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주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쳤다. 한수원은 7일과 8일 양일간 경주시 내남면에 5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를 급파해 피해지역의 기반시설 정비와 피해가정의 청소를 도왔다. 이와 함께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식료품과 사생활보호용 텐트를 포함한 ‘안심구호키트’ 300여 개와 봉사자들을 위한 간식 450인분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인근의 포항에도 생수와 같은 긴급 물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재난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의 태풍 피해 회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방보원)이 추석을 맞아 8일 방보원이 위치한 서울 도봉구 지역 전통시장에서 노경 합동으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매출 증대를 통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보원은 이날 노․경이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쌀과 과일, 이불 등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을 구입해 창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김성은 방보원 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작지만 명절 선물을 전달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수영 방보원노조 지부위원장은 “사회적 요구의 흐름에 맞춰 노동조합도 지역사회의 불편한 곳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회사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방보원 직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수원의 청렴 리플렛과 물티슈를 나눠주며 청렴문화캠페인도 펼쳤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7일 ‘기업문화 개선 시범사업소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다 함께 만드는 좋은 일터, 더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기업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을 현장 주도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월 한빛원자력본부, 월성원자력본부, 인재개발원을 기업문화 개선 시범사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각 사업소는 화상으로 공유회에 참여해 지난 8개월간 수행한 각종 기업문화 개선 활동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시범사업소 자체적으로 발굴한 맞춤형 프로 그램인 한빛원자력본부의 ‘행복한마음명상여행’, 월성원자력본부의 ‘노경합동Whyrano 소통워크숍, 인재개발원의 ‘그라운드룰’, 양수발전소 및 청경대 조직문화 개선 활동 사례들을 발표했고, 본사에서는 리더·팔로워 맞춤형 노무교육, 동료 피드백을 통해 나의 모습을 인식하는 ‘360도 동료 피드백’ 등의 운영 성과도 공유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구성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일과 조직에 애정을 갖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시범사업소 운영 성과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국민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HUG의 공공서비스 및 국민소통 강화’로, 불합리한 업무관행 타파,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HUG의 경영혁신을 추진하고자 개최하였다. HUG 혁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9월 7일(수)부터 9월 30일(금)까지 HUG 홈페이지 내 게시판(고객지원센터-국민참여게시판-아이디어공모)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 항목은 혁신성,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이며, 대상 1건을 포함한 17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HUG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HUG 경영지원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HUG는 올해로 6회째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검토 후 HUG 혁신과제로 선정하여 국민의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8일부터 나흘간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중국 국제투자무역상담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Investment and Trade, 이하 CIFIT)''에 한국 홍보관을 구성해서 참가한다. 전 세계 90여 개국이 참가하는 CIFIT는 각국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투자 협력을 논의하는 중국 최대의 투자박람회이다. 한국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CIFIT에 주빈국으로 초청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420평방미터 규모의 홍보관을 구성했다. 한국 홍보관은 국가·지자체 투자 홍보 구역, 부산엑스포 홍보 구역, 한국상품 홍보 구역 등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한·중간 무역투자 확대를 이끄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한국 홍보관의 백미는 투자 홍보 구역이다. 전국 22개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과 협력해 지역별 투자 강점, 유망 산업, 투자지원제도 등을 홍보한다. 경제자유구역의 입지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VR 영상존도 구성돼 투자가가 입체적 관점에서 한국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2030년 세계엑스포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기 위한 부산엑스포 홍보 구역도 설치된다. 한국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부산지역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한 생태계 보전 및 신중년 일자리창출 위하여 부산시,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부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이란 환경감시드론팀을 통해 해양쓰레기를 모니터링하고, 환경정화사업단을 구성하여 북항, 남항, 낙동강 하구 일원을 중심으로 폐기물, 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사업을 추진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연간 400여개의 일자리를 부산시 신중년 계층을 대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은 각 사업 주체들의 상호협력과 역할을 규정하기 위하여 체결되었으며, HUG는 사업에 필요한 필수 사업비를 기부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등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병훈 HUG 부사장,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변재우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권형택 HUG 사장은“금번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과 함께 지역 일자리도 창출하는 상생협력의 모델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공사는 친환경 경영과 다양한 지역공헌 사업을 통하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지난 6일(화), 경남 진주 본사에서 이정관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유관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정과제 이행현황 제1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3일(화)에 실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8.16대책)’ 대책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부정책 지원을 위한 점검 회의로,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270만호 주택공급, 주거복지 강화, 지역균형발전 지원, 공공기관 혁신 등 LH 관련 국정과제 이행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공적인 청년원가주택 공급을 위한 실행방안 및 현안사항 등에 관해 집중 논의했다. LH는 연내 약 3천호의 청년원가주택을 사전청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 확보와 특화방안 마련뿐만 아니라 공급기준 수립, 청약시스템 개발 등 관련 법·제도적 정비사항을 짚어보고, 수요자에게 편리한 청약 절차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아울러, 더욱 촘촘하고 든든한 주거복지를 위해 정부의 주거복지 강화 정책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LH는 공공임대 질적 개선의 핵심사항 중 하나인 ‘주거플랫폼’ 확산과 함께 노후 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 자립준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손잡고 9월부터 원전기자재 긴급 지사화사업을 실시한다. 원전기자재 기업의 해외진출 수요에 맞게 KOTRA 해외무역관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기자재 긴급 지사화사업을 주관하며 참가하는 기업의 비용을 지원한다. 목표시장은 기업당 최대 3곳을 지정했다. 빠른 속도로 원전기자재 해외 진출 성과를 더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수출 유망품목인 방사선 감시설비, 자동시험장비 등 원전기자재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미국 뉴욕, 실리콘밸리, 달라스, 캐나다 토론토 등 6곳을 목표시장으로 꼽았다. 이 중에서도 전력기자재 수출사례가 많은 두바이와 리야드를 선택한 기업이 각각 33%와 22%로 가장 많다. 참가기업이 희망하는 서비스는 기존 거래선 관리부터 벤더 등록, 발전소 보유 기관 접촉, 취약한 해외정보 수집능력 보완, 견적요청 접수, 인허가 획득 지원 등 다양하다. 원전기자재 수출을 위해서는 관련 정보를 제때 입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 KOTRA는 원전을 운영 중인 국가를 대상으로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부터 이틀간 경주 라한호텔에서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 기자재 공급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수원이 지난달 이집트 엘다바 원전 4개 호기의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기자재 공급사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은 설명회에서 이집트 엘바다 원전사업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구매계약 일정, 유자격 공급자 등록 등 국내 기자재 공급사가 사업참여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들을 설명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은 침체된 원전생태계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는 국내 공급사들의 많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명회 첫날, 한수원에 등록된 유자격 업체와 사업참여에 관심이 있는 업체 40개사 80여명이 기자재 공급설명회에 참가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일신밸브 노희승 부사장은 “신규원전 건설이 없어 원자력 분야 인력 및 설비유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가뭄의 단비와 같이 한수원에서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을 수주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수원은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 수출 달성이라는 쾌거를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H는 6일(화), 인천검단 AA21BL 공공분양주택 1,224호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검단 AA21BL ’21년 사전청약 2차지구로 지난해 사전청약을 진행하고 이번에 본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이다. 이번 공급 주택은 15~20층 13개동, 총 1,224호이다. 세대 전용면적 74㎡, 84㎡로 건설되며 △74A(442호), △84A(782호) 총 2가지 주택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 주택타입은 당첨자 전원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 전산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811호는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공급되며, 351호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62호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주택 공급 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억 5천만 원~4억 3천만 원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한,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 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 유형은 △사전청약 당첨자 △특별공급(기관추천 및 국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우리나라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부산 BEXCO에서 개최한 ‘2022 한국수력원자력 SMR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미하일 추다코프 사무차장과 한국원자력학회 백원필 학회장이 환영사를 했다. 이어서 임채영 한국원자력연구원 혁신원자력시스템 연구소장과 닐 윌름슈어스트 미국 전력연구원(EPRI) 수석 부사장이 SMR의 안전성과 유연한 운전방식, 그리고 다양한 활용처 등 미래 원전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부각되고 있는 SMR의 장점과 함께 향후 탄소중립 구현의 실질적 수단으로서 SMR의 의미 등에 대해 기조강연을 했다.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된 기술세션에서는 전세계 SMR 추진 및 개발 사례, 한국과 IAEA의 SMR 인허가 준비현황 등이 주로 논의됐다.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원자력학회장을 역임한 하재주 박사의 진행으로, ‘성공적인 SMR 개발을 위한 정책 및 과제’라는 주제의 산학연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컨퍼런스 기간 중 현재 한수원이 개발중인 i-SMR(혁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롯데그룹(회장 신동빈),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사장 오영교)과 함께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우리 중소 가전기업의 유럽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3대 가전박람회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Berlin 2022)와 연계해 베를린의 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B2B 수출상담회와 전시회 현장 홍보를 동시에 진행했다. 유럽 가전시장은 스마트 홈 등 ICT 신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수요가 특히 높아 2019-2025년 기간 연평균 27.1%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같은 기간 유럽 전체 가전시장 성장률의 6배를 초과하는 수치다. 이런 시장 트렌드에 맞춰 이번 브랜드 엑스포에서는 우리나라 프리미엄 가전 중소기업 50개사가 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어와 180여 건의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심화함에 따라 열전도 모듈을 활용한 직수정수기 등 에너지 절감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기업 5개사와 상담한 독일 QVC社의 리히터(R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강구영 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KAI는 9월 5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강구영 사내이사 후보를 제8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강구영 사장은 임기가 개시된 6일 0시 사천 본사 통합상황실에 출근하여 태풍피해를 직접 점검하며 KAI에서의 첫 업무를 시작했다. 강 사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바로 고정익동, 헬기동 등을 방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밤새워 근무하는 KAI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영을 예고했다. 강구영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소프트웨어 기반의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전환하여 미래에도 기술 주도권을 갖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조 5천억 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사장은 세계 최고의 영국 왕립시험비행학교에서 전투기, 여객기, 헬기, 우주선 등 30여 종의 날틀을 비행하며 최고 전문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서 KT-1, T-50 개발에 참여하여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고, 군 전역 후 영남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하면서 후학 양성은 물론 사천시 항공우주산업 정책관을 수행하면서 국내 항공산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오는 9월 5일(월)부터 7일(수)까지 3일간 ‘2022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심포지엄은 국내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안전해석 분야의 주요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2003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 17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KINS 홈페이지 열린회의실*에서 참석 등록 및 회의실 바로가기가 가능하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동원전과 신형원전 안전해석의 도전과 해법”이라는 주제로, KINS,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한국수력원자력(KHNP), 한국전력기술(KEPCO E&C), 한전원자력연료(KEPCO-NF) 등 산·학·연의 여러 안전해석분야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종합세션에서는 △안전해석 규제환경의 변화와 대응전략 △혁신형 SMR 사업현황 및 안전연구 추진계획 △안전해석기술 개발 현황과 전망 △한전기술의 안전해석 동향 △최신 안전 규제기준 대응 및 안전성 향상 노력 △최적코드를 이용한 과도해석 방법론 및 계통성능 평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세계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KOTRA(사장 유정열)가 현지시간 5일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수출더하기’를 위한 ‘중동 수출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KOTRA는 최근 수출비상체제에 돌입해 기업 애로해소 및 수출직결형 사업을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등 무역적자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중동은 글로벌 위기 속에도 돈이 모이는 대표적인 기회의 땅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올해 중동 경제는 4.8% 성장(전 세계 3.2%)해 전체 대륙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일머니로 쌓인 재정을 정부 주도 프로젝트와 소비진작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고, 제조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신중동붐이 일고 있다. 여기에 두바이 엑스포, 카타르 월드컵 등 국제 이벤트를 기점으로 투자진출 환경도 나아지고 있어 우리기업의 발빠른 시장선점이 필요한 때다. 이러한 기회를 살리기 위해 중동 지역 13개국 무역관장이 모여 △(시장) 경협 및 시장재건을 모멘텀으로 한 진출지역 확대 △(품목) 에너지·인프라 등 신산업 분야 프로젝트 선점 △(방식) 산업·기술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수출장벽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