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은 19일(목) 서울 마포구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방문하여 한파·폭설 대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절기 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올겨울 기후변화로 인한 기습적 한파와 폭설이 우려됨에 따라 이 사장은 안전대책 회의에서 「LH 동절기 대비 매입임대 안전대책」을 중점으로 사고 예방 조치와 대응방향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LH는 사고 예방을 위해 배관 보온재 등 동파 저감시설 구비를 마치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24시간 동파 기동대책반을 운영한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 거주 세대는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한편 반지하 세대 등에는 난방성능 특별점검도 추진한다. 이날 이한준 LH 사장은 “임대주택을 비롯해 건설 현장에서도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책임감 있게 대비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예상치 못했던 기습 한파·폭설로 인해 입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회장 손경식)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이하 경제계)는 가족친화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저출생 위기 극복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하고 회원기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계 의지를 다지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경제단체와 기업의 주요 인사들이 챌린지 표어를 들고 촬영한 인증 사진(또는 영상)과 메시지를 개별 기업 홈페이지나 SNS 채널에 자유롭게 게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의 첫번째 주자인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일과 생활의 균형은 저출생 위기 극복은 물론 우리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강조하며, “가족친화 기업문화가 산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경총 페이스북, 트위터 게시).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근무환경 조성에 기업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기업의 자발적 동참을 위해 대한상의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지난18일 양재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열린 ‘스마트앱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앱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평가 시상식으로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NH콕뱅크」는 출시 8년만인 올해 7월 가입고객 1,20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금융과 생활 서비스는 물론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는 국내 유일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농협상호금융은 내년 1월 예정되어 있는 「NH콕뱅크」의 성공적인 슈퍼앱※ 전환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 스마트앱어워드 7년 연속 수상과 1,200만 가입자 달성까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NH콕뱅크는 디지털 혁신을 거듭하여 국민의 삶에 더 큰 편리함을 드릴 수 있는 종합생활금융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9일부터 고양유통센터에서 제주수산물중도매인연합회와 함께 제주 갈치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제주 수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제주도 수산 사업 보조금을 재원으로 하여 생물갈치(10kg, 50박스)와 냉동갈치(10kg, 2,300박스)를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날 고양유통센터에는 제주도의회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 제주수산물중도매인연합회 이현종 회장, 농협경제지주 박재삼 가공식품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식을 가졌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주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적극 협력하여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내년부터 갈치 외에도 오징어, 고등어 등 주요 수산물로 할인 품목을 확대하는 등 제주 수산물 소비촉진에 힘쓸 방침이다.
NH저축은행(대표이사 오세윤)은 지난 18일, 모바일뱅킹 플랫폼 FIC Bank(픽뱅크) 앱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 저축은행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앱어워드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앱 시상식이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는 총 5개 부문 12개 분야에 총 75개의 스마트앱이 후보로 등록했으며, 약 4,000명의 국내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했다. NH저축은행의 ‘FIC Bank(픽뱅크)’ 앱은 2019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중심의 편의성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2023년 UI·UX 리뉴얼을 통해 디자인 및 사용성을 대대적으로 개편했으며, 계좌 개설 없는 회원가입 서비스를 선보이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 제공 대상을 잠재고객으로 확대했다. 또한, 올 한해 비대면 금융사고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분산신원증명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신분증 서비스, AI 및 생체인증 기술 기반의 안면인식 서비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IT 솔루션 및 인프라 전문 계열사인 우리FIS(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우리FIS 아카데미(이하 우리FISA)’ 3기 교육생 94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FISA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핀테크 산업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금융 IT 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이다. 3기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I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금융 IT 및 핀테크 산업의 핵심 기술을 심도있게 다뤘다. 특히, 사내 IT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현업 전문가 멘토링 △실제 데이터셋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 △데이터센터와 본사 견학 등 실무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을 960시간 제공했다. 이에 기업 현장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금융 IT 인재를 양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우리FIS 경영기획본부 부창일 상무는 “모든 수료생들이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차세대 금융 IT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FIS는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맞춰 우리FISA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하나자산신탁(대표이사 민관식)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ㆍ기관에게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하나자산신탁은 단순한 비즈니스 성과를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람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부동산 신탁업계 최초로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자녀학자금 지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가족여가활동 지원 ▲유연근무제 ▲PC 오프제 등의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달 셋째 주 금요일은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전 직원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저녁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기 퇴근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하나리더보드’라는 회의체를 구성하여 보수적인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젊은 세대 직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문화 개선활동에 직접 참여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Korean Net Promoter Score, 고객추천지수)’에서 11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대한민국의 각 산업별 상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해 본 고객이 이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모델화해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제도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 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ž상품별 맞춤형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고객서비스 전략 수립 및 품질 개선 ▲대기시간 증가에 따른 ‘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을 통한 대응체계 마련 ▲금융소외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상생금융 활동 ▲일상의 핵심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금융플랫폼 ‘신한 슈퍼SOL’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ATM인출 수수료 면제 및 전 세계 공항 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6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 소재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각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참여하는 공동 연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공동 연수는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캐피탈, 자산운용, 제주은행, 자산신탁, DS 등 9개의 그룹사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그룹의 역사와 비전, 문화 등 기본 소양을 익히기 위해 각 사의 연수기간 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그룹 연수생들을 팀 단위로 운영해 서로 간의 팀워크를 다지며 ‘함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팀 활동에 있어 개인의 주도적인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중점을 두며 진행 중이다. 진옥동 회장은 18일 공동 연수 중인 신입직원들을 찾아 “앞으로는 내가 원하는 모습뿐만 아니라 상대가 나에게 바라는 모습도 균형 있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며, 이와 함께 “주어진 나의 역할에 주도권을 갖고 임하는 ‘셀프 리더십’을 갖춘 진정한 프로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 관리를 위한 비결을 묻는 신입직원의 질문에 진 회장은 “오늘 하루의 시작과 끝을 머릿속으로 그리면서 숨쉬기 운동과 같은 작은 움직임이라도 매일 반복하면 몸과 마음이 보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지난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20층에 소재한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제 2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제2회 하나카드 plate디자인 공모전’은ESG경영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감각적인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하나카드 plate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667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각 작품에는 참신한 아이디어, 독창적인 스타일 등 작가들만의 고유한 개성이 담겨있었다. 작품 심사는 임직원 설문 및 상품 담당자, 디자인실 심사 등을 통해 참신성, 트랜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총 13개의 작품을 선정했고, 1등(1명, 500만원), 2등(2명, 200만원), 3등(4명, 100만원), 4등(6명, 50만원)에게 각각 상금을 수여했다. 치열한 경쟁에서 뽑힌 1등은 김하나 작가의 “My Motto Card”작품에 돌아갔다. 김작가는 이번 출품 작품을 통해 “삭막하고 팍팍한 세상에서 청춘에게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고객들의 해외주식 평가이익이 약 14.6조원 늘어나며, 해외주식 투자를 통한 고객 평가이익률은 61.7%로 나스닥(33%), S&P500(27%), 코스피(-7%)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연금자산이 40조원에 이어 해외주식마저 40조원을 기록하며, 해외주식과 연금자산 동반 40조를 넘어섰다고 19일(목) 밝혔다. 글로벌 자산가치 상승흐름이 해외주식 투자 고객의 평가이익 증가로 나타나며, 2024년 6월 30조원에 불과했던 해외주식 잔고가 불과 반년만에 40조원까지 확대되었다. 이러한 상승흐름은 고액자산가 증가로 이어졌다. 미래에셋증권 거래고객 중 해외주식 평가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 수는 전년대비 64% 늘어난 6만 1,005명에 달했다. 특히, 올해 새로 1억원 이상의 자산가가 된 고객 중 약 60%가 해외주식 투자로 자산을 늘렸으며, 1억원 이상 자산가가 전체 해외주식의 87%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고객 동반성장이 가능한 배경은 ‘고객수익률’에 대한 양보 없는 조직문화이다. WM 영업점 직원들은 고객 수익률 대회를 통해 투자 성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월 개최되는 고객자산배분위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육아휴직 활성화, 유연근무제 운용, 가족 돌봄 지원, 정시퇴근 문화 정착 등이며 서류 및 현장 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임직원 인터뷰 등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신한라이프는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운영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앞으로 2027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신한라이프는 PC-OFF제도와 유연근무, 연차 자기결재, 반반차 제도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과가정에서의 생활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난임 치료 휴가 등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포츠 경기 관람, 캠핑 페스티벌 등과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대표 정연기)은 지난 11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BYD코리아와 전속금융사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Liu xueliang) 총경리, BYD코리아 딩하이미아오(David Ding) 대표, BYD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 등이 참석했다. BYD는 1995년 2월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로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세계 99개국에서 Auto(자동차), Electronic(전자제품), Renewable(에너지저장시스템), Rail Transit(경량전철)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기자동차 부문에서 2년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BYD 파이낸셜 서비스’로 상표등록을 하고 BYD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금리 경쟁력을 갖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BYD 차량을 리스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e-won car 서비스’ 충전 기프트카드도 지급한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타타대우모빌리티, 포드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등 다양한 수입차 제휴사를 확보하며 글로벌 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내 대표 ESG평가전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수준 진단 결과, LH최초로 최고등급인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LH가 획득한 ’AA‘ 등급은 7개 평가 단계 중 최고 수준으로 ESG 리스크 및 기회 관리 수준이 탁월함을 의미하며, 올해 평가대상 기관 중 상위 약 10%에만 부여됐다. 이로써 LH는 지난 ’22년 ‘BB’ 등급, 지난해 ‘A’ 등급에 이어 올해 ‘AA’ 등급을 달성하여 이례적인 3년 연속 등급 상승을 이뤄냈다. LH는 ESG가 기업의 성장과 생존의 핵심 전략이라는 인식하에 이한준 LH 사장의 ESG 경영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LH는 이한준 사장 부임 이후 ‘국민 중심’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입주민 혜택과 국민 편익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ESG 경영을 추진했으며, 다양한 고유사업과 연계한 ESG 성과를 창출했다. 그 결과 이번 ESG등급 상승 이외에도 지난 8월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대상을 시작으로 'CSV·ESG 포터상', '‘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자부 장관상'을 연이어 수상하기도 했다. LH는 매년 ‘LH ESG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여 국민 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8일 ‘EU ESG 통상정책과 중국·일본의 대응 동향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EU의 인권.환경 관련 정책들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주요국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며 우리 준비 상황을 비교 점검하여 우리 기업의 대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웨비나에서는 KOTRA 브뤼셀무역관이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이하 CBAM)와 공급망실사지침(이하 CSDDD)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이하 KEITI) 베이징사무소와 PwC 일본 법인이 각각 중국과 일본 업계의 대응 동향을 소개했다. CBAM은 2026년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첫 번째 발표자인 브뤼셀무역관 김도연 과장은 “EU 집행위원회가 지난 10월 말 등록부(registry) 및 수입신고자 관련 시행령 초안을 발표하는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하나씩 공개하고 있으므로 내용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월 발효된 CSDDD는 이제 유럽 각국이 자국 내에서 입법 중으로, EU 회원국별 구체적인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 과장은 “지난 11월 EU의 부다페스트 선언에 규제 간소화가 포함되어 기업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