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윤리적 기업문화 확립’을 위한 첫 단계로 전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문화 진단을 1월 20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한다. 임종룡 회장은 지난 15일 ‘2025년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올해는 신뢰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개인의 윤리의식 제고와 조직 내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 그룹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에 모두가 한뜻으로 몰입해 반드시‘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기업문화 건강도 진단을 연례화하는 등 기업문화의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우리금융경영연구소가 개발한 윤리문화 특화진단을 추가함으로써 윤리와 내부통제에 보다 중점을 두고 기업문화 전반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연구소는 계열사 CEO가 진단 결과와 개선안을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행계획을 수립한 후 개선안을 실행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절차라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진단과 조사를 위해 2023년 5월 연구소 내 기업문화연구실을 신설했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사례를 접목하기 위해 전문 자문위원을 영입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와의 협업도 진행해 왔다. 우리금융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7일 E-순환거버넌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로, 신한금융은 23년 11월 환경부 및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임직원들이 참여한 ‘자원순환 Day’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약 150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여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저감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한금융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자원순환 실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사용하지 않는 폐전기·전자제품 등의 기부활동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7일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2025년 쌀값 회복 범농협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전국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 대표 및 장장, 정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부 양곡정책 추진방향 발표 및 질의응답, ▲쌀 수급동향 및 당면현안 논의, ▲쌀값안정과 쌀 적정생산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쌀값 회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농협은 2023년 매입가격 이상으로 벼를 매입하여 손실을 입은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3조 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 등을 추진했으며, 이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 등은 벼 26만 6천 톤을 시장격리하고 매입 가격지지를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올해 농협은 ▲ 농협RPC 홍수출하 및 저가투매 자제, ▲ 쌀 소비 붐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행사 및 홍보 연중 추진, ▲ 쌀값 추이에 따른 선제적 시장대응, ▲ 쌀 소비·판매 지원을 통한 판로 확대 ▲ 적극적인 벼 매입자금 지원 등 쌀값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역대 최대의 벼 매입 자금지원과 소비촉진을 통하여 쌀값 안정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8일 충남 논산시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함께하는 새해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의 금융파트너로서 한국문화가 낯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다. 이 날 50여명의 몽골 출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행사에 초청하여 우리쌀 400kg과 한과, 만두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대표음식인 떡국을 함께 나누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충청남도청(도지사 김태흠) 및 논산시를 포함한 15개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영업점 통역요원 배치, 급여통장 개설, 해외송금 등의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조장균 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을 해결해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분들과의 시간을 가져 뜻깊다”며, “계절근로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 대한 서비스 및 상품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정상혁)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3기’ 중급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상생금융 프로그램이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2017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약 9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신한 SOHO사관학교’를 기존 단일 과정에서 초급·중급·고급과정으로 세분화해 자영업자의 성장단계 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초급과정’에서는 사업초기 안정적인 운영 방법을 소개하고 ‘중급과정’을 통해 브랜딩 강화 및 성장전략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과정’을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 및 해외진출 전략 등의 심도 있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가로의 성장도 지원 할 계획이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중급과정’은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8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문안선정위원회에는 소설가 김연수 씨, 시인 안희연, 유희경 씨가 합류했다. 한국 문단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다. 이들은 시인 장재선(문화일보 전임기자) 씨, 가수이자 작가인 요조(본명 신수진) 씨 등과 함께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문안선정위원들은 광화문글판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인생 한 줄’이 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또 시민들이 광화문글판을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적극적인 논의를 하게 된다. 지난 14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3월 초 내걸릴 광화문글판 봄편 문안을 정하기 위해 다양한 견해와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이 자리에는 ‘2024년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김지은 학생(추계예술대학교 콘텐츠스토리학과)이 명예문안선정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소설가 김연수 씨는 광화문글판을 눈여겨보던 경험을 밝히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그는 “광화문글판은 일상 속으로 들어온 문학과 같다”며 “문안선정위원이 돼 큰 영광이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전국 5인 이상 602개 기업(응답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5년 설 휴무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45.0%는 ‘6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는 토요일(1.25), 일요일(1.26), 임시공휴일(1.27)과 설 공휴일 3일(1.28~30)이 이어지면서,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45.0%가 ‘6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5일 이하’ 25.0%, ‘9일 이상’ 22.1% 등 順으로 조사됐다. 일반적인 휴일인 6일을 초과해 ‘7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 중 31.8%는 ‘근로자 편의 제공 차원에서’를 이유로 제시했다. 300인 이상 기업은 ‘7일 이상 휴무’라는 응답(42.2%)이 300인 미만 기업(28.5%)보다 높았다. ‘5일 이하 휴무’라는 응답은 300인 미만 기업(26.2%)이 300인 이상 기업(15.6%)보다 높게 나타났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62.4%로 지난해(64.5%)에 비해 2.1%p 감소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기업(60.3%)보다 300인 이상 기업(78.8%)에서 상여금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데일리타겟커버드콜 ETF(0008S0)’를 소개했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미국 대표 배당 ETF인 ‘SCHD’와 동일한 종목에 투자하면서 연 최고 12%의 배당수익률을 목표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데일리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이경준 본부장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2022년 상장 이후 국내 투자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미국배당다우존스커버드콜 ETF의 최종판”이라며 “데일리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비중을 약 10%까지 축소하고 분배재원을 연 12%까지 극대화해서 안정적인 성장성과 배당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는 성장과 분배의 밸런스를 맞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과거 일본에서 월지급식 펀드가 큰 인기를 끌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백남성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경복궁 인근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백남성 부행장과 6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500여명의 시민에게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아침밥 먹기 홍보 안내장을 배부하였다. 백남성 부행장은 “부문 내 직원간 화합과 사업추진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 앞서 농협이 쌀소비 촉진을 위해 앞장서서 펼치고 있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고객행복센터 직원과 상담사들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말벗어르신 100명에게 우리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서울시 중랑구의 말벗어르신 댁을 찾아 환경정리를 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매주 600여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전화를 드려 안부를 여쭙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말벗서비스」를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 참여한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박내춘 부행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여쭙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따스한 온정을 베푸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여승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B국민은행은 기부금 20억원을 전달하고, 민∙관 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역량강화’와 ‘주거안정’ 테마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청년 경제적·사회적 자립 지원 KB국민은행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ㆍ사회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진로탐색, 자격증 취득, 학업성취 등 체계적인 역량 강화프로그램과 취업컨설팅, 인턴십 등 채용 연계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또한,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며, 자립준비청년 정부지원 정책 정보 제공, 자립 특강, 청년 간 네트워크 활동 기회 제공을 통해 안정적 자립도 적극 지원한다. 자립생활관 시설 개선 및 자립체험 프로그램 추진 K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지난 17일 김재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본부부서장, 지역단장, KB신용정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경영전략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한 이번 회의에서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소통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실행이 최고의 가치가 되고 함께 일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지난해 성과와 올해 경영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불확실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리버스멘토링의 일환으로 KB국민카드의 MZ세대 직원들이 ‘후배가 바라보는 회사와 선배의 모습’, 세대별 상황인식 설문결과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90년생이 온다’ 임홍택 작가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소통의 원칙’에 대해 강의했다. 김재관 사장은 “변화의 출발점은 소통이며 아이디어가 미래를 변화시키는 힘이 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주요 투자자에게 임종룡 회장의 IR 서한을 발송하며, 2024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그룹의 밸류업(기업 가치제고)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임종룡 회장은 서한에서 “한국 경제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높은 정치적 성숙도를 바탕으로 우리금융을 더욱 강하고 견실한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우리금융을 비롯한 밸류업 공시 기업들의 강력한 이행 의지 등에 비추어 볼 때, 한국의 밸류업 정책은 변함없이 일관되게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2024년은 우리금융그룹이 전환점을 맞이한 중요한 해였다”며, 지난 3월 예금보험공사 잔여 지분의 매입·소각을 통해 완전 민영화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하며 주주 환원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전했다. 특히, “은행지주사 중 처음으로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고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되며 우리금융의 성장 잠재력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서한을 통해 그룹의 경영 목표와 전략도 제시했다. 금융업의 본질인 공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금융, 자본시장, 글로벌, 자산관리 등 핵심사업 분야에서 계열사별 역량을 강화하고, 임베디드 금융 제휴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글로벌 최상위 사모펀드 운용사인 베인캐피탈(Bain Capital)과 최고경영자 미팅을 가졌다. 하나금융그룹과 베인캐피탈은 지난 2016년 베인캐피탈이 국내에서 진행한 첫 번째 인수금융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양사는 다수의 랜드마크 딜을 성사시키면서 높은 신뢰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베인캐피탈은 국내 투자에 대한 세부적인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하나금융그룹을 찾았다고 하나금융룹 측이 밝혔다. 함영주 회장은 베인캐피탈의 존 코노턴(John Connaughton)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와 데이비드 그로스(David Gross) 공동대표, 이정우 한국대표를 직접 만나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소통에 나섰다. 하나금융그룹에서는 이승열 부회장, 강성묵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 사장, 전호진 부사장 겸 하나은행 IB 그룹장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국내 경제의 굳건한 펀더멘탈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인 하나금융은 최근 불확실성이 확대된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기업이 경제활동을
KOTRA(사장 강경성)는 최근 기관장의 강력한 윤리.청렴 경영 의지 하에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윤리.청렴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핵심가치 개편 등 제도 개선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솔선수범 윤리.청렴 리더십을 앞세워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하고 노력한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KOTRA는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개선된 성과를 냈다. KOTRA는 노.사.감 합동으로 “더 청렴하게, 더 윤리적으로” 실천 다짐식을 가졌다. 동 행사는 새해를 맞아 임직원이 함께 윤리.청렴 의지를 다시 한번 마음 속에 새기는 장이 되었으며, 국내외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KOTRA는 최근 인권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외부 자문위원과 함께 윤리경영과 인권 현주소를 점검한 바 있으며, 핵심가치도 ‘공공청렴’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도 체화를 위해 확장된 의미의 ‘청렴’으로 개편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윤리.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 청렴의 생활화를 더욱 마음 속 깊이 새기도록 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