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제8대 김포시의회가 출범 후 시민 행복을 위해 시의원 14명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한 지 어느새 1년이 됐다. 김인수 의장을 중심으로 김포시의회는‘시민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그리고 불합리한 행정을 바로잡는 견제 기관으로서 사명감을 안고 출발한 제8대 김포시의회의 지난 1년간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한다. ■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로 김포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5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열어 의정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2차례 실시했으며, 조례·규칙안, 예산·결산안 등 총 228개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복지, 도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의원이 직접 발의한 조례·규칙은 44건에 이른다. 특히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조례가 다수 포함돼 시의회 세심한 입법 활동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출퇴근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5호선 김포연장 및 GTX-D 제4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문재호, 손동숙 의원이 7월 3일 고양특례시의정감시단이 주최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특례시의정감시단은 시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정책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토론하고 제시하는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중 하나로, 시민이 직접 우수의원을 선정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문재호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시정 질의와 자유발언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동숙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장으로서, 폐기물 처리 시설 관련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과 의회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재호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동숙 의원은 “오늘 받은 상은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의 봉사자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앞으로의 지역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K-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론치패드(LAUNCHPAD 2023)’와 함께 주요 권역별 해외 글로벌 마켓의 한국공동관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론치패드는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대상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권역별 주요국가의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와 연계해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3 론치패드, 5개 권역으로 전략시장 확대.. 40개 스타트업 모집 올해 론치패드는 미국, 싱가포르, 프랑스,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 이어 일본을 신규 추가하며 진출권역을 5개로 확대, 총 40개사를 모집한다. 일본의 경우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동시에,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평가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알케미스트 액셀러레이터(Alchemist Accelerator) ▲싱가포르 어썸벤처스(Aweso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이 지원하는 세종학당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세종학당은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매개로 세계인과 교감하고, 나아가 세계인이 한국에 관해 깊이 탐구하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경상국립대는 세종학당을 통해 베트남의 젊은 인재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워 한국기업에 취업하거나 한국대학에 유학하는 등 스스로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연구부총장 김곤섭)는 “이번 세종학당 운영기관 선정은 경상국립대 국제화를 위한 아시아권 핵심 기반을 구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에 특화된 한국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한국어 교재와 한국어 교사 파견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K-문화콘텐츠 수요에 대응하여 메콩델타 지역의 중심도시인 껀터시에 다양한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와 공동으로 세종학당을 운영할 베트남 껀터대학(Can Tho University)은 메콩델타 지역 껀터시에 소재한 국립대학으로 1966년 설립됐다. 학생 4만 2000여 명과 전임교원 1200여 명, 9개의 단과대학과 3개의 연구소 등으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USG공유대학)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좌용주)는 전 세계 공유대학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독일·이탈리아의 주요 대학·기관을 방문하여 발전된 교육정책과 시스템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선진 대학·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USG공유대학과 상호 협력을 추진하며 이로써 USG공유대학의 운영 내실화와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벤치마킹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총괄운영센터를 비롯해 USG공유대학 참여대학인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울산대, 영산대의 주요 책임자급 교원 20명으로 방문단을 구성하여 6월 23일부터 7월 2일(8박 10일)까지 독일 폭스바겐 본사(아우토슈타트(Autostadt)), 하노버공대, 미텔스탄트대학, 독일장학위원회(DAAD),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 등을 방문했다. 참여대학의 기관·사업단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저탄소그린에너지사업단, 미래모빌리티사업단, 스마트공동체사업단,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 등이다. 특히 방문단은 에라스무스 프로그램, 볼로냐 프로세스 등 해외 공유대학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여 USG공유대학의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4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특화주택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를 위해 LH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추진 중인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으로,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보훈보금자리 강동’에 이은 두 번째 결실이다. LH와 국가보훈부는 입주예정자들에게 홍삼, 이불세트 등 입주 축하 선물을 증정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떡을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LG전자도 ‘보훈보금자리 의정부’ 입주를 축하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전 세대에 세탁·건조 전자제품(워시타워 컴팩트)을 기부하고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에도 냉난방기와 냉장고를 무상 지원했다. 입주식에는 입주 예정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과 함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한준 LH 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LG전자 김영락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다. 저렴한 임대조건 및 다양한 편의시설 ‘보훈보금자리 의정부’는 LH가 매입한 신축 다세대주택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다. 이곳에는 총 37세대가 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와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6월 30일 오후 부산 동명대 대학본부에서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동물병원 건립 동명대학교 부지 기부채납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부채납식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이희천 수의과대학장과 대학 관계자, 동명문화학원 서의택 이사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과 대학 관계자, 부산지역 주요 동물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채납식은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 기념사(권순기 총장), 인사말(전호환 총장), 축사(이영락 부산수의사회 회장), 축하 영상 상영(박형준 부산시장, 박수영 국회의원,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부산동물병원 추진 경과보고(이희천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학장), 영상 시청, 기부채납 확인서 서명(이사장, 양 대학 총장),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동명대 부지 1만 3300㎡를 경상국립대에 무상 기부채납 부산 동명대 캠퍼스 내 경상국립대 부산동물병원 건립사업은 6월 1일 ‘2024년 교육부 민간투자사업 심의’에서 승인됐다. 동명대는 대학 부지(남구 용당동 490-21 일원, 1만 3300㎡)를 경상국립대에 무상 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기업지원 종합솔루션 인프라와 협력재단의 ‘컨소시엄 상생협력 프로그램’ 및 대·중견기업 네트워크를 연계해 양 기관 우수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혁신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컨소시엄 상생협력 프로그램’ 참여기업과 기술개발 성공 우수기업 등에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형태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협력재단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신보의 AI 기업진단 분석 서비스 ‘BASA’, 기술역량평가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우수한 제품 및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을 위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IR 행사, 구매상담회 등의 다양한 협업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협력 지원 강화, ▲지원 대상기업 상호 추천 및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의 기업지원 종합솔루션과 협력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대표 민원식)는 진주시민 누구나 일상 속 문화예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진주시의 문화도시 6대 핵심 실천과제 중 하나인 시민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리뉴얼된 홈페이지에서는 진주시 문화행사를 알리는 ‘문화in진주’부터 문화도시 시민협의체의 참여가 핵심이 되는 ‘청동다방’, 지역의 기획자를 꿈꾸는 ‘문화로운 진주 기획학교’, 시민들이 수집한 데이터로 공동체 지도(커뮤니티 매핑)를 만드는 ‘진주 기억탐사대’ 등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진주시의 2023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활동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작년부터 진주시민들이 직접 모은 데이터로 만든 문화자원, 키오스크, 역사자원의 공동체 지도인 ‘진주 기억지도’와 온라인으로 문화도시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하는 ‘청동수다방’과 같은 신규 시스템의 도입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하반기 진행될 유휴시간 공유사업 ‘도깨비 놀이터’와 서부경남 지역 문화상인 교류사업 ‘강주문화상단’ 등의 활동들 또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많은 시민에게 문화도시 진주에 관한 인식을 확산
OLED는 첨단디스플레이 기술로 활용되고 있는 발광소자로, 화질이 선명하고, 두께가 얇으며, 폴더블이나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에 핵심인 유연한 소자의 제작이 가능한 점 등 여러 고유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들 응용에서는 빛의 삼원색을 이루는 적·녹·청 광원의 충분한 효율과 수명을 확보하고 동시에 높은 색 순도의 삼원색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청색 OLED 소자에서 이 세 요건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술은 대표적인 난제로 여겨지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화학과 김윤희 교수 연구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높은 효율을 갖는 진청색 유기발광다이오드(organic light-emitting diode, OLED) 소자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KAIST 유승협 교수 연구실의 김형석 박사(現 규슈 대학 연수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천형진 박사(現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수연구원), KAIST 이동균 박사과정(유승협 교수 연구실)이 공동 제1 저자로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2023년 5월 31일 자 온라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3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및 5개 유관기관과 제 3회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지속된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수출진작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5개 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총괄수행기관은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바우처 서비스 공급자) 선정과 바우처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발족해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정부가 지급한 바우처로 자사의 수요에 맞는 수출 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한다는 취지로 2017년에 도입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관하며 KOTRA와 중진공이 관리기관을 맡고 있다.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예산은 약 1,600억 원으로 4,700여 개사의 중소·중견기업이 바우처를 이용한다. 현재 2,000여 개 수행기관이 8,30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7월 3일부터 2023년 2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2023년 2차 정기모집에서는 전국에서 총 3,773호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55호(기숙사포함)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218호를 공급하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847호, 그 외 지역이 1,926호이다. 청약 신청은 무주택 요건과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며, 입주 기준은 유형에 따라 상이하다. 또한, 청약접수는 7월 3일부터 시작되며 지역본부별로 접수 마감일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중순 예정이며, 입주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을 거쳐 8월말 이후 입주 가능하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청년 등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다. 특히, 청년매입임대주택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원장 김형배, 이하 ‘조정원’)과 30일(금) 서울 중구 소재 조정원에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 상호 사이의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경제의 지속성장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조정원은 상생협력 우수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 기업 및 협력사에 대해 ▲상환청구권 없는 중소기업팩토링 ▲상생협약보증 등 관련 금융상품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보는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참여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술보호, ESG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의 ‘중소기업팩토링’ 사업은 상환청구권 없는 조건으로 기보가 매출채권을 매입 후 판매기업에 대금을 선지급하고 만기일에 구매기업으로부터 직접 대금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금융제도로 인정받아 ‘동반성장지수’ 내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문용호 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6월 29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포도방에서 ㈜올트와 특화분야 기업 성장지원 및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과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기업 성장지원 업무 협력 ▲특화산업 분야 기술 애로 해결 및 전문가 자문 지원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활성화 등 향후 강소특구육성사업의 창업 및 기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 교류와 후속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올트는 제조 현장의 산업용 소모성 자재들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구매 및 재고관리 효율화를 위한 종합 플랫폼 기업이다. 세계적인 웨어하우스 디지털화 추세에 따라 올트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31억 원을 달성했고, 올해도 3배 이상의 매출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남도, 진주시,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등과 협의해 본사를 이미 진주로 이전해 왔으며 경남진주강소특구와 여러 방면으로 협력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경남벤처투자, 신용보증기금 등으로부터 9억 3000만 원 투자를 유치하고, 베트남 해외법인을 신설하여 글로벌 수출기업으로서 기반을 조성했다. 또한 항공우
“선배님의 뜻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그 어떤 돈보다 소중한 장학금입니다. 선배님께서 못 다 이룬 꿈을 저희들이 꼭 펼쳐나가겠습니다!” 미처 꿈을 다 이루지 못하고 일찍 세상을 떠난 선배를 대신해, 그 꿈을 후배들이 이어나가기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02학번 고 김지영 동문의 이름을 명명한 ‘김지영장학회’의 첫 번째 장학금 수여식이 열린 것.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10명의 후배들은 고인이 된 선배의 뜻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1월 고 김지영 씨의 부모가 영남대를 찾아 딸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들이 기탁한 발전기금은 김지영 씨가 생전에 남긴 뜻을 담은 것이어서 큰 울림을 줬다. 영남대 약대 출신 재원인 김 씨는 졸업 뒤 대기업과 유명 제약회사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난치병으로 투병 중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났다. 김 씨는 생전에 후배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으며, 자신이 생을 달리하면 본인의 재산을 처분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김 씨의 부모가 그 뜻을 대학에 전한 것이다. 김지영장학회의 첫 번째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 6월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