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북미지역본부를 뉴욕에서 워싱턴으로 이전하여 미국 통상·산업 정책 변화의 최전선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습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현지시간 10일 미국 산호세 실리콘밸리무역관에서 북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 사장은 미국 신정부 출범을 열흘 앞둔 시점에서 북미지역본부 및 10개 무역관장들과 미국 현지의 수출·투자 진출 현안과 이슈를 면밀히 점검하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경제 규모와 수입 시장, 첨단 기술을 보유한 중요한 교역 대상국이다. 우리나라와는 경제 안보 측면에서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대미 수출은 7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기준 대미 수출액은 1,287억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출의 18.7%를 차지했다. 이는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 1위인 중국(19.5%)과의 비중 격차를 더욱 좁힌 결과이다. KOTRA는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을 대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부정적 영향은 최소화하고 새로운 기회 요인은 최대한 활용, 정책 변화에 기초한 사업 전략을 재정립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K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LH 나눔기금(1억원)*과 LH 사회공헌 기부금(1억원)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LH 임직원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H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하는 ‘LH나눔기금’은 매년 재난 등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지역에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같은 해 국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도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법인장 김응철)이 고객의 시장리스크 헷지 수요에 대응하고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해 파생상품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생상품 시스템 오픈으로 우리소다라은행을 거래하는 국내 기업의 해외법인과 현지 기업들은 △FX SWAP △선물환 등 시장리스크를 대비하기 위한 환헷지 파생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리소다라은행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전산시스템 고도화 △전담인력 구성 △내부통제 구축 등 정비를 완료했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향후 금리스왑·통화스왑 등 파생상품 업무 전반으로 사업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및 현지 우량기업에 대한 다양한 영업기회를 확보해 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오는 6월에 ’런던트레이딩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시장 진출과 비이자수익 다변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 속에서 환율 등 각종 시장리스크 헷지 상품에 대한 고객 요구에 부응하여 파생상품 시스템 구축을 신속하게 추진했다”며, “국내 파생상품 시장에서 쌓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자 ‘장애인연계고용 제도’를 적극 활용해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영업에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계열사인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영업 활성화 및 영업현장 지원을 위해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9억원 상당의 쌀 사은품 4만 세트를 구입했다. 쌀 사은품은 15일까지 전국 영업점으로 배부되고 영업점 직원들은 장애인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제품임을 고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사은품을 시작으로 △사회공헌사업 물품 △복사용지 △ 홍보물 △커피류 구입 등 금융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도품까지 연계고용 도입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연계고용제도’를 활용한 물품 구입을 전 계열사가 도입하도록 추진한다. ‘장애인연계고용 제도’란 장애인표준사업장 등에서 생산활동에 종사한 장애인을 당해 고용의무사업주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여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상시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이 고용부담금을 부담하는 대신 장애인 연계고용 대상 사업장의 생산품을 도급으로 납품받는 경우 고용부담금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i-ONE Bank(개인)에 금융기관 최초로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혜택알리미 서비스’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혜택 중 본인과 가족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 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정부24 회원가입 및 서비스 이용 동의 후 조회할 수 있으며 자격조건을 입력하면 본인 맞춤 혜택을 조회, 신청 가능하다. 또 가족 서비스 이용 동의 인증 시 가족 혜택 확인도 가능하다. ‘혜택알리미’ 서비스 도입으로 본인과 가족의 상황에 맞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일일이 알아보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은 올해 청년, 구직, 출산, 이사 등 1100여개 공공서비스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36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이 놓치고 있는 정부 혜택을 꼼꼼하게 미리 알려드려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국책은행으로서 공공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고객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보상 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는 우리 독자 카드 및 우리WON페이 고객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연 최대 300만원)을 보상해준다. 전용 가입센터로 유선 신청하면 되고, 가입신청 완료 다음날로부터 1년간 보장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갈수록 다양한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어 꾸준한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면서,“고객의 금전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신속한 보상 지원으로 금융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금융감독원 ‘2023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고 한국능률협회 주관 ‘2024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보호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서비스 출시는 진성원 사장 취임 후 첫 행보로, 향후 우리카드의 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화요(대표이사 조희경)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서홍 대표이사, 조희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보유한 강점을 활용해 ▲ 지역쌀 활용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및 판매 ▲ 국내 증류식 소주 시장 규모 확대 상호협력 ▲ 증류주 사업 분야 마케팅 강화 등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증류식 소주 1L를 생산하는데 알코올 함량 25도 기준 우리쌀이 약 700g이 사용되어 이번 공동개발은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경제지주는「2024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품평회 증류주 부문 대상 수상 업체인‘화요’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쌀 프리미엄 증류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할 뿐 아니라,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해외시장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최근 전통주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우리술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쌀을 활용한
농협(회장 강호동)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금융 시스템 전면 개편으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설 연휴 중 2일간 전자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단기간에는 농협 개인 및 기업 디지털채널을 통한 금융거래가 모두 중단되며 콕뱅크, 올원뱅크,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이 해당된다. 다만, 자동화기기(ATM) 거래와 체크카드 · 신용카드 결제, 타금융기관 오픈뱅킹을 이용한 농협 계좌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농협은 설 연휴 3일 간 자동화기기의 출금수수료를 면제한다. 본 개편은 디지털금융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고객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편하고자 진행하며 30일부터 정상 이용이 가능하다. 농협은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메일, 문자메시지, 알림톡 등으로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설 연휴 기간 동안 필요한 금융거래는 미리 준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 이하 'GLN')은 삼성전자와 제휴를 통해 삼성월렛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삼성월렛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GLN과 제휴된 태국 전역의 800만 가맹점과 일본 내 150만 가맹점에서 일반 신용카드 대비 저렴한 수수료로 간편하게 GLN QR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월렛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대표적 디지털 월렛 서비스로, 손님들이 본인의 삼성월렛 계정에 GLN 해외 결제 서비스 기능을 추가하기만 하면 실물 카드나 외화 환전 없이도 손쉽게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LN은 대한민국 외국환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의 자회사로, 글로벌 주요 지역과 국가들에서 ▲QR결제 ▲QR ATM 출금 ▲해외송금 ▲유학생 등록금 납부와 같은 다양한 해외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해외 여행객들은 물론 한국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유학생들로부터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GLN QR 결제 서비스는 GLN 모바일 앱 외에도 ‘하나원큐’, ‘하나머니’ 등 하나금융그룹의 애플리케이션과 ‘토스’, ‘KB스타뱅킹’, ‘iM뱅크’, ‘K뱅크’, ‘네이버페이’ 등 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2일 23일 양일간 감사위원과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개 모집 대상은 ▲감사위원 5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5명이며, 선출된 각 위원의 임기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028년 3월 14일까지이다. 지원자격은 감사위원의 경우 전담업무에 관하여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경우 금융, 회계, 감독 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13일부터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선출일정은 서류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2025년 2월 27일 대의원회에서 최종선출될 예정이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풍성한 설명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설 선물 준비, 설 연휴 여행 그리고 귀성길 혜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먼저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하나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랜덤박스 1원을 결제한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탭 S10 울트라 5G(512GB),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권, 10하나머니까지 푸짐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하려는 손님을 위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GS THE FRESH 에서 최대 50% 할인 또는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네이버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설 명절 선물세트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 온라인몰 50만원 이상 결제 시 7% 청구할인 ▲다이슨(소형 가전) 4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 즉시할인 등 다양한 효도가전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설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손님께는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고용노동부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원자료를 분석하여 1월 12일 발표한 「우리나라 대졸 초임 분석 및 한‧일 대졸 초임 비교」에 따르면, 우리나라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 대졸 초임은 평균 5,001만원(초과급여 제외 연 임금총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인 미만 사업체 정규직 대졸 초임은 2,731만원으로 300인 이상 사업체의 54.6%에 불과해, 사업체 규모별로 임금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대졸 정규직 신입 근로자 초임은 평균 3,675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이 평균 5,00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초과급여를 포함한 대졸 정규직 신입 근로자 초임은 평균 3,81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사업체 정규직이 평균 5,302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5인 미만 사업체 대졸 정규직 신입 근로자 초임은 300인 이상 사업체 대졸 정규직 신입 근로자 초임의 54.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간 대졸 초임(초과급여 제외 연 임금총액) 수준은 모든 규모에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높고 규모가 커질수록 그 차이도 더욱 커지는 것으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의 모바일 뱅킹 앱인 ‘MG더뱅킹’의 거래가 정상화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고 다른 앱(MG상상뱅크·스마트알림)을 흡수하는 등 기존 앱에서 기능을 더욱 강화한 ‘MG더뱅킹’을 13일 출시한 바 있다. ‘MG더뱅킹’ 출시에 앞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고객 사전 중단안내 후 13(월) 오전 6시간(0시 ~ 6시) 동안 접속을 차단 하였고, 오전 6시 이후에 시스템을 오픈했다. 오픈 후 고객들의 일시적인 앱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접속 지연 등의 현상이 8시부터 16시까지 약 8시간 동안 나타났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일부 고객의 앱 이용이 제한되는 등의 문제를 파악 후 즉각적인 거래 정상화 조치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거래 정상화 조치에 따라 18시 30분을 기준으로 ‘슈퍼앱MG더뱅킹’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졌고, 현재는 이용자들의 불편 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접속 지연 등의 문제로 회원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린점 양해 바라며, 앞으로 새마을금고는 더 많은 혜택과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대신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 ‘대신TV’ 구독자 수가 15만 명을 넘겼다고 13일 밝혔다. 대신TV는 지난해 1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받았고, 최근 5만여명이 추가돼 15만 9천여명을 기록 중이다. 대신TV는 경제·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주목 받는 산업계 이슈를 다룬 ‘수요시장’ 코너가 인기다. 이 중 ‘한국 안경 제작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유’를 주제로 안경 산업을 소개한 영상은 15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기업의 매출, 재무구조의 특징, 산업 현황 등을 회계사에게 들어보는 ‘재보자’와 경제 트렌드를 쉽게 풀어내는 ‘지식343’ 등의 코너도 인기를 얻고 있다. 대신TV는 2024년 한 해 동안 149개의 영상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연간 채널 조회수는 1,856만 회를 넘겼다. 신규 업로드 영상으로만 가정했을 때 영상당 평균 12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유튜브 이용자들이 실제로 흥미를 가지면서도 투자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구독자에도 조회수가 낮은 실효성 없는 콘텐츠보다 실제 소비되는 콘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5에서 IBK홍보관, IBK창공관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의 단독 부스인 IBK홍보관에서는 AI와 금융의 융합으로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성장모형, IBK BOX, i-ONE Bank 등을 비롯해 기업은행이 투자하고 육성한 기업들의 영상, 게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63년간 축적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데이터를 AI 분석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의 미래성장성을 예측하는 미래성장모형을 방문객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업은행이 투자·육성한 스타트업들과 협업해 제작한 콘텐츠(실감미디어 영상, VR게임, K-콘텐츠 영상 등)를 통해 국내 유망기업의 기술력을 해외에 알렸다. IBK창공관에서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의 8개 스타트업이 전시에 참여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며 참관객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IBK창공 육성기업 900여개 중에서 선발된 해당 기업들은 CES 참가에 앞서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 사전준비 프로그램을 거쳐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에서 진행된 미국 진출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