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2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제6차 EDCF 환경사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DCF 위탁수행기관인 수은은 EDCF 사업의 환경사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1년부터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EDCF 환경사회 자문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자문위원은 학술·연구·공공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소속 전문가 등 환경·사회 분야의 외부전문가 9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최된 6차 자문회의에서는 EDCF 세이프가드 정책 중 주요 사항인 환경사회영향 심사와 모니터링 절차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한 토의도 함께 이어졌다. 최동진 자문위원은 “자문회의를 통해 환경사회 이슈를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것은 국제사회가 우리나라에 요구하는 환경·사회적 책무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기연 수은 상임이사는 “수은은 EDCF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사회적 위험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세이프가드 정책을 적용해왔다”면서, “오늘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EDCF 세이프가드 운영에
교보생명의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이 보호아동들과 함께 라오스의 빈곤 농촌 마을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목받고 있다. 기업이 보호아동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선 것은 드문 사례로, 특히 처음 봉사에 참여한 보호아동들은 누군가를 돕는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며 한층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임직원과 보호아동들로 구성된 ‘교보다솜이글로벌봉사단’이 라오스 비엔티엔 외곽의 나노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교보생명 임직원 34명과 교보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꿈도깨비’의 교육 혜택을 받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중·고등학생 5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꿈도깨비는 기초언어교육부터 심리상담, 금융교육, 디지털창의교육, 진로·직업체험 및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호아동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봉사단이 찾은 나노마을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 위치해 있지만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곳이다. 마을 주민들의 평균 월소득은 약 7만6000원으로, 이는 라오스 평균 월 소득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봉사단은 이곳에서 초등학교의 교실과 놀이터, 화단 등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 IT사랑봉사단 그리고 ㈜사이즈오브는 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7호점」을 찾아 센터 내 아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냉난방기, PC 및 의자 등 필수 생활물품을 공동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현 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 이동진 사이즈오브 대표, 이석재 다음세대희망나눔 이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냉난방기 3대, 의자 36개, PC 5대, TV와 냉장고 각 1대 등 약 1,7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다함께돌봄센터7호점」은 안양 지역 저소득층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에 안양시 관양동에 센터를 개소하였다. 서을구 농협 IT노조위원장은“우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게 되어 기쁘고,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중앙회와 은행 소속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 후원 및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2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496080)’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종가 기준 ‘TIGER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은 3,099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밸류업 ETF 12종 가운데 최대 규모다. 지난 4일 신규 상장 이래 ‘TIGER 코리아밸류업 ETF’에는 총 750억원이 유입됐다. 개인 투자자 88억원, 연기금 및 보험, 은행, 투신 등 기관 투자자 66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463억원 규모로, 전체 밸류업 ETF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총 보수는 0.008%로, 현재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최저 수준이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보수가 수익률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낮은 보수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TIGER 코리아밸류업 ETF’는 매월 말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형 ETF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 ETF 기초지수인 ‘KRX 코리아밸류업 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등 다른 대표지수와 달리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지방시대와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방시대를 위한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시대위원회 손웅기 지방전략국장과 ‘중소기업금융연구’ 편집위원장 정지만 교수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대구광역시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금융 전문 학술지인 ‘중소기업금융연구’를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학술 컨퍼런스를 개최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와의 학술 교류를 통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손웅기 지방전략국장의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기조발제와 신보 김신철 수석부부장의 ‘신용보증기금의 지방시대 지원 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디지털 치과 진료 솔루션 ‘저스트스캔’을 개발한 (주)글라우드 지진우 대표가 대구시와 신보의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한 스토리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지만 교수의 진행으로 ▲경북대학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0일 전 세계 35개국 100여명의 청소년을 초청해 『글로벌 금융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 동안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4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한국어의 국제적 위상 강화 및 미래세대 주역인 해외 청소년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6년째 참여해 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초청된 해외 청소년들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 세계 35개국 정규 중ㆍ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로, 한국어 역량 강화 및 한국 문화ㆍ역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가 간 교육ㆍ문화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미래 핵심 인력이다. 청소년들은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머물며 한국문학작품 감상 및 발표회ㆍ뮤지컬 공연 등 한국어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하나은행은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도 진행했다. 먼저, 24시간 365일 가동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베트남 중소기업협회(VINASME), IBK기업은행과 함께 11월 21일(목) 12시(현지시각)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호아락 캠퍼스 1층 대회의장에서 「2024 한-베 투자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 방한 면담을 계기로 베트남 정부의 혁신성장 의지를 보여주는 장소인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 호아락 캠퍼스에서 개최했으며, 양국 정부를 대표해 중소벤처기업부(MSS), 베트남 기획투자부(MPI)도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소기업 대표단을 비롯해 김성섭 중기부 차관, 최영삼 주베트남한국대사, 김성태 IBK기업은행 행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베트남에서는 응우옌 화 빙 베트남 수석부총리, 응우옌 반 탄 베트남 중소기업협회 회장, 도 탄 쭝 기획투자부 차관,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를 비롯한 350여 명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양국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여러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는데, 발표 세션에서는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노동보훈사회부가 각각 ‘베트남 직접투자 현황과 전망’, ‘고숙련 노동자 훈련 및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1일 경기도 수원시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한국씨티은행(이하 ‘씨티은행’)과 공동으로 ‘중견기업 수출·해외투자 확대 지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美 대선 결과 등에 따라 글로벌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우리 중견기업의 해외투자와 수주 확대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중견기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 ‘25년 거시경제 전망 분석, ▲ 무보 중견기업 해외진출 관련 제도 소개, ▲ 기업별 맞춤 금융 상담을 진행하였다. 무보는 새로운 통상질서에 직면하여 해외 사업전략을 재수립해야 하는 중견기업의 자금수요에 맞게 국내외 투자자금 조달, 현지법인 단기유동성 확보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소개하였다. 씨티은행은 독보적인 글로벌 네트워크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중견기업의 국내외 투자 및 성장을 촉진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무보와는 2020년부터 약 10억 불의 국내외 시설투자금융을 지원하며 중견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무보는 중견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함께 20일부터 이틀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슬러시(SLUSH) 2024''에 한국관을 운영했다. 슬러시는 미국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포르투갈 웹서밋(Web Summit), 프랑스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와 함께 전세계 4대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꼽힌다. 특히 행사를 이끄는 자원봉사자 대부분이 청년이고, 스타트업과 투자가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분위기로 인해 ‘지구상에서 가장 창업자를 위한 행사(The Most Founder-Focused Event on Earth)’로 불리기도 한다. 올해 슬러시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5,500개 스타트업, 투자자 3,300개사 등 총 13,0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스타트업 30여개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KOTRA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기업 참가를 지원하여 유럽의 최신 스타트업 트렌드를 배우고,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다. 한국관은 2024 슬러시 슬로건인 ‘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자사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의 AI기술을 접목하기로 하고 이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규식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AI사업담당, 진미경 신한카드 고객 최고 책임자(CCO)를 포함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T타워에서 19일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SK텔레콤의 AI 기술인 FAME(FraudDetection AI for MNO & Enterprise)을 도입해 금융범죄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한다. FAME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위치ㆍ이동 데이터와 전화ㆍ문자 수발신 정보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및 AI 기술로 금융사의 인증 체계 및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 안정성을 더해 줄 수 있다. 신한카드는 FAME 도입을 통해 보다 정교하게 이상거래를 탐지할 뿐만 아니라 더욱 빠르고 간편한 보상절차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 결제가 일어난 가맹점의 위치와 실제 고객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비교해 신용카드 분실 또는 도난 여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부산지역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돕기 위해 기부금 7,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HF공사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한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에는 공사 임직원과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돕고자 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센터장 심주영)가 추천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월세·공과금 등의 주거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경환 HF공사 사장은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주거비 지원에 뜻을 함께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년들이 보다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2021년부터 ‘Happy Feet with HF’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4억 6,5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19일 김치의 날(11.22.)을 맞아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사랑의 김치’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김치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일 경제기획본부장, 이해경 중림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농협 농업경제 대학생 홍보단‘그리니(greeNy)’1기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중구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에 직접 김치 300kg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김치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실천을 함께하고 우리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일대에서 ‘2024 Ready Korea(레디코리아) 4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Ready Korea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신종·잠재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국가적 재난대응 체계점검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4차 훈련에는 LH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등 총 4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59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58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발생으로 인근 차량·설비가 연쇄 발화되면서 아파트단지와 인근 호텔로 연기가 확산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LH는 신속한 초동대응 및 수습 복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고 발생 순간부터 △ 유관기관 신고 △ 입주민 대피방송 실시 △ 대피유도 △ 소방통로 확보 △ 초기화재 진압 등 초기 대응 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비상대응 기구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가동하여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하였다. 이어서 수습 복구 단계에서는 LH 임시주거시설과 구호물품 등이 적기에 이재민 구호에 활용될 수 있도록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20일부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와 함께 김장채소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김장재료 물가 부담 완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사가 출연한 2,000만원의 후원금과 농협 자체 재원 등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농협은 해당 기금으로 하나로마트 청라점과 가좌점에서 배추, 무, 양파, 마늘 등 김장채소 10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행사는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하나로마트 청라점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양주필 산지지원국장, 하나로마트 백성기 청라지점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류돈식 기획조정처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김병진 농어촌기금운영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상생마케팅 행사에 적극 협조해주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1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비트래블 x 환전주머니 배민 쏜다!’ SPOT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위비트래블 외화예금과 환전주머니 서비스를 100달러 이상 입금 또는 환전한 고객 2천 명에게 추첨을 통해 5,000원의 배달의 민족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은 우리은행 WON뱅킹 앱 內 ‘생활혜택 ▷이벤트 ▷위비트래블 x 환전주머니 배민 쏜다!’에서 할 수 있다. 위비트래블 외화예금 입금과 환전주머니 서비스 실적 충족 시 각 1회씩 응모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중복당첨이 가능해 2회 응모한 고객은 최대 만원까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3일에 개별통지 예정으로 경품 내용은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쿠폰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겨울 시즌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준비한 특별 이벤트”라며, “이달 말까지만 진행되는 SPOT 이벤트로 기간이 짧은 만큼 응모 시 당첨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