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추진한 국제신용등급 평가에서 국가 수준의 신용등급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HUG는 지난 4월부터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社(Fitch Ratings)를 통해 국제신용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AA-(안정적)’등급을 부여받았다. 피치가 부여한 ‘AA-’등급은 우리나라 정부와 같은 수준의 신용등급이다. 피치는 신용등급 평가의견에서 “HUG는 주택보증업무와 정책사업 수행, 주택도시기금 효율적 운용․관리를 위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다양한 주택정책 지원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주택정책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HUG의 정책적 지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부 수준의 신용등급을 부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UG 권형택 사장은 “HUG의 정책적 역할과 견실한 재무구조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HUG는 앞으로도 원활한 보증공급과 임대리츠 활성화 등을 통하여 주택공급 확대․민간임대 공급 촉진 등 정책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통하여 우수한 재무구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UG는 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5일(수) 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해외 프로젝트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목) 밝혔다. 광화문포럼은 플랜트ㆍ건설ㆍ선박 수출기업과 해외 프로젝트 금융 유관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모여 사업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모색하는 자리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2년만에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수출기업을 포함하여 국내외 법무법인·금융기관·국제금융기구 관계자(국제투자보증기구(MIGA)·국제금융공사(IFC)·중미경제통합은행(CABEI)등)등 해외프로젝트 현장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타개할 수 있는 그린수소·2차전지 등의 신산업 프로젝트가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해외 프로젝트 발주가 일부 재개되는 움직임은 있지만 뚜렷한 증가세는 없는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과 임금 상승 등 인플레이션이 가시화되고 있어 전반적인 수주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그린수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지난 14일(화), 태국 동부경제회랑(EEC) 경제특구 내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태국산업단지청(IEAT)과 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국 동부경제회랑은 태국 정부가 해외 투자유치 및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제특구로 지정한 곳으로, 방콕 동남부에 위치한 촌부리, 라용, 차충사오 3개 지역이 속한다. LH는 한국 기업의 태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태국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하던 중, 태국 산업부와 IEAT에서 LH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면서 MOU를 먼저 제안함에 따라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졌다. 협약 체결기관인 IEAT는 태국의 산업단지에 대한 직접개발권 및 개발인․허가권을 보유한 태국의 국영 공기업이다. 방콕 수코솔 호텔(Sukosol Hotel)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현준 LH사장과 베리스 아마라팔라(Veeris Ammarapala) IEAT 청장, 나린 카라야나밋(Narin Kalayanamit) IEAT 의장, 쑤리야 쯩룽루엉낏(Suriya Juangroongruangkit) 태국 산업부 장관과 전조영 주泰 한국대사관 공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한 양해각서를 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6월 14일(화)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 이하 농협), SK인천석유화학(주)(대표이사 최윤석, 이하 SK인천석유화학)과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3개 기관은 농축산분야 생산성 향상과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자원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등 농축산분야 에너지 전환 및 지능형(이하 스마트) 농축산업 체계 구축으로 악취 및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업은 그간 지속 성장하여 농촌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으나, 가축분뇨 및 악취 등 축산환경 악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민원 증가로 축산업을 바라보는 국민의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면서 축산악취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은 축산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선택이 아닌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생존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대표 에너지 기업인 SK인천석유화학과의 업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5일 세계적인 농업 전시회 ‘그린테크 암스테르담 (GreenTech Amsterdam)’과 연계해 주한 네덜란드대사관(대사 요안나 도너바르트)과 함께 ‘한-네덜란드 스마트팜 협력 웨비나’를 개최한다. 상대적으로 작은 국토 면적에도 불구하고 세계 2위의 농식품 수출국이 된 네덜란드는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찍부터 스마트 농업을 발전시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전 세계 농업 시장에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농업 분야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에 KOTRA는 우리 농업기업이 내수 시장을 확대하는 동시에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농업 강국 네덜란드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웨비나의 1부에서는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네덜란드 바헤닝언 대학(WUR)에서 각각 한국과 네덜란드 스마트팜 추진 동향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그린에코, 스마트팜센터, 주한 네덜란드대사관에서 우리나라의 스마트팜 산업 발전 방안과 네덜란드와의 협력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KOTRA 암스테르담무역관은 웨비나와 함께 6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14일(화), 국민이 제안한 설계 컨셉을 바탕으로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는 지역주민, 이해관계자 참여로 ESG경영을 강화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주택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계공모 대상은 부천대장 A1블록과 수원당수2 A5블록이다. 공모 대상 구분 사업 유형 대지 면적 (㎡) 건설 호수 (호) 적용평형(호) 용적률 (%) 최고 층수 난방 방식 21 ㎡ 26㎡ 36㎡ 46㎡ 54㎡ 64㎡ 74㎡ 84 ㎡ 부천대장 A1BL 통합 임대 32,726 1,002 30 380 342 100 67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14일부터 사흘간 우리 에너지 저장 기업의 인도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인도 에너지 저장 섹터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14일에 개최되는 시장동향 웨비나에서는 인도에너지저장협회(IESA), 인도 최대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업체 와리(Waaree), 인도-스위스 합작투자회사 넥스차지(Nexcharge) 등이 참여해 △인도 에너지 저장 산업 정책 △인도 에너지 시장 전망 △현지 주요 기업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설명회 이후 개최되는 일대일 수출상담회에서는 인도 바이어 15개사, 국내기업 35개사가 참여해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수출, 제조설비 및 검사장비 도입,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 등 폭넓은 분야의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23억 달러 규모의 PLI(생산자연계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선정된 릴라이언스 뉴 에너지(Reliance New Energy)와 라제시 엑스포츠(Rajesh Exports)사가 국내 배터리팩 부품 제조사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제공업체와 상담을 진행한다. KOTRA 서남아지역본부와 IESA는 향후 에너지 저장 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15일 ‘CES 혁신상 수상 노하우 공유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CES 혁신상 개요와 신청 방법 △혁신상 수상을 위한 KOTRA 지원 프로그램 소개 △최고혁신상 수상 노하우 등으로 구성되며, 사전에 신청한 스타트업 2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그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제품 중에서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이라면 CES와 같이 공신력 있는 국제 박람회의 경진대회에서 수상 레퍼런스를 쌓는 것이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올해 초 CES 2022 혁신상을 수상한 한국 기업은 총 89개사였으며, 스타트업은 60개사로 나타났다. 이중 KOTRA의 지원을 받은 스타트업은 29개사로 집계됐다. KOTRA는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30개사를 선발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수상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리 스타트업을 ‘CES 2023 혁신상’ 수상으로 이끄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영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6월 15일 호주 관련 투자가·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우수 수소 기업 호주 투자유치 IR(K-Hydrogen Innovation Day)’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웨비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호주에서 개최되는 수소 분야 첫 IR 행사로 우수한 수소산업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들이 참가, 호주의 투자가·기업들과의 투자 협력을 모색한다. 국내 참가기업은 그린수소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G사, 액화수소 운송장비 개발기업인 H사, 수소가스 발생기 제조기업인 H사, 수소충전소·추출기 전문기업인 J사, 3D프린터를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부품 개발기업인 H사, 탄소나노섬유 기술에 기반한 수소연료전지 부품 개발기업인 V사 등 총 6개사로 현지 투자가들 대상 피칭을 통해 자사 기술의 강점을 소개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제안한다. 피칭 발표 이후에는 시드니 대학에서 호주 수소 산업의 혁신 동향을 발표, 양국 간 수소 분야 협력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호주 측에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투자의 큰손으로 알려진 맥쿼리(Macquarie)그룹, 호주·미국·홍콩에 기반한 그린산업 전문 투자기업인 프로스타캐피탈(Pros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스타트업 네스트’ 제12기 참여희망 기업을 6월 1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12기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며, 신보는 총 80개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총 4개 전형으로 진행되며, 기존 핀테크 특별전형이 정책금융의 집중지원이 필요한 미래 핵심기술 분야인 딥테크 특별전형으로 개편되고 ESG 분야 지원 확대를 위한 소셜벤처 전형 비중이 확대됐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 10개사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네스트 선발 기업은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해외진출·창업공간 지원 등 비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신보는 자체 투자유치 플랫폼인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를 상시 개최하고, KOTRA, 창조경제혁신센터, 대기업 등과 연계해 성장단계별ㆍ기업특성별 맞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올해 하반기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전국 4개소 임대산업단지에서 28필지, 190천㎡를 공급할 예정이며, 입주기업에 대한 임대료 감면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3일(월) 밝혔다. 임대산업단지는 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 유턴기업 등의 입지비용을 줄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산업단지이다. LH는 전국 30여 곳에서 임대산업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조성원가 1~3%의 저렴한 임대료로 5년 단위로 최장 50년까지 임대할 수 있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임대산업단지 4개소 28필지 공급 하반기 공급 대상 토지는 △석문국가 산업단지 17필지(124천㎡) △정읍첨단 산업단지 6필지(39천㎡) △포항블루밸리 산업단지 4필지(14천㎡) △밀양사포 산업단지 1필지(13천㎡)이다. 연간 임대료는 ㎡당 2,034원~8,224원이며, 각 산업단지 및 대상필지 위치에 따라 상이하다. 입주할 수 있는 대상기업도 산업단지별로 구분된다. 밀양사포 산업단지(9월 이후)를 제외한 나머지 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중 언제든지 계약 및 입주 가능하다. 2022년 임대산업단지 공급계획 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최근 일본 내 입국제한이 완화되면서 우리 청년들의 일본 취업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일본은 만성적인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구인수요가 높은 국가로 이번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취업시장에 더욱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KOTRA의 일본지역 무역관에 따르면, KOTRA 취업행사 등을 통해 일본기업에 최종 합격했으나 과거 2년간의 입국제한 조치로 국내에 대기 중이던 합격자는 지난해 말 기준 약 200명에 달했다. 올해 3월 1일 이후 입국제한이 완화되면서 그중 81명이 일본 입국 및 입사를 마친 상태이다. 일본 정부는 6월부터 1일당 입국 가능 외국인 수를 1만명에서 2만명으로 늘렸고 조만간 관광비자도 재개할 예정이다. 일본은 구직자보다 일자리가 많은 이른바 구인난이 지속되고 있는 국가이다. 이를 나타내는 유효구인배율은 2013년 12월 이후부터 꾸준히 1 이상을 기록하면서 코로나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상태에서도 1.23배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의 유망한 취업 분야는 단연코 IT업계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산업변화에 대응해 기업들이 IT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데에 반해 기술·이공계 인재는 적은 편이라 채용수요는 유지될 것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3일(월) 기보 서울 사무소에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두순, 이하 ‘DMI’), ㈜한국진공야금(대표이사 문승호, 이하 ‘한국진공야금’)과 함께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협력은 기보가 운영하는 기업간 기술거래·협력 시스템 ‘2Win-Bridge’를 통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기술협력을 이루어낸 최초 사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모두 Win-Win할 수 있는 동반성장 모델이다. 기보는 대기업의 기술수요에 맞춰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매칭하고, 기술거래⋅공동R&D⋅전략적 제휴의 중개를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하였다. 대기업의 기술수요를 보다 정밀하게 매칭하는데 있어 기보의 10만여 중소기업 DB와 전국 영업점 네트워크가 큰 역할을 했다. 기보는 자체 중소기업 DB의 맞춤형 키워드 검색을 통해 대기업의 기술에 대한 수요와 유사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찾아내고, 영업점을 통해 해당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적 특징과 추가 연구개발 능력 등을 종합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5일 서울세관에서 AEO AA등급 인증서를 받았다. AEO 제도가 도입된 2008년 이래 공공기관이 AA 등급을 받은 것은 한수원이 최초다. AEO 공인을 받은 기업은 국내외에서 신속통관 등 관세행정상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10일(현지시각) 태국 촌부리주(州)에서 아세안 교육부처 연합체인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및 태국진출 한국기업과 제2회 과학창의인재 육성캠프(KOSEA(KOTRA+SEAMEO) CREATIVE STEAM CAMP)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아세안 교육산업 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K-에듀를 활용한 과학창의인재 육성캠프 △진출 기업이 함께하는 ‘팀코리아 기부금 조성’을 통한 우리기업의 태국 진출 지원 △ESG 수혜산업 쇼케이스 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동남아교육부장관기구와의 업무협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캠프에서는 현지 교육 소외지역의 5~6학년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과학·수학·코딩 분야 경진대회가 열렸다. 특히, 소셜벤처와 중소기업의 교육 기자재를 활용해 교육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K-에듀테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대사 문승현)의 ‘팀코리아(Team Kore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진출기업은 아세안 지역 과학 창의인재 육성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기부금은 한국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