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와 (재)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세계 속에 우리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등 정계·학계·한의계·언론계·시민단체 등 2,000여 명의 주요인사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9월 15일 오후 6시 30분에 동의보감촌 메인무대에서 열렸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개막식에서 “산청엑스포를 통하여 세계전통의약시장의 선도국가로서 문화적 자긍심 표출과 국제교류 활성화는 물론 한의약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와 한의계 전반의 상생발전의 기폭제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청남도 아산시, 경상남도 창녕군 등 3곳을 대한민국 최초의 ‘온천도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온천도시’는 온천법(제9조의2)에 따라 온천산업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지자체로부터 온천도시 지정 신청을 받았으며, 7~8월 중 현장과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온천도시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온천법 시행령(제6조의2 제4항)에 따라 온천 성분의 우수성, 온천관광 활성화 우수성, 온천산업 육성 기여도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 장관이 심사를 받아야 한다. 온천도시로 지정된 3곳은 온천 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저마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앙관리 방식으로 온천수를 공급하고 있는 충청북도 충주시는 조산공원, 물탕공원, 온천 족욕길, 온천 명상프로그램 등 수안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험·체류형 온천 도시를 육성할 계획이다. 충청남도 아산시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보양온천에 특화된 온천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고 온천치유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재우)은 9월 14-15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동남권 창업지원 및 창업교육 네트워크 포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남권 창업지원 사업(창업중심대학-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 부경대, 창원대, 울산대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간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첫날에는 창업중심대학,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사업 간 협력 가능한 동남권 대학 창업프로그램을 대학별로 발표,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동남권 창업유관 사업(창업중심대학-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 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창업생태계 저변 확대 ▲창업지원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창업정책 및 공동사업 발굴 ▲지역협력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사업 강화를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 둘째 날에는 ‘창업교육거점대학 성과 및 향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중앙대 최용석 교수의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주제와 관련하여 동남권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의 주관대학(부경대), 참여대학(경상국립대, 창원대, 울산대)의 역할 및 협력, 사업추진방안 등에 대한 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기술비즈니스센터(센터장 강필순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는 대학 연구자들의 우수한 기술자료를 영상으로 만들어 학내 구성원 간에 공유하고 이를 대내외에 홍보함으로써 기술이전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SMK동영상 경진대회(뿅뿅오락실)’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기술지주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기술수요 발굴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TMC사업, 교육부 LINC 3.0 사업, 창업중심대학사업과 연계하여 대학 구성원의 기술사업화 역량 발굴과 창의적인 영상 아이디어 실연으로 기술수요기업의 발굴과 우수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경상국립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총장상을 비롯해 산학협력단장상 등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고 수상작은 대학 누리집 및 대학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SMK’는 ‘SALES METIRIAL KIT’의 약자로 ‘세일즈를 위한 소개자료’를 통칭하는 말로, 특허의 기본내용과 시장성, 사업성, 연구자 기본정보 등을 담은 홍보용 간략기술자료를 말한다. 참가 방법은 경상국립대 보유기술 가운데 선택하여 기술을 홍보하기 위한 간략하고 창의적인 동영상을 골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15일(금) 오후 2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과천청사에서 제주에너지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화재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등 각 기관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ESS 운영사업자인 동서발전·제주에너지공사는 국가공인시험평가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주기적 안전진단 및 화재예방 △화재원인 분석 기술지원 △화재안전 연구개발을 목표로 배터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성 검증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간헐성을 보안하고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BESS는 필수적이다”라며“화재안전 솔루션을 확보해 BESS의 시장 활성화와 국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2023년 8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 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3년 8월말 기준 501만원으로 전월 대비 1.69% 상승했다. 2023년 8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4,718세대로 전년 동월(14,342세대)대비 67% 하락했다. 2023년 8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1,945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1,168세대, 기타지방은 1,605세대가 신규 분양됐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융합대학원 푸드테크융합전공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고 포항시 미래 먹거리 마련에 시동을 걸었다. ‘푸드테크(Food-tech)’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제조기술 등 최첨단 기술과 식품 산업이 결합된 미래 핵심 산업이다. △휴대폰 앱을 통한 식당 예약, △육류를 대체할 식물성 고기, △주문과 서빙을 담당하는 로봇, △원격으로 비닐하우스를 관리하는 스마트팜 모두 푸드테크 산업의 성과다. POSTECH은 인더스트리 4.0시대의 핵심 기술인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컴퓨터 비전 등 첨단 IT기술과의 융합적 사고 과정을 훈련하기 위한 푸드테크융합전공(석사과정)을 개설했다. 식품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2년 동안 △로보틱스 개론 △푸드테크 개론 △인공지능 △가상현실 기술의 이해와 응용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푸드테크 규제와 관련 법령 교육을 통해 식품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급격한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이 과정은 박주홍 IT융합공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10명의 POSTECH 교수진과 외부 강사진으로 운영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4월 ‘K-키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경상북도 푸드테크연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전윤종, 이하 ‘산기평’)과 15일(금)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기술혁신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퀀텀 점프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기술 R&D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금융과 R&D사업을 연계함으로써, R&D 사업화 성공률을 높여 산업기술 R&D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우수 기술혁신기업 상호 추천을 통한 복합 지원 ▲융자와 출연을 연계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전주기 R&D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보는 산기평 추천기업에 대하여 ▲기술평가·IP보증 지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지원 등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술혁신기업의 R&D 사업화 성공률 제고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와 산기평은 협업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R&D 과제의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기술혁신 전문대출을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기보는 기업
뇌 질환을 연구하고,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뇌가 보내는 신호를 측정하고 처리해야 한다. 뇌에 부착되는 ‘신경 프로브(neural probe)’는 미세한 생체 신호를 감지할 수는 있지만 이를 증폭시키고 처리할 수 없어 별도의 증폭기가 항상 필요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오랫동안 가정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잉크젯(inkjet) 프린터’에서 그 해법을 찾았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신소재공학과 · IT융합공학과 정성준 교수 · IT융합공학과 통합과정 이용우 씨, 세종충남대병원 김은희 교수, 영국 캠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 조지 말리아라스(George Malliaras) 교수 공동 연구팀은 생체 신호를 수집하고, 증폭과 처리를 동시에 수행하는 통합 센서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료과학 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의 속표지 논문(inside cover image)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잉크젯 인쇄 기술은 피코리터(picoliter, 10-12) 단위의 매우 작은 잉크 방울을 종이나 기판에 뿌려 패턴을 인쇄하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먼저 뇌의 표면에 잘
국내에서 그간 수입에 의존해 온 다목적 산업재 ‘벤토나이트’를 우리 기술로 품질을 높여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저장처분성능검증부 김봉주 박사는 국내산 저품질 벤토나이트를 외국산과 동등한 품질까지 높일 수 있는 생산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벤토나이트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점토의 일종으로, 물을 흡수하면 부피가 크게 팽창하는 특성을 지녀 토목 분야에서 방수재로 많이 사용된다. 불순물을 흡착하여 제거하는 능력도 탁월해 정제 및 탈색, 건조제, 화장품과 의약품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다목적 산업재다. 고준위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 처분 분야에서도 벤토나이트가 핵심 소재다. 우리나라는 사용후핵연료를 지하 수백 미터 아래에 격리하는 심지층처분 방식을 고려하고 있는데, 벤토나이트는 사용후핵연료를 담은 처분 용기 주변에 완충재로 사용되어 지하수 유입을 차단하고, 방사성물질의 이동을 저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벤토나이트가 지닌 우수한 방수 능력과 방사성 핵종 흡착 능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벤토나이트의 방수 및 흡착 능력은 주성분 광물인 몬모릴로나이트 함량이 높을수록 우수해진다. 몬모릴로나이트는 천연 점토 자원으로 매우 얇은 층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이사장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핵심 성장동력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그 효과를 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3일 대전 EXPO타워에서 ‘혁신성장 분야 정책지원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초격차산업, 미래신산업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혁신성장 분야의 최근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금융지원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코윈테크 정갑용 대표는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와 신보의 적극적인 정책금융 적시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무사히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제는 혁신성장 분야의 글로벌 진출과 시장 선점을 위한 보다 과감한 금융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특히 정책적 지원이 부족한 초기 혁신중견기업에 대한 성장사다리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은 창업·벤처기업과 같은 촘촘한 성장단계별 금융지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정책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장
스티로폼 입자들이 작은 눈보라를 만들었다가 관람객이 가까이 다가오면 순간적으로 큰 눈보라로 소용돌이쳤다. 마치 눈 내리는 공간에 있는 듯한 몰입적 경험을 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이 개발되어 화제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산업디자인학과 이우훈 교수 연구팀이 공기의 흐름을 제어해 스티로폼 알갱이의 집산(흩어짐과 모임)을 통해 그래픽 이미지를 표시하는 신개념 기계식 디스플레이‘스노우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스티로폼 입자들을 수용하는 챔버(공간), 챔버 안에서 스티로폼 입자를 날려 흩트리는 부양 팬, 입자들을 흡착하여 거르는 검정색 메쉬 패브릭 스크린, 공기 통로 개폐장치, 배기 팬 등으로 구성된다. 부양 팬들을 작동시켜 스티로폼 입자의 흩어짐과 모임을 반복하며 원하는 그래픽 이미지를 표시한다. 무작위한 입자의 흩날림으로부터 일순 질서 있는 이미지가 생성되는 시각효과는 기존 대안 디스플레이에서는 보기 드문 마법 같은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KAIST 산업디자인학과 김명성(석사 졸업), 백선우(석사과정) 학생은 새로운 대안 디스플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타임 투 스노우(Time to
국내 연구진이 대규모 이미지와 동영상을 심층 분석하고 다양한 환경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시각지능 핵심 원천기술이 큰 상을 받았다. 도심 안전사고 예방부터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단속까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시민 안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재난안전 연구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영상 이해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통한 공공 CCTV 활용 시민 안전 실증 및 사업화』 기술인 ‘시각지능 딥뷰(DeepView)’가 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은 ▲범용적 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시각 특징 추출 백본 네트워크 ▲실세계의 환경변화에 강건하고 학습데이터 제약을 극복하는 시각지능 학습 기술 ▲지자체 안전 문제 해결 실증 및 실세계 영상 이해 기술 등을 개발해 냈다. 연구진은 본 기술들의 사업화를 추진하여 영상 이해 인공지능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시민 안전 강화 실증 연구 및 관련 산업 경쟁력 제고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딥뷰 기술은 지방자치단체 CCTV 영상 관제 시스템과 연동한 영상분석엔진을 통해 도심에서 갑자기 쓰러지는 응급 요구
KOTRA(사장 유정열)는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디지털 무역 확산’을 위해 이달 15일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디지털 무역인력·기업(이하 덱스터즈)’ 양성사업 발대식을 연다.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국민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도록 KOTRA 4대 플랫폼인 ①무역투자24(KOTRA 사업안내) ②해외시장정보드림(해외진출정보제공 원스톱 플랫폼) ③바이코리아(B2B 마켓플레이스) ④트라이빅(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품목 선정 ▲진출국가 타겟팅 ▲디지털 컨텐츠 및 온라인 상품페이지 제작 ▲디지털 마케팅 실습을 통한 해외 잠재 바이어 발굴과 교신까지 B2B 무역에 필요한 핵심 프로세스를 직접 참여해보고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디지털 무역 실전 사업이다. KOTRA는 작년부터 덱스터즈 양성을 추진해왔고 금년 상반기 기준 559명이 덱스터즈 양성과정을 수료하였다. 실제로 지난 7월에서 8월까지 진행했던 3기 덱스터즈 양성사업에 참여한 M사(유아용품)는, 사업 참여 후 스페인 대형 유통망과 제품 입점을 위해 KOTRA 마드리드 무역관과 함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KOTRA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이하 덱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화학과 김창섭(40) 교수·허혜령 박사(36) 연구팀이 탄소 저감 생촉매로 활용 가능한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효소(Enzyme)는 높은 활성 및 선택성, 적은 부산물, 친환경적 조건 등 장점이 있지만 안정성이 낮아 산업에서 활용이 제한적인 반면, 탄산무수화효소(Carbonic Anhydrase, CA)는 이산화탄소를 수화하는 생촉매로서 탄소 포집 및 제거 기술(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CCS)에 활용 가능한 환경 관련 산업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단백질이다. 최근 김 교수 연구팀은 탄산무수화효소의 안정성을 높이고, 탄소 저감 생촉매제로서 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생체 모방 효소 캡슐화 기술을 개발하였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규조류의 생규화반응을 활용해 규조류 내 환경과 구조를 모방하고, 동시에 효소를 외부 스트레스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면서 “규조류 유래 실리카 형성 펩타이드와 탄산무수화효소가 표면에 고정된 마이셀을 주형으로 극막 실리카층을 가진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극막의 실리카층으로 효소 안정성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질 전달(mass 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