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온 ‘문화특화도시 조성사업’, ‘예비문화도시 사업’,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종료를 앞두고, 5년간의 여정을 기록한 아카이브 전시 '문화로 만개하다'를 진행하고 있다. 아카이브 전시 '문화로 만개하다'는 2025년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 1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완주문화도시가 추진해 온 문화 사업을 ‘씨앗을 심고, 가꾸고, 꽃피운 시간’으로 해석하여, '문화로 만개하다'를 전시명으로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아카이빙한 사진, 영상, 책자 등 그동안 수집하고 기록해온 완주의 문화적 경험과 공동체적 가치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향후 자율적인 문화 활동이 지역에서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조준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를 표방한 지 어느덧 5년이 지났다”며, “완주 곳곳에 뿌려진 문화의 씨앗이 발아하여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완주가 문화라는 꽃으로 가득 뒤덮일 때까지,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의 지
(웹이코노미) 정읍시가 ‘뇌건강 깨우는 자연의 산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관리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11일 전주 그랜스힐스턴호텔에서 열린 ‘2025년 광역-치매안심센터 발전 워크숍’에서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4개 치매안심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치매관리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정읍시는 지역 특산 임산물을 활용한 원예활동 프로그램 ‘뇌건강 깨우는 자연의 산물’을 사례로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인지기능을 동시에 자극하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정량·정성지표를 종합한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읍시의 치매관리 서비스가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
(웹이코노미) 완주군이 11일 보건소 강당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및 심리치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보건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고위험군이 상시 거주해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높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약 60개소 대표자 및 방역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전북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실질적 감염관리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 강의를 진행하고, 취미 소양강사가 정서적 치유를 위한 힐링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의 육체적·심리적 피로감을 해소시켰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육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대응 관련 논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는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완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예방관리 교육은 물론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상시 감시체계 및 감염관리
(웹이코노미) 익산시가 육군부사관학교와 손잡고 지역 복지 증진에 나섰다. 익산시는 11일 여산면에 위치한 육군부사관학교에서 '문화·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사관학교가 보유한 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민·관·군의 상생 협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개방 대상 시설은 학록도서관, 계백관(체육관), 국립전사박물관, 계백공원을 비롯한 편의시설 등이다. 익산시와 부사관학교는 협약 이후 세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시설 개방에 나설 계획이다. 시설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간(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들은 간단한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작성하면, 위병소 옆 별도 출입구를 통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김경중 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대가 지역사회에 보다 열린 모습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익산시와 상생을 위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
(웹이코노미) 전주시보건소는 11일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광역-치매안심센터 발전 워크숍’에서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유공 표창’ 기관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25년 광역-치매안심센터 발전 워크숍’은 도내 14개 시군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유공기관 및 유공자 표창, 지역 및 중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2025년 치매 관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우수기관평가는 지난해 치매 관리 사업 수행 내용 전반에 대한 14개 시군 정성평가 순위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조호물품 및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가정방문 맞춤형 사례 관리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 검진 △고위험군 인지 강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 등 시민의 경제적 부담 감소에 이바지했다. 또한 일반시민 대상으로는 치매 인식개선 및 교육 ․ 홍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등 치매 친화
(웹이코노미)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전윤미)는 11일 시민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한 주요 생활체육시설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전윤미 위원장 등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방문한 곳은 전주 덕진수영장과 완산수영장, 라온체육센터 등 권역별 수영장이다. 의원들은 각 수영장의 운영 인력 및 이용객 현황, 프로그램 운영, 편의시설, 수질관리, 안전 실태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전윤미 위원장은 “생활체육시설은 시민 건강을 책임지는 가장 기초적인 인프라”라며 “운영 효율성은 물론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까지 고려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공공 체육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접근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장수군 여성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지역 아동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회의는 교육지원청, 초등학교, 가족센터 등 11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상 아동의 개별 사례를 중심으로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으며, 지역 및 외부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아동통합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훈식 군수는 “아동은 지역의 미래인 만큼, 모든 기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은 11일 제29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승강장은 설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며 완주군의 보다 체계적인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순덕 의원은 “버스승강장은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가 아니라, 병원으로 가는 길, 장터로 향하는 설렘, 가족을 만나러 가는 기다림이 시작되는 일상 속 공간”이라며, “특히 농촌 고령사회에서 버스는 생계와 생활을 지탱하는 주요한 교통수단이기에, 승강장은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실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현재 완주군 곳곳의 버스승강장은 설치 이후 제대로 된 유지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누수되는 지붕, 파손된 의자, 어두운 조명 등으로 주민 불편이 반복되고 있으며, 교통약자들의 접근조차 어려운 곳이 많다는 것이다. 이에 이 의원은 ▲관내 버스승강장 전수조사를 통한 시설 실태 파악 ▲시급성 기준 단계별 정비계획 수립 및 예산 확보 ▲정기적인 청결관리와 방역 등 일상 유지관리 강화 ▲국도·지방도 인근 승강장 주변 보행환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유이수 의원이 11일 열린 제29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는 완주,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절실하다”며 완주군 관광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유 의원은 “완주군은 대둔산, 고산자연휴양림, 삼례문화예술촌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완주 9경’, ‘완주 5락’ 같은 자체 관광 브랜드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관광객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체류시간과 숙박률은 감소하고 있어, 관광 효과가 지역경제로 제대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완주군 관광객은 약 2,3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지만, 숙박 비율은 7.2%에 불과했으며 숙박자 수와 체류시간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은 “관광객이 오래 머물수록 음식점, 전통시장, 체험시설 등 지역 산업 전반에 경제적 파급 효과가 확산된다”며 “완주군은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머무는 관광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유 의원은 소양면을 체류형 관광 시범지역으로 지정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이 11일 제293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기술 기반의 고령친화도시 조성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서 의원은 “완주군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약 2만 5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25%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는 의료, 주거, 교통, 공동체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기존 방식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지난 2022년 제정된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언급하며 “조례 제정 이후 위원회 구성 외에는 실질적인 정책이나 변화가 미흡하다”며 “현실에서는 여전히 고독사, 낙상사고, 병원 접근성 문제 등 어르신들의 삶이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서 의원은 고령친화도시 조례의 취지를 실현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스마트 홈 기술 확대 보급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등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4대 전략을 제안했다. 끝으로 서 의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는 11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재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담배로 인한 건강 피해와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 제조사들이 제품의 결함을 인정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하며, 군민 건강 보호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제조사의 책임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김재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암 발생과 사망률이 매우 높고,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묻는 소송을 진행 중이나 제조사들은 여전히 법적 책임과 사회적 의무를 외면하고 있다”며, “담배 제품에 포함된 유해 성분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하고, 제조물 책임법에 따른 결함을 인정하는 것은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재천 의원은 “완주군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조례를 통해 군민 건강 보호 의무를 명확히 하고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도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건강 증진 책임
(웹이코노미) 완주군의회는 11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주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버이날 법정공휴일 지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우리 사회의 근본 가치인 ‘효’ 정신을 국가 차원에서 장려하고, 핵가족화·개인주의 확산으로 약화된 가족 간 정서적 유대를 회복하기 위해 어버이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어버이날은 197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나 어린이날과 달리 공휴일이 아니어서, 많은 국민이 부모님과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국민의 78%가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응답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주갑 의원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은 단순한 휴일 추가가 아니라, 가족애와 효라는 우리 민족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계승하는 국가적 책무”라며 “정부가 국민의 가족 유대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효 사상 국가 장려 정책 강화 ▲어버이날 법정공휴일 지정
(웹이코노미) 일본드론축구연맹 대표단이 한일 간 드론축구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한국의 드론축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드론축구 종주도시이자 2025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도시인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는 나카자키 히로유키(NAKAZAKI HIROYUKI) 회장을 비롯한 일본드론축구연맹(Japan DroneSoccer Federation) 대표단 3명이 지난 10일부터 3박 4일의 일정으로 드론축구 종주도시이자 월드컵 개최도시 전주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일 양국 간 드론축구 분야 국제교류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오는 9월 전주에서 개최되는 ‘제1회 드론축구월드컵’ 준비를 위한 사전 답사 및 한국의 드론축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뤄졌다. 일본드론축구연맹 대표단은 이번 전주 방문에서 전주시와 국제드론축구연맹, 대한드론축구협회 등과 함께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건립 중인 세계 유일의 드론축구 전용구장인 ‘드론스포츠복합센터’의 건축 현장을 점검하고, 지난해 8개 프로리그팀과 함께 출범한 드론축구 세미프로리그의 운영 시스템 등을 집중적으로 참관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선수단의 전주 방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기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새롭게 진입하고자 하는 예비 기업이다. 총 3개 기업을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100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영역으로, 경영 진단, 홍보 및 마케팅, 세무·노무 자문, 공공조달 참여 전략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순창군청을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공헌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 문
(웹이코노미) 순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염기남 순창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세외수입과 새농촌육성기금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체납 현황과 징수 실적,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순창군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5억 원에 이르며, 특히 올해 들어 구상금과 재산사용료 체납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이다. 여기에 새농촌육성기금 미상환액도 20억 원을 넘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체납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금융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할 예정이다. 또한 새농촌육성기금 미상환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법적 절차를 진행해 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세외수입 체납액이 증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체납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한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