, 현지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1월 인도법인 롯데 인디아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라인 도입을 위해 약 330억 원(21억 루피)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완성된 라인은 빼빼로의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다. 하리아나 빼빼로 라인을 통해 롯데웰푸드는 인도 시장 특성에 맞춰 ‘오리지널 빼빼로’와 ‘크런키 빼빼로’ 2종을 우선 출시한다. 인도의 고온다습한 날씨에서도 초콜릿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많은 배합 테스트를 거쳐 초콜릿 특유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40°C의 높은 온도에서도 녹지 않도록 했다. 빼빼로 론칭과 더불어 인도의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미국의 상호관세 세율 서한 발송으로 상호관세가 사실상 내달 1일까지 유예 연장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단기 피해 최소화와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104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관세 리스크 긴급 대응 ▲수출 경제영토 확장 ▲수출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에 104억 원의 수출지원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기존 미국 중심 수출 구조에서 벗어나 유망 신흥시장으로의 수출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관세 리스크 긴급 대응 경기도는 우선, 급변하는 통상환경 리스크에 대한 신속 대응을 위해 총 76억 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70억 원은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투입된다. 자동차, 의약품, 반도체, 철강, 알루미늄 등 미국 관세정책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공급망 기반 중소기업 90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컨설팅,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물류비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통상환경조사단 파견, 비관세장벽 대응 등 FTA통상지원 사업에 4억5,900만 원을 지원한다. 상반기 자동차부품 통상
(웹이코노미) 경기도가 건설기계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9월까지 도내 건설현장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이행여부 등을 불시 점검한다. 건설기계 현장별 지급보증서 발급 및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 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건설기계 임금체불을 사전 예방한다는 취지다. 건설현장 내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미작성 등에 대한 불시 점검은 도 내 월 10대 이상 건설기계 투입된 현장 또는 민원 발생지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또는 의무 기재사항 작성 여부 ▲건설기계 현장별 보증서 발급 및 현장 개시 확인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여부 등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도 발주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등을 직접 확인하는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도 직접 확인제’를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1곳이었던 시범사업 대상지를 4개로 확대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건설현장 내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고, 대여대금 지급보증서를 발급하는 것만으로도 임금체불의 90% 이상 사전 예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체불예방 및 체불 발생 시
(웹이코노미)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한국전력공사, 엘에스 일렉트릭(LS ELECTRIC)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해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다. 4개 기관은 지난 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 설치가 확정된 고양시 공공기관인 고양어울림누리와 전력수요가 많은 민간 사업지를 선정해 연말까지 ESS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현장 실증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심야 등 전기 수요가 적고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한다. 저장된 에너지는 여름철 한낮 등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주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제공된다. ESS 규모는 총 5MWh(배터리 용량 기준)로 2년간(2025~2026)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2억 원이다. 고양시와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