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위원장 이재광)와 최저임금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문식)는 7.3(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도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최저임금의 주요 지급주체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15개 업종별 협동조합 및 협회 대표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은 열악한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고려해 동결수준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상장 국면에 따른 경기침체와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로 인한 생산비용 급등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한계 상황에 처해 있다며 기업 생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최저임금을 현 수준으로 유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참석 중소기업인들은 최저임금으로 인한 현장 애로를 쏟아냈다. 은종목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전기ㆍ가스요금 인상이 주요 비용 증가요인으로 중소제조업의 경영상황이 어려워지고 있고, 물가상승은 근로자 생활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큰 영향을 미쳐 지금의 최저임금 수준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송유경 한국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조정부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POSTECH 조정부는 여자대학부 종합 우승을 자치했으며, 이외에도 실내와 수상경기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2016년 5월에 창단되어 이제 겨우 7년을 넘긴 POSTECH 조정부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불과 10년도 되지 않은 신생팀이 이처럼 눈부신 성과를 낸 것은 주목할 만하다. 한편, 1975년을 시작으로 올해 49회를 맞은 장보고기 조정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조정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는 전문적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1부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POSTECH 학생들은 2부에 참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방사능 분석 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사능 분석학교’를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본 교육은 원자력환경실과 원자력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해 2019년 이래 매년 1회 운영되고 있다. 지난 4년간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방사능 분석 분야 종사자 8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이 교육은 방사능 분석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실습은 시료 전처리부터 측정까지 스트론튬-90 분석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난분석핵종인 ‘스트론튬-90’이 주요 실습과제이며, 원자력연구원에서 개발한 ‘환경 중 스트론튬-90 신속 분석기술’을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한다. 이를 통해 토양 및 해수 중과 같은 방사능 분석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방사능 분석 전문가를 배출하고자 한다.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이번 교육이 방사능 분석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자력 시설 주변 및 원전의 더욱 안전한 운영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 보호와 국토환경 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 코엑스(대표 이동기)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3(이하 캐릭터 페어)’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는 ‘캐릭터 페어’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선두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콘텐츠의 파도를 타고 캐릭터의 세계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기업대상 부스판매 조기완판, 입장권 판매량 증가 등 K캐릭터에 대한 높은 관심 입증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에 발맞춰 캐릭터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 판매는 5월 12일 조기 완판됐다. 국내 104개사, 해외 7개사 기업이 참여하여 기획관을 포함, 총 576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6월 중순 이후 시작된 입장권 판매 또한 전년 대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어 보다 높아진 K-캐릭터와 콘텐츠 IP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의 아이코닉스 ▲<아기상어>
KAIST(총장 이광형)는 전산학부 차미영 교수가 이끄는 IBS(원장 노도영) 연구팀과 영국의 노키아 벨 연구소(Nokia Bell Labs)는 공동 연구를 통해 현대인의 ‘수면’이 어떤 사회적 및 개인적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 워치가 상용화되며 데이터의 대량 수집이 가능해진 기회에 주목했다. 노키아에서 개발한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미국, 캐나다, 스페인, 영국, 핀란드, 한국, 일본을 포함 11개국의 30,082명으로부터 4년간 수집한 5,200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나라별 디지털 로그 기반 수면 패턴을 분석했다. 먼저 연구팀은 나라별 취침 시간, 기상 시간, 총 수면시간이 어떤지를 살폈다. 스마트워치 데이터에 기록된 취침 시간은 기존 설문지 기반 조사에 보고된 결과 대비 나라마다 수십 분에서 한 시간까지도 늦었다. 전 세계 평균 취침 시간은 자정(00:01)이고 기상 시간은 오전 7시 42분이었다. 이러한 차이는 설문조사가 가지는 편향과 함께 스마트 워치의 모션 센서가 뒤척임 없이 수면을 시작하는 순간을 정밀히 기록하는 데서 기인한다. 기상 시간은 나라별 비슷하지만 취침 시간은 지리적 문화적 영향을 상당히 받았다. 특히 국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환경변화로 위축된 국내 문화콘텐츠 제작기업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올해 하반기 금융과 비금융 정책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6일(목) 밝혔다. 기보는 국내 문화콘텐츠 제작기업을 지원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문화산업완성보증 ▲고부가서비스프로젝트보증 ▲문화콘텐츠기업 이차보전 ▲지식문화산업보증 등 콘텐츠 기획 단계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제작 전 주기에 맞는 금융지원 제도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콘텐츠기업 투자 ▲지식재산권(IP) 보호 및 기술신탁 등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통한 다양한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보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09년 국내 금융권 최초로 문화산업완성보증 제도를 마련하고 전담 영업조직을 전국에 설치하였다.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방송·공연·영화·애니메이션 등 10개 장르 2,200여건 이상의 프로젝트에 총 1조원 이상을 지원하였고, 올해는 전년보다 140억원이 늘어난 1,54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표적 지원사례로 ▲(드라마) 모범택시2, 닥터 차정숙 ▲(공연)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킹, 드라큘라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일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행정학회(회장 이덕로)와 ʻ에너지와 행정・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ʼ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업무 및 행정・정책 연구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활성화 ▲에너지 및 전력산업 관련 인문・사회 분야 학술활동 정보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수원과 한국행정학회는 미래 에너지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 및 전력산업 분야 정책 논의를 활발히 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글로벌 수준의 규제와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및 안정적인 정책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ʻʻ에너지・전력산업의 미래에 대해 연구가 풍성해진다면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정책이 결정될 것이므로 지속적, 장기적으로 학계의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ʼʼ며, ʻʻ한수원이 가진 에너지 관련 전문성과 한국행정학회의 연구역량을 결합한다면, 국가 에너지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금융안정위원회(FSB)의 권고에 따라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금산법”)」을 개정・시행(’21.6.30일)한 이후로, 작년에 이어 ’23년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10개사에 대한 자체정상화계획·부실정리계획을 승인하였다. 금융위는 이번 자체정상화계획 및 부실정리계획이 금융안정위원회(FSB) 권고사항 등 국제기준에 대체로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금융위는 평가·심의과정에서 보완·개선이 필요하다고 제기된 사항들과 정리 시 예상되는 장애요인들을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 및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에 통보하였다. ’22.7.20일 제14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으로 선정된 금융기관 10개社는 3개월간 자체정상화계획을 작성하여 ’22.10월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제출하였다. 금감원은 제출받은 자체정상화계획에 대한 평가보고서를 3개월간 작성하여 자체정상화계획과 함께 ’23.1월 금융위에 제출하였다. 금융위는 ‘자체정상화계획 및 부실정리계획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통해 2개월간 심의를 거쳐 ’23.4월 ‘금융체계상 중요한 금융기관’의 자체정상화계획을 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융합기술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안건형 교수팀(스마트에너지재료연구실, 지도교수)은 미국 연구중심 대학인 카네기멜런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 CMU) 연구팀과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Advanced Energy Materials)≫(IF 27.8, JCR 상위 2.5%) 최신호에 게재되며 뒤표지(Back Cover)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는 카네기멜런대학 이영근 박사과정 연구원과 경상국립대 대학원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유근 학생이 공동 1저자로 참여했다. 논문 제목은 ‘아연-이온 하이브리드 슈퍼커패시터의 산화환원 반응 향상을 위한 조절 가능한 바나듐-아연 수화물의 계면 전기화학 매체 엔지니어링 연구(Interfacial Electrochemical Media-Engineered Tunable Vanadium Zinc Hydrate Oxygen Defect for Enhancing the Redox Reaction of Zinc-Ion Hybrid Supercapacitors)’이다. 최근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친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는 7월 6일 오후 1시 30분 의과대학 의학관 1층 교수회의실에서 ‘개소식 및 환경보건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정재우 부총장,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 강윤식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장과 환경부 및 경상남도청 주요 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식, 내빈소개, 환영사(정재우 부총장), 축사(강민정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사무관,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강윤식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장), 축하 동영상 상영(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환경보건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환경보건 포럼은 환경보건 분야의 전문가, 민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환경보건 현안 및 환경보건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성주현 환경보건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한다. 울산대 김양호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성주현 센터장, 홍영습 부산 환경보건센터장, 기서진 경상국립대 환경공학과 교수, 이찬원 창원물생명연대시민연대 대표가 패널 토의를 한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경남지역에서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의 원인 규명과 조사·연구, 경남지역 환경보건 문제 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교육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에 선정됐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지역별 창업교육 기반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 체계 마련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5년으로, 선정 대학은 매년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영남대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남부권(경상, 전라, 제주권) 창업교육 거점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사업 주관대학으로서 지역 창업후발대학의 창업 친화적 제도 도입 및 창업지원 인프라 개선, 양질의 창업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대학의 창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영남대는 대경·강원권 컨소시엄(영남대, 강릉원주대, 계명대, 안동대, 포스텍)의 중심대학으로서 ▲지역 대학 창업교육 역량 강화 및 고도화 ▲창업교육 문화 확산 ▲창업교육 격차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상북도, 대구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실무 맞춤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기업과 손을 잡았다. 영남대가 에코프로, 포스코플랜텍과 함께 2023년 YU Top 엔지니어 직무강화캠프를 개최한 것.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제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기업은 실무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산학협력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과정 수료자는 각 기업별 입사지원 시 우대한다. 7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합숙교육에는 영남대 학생 197명이 참가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AI 역량검사 및 모의면접 비법 특강을 주제로 한 취업특강 ▲직무별 경영시뮬레이션 팀 프로젝트 ▲기업별/직무별 재직자 직무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2일차 기업별 직무 교육에서는 에코프로와 포스코플랜텍에 재직하고 있는 직무별 실무자들이 직접 강사로 투입돼, 각 기업의 특성에 따른 엔지니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과정 중 각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직자들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채용 정보는 물론 기업의 직무별 특성과 전반적인 회사 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져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DGB금융그룹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역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실시한 프로젝트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DG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WS(Amazon Web Services)가 후원했다. 지난해 9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기획안 평가인 예선과 본선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파이널 라운드 진출 팀을 가렸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 팀은 올해 2월 4주간의 AWS 집중 교육과 4개월 간의 연구 프로젝트를 거쳐, 지난 6월 27일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영남대 정보통신공학과 김재범, 강현주, 손희정, 박시현, 이수연 학생으로 구성된 K2PSL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영남대 정보통신공학과 학생들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미국 AWS 본사 견학 기회가 주어진다. 영남대 학생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DGB금융그룹 자사 앱 IM뱅크를 활용한 금융 목적 달성 도우미 서비스 ‘소확행’이다. 이 서비스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고용노동부가 정한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5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2023년도 도전! 안전골든벨’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안전골든벨 대회는 각 사업소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동서발전· 협력사 직원 약 60여명이 참가해 △안전골든벨 개최선언 및 규칙 설명 △산업안전보건 규정, 현장 안전수칙 등 안전골든벨 문제출제(200문항) △청중 대상 안전퀴즈(50문항) △패자부활전(○,×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5개의 안전보건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안전골든벨 대회 우수 입상자 10명을 포상했다. 동서발전은 ‘모든 의사결정은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안전경영방침 아래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과 관련한 제도와 절차를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아차사고 개선사례 공모·안전용품 전시회·위험성평가 경진대회·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관련 UCC 경진대회·안전관리 강연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5일(수)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전 직원 ‘EWP 혁신 아이디어톤’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EWP 혁신 아이디어톤은 직원 스스로 현재 맡은 업무를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부서 단위로 도출한 혁신 아이디어와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이다. 동서발전은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사 137개 부서에서 171건의 혁신 아이디어·우수사례를 발굴했다. 본사·사업소의 자체 심사와 직원평가단(50명)의 심사를 거쳐 혁신 아이디어 6건과 혁신 우수사례 4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종 발표회에서 본사 기획본부는 ‘누구나 찾아보기 쉬운 정보 키오스크 시스템 도입’을, 사업본부는 ‘파이썬, ChatGPT를 통한 업무방식 혁신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을 발표하며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10건의 발표작 중에서 혁신성, 본업 연계성, 효과성, 난이도, 확산가능성을 고려해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100만원), 장려상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