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흐름을 한눈에
(웹이코노미) 대구광역시는 학생 및 일반시민들의 영어듣기 능력 향상과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EBS 영어학습 콘텐츠 기반의 ‘대구 스마트리스닝’ 서비스를 모든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대구 스마트리스닝’은 EBS의 영어듣기, 단어, 문법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영어학습 서비스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대구 스마트리스닝’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연중무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주요 콘텐츠로는 ▲EBS 수능특강&완성, ▲실전 모의고사, ▲EBS 초등 홈스쿨, ▲EBS 영어학당 등이 있다. 듣기 학습은 개인 맞춤형으로 틀린 문제를 반복 학습할 수 있는 ‘오답노트’를 제공해 취약 부분을 집중 보완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인기 문항 3개를 선정해 ‘오늘의 문제’로 제공함으로써 흥미롭게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 3월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사교육비 지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과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허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으로 라인건설 관계자, 참고인으로 민원인 대표를 출석시켜 ‘천안아산역 이지더원 오피스텔’ 입주 관련 민원 사항 및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윤원준 의원은 분양 당시 다양한 목적에 사용 가능한 알파룸을 공용공간으로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창고 용도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 공간에 대해 “지금이라도 시행사에서 다양한 용도로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변경 여부를 검토하여 간담회 등을 통해 입주자들과 소통하는 게 우선” 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 공용공간의 전기용량 부족으로 전기가 나가거나 하수 역류 등의 문제점을 제기하며 “이 공간에 냉난방 설치가 가능한 시스템인지 구조적으로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전기 사용량 증가 및 설비 추가 등의 문제는 기술적으로도 충분히 변경이 가능한 사안임을 입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라인건설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전했다. 또한, 윤 의원은 “현재 입주 세대가 121세대로 약 19%에 해당하는 입주자들이 관리비 산정에 대한 과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회 김도운 의원이 병영성의 주요 보수 정비 공사 현장의 우수기 재난 취약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22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김도운 의원이 병영성 서문지와 남문지, 북문지 등 주요 보수 정비 사업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비 재난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병영성 서문지 인근인 중구 남외동 10-7 일원에는 중구가 오는 11월까지 16억6,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201㎡ 일원에 총 3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사업을 진행중이다. 사업대상지는 현재 매장문화유산 시굴 및 정밀조사를 마친 뒤 내달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지만 부지가 나대지 상태로 그대로 방치돼 있어 장마철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토사가 저지대로 쓸려 내려가는 등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 때문에 김도운 의원은 사업 부지에 방수포 작업 등 우수기를 대비한 안전시설 보강을 주문했다. 또한 병영성 남문지 일원 역시 보수정비 사업 과정에서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수포가 오히려 집중호우 발생 시 저지대 침수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 밖에도
[WE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김영섭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7일 밝혔다. 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 김진경(더민주, 시흥3) 의장은 각 의원과 단체에 상패를 전달했다. 김 의장은 "조례는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을 바꿀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며 "의원들의 다양한 연구 활동은 의회의 입법이 더 깊이 있는 정책으로 뿌리내리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과도 같다”고 강조했다. 수상 의원들과 조례 내용을 살펴보면,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하나저축은행(대표 양동원)은 만 50세 이상 뉴시니어 손님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하나더넥스트 시니어 회전 예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저축은행의 '하나더넥스트 시니어 회전 예금'은 은퇴 이후에도 활발한 사회, 여가, 소비활동을 즐기며 능동적으로 생활하는 만 50세 이상의 세대를 지칭하는 ‘뉴시니어’ 손님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더넥스트 시니어 회전 예금' 가입 대상은 만 50세 이상 뉴시니어이고, 기본 금리는 연 2.8%(12개월 변동)이며, 비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연 0.1%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사남면 유천마을 회전교차로에서 국도 3호선을 잇는 ‘사남 대호골프랜드주변 도시계획도로(중로2-81호선)’의 일부 구간을 개통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남면 유천리 일원에 흥한에르가와 삼정그린코아 공동주택 2000세대가 입주된 주거 밀집지역으로 기존 8m의 협소한 도로 탓에 공동주택 입주민과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일반산업단지 등 산업체 직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것은 물론 보도 등의 부재로 보행자와 차량 간 교통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2023년부터 도시계획시설(도로)사업의 토지 보상 및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길이 200m 구간에 폭 20m로 4차로 확·포장 하는 사업을 지난해 6월에 착공해 1년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박동식 시장은 “ 이번 도로개통으로 공동주택 입주민과 산업체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우주항공도시의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G가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신제품 ‘그래뉼라 헤이즈(GRANULAR HAZE)’를 25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래뉼라 헤이즈’는 기존 그래뉼라 시리즈의 디자인 테마를 유지하면서, 브라운과 핑크 계열 컬러를 메인으로 활용했다. 가격은 갑당 4,800원이다. 이번 출시로 그래뉼라 라인업은 기존 ‘그래뉼라 트와이스’, ‘그래뉼라 블루밍’, ‘그래뉼라 커플’, ‘그래뉼라 아이스러시’, ‘그래뉼라 아이스노우’, ‘그래뉼라 아이스’에 ‘그래뉼라 헤이즈’를 더한 총 7종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릴 에이블 전용스틱은 리얼 6종, 베이퍼 스틱 2종을 포함해 총 15종으로 확대됐다.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는 여수시, (사)거버넌스센터와 공동 주최로 오는 27일 오후 3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협력관 합동강의실(105호)에서 ‘지방의 위기와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제6회 지역혁신·분권자치 거버넌스대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분산시켜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지방소멸과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구체적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에는 ▲ 금홍섭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지방위기 시대, 지방의회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 김준형 순천대학교 교수가 ‘AI 기반 첨단기술을 활용한 전자자치단체 구축방안’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여수시의회 소속 상임위원장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 주재현 기획행정위원장은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권한 확대방안’, ▲ 강재헌 환경복지위원장은 ‘국세-지방세 비율 조정 및 국내외 사례’, ▲ 구민호 해양도시건설위원장은 ‘AI 기반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방행정 확산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이
(웹이코노미) 진주시의회 최지원 의원이 24일 군 복무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 제도’의 도입을 제안하며 지역과 국가에 헌신한 청년에 대한 지자체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최 의원은 제266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 복무는 숭고한 의무지만, 매 순간 사고와 질병 등 무수한 위험이 따른다”며 “안보의 최전선뿐 아니라 재난, 테러, 사회 불안 상황에서도 응급지원과 치안 유지까지 수행하는 군 복무 청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에 대비하는 것은 지방정부가 당연히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현재 병역의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상 제도로는 ‘군인재해보상법’이 존재하지만 보상범위의 한계, 인과관계 입증의 어려움, 복잡한 심사절차, 이중 배상 금지 등의 문제로 실효성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 의원은 “이러한 제도적 결함을 개선하자는 목소리는 국회에서도 힘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병무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약 18만 7천여 명의 청년이 입영했으며, 경남 지역에는 약 5만 8천 명의 병역준비역 등 병역 자원이 있는 것으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의회는 23일 기초자치단체가 레저산업으로 걷는 세금의 징수 업무, 행정 비용 등을 부담함에도 세수의 대부분은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가져가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묘정 의원(팔룡, 의창동)은 이날 ‘레저세 징수교부금 확대를 위한 지방세징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문은 △지방세징수법 개정 △지방교육세 징수교부금 부과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창원시가 창원레포츠파크를 운영하며, 경륜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세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륜·경마 등 레저산업에는 레저세 10%, 지방교육세 4%, 농어촌특별세 2% 등이 부과되는데, 레저세·지방교육세는 도세로, 농어촌특별세는 국세로 분류돼 창원시는 레저세의 3%만을 징수교부금으로 분배받는다. 김 의원은 “실질적인 징수 업무를 수행하고, 교통 혼잡 및 각종 행정 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기초자치단체”라며 “직접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세수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 귀속되는 불합리한 구조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광주싸목싸목성장센터)·청년재단과 함께 25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 지역에서 경계선지능 청년을 주제로 한 첫 정책토론회로, 청년 당사자와 보호자, 전문가, 정책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경계선지능 청년의 실태를 공유하고, 직무역량 강화와 일경험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경계선지능은 법적으로 명확히 정의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지적장애(IQ 70 이하)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지능보다는 낮은 IQ 71~84의 범주로 인식된다. 광주지역 청년(만 19세~39세) 중 약 5만 명이 이 범주에 해당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행 청년정책에서는 이들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경계선지능 청년들은 학령기 이후 사회적 독립을 준비하는 시기에 반복적인 실패 경험과 낮은 자존감, 또래관계에서의 소외 등으로 진로 설계, 직업 준비, 자립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승순 의원(국민의힘, 강릉5)이 25일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열린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주민등록과 별개로, 개인이 실제 생활하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생활등록제' 도입의 필요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생활인구 생활등록제 도입 지원 건의안’이 의결됐다. 또한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 제2기 활동종료를 앞두고, 위원회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최승순 의원은 “생활등록제는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않더라도 실제 생활하는 지역에서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생활인구 기반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위원들과 함게 지역별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 기획과 운영 전략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웹이코노미)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과 참전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념행사가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춘천을 비롯한 도내 9개 시·군(태백, 홍천, 영월, 평창, 철원, 화천, 양구, 인제)이 함께 참여해 지역 차원의 추모와 감사가 이어졌다. 6·25참전용사, 보훈단체장, 지자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탑 참배, 유공자 표창, 기념영상 상영, 감사 공연 등이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감사말씀을 통해 “춘천대첩은 민·관·군이 하나 되어 지켜낸 자유의 승리였다”며 “올해 4월 건립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에 새겨진 3,286분의 이름처럼 그분들의 용기와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예수당 지급 확대와 추모 공간 개선, 버스정류장 설치 등 일상 가까이에서 예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5일 오전 장마철 대비 재난종합상황실 등 비 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사전예방을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재난종합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운영 상황 등을 청취한 후, 내년 1월 준공예정인 광산구 우산동 우수저류시설 구축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준공기한 엄수, 구조물 품질 관리 등을 주문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광주시 재난관리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신덕지하차도 침수시 자동차단시설 및 시에서 설치를 지원하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물막이판 상태 등을 확인 점검하고 재해취약 지역의 침수예방을 위한 개선점과 효율적인 관리체계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평환 행정자치위원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가 장마철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다”면서 “시의회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