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청주시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상당구 용암우체국 사거리 등 4개소에서 교통환경 개선 공사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용암우체국 사거리 △육거리시장 주차장 삼거리 △복대동 덕일사거리 △모충동 서원대학교 앞 삼거리 등이다. 용암우체국 사거리에서는 중앙분리대, 전방신호기 등 시설에 대한 정비 작업이 진행되며, 육거리시장 주차장 삼거리에서는 미끄럼방지포장 및 교통섬 개선 공사가 이뤄진다. 복대동 덕일사거리와 모충동 서원대 앞에서는 좌회전차로 길이 연장, 노면색깔 유도선 및 무단횡단 금지시설 등을 설치해 교통사고 위험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준공한 설계를 바탕으로 이달부터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12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총사업비는 15억4천600만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 육거리시장의 6월 금요일과 토요일 밤이 화려한 야시장으로 변신한다. 시와 청주시활성화재단, 육거리야시장사업단은 야간형 꿀잼행사 ‘육거리야시장 만원’을 오는 13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 6월 13일, 14일, 20일, 21일, 27일, 28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야간형 꿀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근 유행하는 캠핑 감성을 기본으로 즐길 거리와 먹거리, 볼거리까지 장착한 독창적인 야시장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지역 음식 및 제품을 단돈 만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방문객들의 가성비와 가심비 충족을 모두 겨냥한다. 메인 행사장소인 육거리시장 제1주차장에서는 버스킹 공연, 게임존, 캠핑존(공동취식공간) 등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13일 진행되는 첫 행사에서는 이병철 MC의 사회로 가수 신가령, 해울림, 모닛, 색소포니스트 김진우 등이 무대에 오르며, 이튿날인 14일에는 가수 기타스케치, 이순희, 멜팅코드, 색소포니스트 안태건 등이
(웹이코노미) 소이면 비산1리에서 운영하는 모여서 떠들며 꿈꾸는 왁자지껄 문화교실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음성문화원 전시실에서 ‘서툰화가들과 선생님의 어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제43회 설성문화제 기간 ‘서툰화가들의 나들이 전’ 개최에 이어 올해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전시회를 연다. 보태니컬아트 작품 38점, 캘리그라피 작품 24점 등 수강생 작품과 지도 강사인 서양화가 반병옥 작가의 작품 24점, 김기숙 캘리그라피 작가의 작품 9점 등을 전시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도 강사인 서양화가 반병옥 작가는 “이번 전시회 작품은 생활 주변의 자연을 관찰하고, 이를 캔버스에 옮겨 그리는 과정에서 그때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름다운 생각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했던 수강생 작품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기부한 작품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교체 전시하기로 했다. 기부를 받고자 하는 사회복지시설은 전시 기간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재건 비산1리 이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음성군과 진천군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성과공유회 ‘2025 공유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에 선정돼 음성군과 진천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디지털 뉴딜과 휴먼 뉴딜, 그린 뉴딜의 성과를 공유하고,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선보이는 디지털 영상전,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 평생학습 체험부스,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재직자 특강,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그린 뉴딜 이벤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우리동네 요리대회, 제빵대회, 한국사 골든벨 대회, 게릴라 콘서트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제외한 행사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사전 신청은 음성-진천평생학습 공유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과 진천군은 2022년부터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을 통해 음성-진천 평생학습 공유 플
(웹이코노미) 음성군이 국가유산청과 충청북도의 후원으로 ㈜잼토리와 함께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팔성리 풍류시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고택·종갓집)의 일환으로 음성군 생극면에 소재한 ‘음성 팔성리 고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1930년대에 지어진 고택의 시대적 배경과 전통 풍류 문화를 바탕으로 네 가지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풍류 명상과 다과상을 체험하는 ‘팔성리 풍류하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A taste of heritage 풍류 여행’ △친환경 활동 중심의 ‘풍류 UP 친환경 휴식여행’이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서울, 경기, 대전, 천안, 청주, 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찾아와 팔성리 고가에서 풍류를 만끽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 ‘풍류 UP 친환경 휴식여행’이다. 친환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전통을 배우는 보자기 포장법과 커피박을 활용한 다육이 화분 꾸미기, 민화 촛대 만들기 등 다
(웹이코노미) 음성군보건소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일정 기준 이상 노후화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사업 선정지는 주봉보건진료소(원남면)와 상곡보건진료소(삼성면), 능산보건진료소(삼성면) 등 총 3곳이다. 군 보건소는 올해 희망건축물 조사부터 현지조사, 전문가 컨설팅까지 체계적인 사전 절차를 거쳐 이번 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충북도 내 선정된 총 9곳 중 3곳이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5억1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7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노후화된 보건소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목표로 고효율 단열재와 창호를 교체하고 고성능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한다. &n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늘 수확 집중 일손돕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하지(6월 21일)를 전후로 마늘 수확이 본격화됨에 따라, 6월 9일부터 수확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행정력과 민간 자원을 총동원해 집중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군청 전 부서와 지역 농협, 봉사단체, 충북형 도시농부, 농기계 인력지원단 등 총 3,027명이 참여하며, 고령농·여성농·장애인 등 취약계층 농가 273곳을 우선 지원한다. 특히 생산적 일손봉사 ‘농촌이음’ 1,165명, 충북형 도시농부 262명, 농기계 인력지원단 141명, 일손 기동대 126명, 서울 및 성남 새마을부녀회 등 외부 단체 1,240명 등 다양한 인력이 단양 전역에서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늘은 단양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목인 만큼, 적기에 수확하지 못하면 품질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예년보다 수확 시기가 앞당겨진 만큼, 군과 민간이 힘을 모아 농가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을 비롯한 방문단이 단양군을 찾아 지질 및 관광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남한 前아주대 의과대학교수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방문단은 반 세레이랏(VANN Sereyrath) 관광부 차관, 레이 카니카(Lay Kanika) 관광부 국장, 초르 시엑 호이(CHHOR Siekhouy) 관광협의회장을 포함한 캄보디아 관광 인사들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제40회 서울 국제 관광전에 참석한 뒤 대한민국 중부내륙 관광명소로 정평 난 단양을 찾아 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양자 간 교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방문 첫날에는 온달관광지와 대한불교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를 찾아 산사 템플스테이 등 불교문화 기반의 연계 관광 가능성을 검토했다. 특히, 캄보디아 환경부는 지난해 6월, 자국의 프놈 남 리어(Phnom Nam Lyr), 프놈 쿠렌(Phnom Kulen) 지역을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방문단은 앞서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바 있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변화를 선물하고 있다. 마을마다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과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 일상생활, 정서, 주거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이나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후속 지원까지 이어진다. “낯선 복지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라 어르신들에게 정말 편리하고 든든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복지가 어르신 곁으로 먼저 찾아가는, 이동 없는 복지, 거리 없는 돌봄이 가능해진 셈이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상담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구조다. 단순한 생활불편을 넘어, 어르신 삶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주거환경 문제도 직접 개선한다. 높은 문턱, 낡은 벽, 미끄러운 마룻바닥, 방충망이 떨어진 창문까지,상담을 통해 드러난 위험 요소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연계된다. 이 과정에 지역 봉사단체도 함께하면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괴산스포츠타운에서 제24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 배려심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등학생들의 축구 축제이다.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학생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학교 규모에 따라 6학급 이하 학교를 1부, 7학급 이상 학교를 2부로 나누고, 각 부는 다시 4‧5학년 남‧여부, 6학년 남‧여부로 나뉘어 총 8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7개 팀, 65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12일에는 예선전과 8강전을 치르고, 13일에는 4강에 진출한 32개 팀이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아리축구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함께 뛰고, 나누고, 성장하는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형 몸활동 기반의 다양한 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0일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학교안전 강화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과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솔밭중, 홍광초에 이어 세 번째로 운영됐다. 특히, 학교안전 강화를 주요 주제로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이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학교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현장체감도를 반영해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육활동 침해 및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사전 예방 ▲학교안전시스템 구축 ▲사후 지원 ▲학교안전 지원 체제 강화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119 ▲마음클리닉 ▲교원보호공제사업 ▲권역별 법률지원단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10일부터 13일까지 통영과 부산 일대로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중등 1기 탐방을 실시한다.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는 작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을 직접 찾아가는 문학기행을 통한 몸근육과 마음근육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3회 동안 초‧중‧고 학생 97명, 교사 24명 총 121명의 탐방단이 함께한다. 중등 1기 탐방단이 참여하는 이번 문학기행은 중‧고등학생 및 교사 40명이 통영과 부산 일대로 문학기행 길에 오른다. 뜻깊은 문학기행을 위하여 탐방단은 사전에 '김약국의 딸들(박경리 저)', '깡깡이(한정기 저)' 등 기행지와 관련된 작품을 읽고 독서토론, 독서신문 만들기, 등장인물 그리기 등 교내 동아리 활동을 했으며, 지난 5월 23일(금)에는 참가 동아리 전원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학생 발표회와 문학기행 전반을 알아보는 작가 강연회에 참가했다. 문학기행 1일 차에는 박경리 작가의 생애와 작품을 깊이 알아보기 위하여 경남 통영의 박경리 기념관과 묘소를 방문해 주변에 널리
(웹이코노미)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장이 지난 10일, 충북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함께한 영동군의회 김오봉 행정위원장도 50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신현광 의장은 “보은군과 영동군은 지리적 인접성과 역사·문화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상호 발전과 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보은군의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해당 자치단체의 주민 복지, 청소년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간 신뢰와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화)부터 25일까지, 도내 학교 학부모회 회장(또는 임원) 390명을 대상으로 2025. 맞춤 지원 학부모회 컨설팅을 5개 권역별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회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형 소통을 통해 건전한 학교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5개 권역 총 7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학교 학부모회 운영 및 학교참여 활동 안내 ▲2024년 학부모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2025년 학부모회 운영 계획 수립 및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회 운영 실무 안내와 그룹별 소통 중심의 워크숍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의 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경험한 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간 신뢰 회복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이 기대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교육은 학부모와 함께할 때 더욱 단단해진다.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사단법인 징검다리 빵굼터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청주지부와 함께 상생과 나눔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모인 30여명의 봉사자들은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구운 200여개의 빵을 청주 지역 아동센터 2곳에 전달하며, 아이들의 얼굴에 밝은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만든 빵이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노사합동으로 함께한 의미 있는 활동이어서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경식 행정국장은“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상생의 문화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