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이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5월 11일 모교인 전라북도 익산 황등초등학교(교장 전현실)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과 함께 학교 역사관을 둘러보았으며, 이어서 초등학교 시절 가르침을 주셨던 채응묵(94세), 고석조(97세), 박공열(97세) 은사님들을 찾아뵙고 삶의 뿌리가 되어주신 스승님들의 은혜와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근식 교육감은 고령의 세 분 스승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어린 시절을 회고하며, "어려운 시절에도 제자를 향한 사랑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던 스승님들의 가르침과 격려 덕분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힘든 시간 속에서도 오직 제자 사랑으로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마음도 전하며 최근 교권보호 문제에 대해 스승님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정 교육감은 교권이 바로 설 때 학교가 바로 설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교권은 선생님들의 권리, 권한, 권위를 되찾는 것으로,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교권을 더욱 탄탄
(웹이코노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봉제산 책쉼터에서 젊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런치밋업’이라는 이번 행사는 구청장과 20~30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 회원 21명이 함께 했다.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런치밋업은 점심식사와 자유로운 대화, 둘레길 산책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샌드위치로 점심을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키워드 토크를 이어갔다. ‘구청장님의 청년시절 공직생활’부터 ‘불합리한 관행 개선’ ‘좋은 동료’ 등 젊은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주제어를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주제가 제시됐다. 이에 A 직원은 “팀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 혼자 편하게 하고 싶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 구청장은 “개인의 취향과 의사는 존중 돼야 한다”며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반영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구청장의 청년시절 공직생활을 묻는 질문에는 “그때도 혁신적인 제도의 도입이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내부의 저항과 반발이
(웹이코노미) 최치효 강북구의회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4월, 번동 주공3단지아파트와 인접한 오현로208 일대 보도 및 경계석 정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정비 대상 보도 구간은 누적된 보행량과 보도에 설치된 따릉이 대여소 및 자전거 보관대 사용 등으로 노후되고 평탄성이 떨어져서 보행자를 불편하게 했으며, 우천 시 물 고임 현상도 빈번하게 발생해 안전에 위협이 되기도 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번동 주공3,4단지아파트, 번동초등학교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통행이 잦아서 보행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정비 공사는 ‘번동3,4단지 사거리’에서 ‘강북구민운동장 사거리’까지 총 120m 구간의 보도블록과 경계석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보행 환경 안전성과 쾌적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치효 의원은 현장 소장과의 현장 점검을 마치고서 “정비된 보도 구간은 주민 생활에 밀접한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비가 꼭 필요했다”라며, “구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 목
(웹이코노미) 용산구의회는 지난 9일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2025년 어버이날 기념으로 개최한 ‘제2회 시니어 낭만가요제 in 용산’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산구와 ㈜오리온, (사)동행연우회 등이 후원했으며, 7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금상 수상자의 오프닝 공연 ▲어버이날 기념식 ▲낭만가요제 본선 경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고,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6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념식 축사를 통해 김성철 의장은 “음악은 마음을 젊게 하고, 노래는 우리 삶에 활력을 더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서 간직해온 노래 실력과 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과 소통하는 즐거운 무대가 되길 바라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용산구의회는 지난 11일 원효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용산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용산구체육회가 주최, 용산구탁구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의 관내 탁구 동호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식에서 “제18회 용산구협회장기 탁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대회에 참가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서초구 반포 학원가’ 등 2개 도로 구간에 대해 대표적인 개인형 이동장치인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5월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행금지 시간은 12시부터 23시까지다. 통행금지에 해당되는 기기는 도로교통법 제2조(정의) 제19호의2 및 동법 시행규칙 제2조의3(개인형 이동장치의 기준)에 따른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다. 이번 통행금지 도로 운영은 작년 10월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킥보드 대시민 인식조사’에 대한 후속 조치다. 조사 결과 응답자 79.2%가 타인이 이용하는 전동킥보드로 인해 불편을 겪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가장 큰 불편 사항으로는 충돌위험(75.0%)을 꼽았다. 이에 시는 자치구 수요조사와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작년 12월, 홍대 레드로드와 반포 학원가를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도로로 우선 결정하고 관련 조치 마무리 후 16일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간다. 통행금지는 도로교통법 제5조(신호 또는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지난 9일 광진구청 통합청사 구청장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김영순)와 ‘여성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여성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실효성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경제인의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여성 CEO 멘토링 ▲ 여성 취업 및 창업 등 지원 ▲ 여성기업의 판로 확대 및 유통망 연계, R&D 지원 ▲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 운영 등이다. 김영순 회장은 “협회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여성기업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주신 한국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동대문구는 2021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현재까지 2000명 이상의 어르신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480명을 신규 등록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 중이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의 스마트기기가 제공되며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 인력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또한 동대문구보건소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르신 스마트 건강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탄력밴드를 활용한 근감소증 예방 신체활동 운동교실과 닭가슴살과 두부를 활용한 요리 체험 영양교실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양·운동교실은 6월까지 매월 각 1회씩 운영될 예정이며, 5월에는 14일에 열리는 영양교실(저염·저당 고추장 만들기)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가로수 가지치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내 26개 가로수 관리기관(25개 자치구 및 중부공원여가센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진구는 최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수목 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심사는 고압전선 저촉 구간과 일반 구간 각각 1개 노선을 선정하여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로 진행됐다. 수형 상태, 주변 경관과의 조화, 심미성, 규정 준수 여부, 일반 관리 수준 등 다양한 항목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는 천호대로와 광나루로를 심사 대상 구간으로 출품했다. 해당 구간에서 ▲수목의 생육 상태와 도시 미관을 고려한 맞춤형 가지치기 ▲전선과 보행자 안전을 배려한 작업 ▲가지치기 후 주변 시설물 청소·관리 상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톱과 고소작업차 등이 동원되는 위험성이 높은 작업인 만큼, 구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공사 감독과 작업자 안전 확보, 작업 전후 수형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전체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웹이코노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5월 8일, 강북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孝행孝락-감사한 마음, 싱그러운 오월애(愛)’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 인사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카네이션 전달과 무료 중식 제공은 물론, 복지관 야외 주차장에서는 나눔마켓과 전통놀이, 다트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김명희 의장은 “자녀에게 받은 꽃 한 송이를 들고 환히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참된 효도의 의미를 다시금 느꼈다”며, “저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어 효를 다하지 못한 마음의 빚이 있어, 그 빚을 지역의 어르신들께 갚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내 부모처럼, 우리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마음 깊이 공경하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언제나 곁에서 힘이 되겠다”고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오전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30일)을 맞아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와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합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다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는 총 23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됐으며, 멕시코, 일본, 몽골, 페루 등 13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의상,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원이 민감한 사안으로 인해 피신고되거나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변호사가 함께하는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5월 말부터 운영한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민원, 분쟁,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부터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전상담부터 의견서 작성, 조사·수사 동행까지 1대1 밀착 법률지원을 제공하는 100인으로 구성된 변호인단 서울시교육청의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은 아동학대 등으로 교사가 신고당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정당한 교육활동 과정에서 교사가 고립되지 않도록 법적 지원을 제공하고,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교사 혼자 검찰·경찰 조사에 출석하거나 소명자료를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의 ‘교원 소송 초기대응 플랜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여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은 ▲사안 발생 시 교사와
(웹이코노미) 서울시가 여름을 앞두고 집중호우 등 위험 기상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주요 풍수해 재해우려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좁은 골목까지 침수 위험을 감지할 수 있는 신기술을 도입한다. 빗물이 한꺼번에 시내 하천으로 쏠리지 않도록 일시적으로 빗물을 담는 ‘물그릇’ 12곳도 확보키로 했다. 서울시는 여름철 기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방안을 담은 '2025 풍수해 안전대책'을 12일 발표했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기습 폭우 등에 실시간 대응하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는 ▴위험도 높은 저지대·재해우려지역 집중관리 ▴골목 침수 위험 감지 ▴호수·연못 등 수(水) 체계 개선을 통한 빗물그릇 확보 ▴수도권 기상청 및 경찰·군·소방과 공조 강화 등 분야별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침수우려지역 반지하 주택이나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등 비가 올 때에 침수나 고립 위험이 있는 저지대를 집중 관리한다. 서울 전역에 설치된 강우량계와 도로수위계를 활용,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실시간 수위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침수 위험을 예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의회 미래전략추진특별위원회 산하의 ‘강남미래전략추진 구민참여 자문회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자문회의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기후위기, 인구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미래환경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자문 기구로 운영된다. 자문회의는 미래전략과제 선정 과정에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자문회의 의장은 미래전략추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우종혁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은 우종혁 의장을 포함해 지역 주민대표 및 도시계획·교육·환경·사회혁신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회의 의장을 맡은 우종혁 의원은 “강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현 가능한 전략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래전략추진특별위원회 윤석민 위원장은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앞둔 시점에서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
(웹이코노미) 서울시교육청은 독서·토론·인문소양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박사리더단에 의한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각분야 박사과정 전공자들을 모집하여 인력풀을 제공하고, 독서·토론팀을 운영하고자 하는 학교는 교육청의 예산을 받아 자유롭게 도서를 선정한 후 해당도서의 독서·토론을 지도할 박사리더를 교육청 인력풀에서 초청하여 진행한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종태 의원(국민의힘, 강동2)의 요구자료 분석에 따르면, 2014년에 박사리더단 145명이 선정됐고 112개교에서 206개 팀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프로그램은 2025년에도 진행 중이다. 이종태 의원은 “대학진학을 앞둔 고교생들에게 문해력, 논리력, 사고력, 발표력을 키우기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전제하면서도, “다만, 자율에 맡긴 도서 선정에 있어서 개선할 점이 있어 보인다”고 우려했다. 이종태 의원은 “예를 들면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경제, 경영 등 각종 전문지식이 바탕되어야 이해가 가능한데 과연 고교생 단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