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20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한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 참석해, 경기도의 마약 중독 실태와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 필요성을 강도 높게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통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하수역학 조사 결과, 시화하수처리장이 5년 연속 필로폰 검출량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평균의 6배 이상 필로폰 사용 추정량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경기도가 엄숙히 받아들여야 할 경고이자, 뒤늦은 반성이 필요한 사인”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정경자 의원은 마약퇴치의 날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1839년 6월 26일, 청나라 관리가 영국 상인으로부터 압수한 1,000톤 이상의 아편을 공공연히 소각한 날을 기념해 유엔이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제정했다”며, “이날이 대한민국이 다시 ‘마약 청정국’으로 회복되는 전환점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정경자 의원은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다크웹, 메신저 앱을 통해 손쉽게 마약 유통망에 노출되고 있으며
(웹이코노미)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광명1)이 좌장을 맡은 '3기 신도시 자족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06월 20일 경기도 광명시 학교복합시설 어울마당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학장은 “경기도 3기 신도시의 자족발전을 위해서는 경기형 3기 신도시형 교육자치 완성을 목표로, 노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청-지자체 협력과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 기초지자체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융합 기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하는 점”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격차와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사전 교육환경영향평가 도입, 복합교육시설 확충, 기초지자체 중심의 교육자치 실현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학생 수의 불균형과 주민 갈등 등 신도시 교육환경의 복합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해관계기관 간 협력과 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연계, 통합적 시설 마스터플랜
(웹이코노미)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6월 19일 경기아트센타에서 개최한 ‘경기여성가족재단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경기여성가족재단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 지향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0년간 여성, 가족, 청소년, 돌봄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정책 기반을 다져왔다”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재단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 일자리 발굴, 청소년 보호, 가족친화 정책과 돌봄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 정책의 기반을 다져온 재단의 성과는 매우크다”며 “의회에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제11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력보유여성 지원, 아동돌봄, 가사노동 가치증진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그 과정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정책적 뒷받침은 매우 든든한 힘이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윤경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지적과 직원 및 경찰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에 대한 민원공무원 보호조치가 강화되면서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업무 방해에 대한 예방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훈련은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통영 경찰서 북신지구대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가해민원인 폭언․폭행․기물파손, 상급자 개입 및 민원인 진정 유도, 안내 고지 후 보호장치(웨어러블캠)를 이용한 상황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민원인 제압, 민원인 경찰 인계로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종합민원실내에서 일어나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고 담당직원과 민원인을 보호하고 대피를 시키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상․하반기 특이민원 대비해 종합민원실, 청원경찰,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강풍,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이번‘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차량과 보행자가 많은 무전동 상가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돌출간판, 옥상간판 등 낙하 위험이 큰 광고물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통영시와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기준에 미달하거나 위험요소가 확인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명령 또는 보수·보강 조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들 간판은 추후 이행 여부를 재확인해 후속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강풍이 잦아지면서 노후 간판과 현수막이 작은 부주의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광고주·관리자 여러분께서 자발적인 정비와 보강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시 역시 계절별 기상 특성을 반영한 상시 안전점검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0일 출향인 2명으로부터 총 6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덕곡초등학교 총동창회장이자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강북센터 상무로 재직 중인 서재영 상무(5백만원 기부)와 묘산면 출신 출향인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류도형 교수(1백만원 기부)가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부로 표현했다. 두 사람은 거창 대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함께 졸업한 동문으로,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기부로 표현하며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서재영 상무는 기탁식에서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었지만, 늘 마음 한켠에는 합천군과 덕곡초에 대한 애정이 자리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과 다양한 방식으로 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합천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류도형 교수 역시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출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6월 20일 정현아 재부마천면향우회 홍보위원이 고향 함양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천면 가채마을 출신인 정현아 홍보위원은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정기총회 참석차 고향을 찾은 김에,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고향 함양을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다. 앞으로도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정현아 홍보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향을 향한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현아 홍보위원은 현재 재부마천면향우회 홍보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고향 함양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는 대표적인 향우 인사다. 지난 2021년 데뷔곡 ‘봄날이야’를 발매하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으며, 데뷔 전에는 수십 년간 사회자로 활동하면서 꾸준히 학업을 병행해 부산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과학과 운동학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6월 20일 오후 7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오는 11월 1일 열리는 ‘대왕암 힙합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대왕암힙합페스티벌 퍼레이드 기획단, 지역 예술 단체, 지역 주민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페스티벌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팝핀, 왁킹, 비보이, K-pop, 줌바 등 지역 댄스팀 축하공연을 하고, 주민 참여자들과 댄스 퍼레이드 추진 일정을 의논했다. 대왕암힙합페스티벌은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동구의 청년이 기획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댄스 축제이다. 전문 댄스팀의 공연과 더불어,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구성한 200여 명의 주민이 댄스 퍼레이드를 펼친다. 주민 참여단은 지역 청년 강사로부터 3개월간 댄스 퍼레이드 교육을 받아 11월 1일 열리는 대왕암힙합페스티벌에서 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10월 중 열리는 울산공업축제 퍼레이드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주축으로 만들어가는 대왕암힙합페스티벌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산업단지 환경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동구 미포 국가산단 경계 중 방어진순환도로 고늘사거리에서 안산사거리까지 4.2km 구간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28억 6천만 원(국비 20억, 시비 4억 3천, 구비 4억 3천)을 투입해 올해부터 3년간 ‘배짱 가득 미포산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동구는 ‘배짱 가득 미포 산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 ‘자랑 가득’ 특화 디자인 분야 △ ‘안전 가득’ 보행로 개선 분야 △ ‘편의 가득’ 시설물 정비 분야 등으로 나눠 생태터널 쉼터 조성, 먼지 폭염 공유 쉼터 조성, 자전거도로 특화 사업, 보행로 확장 및 배빛 광장 조성, 배모형 조형물 설치, 안내판 설치 등의 사업을 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 사업으로 산업단지와 시가지가 완충 공간 없이 바로 붙어 있는 방어진순환도로에 출퇴근 근로자, 대중교통 이용객, 방문객 모두의 편의와 안전성이 높아지고 도시미관이 개선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도움이 될 것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20일 신정5동을 끝으로 ‘2025년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상반기 일정을 마쳤다. 상반기 행사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소형 가전제품·자전거 수리, 칼갈이 등의 △주민편익 분야와 함께 △건강관리 △생활상담 △구정홍보 네가지 분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더불어 각 동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은 당초 상·하반기 각 7개동 씩 개최가 예정됐으나,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인하여 일부 일정이 연기됐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4일 수암동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12번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행사의 방향성뿐만 아니라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울이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종합하여 보다 나은 프로그램들로 주민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마음가는 대로 그릇 만들기’와 ‘그림책을 보고 따라하는 움직임명상’이란 주제로 힐링 원데이클래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문화·취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받는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 도예 클래스에서는 도자기 흙을 활용하여 망가져도 언제든 다시 빚을 수 있는 도자기를 만들어 봄으로써 실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깨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청년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그릇 위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더하여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둘째 날에는 청년들이 모둠활동으로 그림책을 읽고 각자의 감정과 느낌을 나누고 긴장과 불안 등 불편한 감정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이완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활력있는 명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 참여자 중 한 명은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청년일자리카페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제대로 힐링의 시간을
(웹이코노미) 횡성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오전 10시, 횡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횡성교육지원청과 횡성군, 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가 공동으로 ‘횡성군 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영택 교육장을 비롯해 김명기 군수, 정재영 지회장 등 세 기관의 대표자와 실무진이 함께 자리해, 지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횡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관한 협력 체제 구축 △횡성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공유 △횡성 지역 예술인과 연계한 학교 교육활동 지원 △횡성 문화예술 행사 추진 시 학생들의 공연 참여 기회 확대 △기타 횡성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협력 및 다양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첫 걸음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횡성군이 지원하고, 한국예총 횡성지회가 주관해 온 ‘횡성 클래식 대축제(300인의 클래식 무대)’에 2025년부터 횡성교육지원청이 새롭게 동참한다. 현재 이 축제에는 관내 5개 초·중·고등학교
(웹이코노미)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과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센터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형식적 운영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치행정과 질의에서 “자원봉사자는 시의 행정 파트너이자 시민 공동체의 중심이다”며 “단순한 활동 관리가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인권 보호와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자원봉사센터가 형식적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자원봉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다”며 “자원봉사자 등록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봉사자 모집·등록을 확대해 센터다운 본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며, 인센티브 강화, 의료(한의원 등) 중심 가맹점 확충, 거점지 캠프 예산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기본이 시민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점
(웹이코노미)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는 ▲김태은 의원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의 당위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이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 26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질문에서는 조세일 의원이 ▲아일랜드캐슬 관련 허가 기준 충족 여부, ▲조직개편의 기준 등에 대해 질문했다. 23일부터 2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결산 승인안, 기금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하며, 오는 6월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서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고 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는 2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이 발의한 ‘대전광역시 서구청 비리 의혹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 서 의원은 최근 서구청에서 발생한 비리 의혹에 대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2024년 비서실장의 금품 수수 의혹은 개인 비리로 여겨졌으나, 이후 공무원과 민간업자 등 총 19명이 검찰에 송치되면서 조직적인 비리로 확대되고 있다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날 구성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신혜영, 서다운, 손도선, 최지연, 강정수 의원이 선임됐으며 2025년 7월 2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서다운 의원은 “언론 보도와 주민 제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회 본연의 견제·감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진상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비리 의혹 전반을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