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LH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 한국수자원공사, KINTEX가 주관하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도시를 그려나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이다. 특히, 데이터, AI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한국형 스마트시티 산업의 육성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최신 트렌드를 고려한 도시 간 초연결, 탄소중립, 친환경 모빌리티, 도시회복력을 주제로 ‘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행사,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LH는 지난 ’17년부터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총괄주관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LH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세종 국가시범도시 및 3기 신도시 등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를 확인 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30일 고리원자력본부에서 현장경영을 펼쳐 주목됐다. 황 사장은 이날 고리2호기 계속운전 진행사항 등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 아울러 황 사장은 고리2호기 주제어실에서 계속운전 관련 현안 및 발전소 운영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와 함께 고리1호기 해체 및 발전소 운영현황 등을 확인했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이집트에서 귀국 후 이틀만인 29일 울진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를 방문, 주요 현안사항과 신한울3,4호기 건설현황을 점검했다. 취임사에서 한수원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막중한 사명을 강조했던 황주호 사장은 취임 다음날 이집트로 떠나, 25일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곧바로 첫 번째 현장경영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인 한울본부를 선택, 국정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황 사장은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과 시운전중인 신한울 1호기를 둘러보며 원전은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규원전 건설에 대해서는 “법령상 절차를 준수하되, 최대한 신속하게 건설이 재개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재개와 연계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빠른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주요 계약을 조기에 발주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울진군청을 방문,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을 만나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울진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신설1구역·전농9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사전기획을 완료하고 이달 초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비계획 수립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설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 지정이후 장기간 사업 정체된 지역이었으나 공공재개발 후보지선정 후 6개월 만에 주민동의율 67%를 확보해 지난해 7월, 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전농9구역’은 공공이 참여해 주민 상생방안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공공재개발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 사업지구이다. 지난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4년부터 5년간 행위제한이 해제되면서 지분나누기 등 주민갈등이 극심한 상태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LH가 추진위원회와 신축빌라 비상대책위원회의 갈등 해결을 위해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합의점을 도출하고 주민동의율 67% 이상을 확보해 사업시행자 지정요건을 갖췄다. LH는 서울시 및 동대문구청의 긴밀한 협조와 적극적인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이달 초에 사전기획을 완료하고 정비계획(변경) 입안 제안을 신청했다. 향후 관련기관 협의, 주민공람 및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정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30일 일본 정부의 친환경 전동차 보급 확대 정책과 주요 완성차 메이커의 전동차 전환 전략을 분석한 ‘일본 친환경 전동차 산업의 경쟁력 분석과 전략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일본 전동차 시장 현황과 전망 △일본 정부의 전동차 산업 지원 정책 △일본기업의 전동차 전환을 위한 대응 전략 △한·일 기업 간 경쟁 및 협력 분야와 시사점으로 구성됐다. 2035년까지 전동차 전환 100% 달성 위해 일본 정부·기업 대응 본격화 후지경제 보고서(2021)에 따르면, 일본의 전체 승용차 판매량(240만 대)에서 전동차 비중은 2021년 기준으로 44.7%를 차지한다. 이 중 전동차 시장을 세분화해보면, HEV 판매량이 전체 전동차의 95.7%를 차지하는 반면, PHEV, EV, FCV의 비중을 다 합쳐도 4.3%에 불과한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2035년까지 ‘전동차 전환 100% 달성’이라는 목표하에 지금까지 도입 실적이 저조했던 EV, FCV 보급 확대에 중점을 둔 지원책을 마련했다. 자동차·배터리 연구개발 및 실증실험을 위해 그린 이노베이션 기금으로 향후 10년간 최대 1,510억 엔이 지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HOPE with HUG」는 HUG · 부산시 · 부산건축제 3자 협약을 체결하여 2016년부터 7년째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HUG와 지역건설사의 후원, 건축가의 설계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이용시설 및 노후 공공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HUG는 올해 총 3억원을 기부하였다. 이번에 새 단장을 하게 된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은 가정폭력 및 방임에 노출된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는 부산시 북구 소재 소규모 비공개 보육시설로, 1992년에 건축된 노후아파트에 자리잡아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단열과 누수 문제를 해결하여, 입소자들의 거주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무지개공동생활가정이 아이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HUG는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 이하 어린이재단)는 26일 한수원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사회정착을 위한 ‘열여덟 혼자서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대학생 12명에게 총 2천4백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 등의 보호 조치가 끝나는 보호종료아동을 말한다. 한수원은 대학생인 자립준비청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해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한수원은 본사가 위치한 경주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는 본사를 비롯한 사업소 소재 지역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금을 받은 청년들은 “등록금 외에 기숙사비, 전공 책값 등 학비가 턱없이 부족한데 이번 장학금 지원 덕에 부담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한수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한수원은 지난달부터 8주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인턴십도 진행했다. 총 4명의 자립준비청년이 김해공항,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유소년 유튜브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水크림’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아이水크림’은 한수원 수력·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을 위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126명이며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약 4주간 온라인으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프로그램, 유튜브 썸네일 만들기,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이론교육과 오프라인으로 발전소 현장 견학 실습 과정을 이수하였다. 성과발표회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학생 25명에 대한 시상식과 우수작 상영 및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도티’의 강연 등이 진행되었다. 권창섭 한수원 수력처장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지역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문가 초빙 강좌 등으로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였다”며 “수력·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기획, 운영하여 공기업으로써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와 24일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에서 개최된 제20회 벤처썸머포럼 행사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OTRA 김윤태 중소중견기업본부장과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벤처·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벤처·스타트업 대상 해외 진출 정보 제공 및 공동 홍보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정보 공유 및 수요기업 공동 발굴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브랜드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KOTRA 김윤태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에 가장 큰 애로사항이 해외시장 정보 부족과 검증된 해외 파트너 발굴 어려움으로 나타났다”며, “벤처기업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KOTRA가 벤처·스타트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해외 진출을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수원은 25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러시아 Rosatom의 원전건설 담당 자회사 Atomstroyexport JSC(이하 ASE JSC)와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한수원은 엘다바 원전 4개 호기 80여개의 건물과 구조물을 건설하고 기자재도 공급하게 된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개발에 착수, 지난해 12월 ASE JSC社로부터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양사는 지속적인 협상 과정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한수원이 주도한 최초의 해외 원전 건설사업이며, UAE 원전 수주 이후 13년만의 대규모 원전 사업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원전 건설 및 기자재 공급사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원전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9월중으로 국내 업체 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급 품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찰 일정 등 주요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정재호)과 함께 오는 25일 ‘2022 K-Lifestyle in Beijing(K-라이프스타일 인 베이징)’ 전시상담회를 베이징 쿤룬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8월 24일 한·중 수교 30주년에 맞춰 양국 기업의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중국 수출 경험이 없는 중소기업부터 농심, 풀무원, 정관장, LG생활건강, 롯데주류 등 대·중견기업까지 총 148개 기업이 참가한다. KOTRA는 대·중소 동반 협업을 통해 최근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바이트댄스(字?跳?) 등 중국의 대표 소비재 유통기업을 포함한 바이어 150개사가 참가해 일주일 동안 국내기업과 일대일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강원도, 충북도, 대구시에서도 참가해 관내 대표 브랜드기업 35개사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의 디지털 마케팅과 온라인 유통 트렌드를 소개하는 웨비나도 개최된다. KOTRA 베이징무역관은 행사기간 동안 왕홍을 활용한 라이브 판촉활동으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HUG는 이달 초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경기를 포함한 전국에 주택, 차량 침수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의연금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난·재해 지원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대규모 재난·재해에 따른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경북 울진 등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지난 23일(화), 이정관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임원진과 유관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6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첫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270만호 주택공급 등 5대 전략을 골자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16대책에 대한 신속한 논의를 통해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LH는 이번 회의에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 등(50만호) 양질의 주택을 도심 핵심입지에 공급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연내 청년원가주택 약 3천호의 사전청약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우수한 입지를 확보하고, 공급기준 수립과 청약시스템 개발 등도 조속히 실행해 정부 정책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심 내 주택 공급에도 박차를 가한다. 작년 지구지정 된 부천원미 등 도심복합사업 7곳(1만호)은 기본설계 등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수도권에 집중됐던 공공정비사업은 사업 여건이 열악한 지방으로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층간소음 해소와 임대주택 평형 확대 등 수요자 중심의 주택품질 제고와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특히, 재해에 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10대 사장이 22일 취임했다.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황 신임사장은 “기술도 없이 원전을 도입해 원전 강국으로 발돋움한 저력과 긍지로 수출 달성 새 역사를 쓰자”며,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 국격을 높이는 한수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사장은 특히, “원자력 안전은 우리의 생명으로, 최상의 안전 수준으로 원전을 운영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원전 수출 10기를 목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나가자”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원자력 안전과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 ▲미래 성장 기반 강화 ▲친환경에너지로 신성장동력 창출 ▲역동적인 혁신 성장 ▲국민과 따뜻한 동행 등을 강조했다. 황 사장은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 필요시 즉시 부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달 프로세스를 적극 개선”하고, “신한울3,4호기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원전 10기의 계속운전을 위한 국민 수용성 확보에 진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수출 대상국을 확대하고, 사용후핵연료 관리계획 공고화와 법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SMR 사업도 진취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원자력 수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사업이 조합원의 높은 동의율을 확보하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조합 임시총회 의결로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으며, 이번 달 3일 조합과 LH는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체결을 통해 LH와 조합은 책임과 역할, 사업단계별 업무분담, 사업비의 조달·관리, 관리처분계획 사항을 명문화 했으며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곡아파트는 올해 초 공공재건축에 대한 조합원 동의율 99%를 확보하며 조합이 설립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지구이다. 지난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로 분절된 단지 특성과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17년간 정체됐던 구역이다. 공공재건축사업은 공공이 참여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용도지역 상향, 인허가 절차 지원 등 공적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중곡아파트가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공공재건축 인센티브에 따른 사업성 향상, LH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업, 다양한 기술·행정적 지원 등으로 조합과 조합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