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27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조병규 우리은행장,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이사, 보험 가입기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채권보험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매출채권보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위탁 사업으로, 2004년 3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망을 강화하고 연쇄도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10월 말 기준 누적인수금액 268조원, 누적인수업체수 31만 개를 달성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 김성섭 중기부 차관,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 박사가 참여해 행사 참석자들과 매출채권보험 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좌담회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매출채권보험 활성화에 기여한 ‘세운비엔씨’ 정준모 대표, ‘진안’ 김진곤 대표와 지자체 협약보험 활성화에 기여한 정경연 서울특별시 경제정책과 주무관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매출채권보험에 최초로 가입한 ‘창신리빙’ 이영철 대표, 최다 보험금을 보상받은 ‘유석철강산업’ 유준현 대표를 포함해 지역별로 서포터 역할을 수
대신증권 계열 대신자산신탁이 상도동 주택재개발사업에 나선다. 대신자산신탁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15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상도15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지난 3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확정됐다. 신속통합기획은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건축, 교통 환경 통합심의 추진 등으로 사업성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업기간이 단축되는 효과도 있다. 상도15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정비계획 입안 요청 과정에서 외부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2주만에 동의율이 59%에 달하는 등 빠른 재개발사업 추진이 기대된다. 약 3.20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사업이 추진되는 상도 15구역은 7호선 역세권에 위치하며, 서울 남부를 관통하는 서부선 개통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에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편의성도 높아질 예정이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상도15구역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진행 의지와 신속통합기획의 장점을 살려 신속하면서도 사업성이 좋은 재개발사업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371460)’가 최근 3개월간 39% 넘는 누적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 발표가 이어지며 그동안 부진했던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종가 기준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의 최근 3개월(24.8.28~24.11.27) 누적 수익률은 39.66%다. 일간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형인 ‘TIGER 차이나전기차레버리지 ETF(456680)’ 수익률은 같은 기간 81.42%를 기록했다.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 ETF’는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ETF로, 글로벌 전기차 와 2차전지 산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에 집중 투자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CATL, BYD 등이 있다. 이 두 기업은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중국 정부는 지난 9월부터 연이어 정치국회의, 재정부 기자회견 등에서 실질적인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그동안 경기 부양에 대해 소극적이었던 중국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보여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서비스를 모두 모은 유니버설뱅킹 ‘NEW(뉴) 우리WON뱅킹’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EW 우리WON뱅킹 개발 프로젝트는 작년 10월에 시작됐다.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행태를 심층 분석해 ‘사용자 중심으로 금융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는 전략으로 개발됐다. 초개인화, 고객관점 UX 설계, 성능·속도를 개선 등을 통해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NEW 우리WON뱅킹은 △고객 맞춤형 화면 설정 △자산과 소비를 분석해 제공하는 리포트 △AI 상담·고객 전담 상담원 통합 제공 △검색 기능 등을 강화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 서비스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뱅킹을 구현해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기존 우리WON뱅킹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 3주 동안 기기별로 순차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NEW 우리WON뱅킹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친화적인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업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7일‘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현대이지웰(대표이사 박종선)과‘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리 쌀로 만든 간편식을 활용하여 아침밥 먹기 운동을 전개하고, 농협몰-이지웰 복지몰 공동으로 쌀 관련 상품 할인행사‘미(米)소 기획전’을 여는 등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현대이지웰 본사(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심민섭 소매체인본부장, 박종선 현대이지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약밥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렸다. 심민섭 소매체인본부장은“쌀 소비 확대를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현대이지웰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임직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 Pay 내 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상권분석서비스’를 ‘상권·사업분석서비스’로 새롭게 오픈했다. 상권·사업분석서비스는 기존의 상권정보만 제공하던 상권분석서비스를 고도화해,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가맹점주 대상 사업분석과 함께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상권, 프랜차이즈 분석으로 확대 재편했다. 특히 사업분석은 가맹점주 전용 서비스로,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맞춤형 스몰데이터를 활용해 인근 점포와의 경쟁력, 매출흐름, 소비유발정보를 입체적으로 분석해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상권분석 및 프랜차이즈 분석서비스는 사업 운영 시 내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권내 주요업종 및 업체, 시장규모, 프랜차이즈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대금지급, 자금융통, 사업자보험 등 가맹점주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자 전용 금융상품(카드/대출/보험)을 연계해 금융 및 비금융 영역 솔루션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KB Pay 회원이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사업분석’ 서비스는 KB국민카드 가맹점주만 이용 가능하다. 세부 서비스 내용은 KB Pay 앱 내 전체메뉴 > 개인사업자 > 상권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27일 서울시 강동구 소재 ㈜우진산전 고덕사옥에서 ㈜우진산전(대표이사 김정현)과 함께 ‘ESG실천을 위한 전기버스 전환 BaaS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진산전은 철도차량 전장품 제작 전문기업으로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 전기버스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내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친환경 대중교통 확산에 기여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향후 신한은행은 ▲전기버스 전환 사업에 대한 특화 금융서비스제공 ▲우진산전 추천기업에 대한 전기버스 전환사업 금융지원 ▲친환경버스 전환 기업 대상 전용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금출연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전기버스 전환 사업에 대한 특화 금융서비스에 BaaS형 금융지원을 도입해 ㈜우진산전과 전기버스 전환사업을 진행하는 운수기업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대출 상품 및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실천을 위한 전기버스 전환 운수기업들에게 BaaS형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향후에도 우진산전과 같은 ESG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28일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와 『개인채무조정 성실상환자를 위한 기부금 출연 및 소액 신용카드 발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의 신용회복 및 재기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존 채무의 연체 및 신용도 하락 등으로 정상적인 신용거래가 불가능한 상황에도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개인채무조정 이행자들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용점수 회복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개인채무조정 성실상환자의 신용카드 발급 지원 사업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에 130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지원받은 기부금을 통해 12개월 이상 미납 없이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있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들을 위한 소액 신용카드 발급 보증 재원으로 사용한다. 하나카드는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지원을 위한 전용 카드상품 개발 및 전산 구축을 통해 내년 1분기 중 신상품을 출시하여 최대 6.5만명의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1인당 1백만원 한도의 소액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지난 26일(현지기준) 인도 뉴델리에 있는 이프코(IFFCO) 본사를 찾아 우다이 샹커 아와스티 이프코 대표이사, 란잔 샤르마 이프코키산파이낸스 대표이사 등 주요 사업 부문 대표들과 면담하고, 양사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프코는 회원기관 3만6000개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비료 협동조합이다. 현재 농협과 이프코는 합작사인‘이프코키산파이낸스(IFFCO KISAN FINANCE)’를 통해 인도 현지에 농업용 트랙터 구매 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범농협 계열사인 NH농협캐피탈이 약 15%의 지분 투자를 하고 있으며, 경영 자문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양사 최고경영자들은 지분 투자 확대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현지 농업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농협은 이프코키산파이낸스에 NH농협캐피탈의 추가 지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아와스티 이프코 대표이사는 “이프코와 농협은 국제 협동조합 계에서 오랫동안 깊은 인연을 맺어 왔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다는 비슷한 가치와 목표를 갖고 있다”며 “특히 농협 계열사가 이프코키산파이낸스에 투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어 기쁘며,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메이필드호텔 서울(대표이사 김영문)과 시니어 손님 대상으로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준비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5성 호텔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니어타운 ‘더해든(THE HEADEN)’의 입주자들에게 생애 플랜과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해 입주자들의 입소부터 자산관리, 증여·상속에 이르기까지 시니어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및 상속 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세무·법률·부동산 전문가 및 전문 금융 컨설턴트들이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하나금융의 시니어 특화 서비스 브랜드인 ‘하나 더 넥스트’를 통해 보증금 및 관리비 납부를 위한 신탁 상품과 유언대용신탁 등의 맟춤형 상품을 설계하고 이를 손님 니즈에 맞게 추천할 예정이다. 이재철 하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8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올해로 아홉번째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는 한국표준협회가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서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성실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총 50개 산업군 내 2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속가능성 지수’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신한금융은 20년부터 5년 연속으로‘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으며,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는 신한지주가 지주회사(금융) 부문에서 3년 연속, 신한은행이 은행 부문에서 13년 연속, 신한카드가 신용카드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로 각각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환금융 정책서 수립 ▲임직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신한 아껴요 Day’ 및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Day’ 등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ESG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주거위기청년 지원 등 폭 넓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3,06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본 통계 작성기관 :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 (국가승인통계 제920014호)’ 결과를 28일(목) 발표했다. 1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2)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72.6로 전월대비 4.5p 하락했다. 이는 지난 2개월간 연속 하락세이며, 전월대비 하락폭(△1.3p→△4.5p)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년동월(78.8) 대비로는 6.2p 하락했다. <제조업 및 비제조업> 제조업의 12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3.0p 하락한 79.3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5.1p 하락한 69.7로 나타났다. 건설업(69.6)은 전월대비 2.2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69.7)은 전월대비 5.7p 하락했다. <업종별 분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산업안전상생재단(이사장 안경덕)과 공동으로 28일(목)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2024 산업안전상생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안전보건관리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시상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산업안전상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 현대차그룹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안경덕 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 정상빈 현대자동차 부사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임무송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안전보건 관리가 우수한 중소기업과 산업안전·보건 분야 공로자에 대한 제2회 대한민국 안심일터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제2회 대한민국 안심일터 대상 기업 부문에서는 ▲㈜위트(고용노동부 장관상) ▲㈜남양금속(중소기업중앙회장상) ▲㈜대성파인텍(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GSB솔루션㈜(산업안전상생재단 이사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인 ㈜위트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근로자 참여를 활성화하여 전사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5년 연속 무재해를 달성했고, ㈜남양금속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8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납품대금제값받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제값받기’ 지원을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조정협의제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전기료·가스비 등 에너지 관련 경비도 연동대상 포함 △단가계약에 대한 연동방안 마련 △수탁기업의 요청에 한하여 연동제를 미적용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 개선 등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안착되기 위한 제도 개선사항들이 쏟아졌다. 이복규 대구경북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재 연동제는 연동대상을 원재료로 국한하고 있어 급격히 인상된 전기료·가스비 등 경비는 연동제 적용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연동대상을 원재료 뿐만 아니라 경비까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조속히 법률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22대 국회에서 연동제의 연동대상 확대를 위한 법안이 9건(상생협력법 5건, 하도급법 4건) 발의되었지만 국회 법안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보류되어있는 상황이다. 류인규 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현행법상
미래에셋증권은 28일(목)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6년만에 국내 최초로 현지 기업을 인수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2월 Sharekhan Limited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인도 중앙은행(RBI)와 인도 증권거래위원회(SEBI)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 11월 28일 인수를 완료했다. 미래에셋쉐어칸이란 명칭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인도 현지 증권사 쉐어칸은 2000년에 설립되어 310만 명 이상의 고객, 120여개 지점 및 4,400명 이상의 비즈니스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는 현지 10위권 증권사이다. 이번 인수로 인도 WM사업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의 글로벌 전문성을 활용하여 그룹차원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해 5년내 인도 현지 5위 증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해 여타 금융사와 차별화된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투자가 성장으로 이어지고 성장은 다시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