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노동인력위원회」 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업종별 대표자, 학계 및 연구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동인력위원회는 중소기업의 노동현안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로 이날 위원회에는 이재광 위원장 등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현재 노사 사회적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정년연장을 포함한 계속고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동시장 고령화와 계속고용 실태를 주제로 발표한 안준기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 고용율 변화는 50대와 60대 이상이 주도하고 있다. 정책적으로 중소기업 현장 충격을 완화하는 계속고용 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계 대표로 참석한 위원들은 일률적인 법적 정년연장보다는 기업들이 서로 다른 경영사정에 맞게 계속고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경사노위 논의 동향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 △일・가정양립 △외국인력 정책 등 노동현안 쟁점사안들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재광 노동인력위원장은 “중소기업 영역에서 근로자가 더욱 오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1일 비대면 디지털 업무를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약관리 플랫폼 ‘신한SOL라이프’ 앱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부터 기존 앱을 고객중심의 플랫폼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앱 경쟁력 진단 컨설팅을 통해 계약관리라는 본질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설정하고, 베타 앱을 활용해 실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UX 리서치)를 진행하는 등 여러 차례의 검증과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 ‘신한SOL라이프’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관계자 변경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연금 예상액 조회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범위가 확대됐다. 고객이 동의하면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계약변경 시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등 총 13종의 서류가 자동으로 제출된다. 또 고객이 가입한 계약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메뉴가 자동 설정되고 보유계약, 보장 내역 및 자산관리까지 한눈에 보여주는 '마이' 화면을 제공하는 한편 앱 접속 시점에 미청구된 연금, 미납보험료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나눔+」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9월 포항시와 영광군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하여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이 조성된다. 협약을 통해 △ 포항시는 사업공간 제공, 운영 및 사업비 일부 부담(1억원) △한국해비타트는 사업공간 조성 △LH는 프로그램 총괄 및 재정지원(10억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인구감소 및 지역붕괴는 그 지역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비수도권 지방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지난 6월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와 ‘MG+ 신용카드’ 파트너십 협약 체결 후, MG새마을금고의 첫 번째 PLCC 상품인 ‘MG+ 신용카드 Primo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MG+ 신용카드 Primo 하나카드’는 손님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의 “+”(플러스)와 ‘처음’, ‘도입부’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Primo”(프리모)를 결합하여 PLCC 첫 상품명으로 선택됐다. 주요 혜택으로는 사용 실적과 관계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청구할인과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역인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소, 아파트관리비 등에서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12,000원이며, MG새마을금고 출자 회원은 발급 후 다음달까지 10만원 이상 사용 시 연회비 100% 캐시백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MG+ 신용카드 사용 금액과 연계하여 연이율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는 ‘MG+ 신용카드 적금’을 선착순 1만좌 한정으로 동시 판매한다. 기본 이율 4%와 MG+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와 함께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CU 편의점 혜택을 결합한 ‘CU Npay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출시 기념식 및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휴는 카드, 간편결제, 편의점 업계를 대표하는 3사가 함께 상품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첫 사례이다.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은 CU Npay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지역 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상품 개발, CU 편의점 가맹점주 영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개발해 상생 경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CU Npay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현장에서 바로 할인해준다. CU Npay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신한SOL페이, 신한 슈퍼SOL,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CU간편결제(포켓CU),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를 쓰면 이용 금액의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단기투자상품 공급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상은 과거 JP모건, Citi, HSBC 등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독식했던 수상 분야에서 글로벌, 아시아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불안정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약 50조원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등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업은행의 중소기업금융채권은 중소기업 대출 재원 마련 등을 목적으로 발행되며 높은 신용등급(Aa2)과 유동성으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글로벌 금융전문지로부터 기업은행의 시장 안정 노력과 중소기업금융채권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거듭 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에만 글로벌 금융전문지에서 주관하는 총 12개의 상을 수상하며 중기금융, 지속가능금융, 포용금융 등의 분야에서 명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지난 17일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한 ‘롯데시네마 예매권 1+1 쿠폰’ 이벤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며, KB리브모바일에서 LG U+망 요금제를 요금제를 개통하고 혜택정보 안내 수신 동의를 완료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관람권 1매 구매하면 추가로 1매를 제공하는 ‘1+1 쿠폰’을 받을 수 있다. KB리브모바일은‘1+1 쿠폰’을 개통 다음달부터 매월 10회씩 최대 12개월동안 제공하며, 해당 쿠폰은 롯데시네마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일 1회 한정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리브모바일 앱 또는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제휴사와 협업해 KB리브모바일 이용 고객이 풍성한 제휴 혜택과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지난 8월부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상담 및 가입·개통이 가능하도록 판매채널을 확대했으며, 리브모바일 가입 고객에게 ▲15종 쿠폰을 제공하는 멤버십 ▲무료 데이터쉐어링 ▲금융권 수준의 개인정보 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IAL PARIS 2024’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의 유럽시장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SIAL PARIS(파리 국제식품박람회)’는 205개국 7,5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산 쌀 가공식품(곡물크리스피롤, 쌀약과) ▲원물간식(한끼고구마, 채소미각) ▲김치류(한국농협김치, 김치양념블럭) 등 3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또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시식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B2B 수출상담실을 운영하여 현지 유통바이어 대상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유럽 수출 확대에 앞장선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유럽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의 중심지로 세계가 주목하는 주요 시장”이라며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협 우수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여 유럽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월), 창업 7년 이하 중소기업 대표 등 30명과 함께 알파㈜ 문구 Art 박물관에서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 ‘알파㈜와 미리 보는 트렌드코리아 2025’ 강연 및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알파㈜ 기업 탐방은 알파㈜ 이동재 회장, 서울대학교 최지혜 박사의 강연과 알파㈜ 갤러리, 박물관 탐방으로 진행됐다. 1부 강연을 진행한 이동재 회장은 ‘문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문구에 대한 3가지 정의와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 문구의 미래 비전에 대한 가치를 후배 기업인들과 공유했다. 이동재 회장은 “문구는 Art다”라며 문구는 단순히 사고파는 상품을 뛰어넘어 가치를 만들어가는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일상에서 ‘식탁 위의 간장’처럼 가까이 있으면서 학문에 대한 열정과 탐구를 일깨우고 미래에 꿈꾸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전했다. 2부에서 강연을 진행한 최지혜 박사는 ‘SNAKE SENSE : 트렌드코리아 2025’를 주제로, 어느 때보다 경제가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에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지 결정하고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지혜 박사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부터 23일(수)까지 진행되는 「KBIZ 차세대CEO스쿨」 심화과정 제20기 졸업연수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장수기업과 기업승계 지원기관을 탐방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이번 졸업연수는 4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2주간 진행된 제20기 심화과정을 갈무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20여 명의 졸업생들은 21일(월) 오사카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공익재단법인 오사카산업국을 방문해 일본 중소기업의 각종 승계 지원제도와 기업승계 성공사례를 청취했으며, 성공적으로 기업승계에 성공한 ㈜교신금형의 본사 및 공장을 방문해 일본 제조 중소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일본의 ‘모노즈쿠리(장인정신)’와 지속가능한 경영철학에 대한 토론과 승계과정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KBIZ 차세대CEO스쿨」은 기업승계를 준비하는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명문 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행사·이벤트 → 기업승계 → 차세대CEO스쿨)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대규모유통업법 개정방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내고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에 대한 규제 도입이 시급했던 점을 감안할 때 중소기업계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특히 업계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온라인 중개거래 관련 계약서 작성·교부, 표준계약서 작성 및 불공정행위 규정 준용 등 온라인 플랫폼과 입점 중소기업간 거래관계의 공정성·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정위의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법개정으로 온라인 플랫폼과의 거래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불안요소를 불식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온라인 플랫폼 시장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중기중앙회는 "경쟁당국에는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단체협상권 부여 등 이번 개정방안에는 담지 못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제도 보완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0월22일(화)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EU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EU 측에서는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를 비롯한 EU 23개국 대사단이 참석했으며 경총에서는 회장단사 대표들과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한국과 EU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수교 이후 60여 년 간 경제, 통상,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가치를 공유해온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양측은 글로벌 공급망 문제를 비롯해 산업전환과 신기술 개발 등 공통으로 직면한 문제가 많기 때문에 향후 한국과 EU의 협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한국에서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로 지난 6월 정부가 인구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범국가적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저출생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경제활력 저하는 소비·투자 위축과 재정부담 확대로 이어져 향후 경제와 사회의 지속성장가능성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위협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경영계,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가 함께 민간주도의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를 설립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정착과 사회적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신한은행 딱 너로 정했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고 유학(체재)·재외동포 재산반출·해외이주비·해외 부동산 투자·외국인 보수 등 5가지 케이스로 미화 1,000달러 이상 해외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본 이벤트는 11월 30일까지 영업점 또는 ‘신한 SOL뱅크’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5명의 고객에게 아이폰16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에 송금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송금하는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오늘(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비자보호 및 민원관련 제도 개선방안 등을 심층 진단하기 위한 2024년 제2차「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상호금융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하여 ▲소비자보호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 ▲'24년 상호금융 민원현황 및 동향분석 ▲상호금융 고객만족도 조사시스템 개발 및 향후계획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 도입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와 함께 열린「금융사기대응 소비자보호 캠페인」에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대국민 홍보하는 등 금융자산 사전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의사에 반하는 대출 등 불법대출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고객 스스로가 사전에 대출 차단을 신청하는 제도로, 전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회의를 주재한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소비자 권익 증진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 임직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DC, IRP)이 올 한 해에만 4조원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 및 전 업권 선두를 기록했다고 22(화) 밝혔다. 3분기 연속 최고 적립금 증가의 배경에는 ‘투자하는 연금’으로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연금자산을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하고 다양한 연금 상품 공급 및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는 실적배당형 상품을 매칭하여 제시한 것이 큰 기여를 했다 보고 있다. 실제로 미래에셋증권은 수익률에 있어서도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 직전 1년(24년 3분기 말 기준) 원리금비보장 상품 수익률은 DC형이 증권업 내 2위(13.77%)를 기록했고, IRP가 증권업 내 3위(13.68%)를 기록했다.(23년말 기준 5년 연평균 수익률, DC 원리금비보장 상품 증권업 내 1위 5.2%, IRP 원리금비보장 상품 증권업 내 4위 5.1%) 퇴직연금 실물이전이 10월부터 본격 시행되면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 퇴직연금 증가세는 더욱 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하는 연금’으로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자산운용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글로벌 자산배분과 안정적 수익률, 특화된 디지털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