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문화연구원(원장 강정화 한문학과 교수)은 11월 3일 오전 11시부터 가좌캠퍼스 인문대학(101동) 페컬티라운지(202호)에서 전국 대학 내 유학 연구소 및 정부산하 유학 연구기관의 소장단 협의를 겸한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연구 주제는 ‘챗지피티(GPT)의 시대에 대응하는 대학 유학 연구소의 역할과 사명’이다. 남명학연구소는 지난해 8월 전국 국립대 인문학연구소 가운데 유학 관련 5개 연구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학술교류 등을 통해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당시 참여 연구소는 전북대 이재연구소(소장 한문종), 충남대 유학연구소(소장 김세정), 부산대 점필재연구소(소장 신상필), 안동대 퇴계학연구소(소장 전성건)이다. 이번 콜로키움은 그 연장선에서 국립대·사립대를 포함한 유학 관련 연구소와 정부 산하 유학 관련 연구기관으로 확대하여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연구기관은 이미 협약을 체결한 5개 연구소 외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한림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소장 엄연석),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원장 이영호)과 유교문화연구소(소장 김도일), 전북대학교 간재학연구소(소장 유지웅), 경북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박물관(관장 차영길 역사교육과 교수)은 2023년 하반기 특별기획전시로 ‘서예 자료 기증 유물전-진주의 이인(二人), 추사체의 맥을 잇다’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서양중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하동문화원 하동학연구소 박성아 소장, 한국오성다도연구원 박군자 원장, 권해주 경상국립대 명예교수가 경상국립대 박물관에 서예자료를 기증함에 따라 추진됐다.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추사 김정희–성파 하동주–도연 김정/은초 정명수로 이어지는 ‘추사체의 맥’을 다룬다. 이 전시에서는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우리나라 서예의 역사부터 한자 서체와 한글 서체, 문방사우와 낙관 등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을 전달한다. 더불어 추사 김정희와 성파 하동주, 도연 김정과 은초 정명수의 생애 및 활동도 통시적으로 조명한다. 2부에서는 은초 정명수 선생과 도연 김정 선생의 작품 세계를 다룬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분 선생의 유품과 작품 등 100여 점을 선보여, 기증된 자료들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은초 선생이 남긴 체본과 병풍, 도연 선생의 대작과 해학작품 등 개성이 드러난 서체를 오롯이 담아낸 작품들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순기 총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11월 6일 국회 앞에서 진행했다.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학 총장의 1인시위는 이번이 처음이다. 권순기 총장은 1인시위를 하면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을 이번 회기 내에 통과시켜 주십시오.”라고 적힌 팻말을 들었다. 팻말에는 “우주경제 선도, 대한민국 우주항공 발전을 위한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 절차를 꼭 추진해 주십시오”라고 적었다. 특히 권순기 총장은 “2024년 3월 개교하는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 첫 입학생들의 꿈과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권순기 총장은,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제정으로 우주항공청을 조기에 개청하여 우리나라 우주항공 관련 정책을 총괄하는 것이 세계 우주 7대 강국에 우리나라가 진입하는 데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우주항공·방산 글로컬 넘버원 대학’으로 예비 지정되어 최종 결정을 앞둔 경상국립대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과대학인 ‘우주항공대학’을 설치하여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에 권순기 총장은 “우주항공대학 첫 입학생들의 꿈과 미래
KAIST(총장 이광형)는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이 불러온 4차 산업혁명 이후를 뜻하는 포스트 AI시대의 핵심 신소재를 전망하는 초청논문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화형 AI인 `챗GPT(ChatGPT)'가 월간 사용자 1억 명을 두 달 만에 달성하는 등 AI는 우리 생활에 한층 가까이 다가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는 인간의 지능을 모사해 데이터를 학습하고 이에 따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대체하는데 머물렀던 과거 인공지능 기술들과 달리, 더욱 어렵고 복잡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의료, 자율 주행 자동차, 로보틱스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현실 세계의 다양한 사물과 개체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초연결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포스트 AI 시대에는 AI가 다양한 기기들과 결합해 우리 주변의 정보를 항상 받아들이고 이에 따라 최적의 의사결정을 하며 이를 현실적으로 실물세계에 구현하는 사이버세계와 현실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최원목)은 지난 3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9개 벤처캐피탈(VC)과 함께 ‘지방·혁신 창업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복합위기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대교인베스트먼트,대성창업투자,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인라이트벤처스,코로프라넥스트코리아,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트라이앵글파트너스,포스코기술투자,현대기술투자의 9개 VC 대표 및 임원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신보와 VC들은 ▲지방·혁신 창업기업 추천, ▲신규 투자·신용보증 지원 검토, ▲공동 투자업체 발굴, ▲공동IR, 네트워킹 등 지원, ▲투자 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현장 간담회’에서 VC 관계자들은 투자시장에서의 신보의 역할과 정책성 금융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방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성창업투자 박근진 대표는 “전체 투자시장에서 지방기업 투자금액 비중은 20% 이하로, 스타트업이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서 창업하고, 투자유치를
연구개발(R&D) 성과의 확산으로 산업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진이 개발중인 최신 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연구진이 올해 말부터 향후 1~2년 이내에 개발을 완료할 기술에 관한 정보를 담은 『이-테크 프리뷰(e-Tech Preview)』 를 온·오프라인으로 펴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이-테크 프리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인공지능 ▲양자 ▲차세대통신 ▲첨단 모빌리티 ▲첨단로봇·제조 등 8개 분야로 나눠 제공한다. 아울러,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분야인 ‘인공지능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과 ‘메타소재 기술’ 등 향후 기술사업화가 유망한 22개의 최신 기술정보가 담겨있다. 이-테크 프리뷰에는 해당 기술의 개념뿐만 아니라 기술의 우수성·차별성, 비즈니스 방향성, 응용 분야, 시장 정보 등이 함께 안내되어 있어 기술이전 고객이나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업 고객들에게는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사업 기획과 연구진과의 협력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테크 프리뷰는 ETRI가 성과확산체계의 본질적인 문화와 구조를 대전환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6일(월) 사우디아라비아 ‘사미 빈 이브라힘 알후세이니’ 중소기업청장 일행이 기보의 기술평가모형 등 주요 업무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보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방문단은 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하여 총 14명으로 혁신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금융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전반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기보를 방문하였으며,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소개 및 간담회 ▲지원 사례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보는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기보 기술평가시스템의 개념과 평가지표 ▲인공지능을 접목한 평가방법론 ▲기술평가, 기술거래, 투자 등 주요 업무성과 ▲기술평가시스템 해외전수 사례 등을 안내하고, 기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원제도를 공유하여 사우디 중기청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서 사우디 중기청장 일행은 기보의 안내로 서울 강남구 소재 AI기반 영상콘텐츠 전문기업 ㈜비브스튜디오스를 방문하였다. 동사는 비주얼 AI기반으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기보의 기술평가를 통해 AA등급을 받아 올해 예비유니콘
러-우크라이나 사태와 중동 사태 등으로 탈세계화와 지역화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주요 지역별 통상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된다. 지난 8월 국제통상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KOTRA(유정열 사장)와 한국외국어대(박정운 총장)는 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내 ‘한국국제지역전략학과(석사과정)’를 신설하고,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2024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KOTRA의 해외현장 지식·경험과 한국외대의 국제지역학 전문성을 결합한 이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지역별 국제통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KOTRA 이정훈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KOTRA의 해외현장 경험과 한국외대의 지역학 전문성이 융합되어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는 성공적인 산학연 특별석사과정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외대 강준영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도 “탈세계화·지역화 추세로 이제는 국제통상도 지역별 맞춤형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라며 “학사학위 취득자는 물론 중앙·지방 정부 공무원, 관계 기관에서도 입학 문의를 하고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석사과정에 입학하면 장학금, 연구조교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특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호)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여상훈)와 공동으로 오는 29일(수)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인터넷언론사 공정선거보도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될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언론관련 선거법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제도 및 조치 사례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목)까지이며,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는 2018년 인터넷언론의 공정한 선거보도 기반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설명회 및 교육을 함께 열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50만호,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이해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집마련, 청년 주거정책 등에 대한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개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은 오는 11월 18일(토)까지 이메일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상 형식은 자유이며, 영상 분량은 50초 내외이다. 심사결과는 11월 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운영진 및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심사위원단이 평가 기준에 따라 주제 이해도, 독창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1,500만 원으로, 부문별 대상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 1명(팀) 및 우수상 2명(팀)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영상부문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홈 캠페인 등에 즉시 활용되고, 시나리
철을 기반으로 한 철-질소-탄소 촉매는 수소 연료전지에서 값비싼 귀금속 대신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수소차 등에 실제로 적용하면 촉매의 열화현상으로 연료전지의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수소 연료전지 구동 중 실시간으로 전극의 열화를 모니터링하는 질량 분석기(ICP-MS) 기반 분석 시스템을 이용했다. 이 시스템으로 촉매의 변화를 추적한 결과, 전지에 전압이 가해지면 촉매를 구성하는 철 이온이 전해질 속으로 용출(涌出)되었다. 그로 인해 활성점(active site)1) 금속인 철의 밀도가 급격하게 감소하며 촉매의 안정성이 낮아져 전지에 흐르는 전류량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시간에 따른 촉매 활성 감소 원인을 활성점 밀도와 전환빈도(turnover frequency)2) 의 변화로 밝혀냈다. 이어, 연구팀은 전지 온도와 기체 조성, 산성도(pH) 등 조건이 철의 용출과 전지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온도와 산성도는 용출되는 철의 양을, 기체 조성은 용출된 철 이온의 상(phase)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철-질소-탄소 촉매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합성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철 이온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2023년 경남건축문화제 대학생 올림피아드에서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특선(1팀), 입선(3팀)을 수상했다. (사)경남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 경남도 건축사회가 공동 주관한 2023년 경남건축문화제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청에서 ‘경계의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대학생 올림피아드는 경남건축문화제의 전시 부문 행사의 하나로 10월 6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경계의 재구성-도시 기반시설에 의해 단절된 지역 경계부에 장소성 만들기’를 주제로 도내 1·2학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7시간 동안 작업하여 모형과 패널을 만들어냈다. 결과물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들을 선정했고 시상식은 11월 2일 진주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시호(1학년), 황유나(1학년) 팀이 대상을 수상하였고, 이승준(2학년), 임재경(1학년) 팀은 최우수상, 박은정(2학년), 최민경(1학년) 팀은 우수상, 김강현(2학년), 변현성(1학년) 팀은 특선, 김윤진(2학년), 김신호(1학년) 팀과 석희진(2학년), 정민규(1학년) 팀, 그리고 도경민(1학년), 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3(이하 IKS)’이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대표 ‘국가 투자유치 IR 행사’인 이 행사는 올해로 19회째 개최되며, 부산 EXPO 홍보와 연계하여 개최 이래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외국인 투자가, 지자체·FEZ, 국내 앵커기업, 외신 등 총 1,500여명이 참가하고, 한국 첨단산업 우수성과 공급망 관점의 글로벌 투자협력과 연계하여 ‘전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거점으로서의 한국(Bridging the World with Vibrant KOREA)’을 홍보한다. 범정부 행사로 개편... ‘박람회 컨셉’ 최초 도입으로 다양한 행사 구성 ‘범정부 투자유치 IR’로 전격 개편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특국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투자신고식 ▲Invest KOREA 컨퍼런스 ▲지자체 타운홀미팅 ▲투자유치 상담회 ▲스타트업 컨퍼런스 ▲해외투자진출 및 M&A 설명회 ▲한-베트남 경제협력 포럼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외신간담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7일 개최되는 ‘I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C-1블록 1필지로, 면적 41,488㎡ 및 593세대 규모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00% 이하이다. 공급 가격은 약 2,479억 원으로 3.3㎡당 1,975만 원 수준이며, 대금납부조건은 5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된 자이며, 1순위 자격은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 보유, 시공능력 보유 등이다. 1·2순위 자격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토지공급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일정은 1순위의 경우, △신청·접수(12월 4일 09:00~15:30) △당첨자 발표(12월 4일 17:00이후) △계약체결(12월 21~22일)이며, 2순위는 △신청·접수(12월 5일 09:00~16:00) △당첨자 발표(12월 6일 15:00이후) △계약체결(12월 21~22일)이다.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20년 3월, 3기 신도시로 지정·고시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총면적 789만㎡, 수용인구 8만 6천명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3일 대구 본점에서 ‘저성장-지방소멸시대와 정책금융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한국세무회계학회와 공동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보는 1981년 창간된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문 학술지이자 2020년 등재 학술지로 선정된 ‘중소기업금융연구’를 발간하며, 매년 두 차례 학술행사 개최를 통해 의미 있는 정책금융 연구결과를 발표해 왔다. 특히 신보와 대구경북지역 기반의 학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한국세무회계학회 학회원, 신용보증기금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경북지역 사회·경제 및 지역 내 중소기업의 현황과 신용보증제도 및 정책금융 연구내용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은 박정희 영남대 교수의 진행으로 ▲서울여대 노용환 교수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신용보증지원 성과분석’, ▲충남대 장호규 교수의 ‘중소기업 신용정보 활용 실태분석’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어 계명대 도상호 교수가 진행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계명문화대 김명균 교수의 ‘대구광역시 정책 및 산업환경 연계 기업 협력 방안 모색’, ▲계명대 임상종 교수의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한 ESG 촉진 방안’에 대한 발표와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