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진주시는 20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공무원, 무장애도시 읍면동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애유형 중에서도 정신장애에 대한 시민의 인식 부족과 사회적 낙인이 여전히 깊게 남아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가장 낮은 이해도와 높은 편견 수준을 지닌 정신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창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진향 교수를 초청해‘정신장애인의 특성 및 이해’라는 주제로 정신장애인의 주요 특성, 증상에 대한 이해, 사회 적응과 회복 과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시민홀 내·외부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지정된 발달장애인 그림 렌탈을 통한 전시회도 함께 개최했다. 전시는 발달장애인 김윤재 외 8명 작가들의 창의성과 감성이 담긴 그림 작품 64점이 전시되어 그림을 통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발달장애인 그림렌
(웹이코노미) 창원시의회 이우완 의원(내서읍)은 20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잦은 ‘땅꺼짐(이하 싱크홀)’과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며, 창원시의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산불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푸른도시사업소장에게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창원시도 강력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과 피해 복구 체계 강화를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산불진화대의 고령화, 열악한 처우, 교육 부족 등 문제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연간 10시간의 법정교육만으로는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어렵다. 추가 교육과 현장 훈련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후 진화장비 교체, 진화대의 고용 안정성 확보, 민간의 예방 활동 참여 제도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어 안전총괄담당관에게 최근 5년간 싱크홀 발생 현황, 점검·개선 조치 이행 여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상황 등을 질의했다. 그는 “서울시는 지반침하 우려 지역에 연 2~4회 특별 점검을, 울산시는 노후관로 정밀조사를 실시 중
(웹이코노미)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20일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진단서 발급 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는 사고, 질병, 수술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걷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해 휠체어를 사용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들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문제는 일반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이용자는 진단서 발급을 위해 종합병원을 방문하고 검사 등을 다시 시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에 따른 이용자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러한 이용자 불편을 줄이고자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경기도의료원은 특별교통수단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가 도내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방문 시 가능한 한 과거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해당 진료과 전문의 판단에 따라 진단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필요할 경우 진단서 발급에 필요한 검사 등을 시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노극 경기도 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불편이 많은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토요타 그룹의 무역상사 토요타통상과 손잡고 미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Green Metals Battery Innovations, LLC)를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통상은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열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 지역에 GMBI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이 공장은 사용 후 배터리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공정 스크랩을 분쇄해 블랙 매스(Black Mass)를 생산하는 전처리 전문 시설이다. GMBI의 연간 처리 용량은 최대 1만3,500톤 규모로, 연 4만 대 이상의 전기차 배터리 및 스크랩을 처리할 수 있다. 오는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6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한다. LG에너지솔루션 강창범 전무는 “이번 GMBI 설립을 통해 배터리 핵심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북미 시장 리사이클 사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가치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리사이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MBI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내 토요타향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공정 스크랩과 토요타통상이 수거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장마철을 앞두고 3기신도시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수해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양주왕숙과 하남교산 등 주요 사업지구 내 가배수로·침사지·사면 관리 등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철거 전 옹벽과 축대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수방 자재를 사전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LH는 본사와 지사 간 비상 연락망도 가동 준비를 마쳤으며, 사업지구 내 미이전 가구나 인근 마을 주민들의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 점검을 강화했다.
넷마블이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티저 영상을 지난 18일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1999년 출시돼 세계 2억 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지식재산(IP) ‘스톤에이지’를 기반으로 한 신작이다.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한 원작의 감성과 수백 종 펫 수집·육성의 재미를 계승하면서, 최신 게임 시스템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에서는 조련사가 돼 펫을 포획하고 조합해 전략적인 전투를 벌이는 재미를 제공하며, 원작의 인기 펫인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이 다시 등장한다. 조련사와 펫은 각각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최대 6인의 조련사와 18종의 펫으로 구성된 24개 덱으로 대규모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원작의 ‘펫 포획’, ‘탑승’, 부족 단위 콘텐츠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적용했다. 특히 최대 100개의 펫이 동시에 참여하는 보스 레이드 ‘강림전’ 등 대규모 콘텐츠도 도입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공식 홈페이지 및 앱 마켓을 통해 사전등록을 받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탑승 펫 ‘카키’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게임 ‘뮤: 포켓 나이츠’의 공식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고, 하반기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뮤: 포켓 나이츠’는 웹젠이 지난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개발사 던라이크(대표 윤성훈)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웹젠의 대표 지적재산(IP) ‘뮤(MU)’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웹젠은 올해 국내를 포함한 일부 해외 시장에서 동시 출시를 목표로 퍼블리싱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은 방치형 게임의 쉬운 접근성과 빠른 성장 시스템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콘텐츠 지속성과 확장성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포켓 나이츠’라는 제목은 주머니 속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게임이라는 의미로, BI에는 원작 ‘뮤’의 상징인 날개를 형상화해 IP 연계성을 강조했다. 웹젠은 앞으로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 채널 등을 통해 상세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사업 일정에 맞춰 이용자 소통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웹젠은 6월 초 ‘드래곤소드’와 ‘테르비스’의 CBT(비공개 테스트)를 마치고 하반기 정식 출시에 맞춰 추가 개발에 들어갔다. 회사 측은 “‘포켓 나이츠’를 비롯해 비공개 신작들도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은행권 처음으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전국 영업점에 전면 확대 도입하고, 디지털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진완 은행장의 강력한 디지털 혁신 의지 아래 추진된 핵심 전략 과제다. 우리은행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내부통제 강화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점 창구업무를 효율화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전국 10개 영업점에서 ‘스마트 시재관리기’를 시험 운영했다. 이 결과 △실효성 △내부통제 △직원만족도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확인했다. 우리은행은 이달 30일부터 올 8월 말까지 전국 영업점에 설치를 완료해 출납 자동화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지음묵연회(회장 이종진)에서 준비한 제8회 지음묵연전이 오는 6월 24일부터 갤러리문경(점촌1길 14-6)에서 29일까지 개최된다. 지음묵연회는 ‘지음(知音)’이라는 말처럼, 예술들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깊이 있는 소통을 지향하는 단체로 한국 화단의 중진 작가인 심천 이상배 선생의 문하생들이 모여 문인화의 정신을 배우고 익혀 개인의 수양 및 문경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전시는 지음묵연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로, 문인화·서예·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고전의 멋과 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유하여 전통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종진 지음묵연회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서예와 문인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전통 예술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꾸준한 예술적 탐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국 전통 예술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통 예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과거 수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찾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0일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등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023년 수해가 발생했던 완산구 대성동 일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보완·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우 시장은 객사천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안전조치 사항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객사천 일원은 하천 통수능력 부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이 잦았던 인명 피해 우려 지역으로, 시는 2022년 7월 인명 및 재산보호를 위하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하고,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해 하도준설과 유수지 설치 등을 통해 하천수 유입량을 줄이고 통수능력을 증대할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2028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우 시장은 이어 지난 2023년 7월 14일 하루 251mm의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대성동 일대 마을을 찾아
(웹이코노미) 괴산군의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342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의결 등 다양한 현안을 다뤘다. 특히, 11일부터 18일까지 8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요구 5건, 지적 사항 19건, 건의 사항 45건, 수범 사례 3건 등 총 72건의 감사 의견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으며, '괴산군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과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2차 본회의에서는 최경섭 의원이 ‘괴산군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집행부의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도 채택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단순한 지적을 넘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20일 대덕구 한남대학교 캠퍼스혁신파크에서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 이전을 기념하는 식수행사 및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덕구로 이전한 것을 기념하고, 새로운 터전에서 과학기술 혁신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대덕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설 투어, 기념식수, 정책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 행사에서는 조용한 열정을 상징하는 단풍나무를 심으며, 대덕특구에 뿌리내린 과학기술 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어 열린 정책포럼은 ‘대덕특구와 대덕산단 연계 강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 산업계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DISTEP의 역할과 비전,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과학수도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 정책 플랫폼”이라며 “대덕구민과 함께하는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1박 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 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실력다짐 중등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에듀테크 시대, 교육에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정책 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 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 특강에서는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기에 필요한 교육전문직으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교육의 핵심 방향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교육전문직으로서 학교와 학생을 중심에 두고,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의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
(웹이코노미)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관장 배진기)는 2025년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대회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경남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사천시 장애인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2024년에 이어 선정으로, 대회 운영에 있어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6월 19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경남 지역 탁구 동호회 및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는 활동지원사들도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복지관·체육센터는 이전 대회에서 발견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대회 전 시설 점검 및 안전 매뉴얼에 따른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경기 운영이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대회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은 20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탕정면 일대에 조성된 지식산업센터의 낮은 입주율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아산시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현재 탕정면을 중심으로 총 6개소의 지식산업센터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3개소는 이미 준공되어 입주를 시작했다. 하지만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이들 3개소의 분양률은 100%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실제 입주율별로 ▲유니콘 101이 70% ▲더 콜럼버스 1이 48.2% ▲더 콜럼버스 2가 9.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분양 완료가 실제 기업 입주로 이어지지 않는 심각한 괴리를 보여주고 있다. 안정근 의원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수요 감소는 이미 팬데믹 이후부터 예고된 문제로, 행정은 그동안 아무런 선제 조치를 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지역 기업과 청년 창업의 발판이 되어야 하는 산업기반 시설”이라며, “행정은 그저 사업자가 하겠거니 허가만 내주고, 이후 입주자 유치나 교통망, 규제 개선 등 어떤 실질적 지원도 하지 않았다”라고 질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