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3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4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1290만 1593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은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에 이어 KB자산운용(2위), 삼성자산운용(3위), 한화자산운용(4위), 신한자산운용(5위), 이지스자산운용(6위), 한국투자신탁운용(7위), 우리자산운용(8위), KCGI자산운용(9위), 현대자산운용(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올해 국내 자산운용사의 키워드로 글로벌과 상장지수펀드(ETF)가 손꼽히는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등극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진출 21년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증가하고 있는 무비자 중국 여행객을 위해 현지 가맹점 11%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내년 3월 말까지 ‘카드의정석 SHOPPING + (플러스)’를 비롯 유니온페이 로고(사진 참조)가 있는 우리카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본토 및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약 5만원 이상 사용하면 11%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에 등록해 QR결제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 카드 당 최대 5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난달 중국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중국 여행 수요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우리-유니온페이 카드와 함께 중국에서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가 비대면 디지털플랫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금융앱 “MG더뱅킹”이 내년 1월 새로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금융권이 슈퍼앱 개발 경쟁을 통해 고객 확보와 금융 영토확장에 주력해온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도 금융앱 전면 재구축을 통해 그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전국 3,200개 영업점을 통한 대면영업 부문에 있어 큰 강점을 가진 금융기관으로 평가받는다. 1,300개의 독립법인으로 구성된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고,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 유지를 중요한 가치로 여겨왔다. 각 지역별 고객의 니즈에 대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밀착 마케팅 전략으로 대응해온 것이다. 그러나 새마을금고는 기존 장점인 대면 거래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비대면 부문의 영업 기반을 크게 확충해야 하는 과제에 당면하였고, 이에 ‘MG더뱅킹’의 경쟁력을 은행권 수준으로 단숨에 끌어올려야 한다는 전략을 수립한 뒤 혁신적인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새로 출시될 새마을금고의 모바일플랫폼(MG더뱅킹)은 기존의 간편거래 중심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1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및 공공기관평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보는 ’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후,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신보는 ▲대·중소기업의 동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해외동반진출 보증’ ▲대·중소기업 협업 프로젝트의 혁신성과 성장성 등을 심사해 참여기업 전체에 보증을 지원하는 ‘공동프로젝트보증’ ▲혁신 중소·중견기업의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는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24년 11월 말 기준 총 215개 기업에 1조 136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앞장서 왔다. 이와 더불어, 신보는 지난 4월 산재된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연계해 수요자 맞춤형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형 PB(Policy Banking) 서비스 ‘이노베이션1’을 도입했다. ’24년도 상반기에만 289건의 대·내외 정책을 연계 지원해 유망 중소기업에 혁신성장의 동력을 제공했다. 이성주 신보 전무이사는 “신보가 ’기업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0일 김성태 은행장이 연말을 맞아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직원 30여명과 ‘CEO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김성태 은행장이 직접 제안해 시작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행복한 IBK’를 주제로 약 2시간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장 내 행복한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성태 은행장은 “행복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장이 우리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우리 직원들이 IBK에서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은행장님과 회사생활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오늘 토크 콘서트에서 우리 직원들의 경험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조직 내 신뢰를 강화하고 직원 행복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를 비롯한 경제6단체(이하 경제계) 부회장단과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무2차장은 12월 11일(수) 「규제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총 이동근 부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박일준 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부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호준 부회장 등 경제6단체 부회장단(일부 대참)과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무2차장이 참석했다. 금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현장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계는 이미 제출한 반도체 규제의 신속한 처리를 정부에 요청했다.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반도체 구조물 특성을 고려치 않고 ‘클린룸’에도 소방관이 들어갈 수 있는 창문(진입창)을 설치하라는 규제는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면서 “이러한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하게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무2차장은 “최근 OECD는 한국의 규제정책을 좋게 평가했지만 현장에서 기업이 느끼는 규제혁신 체감도는 여전히 미흡한 것 같다”며, “그간 기업의 건의 사항에 대한 피드백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어 피드백을 강화할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부산신보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부산 내 개인사업자 중 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기준)이며, 3년 이상의 영업 경력을 보유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며, 적용 금리는 최저 연 3.80%(2024년 12월 11일 기준)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최대 5년 동안 연 1.5%포인트(p)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받아 더욱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부산신보보증대출’은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토스 앱 내 토스뱅크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대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간소화했으며, ‘사장님 대출’ 메뉴를 통해 기존 사업자 신용대출 및 보증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 출시는 토스뱅크가 지난 8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부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배우 김남길과 함께 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이 세가지 이유로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호평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이다.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이 사회 첫 걸음을 응원하고 자립준비청년 에게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함께 제작에 나섰다. 이러한 따뜻한 제작 배경이 관객들에게 전달돼 관람 후기에서도 자립준비청년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이어지고 있다. “자립청년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그 순간, 어떻게 문을 열어야 하는지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좋은 단편영화. 자립청년분들 파이팅입니다”(롯데시네마 후***) “현실적이고 동화 같은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보다가 눈물이 좀 나왔어요”(롯데시네마 한**) 짧은 시간 긴 여운 ‘문을 여는 법’은 짧은 러닝타임과 3천원 관람료로 극장에 개봉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극장가의 스낵 무비가 등장하는 가운데, ‘문을 여는 법’이 의미 있는 기획과 새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일(수)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공공구매제도 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이슈 발굴 및 제도개선 방향 논의를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였으며,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공공조달 관련 주요 제도개선사항과 더불어 보완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일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및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대상 품목 지정 내역을 고시함에 따라 올해 추진되었던 대상품목 신청 및 지정절차 관련 개선 필요사항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하는 제품에 대해 중소기업만 입찰에 참여하게 한 제도로, 대상제품의 지정효력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대상품목 지정을 검토 중이다. 중소기업계는 619개의 제품을 신청하였으나 대기업‧공공기관의 반대로 610개의 제품만 지정예고가 됨에 따라, 위원들은 중소 제조기업 지원과 육성을 통한 국내 제조 기반 마련이라는 제도의 취지에 맞게 제품 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오는 12월 26일(목)부터 내년 1월 10일(금)까지 「2025 사랑나눔 장학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이나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근무하는 한부모 가정 中 고교생 자녀를 양육 중인 종사자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세부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개인정보, 자기소개서, 성적증명서 등), 장학 Q&A 등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우리 자녀들을 올바른 교육과 인성으로 이끌어 주는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격차를 해소하고 질 좋은 교육을 지원해 드리고자 장학사업을 하게 되었다.”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우리 자녀들에게 큰 격려가 될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순자산이 총 200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0일 기준 한국과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624종의 ETF를 운용 중이다. 총 순자산은 202조원으로, 이는 전 세계 ETF 운용사 중 12위 규모다. 2021년 100조원을 넘어선 미래에셋 글로벌 ETF 총 순자산은 3년여만에 200조원을 넘어섰다. 2006년 국내에서 ‘TIGER ETF’를 선보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1년 국내 운용사 최초 홍콩증권거래소에 ETF를 상장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ETF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박현주 회장은 2011년 캐나다 ‘Horizons ETFs(現 Global X Canada)’를 시작으로, 2018년 미국 ‘Global X’, 2022년 호주 ‘ETF Securities(現 Global X Australia)’ ETF 운용사와의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글로벌 ETF 운용사로 성장시켰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해외 현지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전 세계 ETF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우리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 소개한 ‘장 담그기’ 영상을 공개했다. ‘장 담그기’는 김장 문화에 이어 두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로 지난 3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아리랑’, ‘한국의 탈춤’ 등 총 2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가진 국가가 됐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KB금융의 ‘K-Culture Value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예능 ‘나 혼자 산다’, ‘시골마을 이장우’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KB금융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유한 역사성과 예술성을 가진 한국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해 국민적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문화 유산의 중요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주)대교뉴이프(대표이사 강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인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이하 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웰 리빙(Well-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1인 든든신탁’을 이용하면 신탁 상품을 활용한 자산관리는 물론,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비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지급청구대리인 지정을 통한 투명한 자금관리 지원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이전 준비 ▲인지강화 프로그램, 시니어 전문 교육 수강 등 양사의 시니어 전문 인력이 제안하는 노후 준비 솔루션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인 가구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뿐 아니라 1인 가구의 노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신탁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12일 ‘2024 스마트시티 해외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어스(Market.us)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2023년 7,627억 달러에서 2033년 4조 6,05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10년간 연평균 19.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세종시, 부산시, 송도 등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스마트시티 평가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슈퍼 챔피언스’ 도시로 선정되어 K-스마트시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8개 주요국의 국가별 정책 및 기술동향, 유망 프로젝트, 진출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국가별 인프라 특성과 사업 환경을 면밀히 분석한 전략적 접근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KOTRA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 스마트
농협중앙회(강호동 회장)는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아침 식습관 정착을 위해 11일 대전 서구 소재 신협중앙회 본관에서‘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일 체결한 쌀 소비촉진 MOU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협중앙회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행복米 아침밥차’를 운영하여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주먹밥을 제공하고, 농협의 즉석밥‘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도 배포하여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은 지난 10월 수협중앙회를 시작으로 산림조합, 새마을금고중앙회, 그리고 이번 신협중앙회까지 총 2,0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쌀 소비촉진과 협동조합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협동조합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