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제로원 액셀러레이터(ZER01NE ACCELERATOR)’의 2025년 상반기 공개 모집을 17일(월) 시작한다.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현대차그룹 내 현업팀이 직접 제안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의 전략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현업팀이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회사 간 경계를 넘어 신기술 개발에 대한 시너지를 창출한다. 이번 2025 제로원 액셀러레이터는 ▲모빌리티(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물류(Logistics) ▲배터리(Battery) ▲방산(Defense) ▲로보틱스(Robotics) 등 6개 주제 총 10건의 협업 프로젝트에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로젝트 개발비를 지원받고 현대차그룹이 운용하는 제로원 펀드를 통한 지분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3월 9일(일)까지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모집 안내 홈페이지(링크)
기아가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국제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5(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 IDEX는 전 세계 65개국 1,35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하는 아프리카·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산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아는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보닛형 베어샤시, 소형전술차(KLTV, Kia Light Tactical Vehicle) 2인승 카고, 타스만을 공개한다. 기아의 중형표준차는 기존 2½톤, 5톤 군용 표준차량을 대체해 올해 6월부터 우리 군에 공급 예정인 차량으로,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병력과 물자를 보다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수심 1m 하천 도섭 ▲60%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최대 25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수송 능력 등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전한 수송 능력을 발휘한다. 이번에 선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세단이 등장했다. 기아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The Kia EV4, 이하 EV4)’의 외장 디자인을 17일(월) 공개했다. EV4는 21년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를 시작으로 EV9, EV3에 이어 기아가 국내 시장에 네번째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고 E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이다. EV4는 SUV 중심의 EV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실루엣을 통해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동화 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전면부는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하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조화를 이룬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가 대담한 인상을 주며, 기하학적인 패턴을 적용한 범퍼 하단부 디자인은 날렵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EV4의 측면부는 낮게 떨어지는 후드 앞단에서부터 트렁크 끝단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실루엣과 휠 아치를 감싸는 블랙 클래딩이 조화를 이루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세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시각적 대비를 활용한 독창적인 형상의 19인치 휠은 기아의 디자인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학생 사회공헌 프로그램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 국제캠퍼스(인천 송도 소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교육봉사단으로 활동하는 대학생 교사 300명과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 사단법인 점프 서창범 이사장, 은초롱 대표 등 행사 관계자 및 임직원 멘토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크 콘서트와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꿈을 이어주는 사다리, H-점프스쿨’을 주제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한석원 부사장과 은초롱 대표, 현대차그룹 임직원 멘토가 패널로 참여해 멘토링과 개인의 성장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 임직원 12명이 대학생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패를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의 맞춤형 강의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H-점프스쿨 12기에는 5년 동안 H-점프스쿨에 멘티로 참여했다가 지난해 고려대에 합격한 가나 국적의 얀주 헬레나(Yanzuh Helena) 학생이 대학생 교사로 활동하게 됐다. 헬레나 학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알려준 ‘H-점프스쿨’에 대학생 교사로 돌아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AI 파일럿의 정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당선작 선정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총 4,910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접수된 명칭은 심사위원들의 1차 종합평가를 거쳐 온라인 투표 결선 후보작 10건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대국민 투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투표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후보작에 대한 명칭과 의미, 응모자에 대한 정보는 KAI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KAI는 지난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KAI가 개발중인 AI 파일럿의 정식 명칭을 정하기 위해 전국민은 대상으로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파일럿의 가치를 제고하고 미래전장의 Game Changer로서 대표할 수 있는 고유의 이름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수상 규모는 총 1,000만 원 상당으로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 1점(500만원), ▲우수 2점(각 100만원), ▲장려 3점 (KF-21 1/48사이즈 모형), ▲특별 10점 (KAI 뱃지세트) 등 총 16명을 선정한다. 이번 온라인 대국민 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는 호주 콜럼불라(Columboola) 202메가와트(MW)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준공 기념식을 14일(금)(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했다고 17일(월) 밝혔다. 건설준공 달성 기념식에는 저스틴 맥고완(Justin McGowan) 호주 퀸즐랜드주 무역투자청장, 김성연 주 브리즈번 대한민국 총영사 등 외빈을 비롯해 합작투자사인 삼천리자산운용, EPC 건설사 Sterling & Wilson, 대주단 ANZ, DBS, Societe Generale 등 여러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주 콜럼불라 발전소는 한국기업이 호주에 투자한 최대 규모의 태양광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1.4배(4.084km2)에 달한다. 향후 약 30년간 한국동서발전이 직접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며 호주 퀸즐랜드주에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건설준공까지 여러 기관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린다”라며 “콜럼불라 태양광 발전소가 호주 퀸즈랜즈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호주 콜럼불라 태양광 발전소에 이어 해외 신재생사업 및 청정수소사업 확장을 통해 탄소중립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출장 중에 현지의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현지시간 16일 미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The Clubhouse Baseball)을 찾아 훈련 중인 KIA 타이거즈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했다. 정의선 회장은 그룹 주요 경영진과 설립 20주년을 맞은 모하비주행시험장(California Proving Ground) 방문 및 미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관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과 만나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현대차그룹 구성원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며 “지난해 11월 축승연에 폭설 때문에 참석을 못했는데, 이렇게 전지훈련장에서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승부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건강도 중요하니 선수단과 스태프 모두 컨디션과 몸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선 회장은 선수들과 직접 소통했고, 주장인 나성범 선수가 팀을 대표해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대형 사인볼을 정의선 회장에게 선물했다. 또한, 정의선 회장은 “모기업이 자동차 회사인만큼 차량이 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푸드코트 주방에 ‘한화로보틱스의 조리로봇’이 본격 도입된다. 한화로보틱스는 대구 논공휴게소(광주방향)에 조리로봇 5대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로봇은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 ‘HCR-5A’로 라면, 우동, 돈가스 및 다양한 한식 메뉴들을 조리할 수 있다. 기존 타사 조리로봇의 경우 조리 가능한 메뉴가 2가지 정도에 불과하지만 한화로보틱스의 ‘보조셰프’는 5가지 이상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주로 돈가스, 우동, 라면, 찌개 등 휴게소 인기 메뉴 레시피를 학습했다. 조리로봇 도입으로 앞으로 논공휴게소 고객들은 24시간 푸드코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야간 근무자 부족으로 오후 10시면 문을 닫아야 했던 만큼 고객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공휴게소장은 “야간에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고는 물론 운영 수익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휴게소 운영 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로보틱스의 조리로봇은 지난해 7월 수동휴게소(포천 방면)를 시작으로 ▲여산휴게소(천안 방면) ▲진영휴게소(순천 방면) ▲건천휴게소(서울 방면) 등 전국 6곳 휴게소에 설치돼 있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는 “
현대자동차가 다시 한번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Canadi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싼타페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Canadian Electric Utility Vehicle of the Year)’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일) 밝혔다. ‘2025 캐나다 올해의 차(Canadian Car of the Year)’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으며, 이 중 현대차는 유틸리티와 전기차 유틸리티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캐나다 올해의 차의 승용 부문은 ▲세단 ▲쿠페 ▲해치백 ▲웨건 등의 모델을, 유틸리티 부문은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량(CUV) ▲승합차(van) ▲트럭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올해 초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 AJAC)’는 각 부문별 최종 후보 3개 차종을 발표했으며
현대자동차가 21일부터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 튜닝 상품인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리미티드 패키지’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리미티드 패키지(이하 DK 에디션)’는 아이오닉 5 N의 주행 성능 강화 파츠 패키지로,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DK 에디션’은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현지 서킷과 와인딩 코스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개발해 화제가 됐고 모터스포츠 드라이버가 가진 열정과 전문성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프트 킹(Drift King)’에서 이름을 따왔다. DK 에디션은 ▲ 두랄루민을 정밀 가공해 제작한 6P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 ▲ 기존 모델 대비 면적을 54% 넓혀 제동력을 강화한 전용 브레이크 패드 ▲ 휠과 타이어 안착면에 특수한 톱니 가공 구조가 적용돼 고속 주행 중 휠과 타이어의 슬립 현상을 최소화한 21인치 경량 단조 휠 ▲ 차량 무게 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 로워링 스프링 등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전용 부품으로 이뤄져 있다.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 ‘무쏘 EV(MUSSO EV)’의 외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대한민국 No.1 픽업 명가 KGM은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로 ‘무쏘 EV’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크로스오버한 외관에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균형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이 돋보인다. ▲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적용해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고 다재다능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측면부는 데크(적재 공간)와 바디가 하나로 구성된 차체일체형의 실루엣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터운 루프 디자인은 무거운 적재량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함을 주며,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 및 사이드 가니시가 터프한 매력을 더한다. C필러 가니시는 데크와 캐빈을 시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1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홀딩스와 국내외 청정에너지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황주호 사장,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등 양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사는 ‘실무워킹그룹’을 운영할 예정이며, 양사의 강점이 있는 분야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청정에너지 공급 및 SMR 등 미래 성장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아이템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포스코그룹과 청정·그린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양사가 탄소중립의 핵심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자리”라며, “이번 협력이 공기업과 민간기업 간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글로벌 탄소중립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한국 철강산업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과 경쟁력 있는 에너지원 확보가 필수적이다. 포스코그룹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저탄소 철강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며,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나가길
기아가 ‘EV4 얼리 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The Kia EV4(더 기아 이 브이 포)’를 국내 고객에게 최초로 선보인다. EV4 얼리 체크인은 ▲디자인 공개 행사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 ▲출고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벤트다. EV4 익스클루시브 프리뷰는 3월 29일(토)과 30일(일)에 Kia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강서·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에서 사전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9,000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프리뷰 행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EV4 실차를 관람하고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EV4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행사 참석자 중 EV4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KBO 디스플레이 테마’ 중 1종을 증정한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고객이 원하는 프로야구 구단의 디자인 테마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기아는 이벤트 신청자 중 EV4를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 ▲계약금 지원 쿠폰 10만원(올해 중 출고 고객) ▲가죽 브랜드 스미스앤레더와 협업한 맥세이프(자석형) 카드지갑(상반기 중 출고 고객) ▲공동주택 내 스마트제어 완속 충
HD한국조선해양이 소형모듈원전(SMR) 기술을 적용한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모델을 공개하며 원자력 추진 선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지시간 12일(수) 미국 휴스턴 ‘아시아 소사이어티 텍사스 센터’에서 열린 ‘휴스턴 해양 원자력 서밋(New Nuclear for Maritime Houston Summit)’에서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모델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미국선급(ABS)으로부터 SMR 기술을 적용한 15,000TEU급 컨테이너선 설계모델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한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이번에 공개한 원자력 추진 컨테이너선 설계 모델은 실제 기자재와 안전설계 개념까지 반영하여 경제성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원자력 추진선은 기존 선박과 달리 엔진의 배기기관이나 연료탱크 등의 기자재가 필요하지 않다. HD한국조선해양은 큰 부피를 차지하던 기존 기관실 기자재 공간에 컨테이너를 추가 적재할 수 있도록 해 경제성을 높이고, 스테인리스강과 경수를 사용한 이중탱크 방식의 해양 방사선 차폐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 휴즈(Baker Hug
현대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주요 상품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아이오닉 9이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히 ‘타는 것’이 아닌 ‘살아보는 곳’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경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