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3일 월성 2발전소 현장과 협력사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 정재훈 사장은 또, 같은 날 각계 전문가와 ‘산업안전 자문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수원은 이날 도출된 아이디어를 추후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달 17일부터 4월 16일까지를 ‘중대재해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지정, CEO 중심 현장경영 등 안전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작업자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확인하는 ‘안전다짐 자기진단(Self-Checking)’ 제도를 도입하고, 현장 실무자 대상 교육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 안전상황 특별점검회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CEO를 포함하는 본사 경영진 모두가 현장 고위험시설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사업소장은 고위험작업시 계획 단계에서부터 작업 완료까지 모든 단계에서의 안전관리 프로세스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재점검하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월 4일 서울지역본부에서 ‘22년 1차 LH 혁신위원회 (위원장 김준기)를 개최했다. 김준기 LH 혁신위원회 위원장, 김현준 LH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3기 신도시, 2.4대책 등 정부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2년 LH 업무계획을 논의함과 동시에,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에서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고히 하기 위한 LH ESG 경영체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정책사업 완수 등을 위한 2022년 업무계획 수립 LH는 지난해 국민 주거안정 기반을 견고히 하고, 공정·투명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에도 주택공급을 더욱 확대하는 등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고,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LH는 국민신뢰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성공적 정책 수행 ▲강력한 경영혁신 ▲지속가능경영 강화 등 3대 부문의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성공적 정책 수행을 위해 3기신도시, 2.4대책 등의 주택 공급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2021년부터 추진한 ‘호주 유통망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주류기업 3개사가 호주 최대 주류 유통망인 ‘엔데버드링크(Endeavour Drinks)’ 입점에 성공하고, K-뷰티 기업 14개사가 호주 ‘아마존(Amazon)’에 신규 입점하는 등 의미 있는 K-소비재 진출 성과가 나타났다. 엔데버드링크 입점 제품은 막걸리, 소주, 복분자주 등 우리 전통주다. 국내 주류기업 32개사의 제품은 △성분 검사 △화상 인터뷰 △시음회 등 꼼꼼한 단계적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3개사의 제품 19개가 선정됐다. 지난 1월에는 선정기업들이 엔데버드링크와 화상으로 입점 계약식을 진행했고, 올해 4월부터는 엔데버드링크 직영매장에서 호주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앞으로 연간 백만불 이상의 발주가 기대된다. 엔데버드링크사는 월마트(Walmart ASDA), 까르푸(Carrefour) 등과 함께 글로벌 주류 유통기업 탑 5에 포함된다. 종업원 2만 1000명, 연 매출액 8조원 규모의 대기업이며, 호주 전역에 1610곳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현지 이커머스 시장 1위 기업인 아마존 호주에 최초로 입점한 K-뷰티 제품들도 주목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은 27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방문,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 논의와 관련해 경영계 입장을 설명했다. 손 회장은 문 위원장에게 "먼저 작년 7월 6일부터 경사노위 산하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에서 근로시간면제 한도 조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위원장께서 지난해 11월 30일 심의‧의결을 요청해 올 2월 3일 종료예정일"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손 회장은 "경영계는 근면위 논의 결과가 글로벌 스탠다드와 근면위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합리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원칙은 누구도 반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 경영계는 근면위에서 확인된 실태조사 결과와 외국 사례를 바탕으로 현행 근로시간면제 한도가 합리적으로 축소 조정돼야한다고 본다"며 "앞으로 더 나아가서 근무시간 중 노조활동은 노조 스스로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입장"덧붙였다. 손 회장은 "경영계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역행하고 실태조사 결과에 부합하지 않는 노동계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며 "또한, ‘연합단체 파견 활동에 대한 추가 한도 부여’ 요구는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사례로서 우리 경영계는 받아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신용보증 성과분석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보증정책 방향’ 연구용역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위기대응을 위해 확대한 신보의 보증지원 성과를 학술적 근거에 기초해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과적인 보증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한국항공대학교 양현석 교수팀에 의뢰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신용보증 공급은 GDP 및 고용 증대에 영향을 미치며, 경기하강 국면에서 GDP 감소를 상쇄해 경기안전판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잔액 증가의 GDP에 대한 영향(30개월 누적 기준)은 약 3.7배로 나타나 보증규모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성장률 하락을 상당부분 저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으며, 신규보증금액 1억원당 0.23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 및 0.59개의 기존 일자리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돼 고용안정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신용보증을 받은 기업은 4.9% 수준의 매출액 증가를 기록한 반면, 받지 못한 기업은 17.5%의 매출액 감소를 보여 신용보증이 중소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 해외파견 및 전보 ▲일본지역본부장겸 도쿄무역관장 김삼식 ▲중남미지역본부장겸 멕시코시티무역관장 김상순 ▲토론토무역관장 이광호 ▲워싱턴무역관장 강상엽 ▲바르샤바무역관장 이정훈 ▲첸나이무역관장 은지환 ▲항저우무역관장 송익준 ▲오사카무역관장 손호길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장 이정상 ▲보고타무역관장 정석수 ▲뉴욕무역관 부관장 김동준 ▲뭄바이무역관장 이동현 ▲오클랜드무역관장 임재걸 ▲두바이무역관 부관장 장진영 ▲요하네스버그무역관 부관장 장선영 ▲과테말라무역관장 심재상 ■ 국내 보임 ▲중견기업실장 김명희 ▲고객가치실장 장병송 ▲서비스소비재실장 고상영 ▲정보통상협력실장 황재원 ▲경제협력실장 한정희 ▲중소기업실장 김현철 ▲그린성장실장 김종원 ▲정보화혁신실장 김성수 ▲안전·운영지원실장 한연희 ▲글로벌공급망실장 이금하 ▲지역조사실장 양은영 ▲디지털바이오실장 김용성 ▲바이코리아센터장 신재현 ▲KOTRA아카데미원장 이양일 ▲글로벌공급망실 공급망 모니터링팀장 박동욱 ▲정보통상협력실 해외시장정보센터장 윤태웅 ▲그린성장실 그린산업팀장 박은아 ▲디지털바이오실 ICT융복합팀장 변용섭 ▲글로벌일자리실 해외취업팀장 김두식 ▲중견기업실 유망기업팀장 김명신 ▲지역조사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오는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70%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이용고객 중 대출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대출금을 중도상환하는 고객이며, 중도상환 시 기존 중도상환수수료의 30%에 해당하는 수수료만 납부하면 된다. 이번 중도상환수수료 감면을 통해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이용 고객 중 상환 여력이 있는 고객의 조기상환을 유도하고, 상환된 금원을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재원으로 활용하여 저소득·실수요층 지원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인한 부담을 덜고자 제도를 개선하게 되었다”며, “HUG는 앞으로도 기금 지원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27일부터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물량은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BL 605호, 남양주별내 A1-1BL 576호로, 총 1,181호이다. ■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공급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으로, 입주자격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려 거주 가능하며, 유형별로 달라 복잡했던 기존 입주자격 등도 단순해졌다. 소득·자산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2억 9,200만 원 이하로 일원화 돼, 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입주 가능하며, 임대료는 신청 세대의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아울러,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돼 실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거주기간 또한 30년으로 늘어나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개요 7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S-10BL 605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가 실시됐으며, 오는 28일에는 남양주별내 A1-1BL 576호가 공급된다. 주택 신청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 임직원들이 이달 21일과 25일에 장애우 치료와 생활 돕기를 위해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진영)과 소셜벤처 ‘돌봄드림 (대표 김지훈)’에 나눠 기부했다. KOTRA는 2018년부터 매년 성모자애복지관을 이용 중인 장애우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임직원이 지난 연말에 마련한 성금 600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장애우 가정 2곳에 후원했다. 또한 KOTRA는 임직원 성금으로 소셜벤처 돌봄드림과 함께 압박조끼 40벌(400만원 상당)을 제작해 발달장애 아동 치료기관에 후원할 예정이다. 발달장애 아동들이 압박조끼를 입으면 안정감을 느끼고 집중력이 늘어나 치료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아졌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우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마련한 성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증”하고 “보호”하는 SGI서울보증과 예금보험공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와 함께 전국 각 사회복지관을 통한 지역사회 방한물품 지원사업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국내 최대, 세계 3위 종합보증회사인 “SGI서울보증”과 예금자를 보호하고 금융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예금보험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한국사회복지관협회는 서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증하고 보호하는 두 기관의 공동 후원금을 통해 전국 2,300여 가정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방한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가정을 위해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두 배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서민의 꿈을 보증하고 희망을 더해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금보험공사 김태현 사장은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SGI서울보증과 함께하는 지원사업이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설 전후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설 명절기간 3.5조원의 보증을 공급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 연착륙 특례보증 등 코로나19 피해지원 제도를 활용해 심사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료 및 보증비율, 보증한도 등을 우대해 설 명절을 맞아 자금소요가 증가한 중소기업의 신속한 자금조달을 돕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윤대희 이사장은 25일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식료품 제조기업 ㈜영풍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풍은 한식제품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해 전세계 K-푸드 유행을 선도하는 중기부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신보는 지난해 수출기업 전용 특례보증을 통해 ㈜영풍의 수출 실적이 65%이상 성장하는데 힘을 보탰다. ㈜영풍 조재곤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용이 상승해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신보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윤대희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5일 2022년도 제1차 경영전략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1년 경영성과와 ‘22년 중점추진과제를 공유하고, 디지털혁신, 탄소중립과 ESG경영 이슈 등 세계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기보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전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김종호 이사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 속에서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과 기술혁신기업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 “업무전반의 투명한 프로세스 확립으로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보’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기보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신규보증 4조 9천억원을 포함하여 총 25조 5천억원의 보증을 지원하였고, 新기술평가시스템 도입과 개방형 기술혁신 사업을 추진하며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앞장서 왔다. 올해는, DNA+BIG3 등 혁신성장분야과 한국판뉴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여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민간투자와 연계한 복합금융 프로그램과 유니콘기업 육성 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설 전후 예상되는 중소기업의 소요자금 증가에 대비해 설 명절기간 3.5조원의 보증을 공급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 연착륙 특례보증 등 코로나19 피해지원 제도를 활용해 심사절차를 간소화하고, 보증료 및 보증비율, 보증한도 등을 우대해 설 명절을 맞아 자금소요가 증가한 중소기업의 신속한 자금조달을 돕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윤대희 이사장은 25일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식료품 제조기업 ㈜영풍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풍은 한식제품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해 전세계 K-푸드 유행을 선도하는 중기부 선정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신보는 지난해 수출기업 전용 특례보증을 통해 ㈜영풍의 수출 실적이 65%이상 성장하는데 힘을 보탰다. ㈜영풍 조재곤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원재료 가격과 물류비용이 상승해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며 신보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윤대희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은 사우디 원자력·방사선규제위원회(NRRC1))의 연구용원자로2) 규제절차 개발 및 기술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KINS는 지난해 8월 NRRC가 공모하는 국제입찰에 참여하였으며, 사우디는 올해 1월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KINS를 적정 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사우디의 연구용원자로에 대한 안전규제절차를 개발하고 규제기술을 전수하는 이번 사업은 2년간 총사업비 약 230만불(약 28억원)이다. 세부내용은 △연구로 인허가지침 마련 △시운전, 운영 및 핵연료 수출입․운반 등 세부단계별 규제절차 개발 △기술 지원 및 자문 제공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KINS의 축적된 규제역량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사우디의 원자력안전규제 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KINS는 2018~2019년도에도 사우디의 원자력안전규제역량 강화를 위해 NRRC 규제요원을 대상으로 규제역량구축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김석철 KINS 원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KINS의 규제전문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KINS의 규제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신임 전무이사에 김충배 상임이사를, 신임 상임이사에 한영찬 서울서부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충배 신임 전무이사는 1964년생으로 성남고(서울),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 경영기획부 본부장, 자본시장영업본부장, 경기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 2월부터 신용사업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해왔다. 한영찬 신임 상임이사는 1965년생으로 군남고,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 4.0창업부장, 미래발전기획단장, 신용보증부 본부장, 호남영업본부장, 충청영업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2022.1.26일부터 2023.2.27일까지이며,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2.1.26일부터 2024.1.25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