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7일 서울시,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청년의 문화권 향상 및 문화예술 분야 활성화를 위한 ‘서울형 청년문화패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형 청년문화패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서울 거주 만 19세 청년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28,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서울형 청년문화패스’ 발급 대상자는 신한은행 지급 계좌를 개설하고 신한금융 통합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통해 문화 바우처 전용 체크카드를 발급 받으면 20만원 상당의 문화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과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복지의 균형적 수혜 기회 제공 ▲문화생활 비용 부담 완화 ▲청년층 관람 확대에 따른 문화예술 실연 무대 확대 등 다양한 수요 및 공급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기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과 서울시는 ‘서울형 청년문화패스 사업’ 추진과 함께 ‘신한플러스’를 통해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023년 2월 7일(화)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하였다. KB금융그룹의 2022년 당기순이익은 4조 4,133억원으로 주식시장 침체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여신성장과 순이자마진(NIM) 확대에 힘입은 견조한 순이자이익 증가와 철저한 비용관리의 결실로 그룹의 견실한 이익창출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였다. 한편, 4분기 당기순이익은 3,8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하였는데, 이는 희망퇴직비용과 보수적인 경기전망을 반영한 대손충당금 등 일회성비용과 계절적 요인에 주로 기인하며, 이를 제외한 경상 순이익은 약 1.2조원 수준으로 불확실하고 비우호적인 경영상황에서도 견조한 이익 창출력을 유지하였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2022년에는 경제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여신성장 및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고 설명하며, “그동안의 그룹 핵심 사업부문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의 결실로 그룹의 수수료이익은 2년 연속 3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과거 대비 이익 창출 체력이 높아졌다”고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Liiv M(이하 리브모바일) 이용자 전체를 자체 분석한 결과 리브모바일 가입자 중 60%가 2030세대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0대가 37.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20대는 23.2%로 나타났다. 40대가 뒤를 이어 17.7%를 차지하며 2040세대가 전체 고객의 약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미성년자인 10대와 고령층 고객 비중은 낮았다. 2019년 말 서비스를 시작한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로 5G 서비스 및 워치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알뜰폰 사업영역을 넓히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2022년 하반기에 제휴통신망을 LG U+에 이어 KT, SKT까지 확대해 이동통신 3사망을 모두 제공함에 따라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 이에 더해 리브모바일은 ▲고객 연령층별 특화 요금제 출시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및 상담 역량 강화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가심비’를 중시하는 MZ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최근 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리브모바일의 긍정적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광고모델 아이유와 함께한 그룹 PR 캠페인이 2022 서울영상광고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울영상광고제에서는 우리금융그룹의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 캠페인이 금융권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파이널리스트는 전체 응모작 중 56만명의 네티즌의 투표와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우리를 위해 우리가 바꾼다” 캠페인은 광고모델 아이유와 함께 ‘우리’라는 말의 의미, ‘우리’라는 말의 힘에 대해 전하는 광고캠페인으로 전체 캠페인 영상이 우리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에서 총 조회수 4천만회를 돌파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을 통해 우리금융 광고가 대중들에게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꾸준하게 대중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첫 개최되어 20회를 맞은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로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일반 네티즌과 전문 광고인 및 광고계를 대표하는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공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월 2일(목)부터 3월 7일(화)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경남 산청군 소재 MG새마을금고역사관 강연장에서 시니어 금융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 교육에는 1회에 100명씩 총 1,000명의 산청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1월 11일(수) 오전 11시에는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MG새마을금고역사관과 산청시니어클럽 간의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두 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가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교환했다. 2월 2일(목)에는 박계선(금융감독원 인증 전문강사) 강사가 1회 강연을 진행했고 이 강의에서 금융·경제 지식 제공과 더불어 최근 시니어를 주요 표적으로 하여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에도 이두찬(초록소비연구소장) 강사, 이원심(미송새마을금고) 강사 등 내 외부 금융 강사들을 초빙하여 시니어 금융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융교실 이후에는 MG새마을금고역사관 전시실에서 해설사의 전시 해설을 들으며 전시관람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7일 지난해 그룹의 ESG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요약한 ‘2022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했다. 신한금융은 국내외 주요 투자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ESG 관련 소통 강화를 위해 21년부터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리포트 발간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이번 ‘ESG 하이라이트’에는 스토리 중심의 ESG 활동 사례를 담았으며 올해 상반기 말 발간하는 ‘ESG보고서’(舊, 사회책임보고서)에는 정량적 데이터 등 상세 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2 ESG 하이라이트’에서는 지난해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및 성과를 ‘신한 ESG 9대 뉴스’라는 주제로 정리해 구체적 사례를 소개했다. ‘신한 ESG 9대 뉴스’에는 국내 유일의 ‘금융배출량 측정 시스템’과 대출 및 투자의 평가 기준으로 활용하는 ‘신한 ESG 평가모형’ 개발, 중소기업을 위한 ‘ESG 컨설팅 Cell’, 그린/스타트업 투자 현황 등 지난해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들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2022 ESG 하이라이트’는 발달장애 예술가를 위한 사회적기업이자 『신한 스퀘어브릿지』 멤버사인 ‘디스에이블드(THISABLED)’ 소속 작가들의 미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357870)’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20년간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한 ETF 중 순자산 5조원 이상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가 유일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5조1,908억원이다. 해당 ETF는 2021년말 순자산 약 2,500억원 수준에 불과했으나 CD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작년 한해에만 3조2,000억원이 증가했다. 올해도 1조원 넘게 증가하며 2020년 7월 상장 이후 3년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5조원을 돌파했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 받고있다. 또 ISA(중개형), 개인연금,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거래 시 인출 시점까지 과세가 이연되고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어 연금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해외거점장 회의를 열고 글로벌 전략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거점장 회의는 전일 정영채 사장, 각 사업부 대표 그리고 7개국 8개점의 현지법인장과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내 본사에서 개최됐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해외거점장 회의를 통해 NH투자증권의 중장기 해외사업 전략 로드맵을 공유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법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뿐만 아니라 본사 IB, 운용, 상품, 지원 등 현업부서들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를 Global사업 확장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Global사업본부 김홍욱 대표는 “올해 각 해외법인은 본사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해외 법인들의 IB, 해외채권 사업 수익성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플랫폼사,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한 동남아시장 사업확장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기존의 본사 사업부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Global IB, 해외채권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해외주식 중개 등 사업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연이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긴급 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특히, 정부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에너지 취약 계층에 해당되는 ▲장애인 가구 ▲자립준비 청년·청소년 ▲미혼모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 실천을 위한 그룹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는 이번 후원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온 그룹 차원의 봉사활동 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은 올겨울을 보내기 위해 임시 생활시설에 입소하는 미혼모들에게 겨울 방한 자켓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달했다. 그룹 관계사들도 주변의 이웃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의 손길과 발걸음을 더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달 치러진 은행장 이취임식 간소화로 절감한 비용을 노인시설 이불 지원에 사용키로 했으며, 하나증권은 최근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및 겨울 생필품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그룹의 난방비 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일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아동보호시설(그룹홈)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회장 이상윤)를 통해 3년간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와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전국에 447개소가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그룹홈 난방비 지원과 함께 지난해 11월 지역아동센터의 냉난방기기 교체를 위한 9억원 지원 등 총 18억원을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3년간의 꾸준한 지원을 통해 사업 현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진정성 있는 도움을 위한 추가적인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몸과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무사히 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원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 100세시대연구소가 금융과 교양 정보를 아우르는 100세시대 종합정보 매거진 ‘THE100 매거진’ 70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와 최근 금융 이슈를 반영해 개편을 단행했다. 금번 개편에서는 코로나 이후 활발해진 사회적 이동과 관심사를 반영해 취미생활과 전원생활을 소개하는 ‘4道3村(4도3촌)’, 각 분야의 명의를 소개하는 ‘명의를 찾아서’ 코너 등을 신설했다. 취미생활 코너에서는 40여 년간 테니스를 취미로 삼은 한국 시니어 테니스 연맹 조용원 전무가 전하는 테니스의 매력을 소개했다. THE 100 매거진의 대표 코너인 인생 2막에서는 30여 년간의 교직 생활을 마치고 60대 새내기 음대생이 된 박창호 교장의 사연을 전했고, 신설된 4道3村(4도3촌) 코너에서는 노모와 가족을 위해 생애 최초 첫 텃밭을 마련한 김재화씨 가족의 시골살이 시행착오와 수확의 기쁨을 소개했다. 명의를 찾아서 코너에서는 임플란트 권위자인 이정택 원장이 전하는 임플란트 치료의 특장점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 외에도 최근 한국인들의 해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의 맛집과 관광지 안내,
NH투자증권은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로 배부열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배부열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대구대 화학교육과(’91), SCRANTON MBA(’93) ▲농협중앙회 입사(’95), 대구상호금융보험팀 팀장(’11) ▲농협은행 재무기획팀장(‘15), 대구영업본부장(‘19)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21) 등을 거쳤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배포 자료에서 "배부열 부사장은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영업, 재무, 경영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 전문가이며,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했던 만큼 향후 지주와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비우호적인 국내외 투자 환경 속에서도 수탁사업, OCIO사업 등 신성장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1,369억원, 당기순이익 691억원의 시장대비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 연간 실적은 영업이익 5,214억원, 당기순이익 3,029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외 주식시장 부진 등으로 브로커리지 및 금융상품 수수료수익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반면, 고객관점의 차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으로 고객자산이 증가했다. Digital채널 강화 전략에 따라 Digital채널 시장점유율은 확대했다. IB 부문은 금융시장 및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바탕으로 2022년 ECM, DCM 주관/인수 부문 리그테이블에서 업계 최상위권(Top-Tier)를 유지했다. 침체된 시장환경 하에 IB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감소했지만 향후 기확보한 딜 수행 및 신규 딜 추진을 통해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용 부문은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헤지 전략,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전분기 손실을 만회하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일 그룹의 원신한 금융플랫폼인 신한플러스 내에서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 및 자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 시즌3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고객의 휴면예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단위로 신한플러스 내에서 ‘숨은 그림 찾기’ 게임에 참여하고 ‘숨은 자산’을 확인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에는 현재까지 누적 107만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이 중 48만명이 이벤트에 참여해 9만여 건, 약 30억원 규모의 휴면예금 및 숨은 보험금을 환급 받았다. 세번째 오픈하는 ‘MY숨은자산찾기’ 서비스에서는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금융의 그룹사를 포함한 112개 금융사의 휴면예금 및 보험금, 포인트를 조회하고 환급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MY숨은자산찾기’를 통해 고객의 휴면자산에 대한 관심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하며, “신한금융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선한 영향력 1위’ 금융그룹으로 발전해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31일 개인·기관고객을 대상으로 KB금융그룹의 투자철학을 제시하고 2023년 경제전망 및 투자테마를 공유하는 투자 콘퍼런스 『KB Investor Insights 2023』을 개최했다. ‘Great Reset: 한국의 금융환경 변화와 새로운 투자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윤종규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과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KB Investor Insights 2023』은 CEO, 경제전망, 개인고객, 기관고객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체적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KB금융의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CEO세션에서는 윤종규 회장이 ‘2023년 KB금융그룹이 금융시장에서 하고자 하는 역할’과 ‘KB금융이 지향하는 투자철학’을 발표했다. KB금융의 투자철학은 ‘고객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그룹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안정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의 투자철학’ 실천을 위한 대고객 약속으로 “KB의 고유자금을 운용하는 것처럼 책임감을 갖고 고객중심을 최우선적으로 하여 맡겨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