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EU가 뽑은 '산림 우등생' 바로 대한민국! 산림전용방지법(EUDR) 국가별 위험등급 '저위험국' 분류. 저위험국 분류는 산림이 지속가능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EUDR, 도대체 뭐예요? EUDR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EU로 수입되는 소, 커피, 목재 등 7개 품목 및 파생제품이 '산림전용 및 황폐화'와 관련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법이에요. 숲을 지키기 위한 EU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죠! '저위험국'이 되면 뭐가 좋을까요? 저위험국에서 생산한 제품은 EU로 수출할 때 ①검사 비율이 연간 전체 물량의 1%로 대폭 줄고(다른 나라 최대 9%) ②복잡한 서류 절차도 간소화되어 우리 기업들이 EU에 제품을 수출하기 훨씬 쉬워져요! 그래도 지켜야 할 건 있어요! 저위험국이라고 해서 모든 의무가 사라지는 건 아니에요. EU로 수출하는 제품이 '산림전용 및 황폐화와 무관하고 합법적으로 생산됐다'는 정보는 계속 제공해야 한답니다. 앞으로도 숲을 지키며, 수출도 쭉쭉! 산림청은 앞으로도 EU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내 기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오는 6월 10일부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3·15의거, 부마민주항쟁, 6·10민주항쟁)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일상에서의 민주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전당은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커뮤니티 문화 공간으로 ▲민주홀, 빛의 계단, 교육영상실 등이 마련되어있고, 2층은 다목적 문화 공간으로 ▲다목적전시실, 지역특화전시실, 도서관 등이, 3층은 역사 문화 공간으로 ▲상설전시실, 아카이브, 함께가는길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는 시범운영 기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및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첫날 민주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설계자의 특강 ‘민주주의와 건축’을 시작으로, 전시 연계 교육 ‘꼬마 탐험대! 전시실 탐험!!’,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 ‘책으로 배우는 작은 시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치를 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웹이코노미) 평택시는 오는 12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설계 설명회’를 배다리도서관에서 개최한다. ‘AQUA FORUM – THE HEART OF PYEONGTAEK(수광장-평택의 심장)’은 2024년 11월부터 추진한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국제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이번 설명회는 설계자(이아키텍츠 대표 이은영)가 중앙도서관 설계 의도 및 방향, 주요 내용을 발표하고, 설명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공간을 실제로 체험하는 홍보영상 감상, 그리고 중앙도서관의 출발을 기념하는 메시지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표를 맡은 건축가 이은영은 한양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아헨공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4년 독일 쾰른에서 이 아키텍츠(Yi Architects)를 설립, 현재 쾰른과 서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그의 작품 중 2011년에 완공된 슈투트가르트 중앙도서관은 2013년 독일 휴고해링건축상을 수상, Architectural Digest, CNN
(웹이코노미) 금천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금천에코라이프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금천에코라이프데이’는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을 알리며 일상 속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다. 2012년 금천에코라이프데이를 시작한 구는 2020~2022년 코로나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금천에코라이프데이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해 알기, 즐기기, 행동하기 등 세 가지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 ‘알기’ 주제에서는 기상청이 진행한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볼 수 있다.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소중립 관련 OX퀴즈를 풀면서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쌓고 금천 내 쓰레기 최소화(제로웨이스트) 상점인 ‘더금하제로마켓’, ‘느림보상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도 둘러볼 수 있다. 탄소중립 ‘즐기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심기 ▲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배우며 펭귄 팔찌 만들기 ▲ 바다 유
(웹이코노미) 서현과 옥택연의 아찔한 로맨스 텐션이 가득 차오른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단역 차선책(서현 분)과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을 뒤바꿀 역사적인 첫 키스의 순간을 공개하며 설렘을 최고조로 이끌고 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차선책은 소설 속 존재감 없는 단역에 지나지 않았으나 어느 날 갑자기 열혈 독자인 현실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들게 된 후 남자 주인공 이번과 지독하게 엮이게 된다. 무엇보다 이번은 자신의 첫날밤을 가져간 차선책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직진해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원작 붕괴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해진 운명을 뒤바꿔버린 그날 밤의 순간이 포착되어 흥미를 자극한다. 한 공간에서 비밀스레 마주하고 있는 차
(웹이코노미) 서울시는 6월부터 연말까지 市 대표 축제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자동행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2025년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를 개최한다. 첫 행사는 6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3일간'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23년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행 어울림 광장'에 이어, 올해는 서울 곳곳의 축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약자동행의 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2025년 서울시 약자동행 가치 확산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등 6개 주요 축제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청년 자립 응원 토크콘서트, 교통·보행약자 체험, 장애 이해 체험, 다문화가정 한식 체험까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체험․예술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약자동행 가치확산 행사가 열리는 6개 주요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잠수교 뚜벅뚜벅축제 ▴서울조각페스티벌 ▴서울야외도서관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서울미식주간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자립준비 약자 공감대
(웹이코노미) 진주시가 상대 ・ 상평 ・ 하대동 지역에 매설되어있는 노후된 상수관로 47.7km를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교체에 나선다. 진주시 구도심에 속하는 대상 지역은 노후화된 상수관로로 인해 잦은 누수와 빈번한 수돗물 내 찌꺼기 발생으로 상수관로 교체가 절실하게 필요한 구역이었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은 지자체 예산만으로 추진하기에는 재정적 부담이 큰 사업으로, 진주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상수관로 교체사업에 대한 설명과 필요성 등 관계자 설득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8월 환경부 소관의 2025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자체로 선정, 국비 19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고 이는 진주시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루어 낸 결과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중에 있으며, 2026년 착공을 시작해 2030년에는 노후관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유수율 85%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통상적인 도로에 있는 노후관을 교체하는 방식을 벗어나 이례적으로 계량기 앞 급수관까지 교체하는 공사로 누수 요인을 원천
(웹이코노미)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4명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해 드림스타트와 서희 아동청소년발달센터, 우리아동발달센터, 장연금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 간에 업무협약을 맺고 각각 비용을 분담해 실시하고 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정에서의 불화, 학교에서의 또래 문제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심리 치료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를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매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심리 치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현재 참여해 주시는 심리 치료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심리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경우 드림스타트로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 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
(웹이코노미) 하남시는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통(通)하남' 사업이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시작된 이 사업은 5월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만 70세 이상 어르신 3만2,000여 명 중 1만6천여 명이 신청하며 기대를 뛰어넘는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행 한 달 만에 신청률 50%를 넘어서는 등 빠르게 정착하는 모습이다. '통(通)하남'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관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연간 최대 16만 원(분기별 4만 원 한도)까지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환급금은 사용한 금액에 따라 4월, 7월, 10월, 1월 말에 본인 명의 농협 계좌로 입금되며, 2025년 5~6월 이용분은 오는 7월 말 첫 환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현재 관내 농·축협 22개소에서 상시로 접수 중이며, 신분증(필수)과 함께 G-PASS카드, 농협통장(소지자에 한함)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구체적인 안내는 하남시 홈페이지 및 농협·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리플릿, 포
(웹이코노미) 가평군은 최근 가평읍 읍내5리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에 대비한 주민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2% 이상이 임야여서 산사태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이번 훈련은 산림청의 산사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을 가정해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읍내5리 주민을 비롯해 군 산림과, 가평읍사무소,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의 긴급 상황판단회의에서 자연재난을 가정해 산사태 예비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마을방송으로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산사태 예비경보 발령에 따라 주민들은 자율방재단의 인솔 아래 대피로를 따라 마을회관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대피 경로 통제와 대피 취약자 이동 지원을 담당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가평군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과 예보 발령 및 상황 전파 체계, 주민 대피체계 등 재난 대응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김미성 부군수는 “자연재난 발생시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는 6월을 맞아 관내 등록된 차량 약 2만9천대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상반기분은 2025년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단,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을 완료한 차량이나 비과세 및 감면 차량은 제외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다양하다. 먼저, 서울시 지방세 납부시스템을 통해 인터넷뱅킹 또는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금융기관(우리, 신한, KEB하나, 국민, 기업, 우체국, 씨티, 농협, 수협, 카카오뱅크, K뱅크 등) 전용 가상계좌 또는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올해 초 자동차세 연납 기간을 놓친 차량 소유주는 6월 30일까지 하반기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웹이코노미)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북구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임성배 의원은 6월 2일 열린 북구의회 제279회 제1차 정례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스티로폼 재활용시설을 활용한 자원순환 및 세입확보 정책’을 제안하며, 북구의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체계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발언에서 임성배 대표의원은 “스티로폼은 수거·운반의 어려움과 이물질 혼입 등으로 재활용률이 낮은 실정이고, 그에 따른 환경적·재정적 부담이 주민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북구는 수거한 폐스티로폼을 열감용 처리해 만들어진 인고트를 킬로그램당 140원의 낮은 단가로 생곡 자원재활용센터에 판매하고 있어 연간 120톤에 달하는 상당량의 폐스티로폼을 처리하고 있음에도, 연간수입이 1,600만원에 그치고 있는 실정임을 밝혔다. 반면, 임 의원은 “인고트를 생곡 자원재활용센터가 아닌 민간에 직접 판매할 경우, 킬로그램당 350원의 단가를 적용하면 연간 약 4,300만원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이는 현재보다 약 2,700만원 이상의 세입증대 효과가 있다”고 강
(웹이코노미)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지역 거점 병원인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아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부민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 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 참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정 내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일 청도군 일원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소방본부와 청도소방서가 주관하고, 도내 6개 소방기관을 비롯해 청도군청, 경찰, KT,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119 신고 폭주 ▴열차 탈선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산사태 ▴지하 주차장 침수 ▴하천 범람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소방헬기와 소방드론, 급·배수지원차 등 특수장비와 각 기관의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사고 수습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경북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집중호우 등으로 매년 풍수해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소방과 유관기관 간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6월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과 재해위험지역 현장 확인을 지속 실시하며, 각종 수방장비의 100% 가동 태
(웹이코노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흥초등학교와 여주초등학교가 참여한 ‘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2’의 공동 프로젝트 '스포츠 가치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간 협력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함양과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이 주도하여 지역 내 학교 간 연계 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여흥초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여흥초와 여주초 4~6학년 학생 총 492명이 참여해 열띤 체육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공정’, ‘협동’, ‘경쟁’이라는 세 가지 핵심 스포츠 가치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체육 수업을 넘어 교육과정 전반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축제에 앞서 스포츠 가치 탐구 과제를 수행하고, 축제 후에는 활동 결과를 포스터 제작이나 소감 나눔 등의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사전·사후 활동 전반이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결되도록 구성됐다. 이번‘같이학교 교육과정 시즌2’는 여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해 관내 초·중·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