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 4월 28일 관악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KB Play Box 지원’ 전달식을 가지며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응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KB Play Box’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는 8종의 보드게임으로 구성됐으며, ▲관악구, ▲양천구, ▲영등포구, ▲강서구 등 서울 시내에 위치한 총 6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노조위원장 백지노)는 영주시(영주시장 권한대행 이재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함께 영주시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iM WITH YOU 가족돌봄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영주시청에서 진행한 본 행사에서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되어 뜻깊은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필요에 따라 의료비, 주거비, 생계비 등 다양한 항목에 사용된다고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덧붙였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 혁신과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거액 및 권역외 대출에 대한 심의를 강화하고 대출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간 대출 상호검토제도’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담보물 소재지에 있는 금고와 중앙회가 부동산담보대출의 적격성을 이중으로 심의해 상호 검토하는 게 ‘대출 상호검토제도’의 핵심이라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설명했다. 20억원을 초과하는 개별 금고의 대출을 다른 금고와 중앙회가 사전 검토한다는 얘기다. 특히 대출의 위험성을 다양한 각도(계량적이지 않은 방법 포함)에서 평가할 수 있는 담보물 소재지 금고의 심사가 이뤄지도록 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강조했다. 절차는 크게 3단계 절차로 구성된다. 먼저 대출을 하려는 금고가 20억 초과 대출 관련 서류를 전산에 등록하면, 담보가 실제 위치한 시·군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금고가 이 대출을 검토한 뒤 평가를 올린다. 총 5점 만점인 이 평가에서 1, 2점을 받은 금고는 중앙회 심의까지 거쳐야 한다. 중앙회는 "상호검토제도 도입을 통해 새마을금고 부동산담보대출의 건전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불법, 편법 대출을 사전에 막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광복80주년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과 함께 보훈을 주제로 한 ‘2025년 제21회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이하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iM뱅크(아이엠뱅크)가 지역 대표기업으로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문화 ·예술 행사 중 하나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지난 20여 년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올해 미술 공모전은 iM뱅크(아이엠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라 전국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1일부터 1차 예선 온라인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올 7월 12일 2차 현장 본선을 거쳐 수상작이 발표되는 일정이다. 온라인 작품 신청은 앱 업로드 형식, 본선은 전국 현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5월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2주년 및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하여 5월 한 달간 그린MG '걷기 좋은 날' 및 '지구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진행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그린MG 캠페인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걸음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할 목적을 갖고 있다고 새마을금고는 설명했다. 캠페인은 작년에 이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개방형 캠페인으로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합산 10만 걸음 이상 기부 또는 30만 걸음 이상 기부 후 인증사진 게시 등 조건을 충족하면 달성자 대상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고 새마을금고는 덧붙였다.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2일 수은 해외경제연구소 '2025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 자료를 인용, 올 2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한 1,600억 달러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수은은 "2024년 4분기 하락세로 전환한 수출선행지수가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어 수출 경기 둔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디지털타워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우리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다. 예비 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온라인마케팅 △상권 분석 △창업 세무 △창업지원제도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기업자금’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군인들의 생활자금 금융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한 군인 전용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원큐신용대출’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이다. 이번 상품 출시로 잦은 근무지 이동과 원격지 근무 등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업군인 손님들도 ‘하나원큐신용대출’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특히, 6개월 이상 복무한 직업군인이라면 심사를 통해 초급간부라도 대출 취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대출이동제(갈아타기) 상품도 금리감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타 금융사의 대출을 쉽고 빠르게 갈아타면서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나은행은 덧붙였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디지털 기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부대출 대상 법인 확대 ▲비대면 대출한도 확대 ▲신속 사전검토 시스템 공동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법인도 개인사업자처럼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보증서대출 상품을 오는 5월 말 출시해 보증부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 영업점과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IBK기업은행은 덧붙였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7월 전국 영업점 및 본점 부서에 배치될 ‘2025년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37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325명), 디지털·IT(45명)이며 지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5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턴은 실무 현장에서 실제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통해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개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채용은 ‘다문화가족 구성원’ 대상 가점 제도를 신설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한층 강화한 것이 주요 특징이라고 IBK기업은행은 덧붙였다.
은행권은 폐업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과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한 영세 개인사업자의 재기를 지원하는 ‘햇살론 119’를 각각 4월 28일과 4월 30일 각각 시행한다. 27일 은행연합회와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폐업자의 사업자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방식으로 전환해 일시 상환 부담을 경감한다. 은행권 채무조정을 성실히 이행한 개인사업자에게는 ‘햇살론119’를 통해 신규자금(최대 2천만원)을 공급해 제도권금융 안착을 지원한다. 각 프로그램 대상자는 출시일 이후 전국의 거래 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폐업 예정이거나 이미 폐업한 소상공인의 기존 사업자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대환해 폐업 이후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사업자 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대환하고, 2년 거치기간을 부여하여 초기 원금상환 부담을 완화한다. 햇살론119는 이번달 18일부터 시행된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과 연계된 상품으로, 은행권은 신규 사업자금을 공급하여 불법사금융에 빠지지 않고 제도권 금융에 안착할 수 있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의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발굴·지원, 이 분들의 생계와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복원해 함께 성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KB금융은 설명했다. 단순한 경제적 후원을 넘어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 존엄한 오늘을 함께 세우는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선정 ‘명품가게’의 매출 확대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 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명품가게’는 희망자 접수와 심사를 통해 뽑는다.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5월 23일까지 광복회지회(전국 17곳)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은 신생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KB유니콘클럽' 5기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KB유니콘클럽’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생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3년 이하인 초기 스타트업이다. ▲신산업 분야 진출 ▲혁신 기술 보유 ▲글로벌 확장 가능성 등 잠재력을 가진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행장 이환주)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먼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비용 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했다. KB국민은행은 전자세금계산서 전문 API제공업체인 링크허브와 제휴해 2022년부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이 서비스는 KB국민은행 기업뱅킹에 가입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인터넷뱅킹과 KB스타기업뱅킹 앱을 통해 전자세금계산서를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고 KB국민은행은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자 상환부담 완화를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역신보 전환보증 대환대출’은 현재 이용 중인 ‘지역신보 보증부대출’을 최대 5년간 분할상환할 수 있는 새로운 보증부대출로 전환하여 차주의 원리금 상환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대환대출이라고 KB국민은행은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모금된 성금 약 1억6천만원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 23일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또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영업그룹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재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KB국민은행은 덧붙였다. 이와 별개로 지난 3일 KB국민은행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본 미얀마에 2억 미얀마 짯(한화 약 1억 4천만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