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천시의회는 이번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용역비를 승인·의결했다. 이로써 그동안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던 시설관리공단 설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설관리공단 설립 논의는 지난해 제34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송수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공공시설물 관리체계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제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8개 분야 76개 공공시설물 중 22개 시설이 운영수지 50%를 넘어 공단 대행 사무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잠정 판단됐다. 시는 이에 따라 수지 분석, 조직·인력 설계 등을 포함한 예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공단 설립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가 통과되면, 제천시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설립 준비에 착수해 2026년 말 공단을 설립하게 된다.
(웹이코노미)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4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 중 각 1회 3시간씩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천교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으로 책크인’ 프로그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와 연계하여 도서관을 체험하고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교과수업 및 체험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도서관 견학을 통해 정보 탐색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확대하며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참여했다. 학기 초 미리 신청한 날짜에 맞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도서관 이용방법과 각 공간에 대한 소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후 ▲그림책 작가 소개 ▲그림책 들려주기 ▲우리 반 책 만들기 ▲‘도서관 탐색’ 미션 해결하기 ▲공간 자유 체험의 시간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갔다. 특히,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표현해 볼 수 있고 우리반 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 협동하여 작품을 완성하는‘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 반 책 만들기’ 활동은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우리’라는 소속감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nbs
(웹이코노미)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원은 지난 4월 28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동이IC(인터체인지) 신설의 필요성과 그간의 검토 과정을 설명하고, 실현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옥천군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동이·이원면 일대에는 대형 택배 물류기지가 밀집해 있어 매일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옥천IC로 진입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옥천군 전체 교통량 중 화물차 비율이 24.3%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라며 “이로 인한 도심 내 교통 혼잡, 소음, 도로 파손,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으로 동이IC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2018년 옥천군이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 정규IC 설치 방식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도출됐지만, 낮은 경제성 평가로 인해 설치 시 비용을 전액 또는 대부분 옥천군에서 부담해야 하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하며 “2027년 이후 옥천군 청사가 이전되면 도심부 교통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교통대책 마련이
(웹이코노미) 옥천군의회는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군정 주요 현안 점검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의사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군정 현안보고 및 주요 사업장 점검 특별위원회'활동을 필두로 조례안 등 총 10건에 대한 부의안건을 심사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특별위원회는 집행부 18개 부서로부터 총 77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현안보고를 청취하며 군정 각 분야의 정책 추진 현황과 행정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옥천다목적체육센터 건립, ▲석탄리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치유농업관 건립, ▲스마트농업기계 실습교육장 조성, ▲군북 방아실생태자연공원 조성,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 등 관내 주요 사업장 10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추복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의 현재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추진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의정활동의 중심으로 삼아 의정
(웹이코노미)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 현장을 점검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28일 최근 이상저온으로 피해 입은 과수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과 지원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새벽 시간대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개화 시기가 맞물려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을 농가와 함께 공유하고, 과수화상병 예방조치 등 철저한 사전 대응도 당부했다. 이어 체리 농가, 화훼 농가, 육묘장 등 다양한 농업 현장을 발로 누비며, 기후변화로 인한 경영 여건 악화, 농산물 가격 불안정, 경영비 상승 등 농업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청취했다. 이 군수는 농업인들의 땀과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군 차원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겠다”며, “농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은 29일 증평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13회 지회장기차지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 4개 팀, 개인전 12개 조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건강한 경쟁을 펼쳤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증평군의 뿌리이자 버팀목인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제19회 충북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충북 11개 시군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증평군 선수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슐런, 론볼 등 15개 종목에 출전,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수확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메달 획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대회 대비 훈련부터 실전 경기까지 함께하며 긴밀한 소통과 끈끈한 팀워크로 신뢰를 다져, 승패를 넘어서는 ‘진정한 화합의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군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발판 삼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스포츠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쾌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선수들이 흘린 땀과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만든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편견 없는 화합과 상생의 스
(웹이코노미) 단양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신규교사 36명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과 교직 생활 안착을 위한 “교사다움 마중물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교직생활에 필요한 교사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1회차 연수는 신규교사들을 따뜻하게 환영하고 교직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계 형성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오는 5월, “교사다움 마중물 연수” 2회차 프로그램은 지역 탐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사들이 단양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광수 교육장은 “단양으로 발령받은 신규교사들이 지역을 낯설어하지 않고, 서로의 관계망을 형성해 교직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 괴산군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앞두고 오는 5월 15일까지 표본지점에 대한 사전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조사다.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군 실정에 맞는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관내 11개 읍·면에서 무작위 표본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8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사전 통지서가 발송되며, 이후 전문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문항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의료이용 등 19개 건강영역과 충청북도 지역 맞춤형 문항을 포함해 총 169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완료 시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괴산군 보건정책 수립의 소중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군민들께서는 정확한 자료 수집을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어린이날 큰잔치는 괴산군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상설마당, 공연마당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 지문등록하기, 119물소화기체험,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인라인교실(장소: 유기농엑스포광장) 등이 열린다. 또한 유리돌맹이 키링 만들기, 샌드캔들 만들기, 어린이와 함께하는 큰그림 그리기, 보드게임 체험 대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먹거리마당은 삼색떡볶이, 탱탱어묵, 한살림 간식꾸러미, 잡곡쌀찐빵, 슬러시와 대학찰옥수수 나눔 등으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상설마당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전래놀이, 추억의 사진 인화 등이 상시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극단 도토리의 ‘작은 인형극’과 64 Joule의 ‘목림삼; 나무를 이용한 서커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이 기존 입산통제 구역 중 일부를 해제하고, 상시개방 구간을 확대한다. 군은 29일, 산불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그동안 부분 통제 및 상시개방 상태로 유지돼온 일부 등산로 구간에 대해 입산을 허용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제 대상 구역에는 대야산, 도명산, 낙영산, 금단산, 보광산, 주월산, 성불산, 남산 등이 포함됐다. 다만 칠보산은 각연사에서 칠보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만 부분통제를 유지하며, 떡바위-정상-쌍곡폭포 구간은 정상 개방된다. 괴산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민과 탐방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여전히 위험성이 높은 구간에 대해서는 입산통제를 유지해 산림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입산이 허용되는 구역에서도 담배꽁초 투기, 화기물질 소지 등 부주의한 행동은 엄격히 금지된다"며 "산림 보호와 안전한 등산을 위해 기본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입산객은 지정된 노선을 이용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6만 485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충청북도 1.68%, 보은군 0.8%로 소폭 상승함에 따라 보은군 개별공시지가 또한 전년 대비 0.71% 상승하며 보합세를 유지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30일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누리집을 이용하거나 보은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보은군은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에 대해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호연 군 토지정보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조세·부담금 등의 과세표준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재산권을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최재형 보은군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보은군은 25개 종목, 일반부 선수 316명, 학생부 선수 34명, 임원 79명 등 모두 429명이 출전한다. 최 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14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 중인 수영선수단을 시작으로 28일까지 2주 동안 탁구, 태권도, 야구,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육상, 유도, 씨름, 볼링, 궁도, 바둑, 자전거, 족구 등 종목별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바쁜 일상에서도 보은군을 대표해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부상 없이 훈련에 매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보은군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불화장 이수자 수불회의 기획초대전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법주사 성보박물관에서 ‘틔움 - 불화 : 전통과 현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기획초대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불화장 수산(樹山) 임석환 보유자를 비롯한 수불회 소속 8명 작가의 불화 및 불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시 주제인 ‘틔움’은 전통의 맥을 잇는 최전선에 서 있는 수불회가 언뜻 단절돼 보이는 전통불화와 현대불화 사이의 심리적 물꼬를 트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통불화는 임석환 불화장의 ‘수월관음도’를 비롯해 이채원 전승교육사 및 이경동, 채윤지, 일오스님, 법인스님, 강희정 이수자의 ‘영산회괘불’, ‘약사여래불상’, ‘삼세불회도’ 등 작품을 통해 전통 재료와 기법의 정수를 선보인다. 현대불화에서는 신진환, 이주현 이수자가 ‘우주 속으로’, ‘Enlightment’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현대불화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2019년 설립된 수불회(樹佛會)는 국가무형유산 불화장 임석환 보유자의 제자 중 이수자들로 구성된 불교미술 단체로 전통은 전통대로 이어가며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36홀 규모의 보은파크골프장을 5월 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보은파크골프장은 총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탄부면 덕동리 일원에 연면적 40,051㎡, 총길이 1.6km, 36홀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근 잔디 활착을 위한 예제초, 복토 작업을 완료하는 등 파크골프인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철저히 관리해 왔다. 특히 보은파크골프장은 하천변에 조성돼 있어 주변 수려한 경관과 함께 굴곡진 바닥, 긴 거리 등 난도가 높아 파크골프 동호인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또한,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비가림 구조물, 휴게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동호인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단순 골프 연습장을 넘어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지역의 파크골프 동호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현재 325명을 넘어섰으며 이번 골프장 개장으로 그 증가 속도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파크골프장 이용 시간은 하계(3월~10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계(11월~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