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4일까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사)한국국방기술학회가 주최하는 ‘2023 추계학술대회’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한성수 한국국방기술학회 학회장을 비롯해 황정호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과 엄용진 육군 군수사령관 등 500여 명의 국방부와 군 및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국방과학기술 분야에 대해 교류를 가졌다. 특히 ‘국방소재 및 부품’을 학술대회 특별주제로 선정해 전윤종 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이 ‘방산과 산업기술’을,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이 ‘우주항공방산 분야 탄소소재’에 대해, 그리고 조장현 국방과학연구소 소재에너지센터장이 ‘첨단 국방소재’의 최신 동향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무기체계 및 국방핵심기술, 국방정책, 국방AI 등 부문에서 총 22개의 세션에서 150여 편의 논문 발표가 진행되었고, 육군 군수사령부·공병학교·화생방학교가 특별 세션에서 군의 기술적용 방안에 대해 산·학·연과 활발한 토의를 가졌다. 3일에는 국방과학기술 분야에 기여한 개인 연구자와 단체에 대해 ‘한국국방기술학회상’ 시상식도 치러졌다. (사)한국국방기술학회 한성수 학회장(영남대
공급대상 및 신청자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1블록은 42,793㎡ 규모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10% 이하이다. 공급예정 금액은 약 2,358억 원(3.3㎡당 1,821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4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8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자이며 3년간 300세대 이상 건설 실적 등 청약자격을 갖춘 업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신청서 제출 및 예약금 납부(12월 7일) △당첨자 발표(12월 7일) △계약체결(12월 22~29일)이다. 공급대상 및 신청자격 S-1블록은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북측에 위치해 경춘선 별내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별내역 8호선 연장 및 GTX-B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철도를 통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S-1블록 인근에는 학교(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및 유치원 등의 교육시설과 공원이 집적 배치돼 있어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2023년 RISE 시범사업(우주항공산업 융합인재 교육센터)’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사업으로 항공/우주산업 인재양성, 원전에너지산업 인재양성, 평생교육 체계 고도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사업을 선정했는데, 경상국립대는 이 가운데 ‘항공/우주산업 인재양성’ 사업으로 제안한 ‘우주항공산업 융합인재 교육센터’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상국립대가 주관하고 창원대, 경남대, 창신대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우주항공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소재부품, 전장품 실무 교육도 포함돼 있다. 사업의 목적은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경남도 내 우주항공산업체들이 우주항공 실무인재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내 대학(원) 재학생들과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주항공산업 관련 실험·실습 교육 실시, 산업체들과의 협업과제를 실시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우주항공산업 융합인재 교육센터 센터장은 경상국립대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김해동 교수가 맡게 되며, 산업체와 연구소 등 우주항공 분야에서만 28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7일(화) 경기도 부천시 소재 생명과학 장비제조기업인 ㈜엔바이오텍(대표이사 김대용)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신성장산업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기로 했다. ㈜엔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줄기세포 배양기, 인큐베이터 등을 제조하고 있는 벤처·이노비즈기업으로, 생명과학 장비분야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수출 확대를 통해 매년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여 ’22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기보는 ㈜엔바이오텍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여 ’23년 5월 기술개발에 필요한 R&D특례보증을 지원하였고, R&D융자연계 상품인 ‘BIRD 프로그램’ 2단계 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BIRD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보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보증과 출연을 연계하여, 연구기획부터 사업화까지 단계별 R&D 자금을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기업체와의 토론회를 통해 줄기세포 토탈솔루션기업으로서 기술개발과 제품 판매, 해외수출 등에서 발
연료전지는 부산물로 물 만을 배출하는 친환경적인 에너지 변환 장치로, 다양한 연료전지 중 양성자 교환막 연료전지(PEMFC)는 수송용 및 발전용 연료전지로 현재 상용화가 진행 중이다. 다만 연료전지의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 촉매는 자원의 희소성으로 인한 높은 가격 때문에 대량 생산 및 전 세계적인 보급에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연구팀이 국민대학교 장세근 교수 연구팀, 서강대학교 백서인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비백금계 촉매 기반 고 전력밀도의 양성자 교환막 연료전지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다른 비 백금계 촉매들에 비해 좋은 성능을 가진다고 알려져 백금을 대체하고 기존 연료전지 비용을 줄이기 위한 가장 유력한 후보 물질로 주목받아 온 M-N-C계 촉매는 PEMFC 연료전지에서 높은 전력밀도를 구현하는 데는 많은 한계가 있었다. 이진우 연구팀은 기존 백금 촉매를 대체할 수 있는 비 백금계 Fe-N-C 촉매의 높은 성능을 구현해 매우 뛰어난 가격 경쟁력과 높은 전력밀도의 연료전지 성능을 달성했다. 연구팀은 M-N-C 촉매 중 하나인 Fe-N-C 촉매 나노입자의 활성점 주변의 결함 정도를 조절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6개 혁신 스타트업을 ‘제10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혁신아이콘’으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으로 성장한 ‘버킷플레이스’를 비롯하여,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루닛’, ‘밀리의서재’, ‘뷰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크라우드웍스’가 있다. 이번 제10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총 218개 기업이 지원해 3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보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6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AI 기반 가상 연기자 활용 서비스 ‘타입캐스트’를 제공하는 ‘네오사피엔스’, ▲국내 최초 트랜스포머 모델 가속 가능 AI 반도체 ‘ATOM’을 개발한 반도체 팹리스 기업 ‘리벨리온’, ▲거대 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과 자연어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술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정책금융 연구 활성화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고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대학과의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지역의 유일한 정책금융기관인 신보는 지역 내 전문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영남대와 함께 정책금융 강좌를 개설해 청년 세대의 도전과 미래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강좌는 2024년 영남대 경영대학 ‘금융공공기관 실무’와 사회과학대학 ‘정책금융제도의 이해’로 두 학기에 걸쳐 개설되며, 신보 전문강사가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지식과 실무 노하우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내년에 개설될 전문강좌는 열정 가득한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역량 있는 금융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보와 영남대는 학술세미나 개최, 공동연구 추진 등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지역대학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과 7일 이틀간 더케이(The-K)호텔 서울에서 ‘2023 대한민국 수력 산업·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수력발전 기술의 국산화 추진을 기념하고, 수력 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대한전기학회, 두산에너빌리티 등 산학연 관계자 약 2,0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력양수발전연구회 학술대회’, ‘수력발전 기술공청회’ 등 산학연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최근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수력 및 양수 발전이 각광 받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올해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화천수력 3호기 현대화 사업을 계기로 그동안 해외기술에 의존했던 수력발전 기술의 국산화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36년까지 양수,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화학적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시스템) 등 26GW의 에너지저장장치가 추가 건설될 계획으로, 그 규모가 45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도 현재 1,392GW인 수력 설비가 20
우리나라 디지털 혁신과 국가전략기술 개발을 견인하고 있는 국내 최대 연구기관이 미래 신성장동력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인재 유치에 발벗고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과학기술컨벤션(ST)센터에서 7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ETRI 컨퍼런스 2023』를 통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TRI는 국가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디지털 혁신과 국가전략기술 개발의 중추를 책임지고 있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특히, 연구진이 지난 47년간 성과를 이룬 전전자교환기(TDX), 반도체(DRAM), 디지털이동통신시스템(CDMA), 인공지능(AI) 등 기술은 공공연구기관 중 최대 기술료 수입기관으로 이미 1조 1천억 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ETRI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 특허 세계 1위, 인공지능(AI) 분야 출원인 3위, 세계 국제표준화기구 표준특허 5위,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선정 등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계의 국가대표로 통한다. 연구원은 165개의 창업·연구소기업을 배출, 창업사관학교로도 불린다. 10%대 연구생산성(ROI) 달성 등 으뜸가는 R&D·기술사업화 생태계도 구축했다. ETRI의 각종 최신 연구시설과
독보적 프레스 금형·가공 기술, 테슬라 전기차 사로잡다 자동차 부품회사인 A社는 현대차, 기아차 등 국내 자동차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다가 2018년 처음으로 수출을 도전했다. 수출 초기에는 해외 영업에 익숙지 않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산업부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꾸준히 해외전시회에 참가하고 수출 전략 컨설팅을 받는 등 수출 역량을 키워나갔다. 그 결과 A社는 최근 세계적인 전기차 회사 테슬라와 사이버트럭 납품 계약을 맺고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수출 시장을 활짝 넓히고 있다. 산업용 고성능밸브 기업, 이제는 수출시장 다변화다 고성능 밸브 기업인 B社는 해외 진출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새로운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 산업부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해외전시회 참가, 통번역, 국제운송 등 폭넓은 서비스를 지원받으며 수출에 자신감을 얻었다. 중동 시장을 대상으로만 석유화학 밸브를 수출하던 B社는 이후 중국과 미국에까지 반도체용 밸브를 수출하며 수출 다변화에 성공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을 활용해 수출을 일궈낸 우리 기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은 우수사례집 ‘수출바우처로 세계시장 뚫는다’를 이달 발간했다. 이
추진 배경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1월 6일(월)부터 오는 11월 10일(금)까지 우크라이나 중앙‧지방정부 공무원을 초청해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전후 재건을 위한 지식공유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사업은 한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7.17)과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파견한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우크라이나 인프라개발부, 키이우, 르비우, 부차 등 주요 피해지역 지자체의 고위공무원들이 참여한다. 행사내용 이번 연수는 전쟁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국의 국토 재건과 경제성장,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기업의 재건사업 참여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통, 도시환경, 제로에너지 주택, 스마트시티 등 더 나은 우크라이나 리빌딩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강의‧현장 방문과 한-우 재건협력 프로그램 및 도시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공무원과 재건협력 대표단 참여기업(원팀코리아)간의 ‘우크라이나 재건 비즈미팅 세션’을 마련해 민간기업의 우크라이나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상호 교류 증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일 오후 3시, 영남대학교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남대학교와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 ▲양 기관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교류 ▲영남대 재학생 대상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진로·취업 관련 멘토링 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 ESG 경영 참여 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 진로 및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구체적인 협의에 나서기로 했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양 기관이 손을 잡고 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면서 “현장실습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부터 2일간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인 경상북도가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3 새마을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새마을 페스티발의 일환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새마을재단과 영남대학교가 주관한 ‘새마을국제포럼’에서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은 ‘선진국 시대 새마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4일 기조 강연을 했다. ‘지방시대, 새마을의 길’을 주제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새마을국제포럼은 개발도상국 출신 유학생 등 24개국 3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기조 강연에서 최 총장은 “대한민국은 최빈국에서 개도국을 거쳐 선진국으로 도약한 유일한 나라이며, 그 과정에서 새마을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국제 지도자들의 평가이다”면서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 방향은 국내와 국외 전략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국내적으로는 더욱 품격있는 대한민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사회단위에 ‘새마을클럽’을 조직하여 새마을 기본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에 나눔, 봉사, 창조의 가치를 추가한 새마을정신 2.0을 공유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11월 3일 진주시 경상국립대학술림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소속 교수·학생·직원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숲 가꾸기(육림)’ 행사를 개최했다. 육림의 날은 국민적 식수(植樹) 운동과 육림을 연계하여 조속한 국토녹화와 경제적 산림개발을 하기 위해 1977년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11월 첫 번째 토요일이다. 1989년에 육림의 날은 폐지되었고, 이후로 기간을 확대하여 11월 1-7일을 육림주간으로 설정하여, 육림 및 산림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나무가꾸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경상국립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학술림의 산림녹화와 경제적인 산림경영법 등을 배우기 위해 숲 가꾸가(육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산림과학부 학생을 비롯해 교수(농생대 학장, 부학장, 환경산림과학부 교수), 직원(행정실·학술림 직원) 등 모두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좌 남문학술림 임야에서 가지치기, 솎아베기, 퇴비주기, 하층식생 정리작업 및 환경정비, 산불조심 포스터 부착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 농생대 김민철 학장은 “식목일에 심은 나무가 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업식물과학과(원예학전공) 석박사통합과정 황희성 씨(지도교수 황승재)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 ‘2023 (사)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23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황희성 씨는 ‘보광이 ‘금실’ 딸기의 개화와 과실 수량에 미치는 영향(Effect of supplemental lighting on flowering and fruit yield of ‘Kuemsil’ strawberry)’이라는 주제로 구두발표를 하여 참신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업식물과학과(원예학전공) 학석사통합과정 황소영 씨(지도교수 황승재)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원예학회 임시총회 및 제118차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황소영 씨는 ‘서로 다른 주간과 야간 온도에 따른 오이 접목묘의 생육 특성(Growth characteristics of grafted cucumber seedlings as affected by difference between day and night temperature)’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하여 참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