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이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4주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진행하는‘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그 동안 출시된 가루쌀 라면, 과자, 음료 등 쌀가공식품의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행사상품은 이마트, 네이버, 쿠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농협식품은 행사 기간 가루쌀로 만든 제품 4종(▲우리쌀칩 ▲쌀로팝 ▲바삭한 쌀부침·튀김가루 ▲어포라이스칩)을 이마트에서는 20%, 온라인몰인 네이버‘가루쌀몰’과 쿠팡‘착한 상점’에서는 품목당 1천원 할인 판매한다. 이방현 대표이사는“이번에 농협이 판매하는 가공식품 4종은 가루쌀의 특성을 활용하여 바삭한 식감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소비자들이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가루쌀 가공식품을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28일(현지시간) 업계 최초로 동남아시아 최대 대체자산 거래소인 알타 익스체인지(Alta Exchange) 회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NH투자증권 윤병운 사장, 알타 켈빈 리(Kelvin Lee)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선텍 시티에 위치한 알타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NH투자증권은 회원 자격 취득뿐만 아니라 양자 간의 디지털 자산 거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도 서명했다. 알타 익스체인지는 싱가포르에 소재한 동남아시아 최대의 대체자산 디지털 거래소로, 자체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비상장주식, 펀드 등의 대체자산을 디지털 토큰화해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대체자산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재지인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체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회원 자격 취득을 통해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알타 익스체인지가 주관하는 해외 우량 대체자산에 대한 투자 및 매각 기회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국내 비상장기업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연결해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고,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마음재단이 운영하는 ‘대구 희망의 집’ 실내급식소를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신보의 이주영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은 지역의 소외계층 어르신 35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라면, 빵 등 후원 물품을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신보는 지방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노사 공동 도시락 배달, 추석맞이 명절 음식 전달, ‘코딧투게더’ 대학생 봉사단의 금융교육 등 대구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주영 이사는 “신보의 고객인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 회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 해준 덕분에 더 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강화를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악성앱을 탐지하고 삭제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새마을금고 금융앱(MG더뱅킹, MG더뱅킹기업, MG새마을금고보험)을 실행하기만 하면 즉시 보이스피싱에 사용되는 악성앱을 탐지하고 삭제할 수 있다. 이번 악성앱 탐지 강화에 도입된 기술은 전 세계 앱스토어에서 배포된 모든 앱 DB를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정상적인 앱의 형태를 벗어난 앱을 찾아내는 방식이며, 따라서 새로운 유형의 악성앱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고 새마을금고는 전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이번 악성앱 탐지 강화 외에 명의도용 탐지 강화도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고객의 휴대전화 내 악성앱을 차단하여 개인정보 유출 등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혹시라도 개인정보가 이미 유출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명의도용 피해를 방지하는 ‘이중 안전장치’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는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새마을금고 FDS 모니터링 센터를 오픈하였고, 금융거래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이상금융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은행 자산운용 담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전망 및 자산운용전략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김진욱 상무가 강연자로 참석했다. '미국 통화정책 및 대선 결과에 따른 한국시장 영향 분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한 임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서준호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한국은행도 10월에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금리인하 사이클에 도입했다”고 언급하며, “한국은행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국의 통화정책과 정치 상황 등 대외 변동성을 예의주시하며 자산운용전략을 수립 하겠다”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배우 김남길이 제작한 자립준비청년 주제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문을 여는 법’은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겸 배우 김남길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문화적 연대를 이루기 위해 만든 단편영화로,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집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 집을 찾기 위한 특별한 모험을 하는 자립준비청년 ‘하늘’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자립할 준비가 되었습니까?”라는 ATM의 물음에 ‘예’를 누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주인공이 햇빛이 들어오는 작은방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모든 것이 사라진 빈방에서 ATM을 발견하는 장면과 어린시절 함께였던 친구 ‘철수’가 등장해 ‘노랑새’를 찾으라고 말하는 장면을 통해 주인공 ‘하늘’의 특별한 모험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다. 단편영화 ‘문을 여는 법’은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최근 11월 20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했으며, 메인 예고편은 KB국민은행의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영화 ‘문을 여는 법’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는 힘이 되고 관객들에게는 사회적 관심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제9회 금융의 날'을 맞아 혁신금융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저축투자·포용금융 부문에서 각각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은행으로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제9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토스뱅크 이정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송관석 수신 트라이브 리더, 김준 신용여신 트라이브 리더가 각각 혁신금융부문에서 대통령 표창, 저축투자·포용금융 부문에서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정하 CISO는 토스뱅크가 인터넷은행으로서 금융 혁신을 지속할 수 있게 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속가능한 혁신의 기반에는 토스뱅크의 독자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가 있는데, 그 기반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데 기여했다는 것이다. 토스뱅크의 IT 환경은 고객 접점에서 유연한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icroService Architecture)를 활용한 컨테이너 기반의 가상화로 구성됐으며, 오픈소스 보안을 강화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KCB 및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와 함께 ‘대안정보 컨소시엄’ 참여 양해각서(MOU)를 28일 서울 영등포구 KCB 본사에서 체결하고, 소비행동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컨소시엄의 핵심은 '소비행동 패턴정보'의 활용이다. 컨소시엄을 통해 구축될 새로운 시스템은 개인의 소비 습관,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신용도를 더욱 정교하게 평가한다. 꾸준한 소비 활동, 건전한 소비 습관 등을 통해 신용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이는 기존 금융 거래 중심 신용평가의 한계를 극복해 금융 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신한카드는 KCB 및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와 함께 더욱 다양한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 결제 유형, 소비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소비행동패턴정보를 발전시키고, KCB의 기존 신용정보를 결합하여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나선다. 컨소시엄 참여 4개사는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 보안 시스템을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육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NHarvestX」(엔하베스트 엑스) 데모데이를 29일 성암아트홀(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했다. 금차 데모데이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과 통합 데모데이 형태로 진행하여 보다 많은 애그테크 스타트업의 IR피칭과 우수사례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기조연설에서는 이경춘 DT전략국장이‘범농협 애그테크 상생혁신 투자생태계 조성 및 확산’이라는 주제로 농식품 모든 분야의 밸류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농협중앙회의 오픈이노베이션의 차별점과 지원체계를 소개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 및 농협 계열사와의 기술협력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는 팀에게는 최우수상 500만원(1팀), 우수상 300만원(2팀), 장려상 200만원(2팀) 등 총 1500만원의 상금도 시상했다. 이정표 농협 디지털전략부장은 "애그테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농협과의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농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 사례를 창출함으로써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 사업인 ‘2024 Swith(Shinhan with) Global CSR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세계 20개 국가에서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글로벌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사업’과 국내 다문화 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더함’ 활동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에서 유학 온 외국인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더 큰 성장을 응원했으며 ‘나눔’ 활동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국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친환경 손난로와 선물세트는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가정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에는 베트남,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주한 대사관 직원들이 함께 장학생 선발
농협금융은 2024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2조 3,1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2%(2,701억원)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주요 자회사인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조 6,561억원이며, NH투자증권은 5,766억원, 농협생명 2,478억원, 농협손해보험 1,518억원, 농협캐피탈 7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하락으로 작년과 비슷하나, 유가증권 운용이익,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부문에서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자이익은 6조 4,08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530억원) 증가, 비이자이익은 1조 5,5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7%(1,631억원) 증가, 수수료이익은 1조 3,39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828억원) 증가, 유가증권 운용이익은 1조 8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1,048억원) 증가했다. (수익성) ROA, ROE는 각각 0.64%, 10.09%로 전분기 대비 소폭(ROA △0.09%p, ROE △1.48%p) 하락하였다. (자산건전성)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6,813억원, 충당금적립률 176.9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4%를 각각 기록하였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9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 최승재)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규제혁신 사례 홍보 및 규제개선 활동 장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속 성장 가능하고 공정한 기업 생태계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 제언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채널을 확장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규제혁신과 경영활로 개척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지원한 기업은행과 오랜 기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 옴부즈만 모두에게 의미가 크다. 김성태 은행장은 “복합적인 규제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규제혁신과 규제대응이 중요한 시기”라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환경 개선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함께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환원율의 단계적 확대 ▲보통주자본비율(CET1) 관리 범위의 구체화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방안 등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하나금융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저평가된 주가를 회복하고, 주주가치를 증대하려는 그룹의 이사회와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기업 밸류업(Value up)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이행 방안을 함께 명시한 것이 특징이다. 그룹은 밸류업 계획이 단순한 목표 설정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점검 및 평가를 거쳐 개선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3분기 1조 1,566억원을 포함한 3분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3조 2,254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2,475억원) 증가한 수치로,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비이자이익 증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지준섭, 이하 '농신보')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신용보증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은주 상무와 전국 보증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우수사무소 시상 ▲2024년 사업추진 현황 및 진도분석 등 순서로 진행됐다. 농신보는“개인채무자보호법(약칭)”시행에 따른 ▲농신보구상채무자 (대출원금 3천만 원 미만)의 채무조정 요청권을 도입하여 농어업 개인금융채무자의 채무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9월말 기준으로 ▲저탄소·친환경 등 ESG 분야 및 청년창업농 보증 등을 포함한 신규보증에 순신규보증 2조 8천억 원과 갱신보증 4조 2천억 원을 합한 총 7조 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청년창업농의 보증지원 강화 ▲농어업경영의 지속성장을 위한 경영컨설팅 전문화 ▲안정적 보증지원을 위한 정부 출연금 전입추진 등 2025년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조은주 상무는“농어업에 대한 내실있는 보증을 위한 현장지원 강화와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농신보 본연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28일 포스코 건설계열사 ㈜포스코이앤씨와 고액자산가 특화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프리미엄 주거와 1:1 맞춤 금융서비스를 통합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앤드 주거 브랜드‘오티에르(HAUTERRE)’고객에게 투자세미나, 특화 채널 연계 상담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우리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브랜드‘투체어스(TWO CHAIRS)’고객에게 더샵갤러리, 분양관 등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환경 초청세미나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고액 자산가 고객에게 공동 마케팅, 특별 이벤트 등을 지속 제공한다. 금융업과 건설업 간 제휴라는 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이종산업 간의 제휴로 양사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게 한 차원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제휴를 통해 고액자산가 대상 특화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