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루스 올마이티’의 주인공 ‘브루스’는 우연한 기회로 신을 만나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브루스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며 영화는 끝이 나지만 브루스는 아주 잠시 모든 것들을 제어할 수 있는 달콤한 꿈을 꾼 것이다. 이처럼 만사는 개인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빛의 세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은 획기적인 광통신 개발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극성반도체입자(trion)’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POSTECH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 · 통합과정 이형우 씨 연구팀은 나노 플라즈모닉 광도파로(plasmonic waveguide)를 이용하여 고순도의 극성반도체입자를 생성하고, 입자가 생성되는 위치를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반도체 물질에 빛을 쏴주면 ‘엑시톤(Exciton)’이 생성된다. 엑시톤은 전자와 양공이 결합된 입자로서, 전기적으로는 중성인 상태다. 엑시톤에 전자 하나가 더 결합되면 ‘극성반도체입자’가 된다. 두 입자 모두 차세대 광통신 소자와 태양 전지에 활용되지만 극성반도체입자는 전기장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쉽게 결합이 풀려 실질적인 소자 응용에 더 이점이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2일간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23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2023년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동행은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4회에 걸쳐 동서발전, 석유공사, 에너지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열린다. 첫 행보로 울산자원순환협동조합 등 소상공인·사회적경제조직 20개 업체는 동서발전 사옥 앞 광장에서 프리마켓을 열어 △친환경 먹거리 △힐링아트 △생활용품 3가지 테마의 수공예·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고 어린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의 뜻을 모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서초을 박성중 의원은 13일 언론 배포자료에서 "3년간 ICT, 통신사 이권 대변한 최민희 (전의원) 방통위원 지명은 절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방송장악이라는 잿밥에만 관심 있는 민주당은 고도의 공정성이 요구되는 방통위원 자리에 ICT, 통신사를 대변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벌금형까지 받은 부적격자 최민희 전 의원을 임명해달라고 생떼를 부리고 있다"며 "방통위법 제10조 제1항, 제2호 및 시행령 제4조 제2호가 정한 결격사유는 '방송통신 및 기간통신사업에 종사하거나 위원 임명 전 3년 이내에 종사하였던 사람'은 위원이 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수의 법률전문가와 유명 로펌 두곳에 법률 해석을 맡겨본 결과, 3년간 통신사, ICT 등의 연합회를 이끌고 회원사들의 이권을 대변한 자를 방통위원에 임명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하다"며 "기간통신사업자가 포함된 연합회에서 상근임원으로 재직하며 연간 1억7천 고액의 연봉을 받은 최민희의 경우 그 결격사유가 더욱 중대하고 명백하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에 국민의힘은 ICT, 통신사 등의 이권 대변자이자 가짜뉴스, 편협한
KOTRA(사장 유정열)는 KDIA(회장 정호영)와 공동으로 인도 베단타 그룹, 구자라트 주정부와 함께 12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에서 ‘한-인도 디스플레이 산업협력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인도는 최근 세계 최대 인구대국으로 자리매김과 동시에 세계의 공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인도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Make in India) 추진에 따라 선진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한 협력 수요가 어느 때 보다 강하다. 올해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인 해이자 인도의 G20 의장국 수임의 해로 양국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상담회는 최근 OLED로 빠르게 옮겨가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트랜드에 따라, 국내 LCD 분야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LCD Cell 제조용 장비기업, 후공정 테스트기업 등 총 50개사가 참가해 베단타 그룹의 디스플레이 생산 프로젝트를 청취했다. 또한, 수출 협력을 위해 총 40개사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중 11개사가 향후 긴밀한 협력을 위해 MOU 및 NDA를 체결했다. 이번에 방한하는 인도의 베단타 그룹(Vedanta Gr
기존 공장 현장에 컨베이어 라인 등 추가로 설비를 도입해야 할 때 제조AI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면 사전에 탐색한 경험을 통해 검증된 동선으로 빠른 적응과 향상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제조 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임을 13일(목) 밝혔다. KAIST는 기관 내 제조AI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유니스트(UNIST), 한양대학교, (주)디지포레, (주)ABH, (주)KEMP와 협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조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가상현실(VR) 장비를 착용하고 마치 현장 안에 있는 것처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원하는 체험이 가능하다. 1단계에서는 제조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과정을 듣고 이를 바로 실습해볼 수 있다. 초보자가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여 제조기업 신입사원 직무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2단계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원거리에 있는 공장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조작할 수 있으며 독일
민사상 손해배상 제소 LH는 양주회천A-18BL 건설현장 불법의심행위로 발생한 손해액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창원명곡 건설현장 불법의심행위에 따른 피해금액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이번에 손해가 발생한 현장은 양주회천A-18BL으로, 공사방해에 따른 피해금액은 약 357,000,000원이다. 공기연장이 완료돼 피해 금액이 확정된 금액에 대해 우선 청구하고, 향후 설계변경이 완료돼 피해액이 추가로 확정되는 경우 청구 금액을 확대한다.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대상자는 현장에서 직접 불법의심행위를 한 사람과 그 상급단체이다. < 양주회천A-18BL 불법의심행위 사례 > 2021년 6월 20일부터 OO노동조합에서 OO노동조합 소속근로자를 분야별 형틀공, 철근공, 콘크리트공 등에 대해 팀별 채용을 요구하고, 타 소속 노조의 근로자들에 대해 현장에서 퇴출하라고 강요했으며, OO노동조합 소속 근로자들의 편의 및 이익을 위해 주휴수당 월 4회, 인당 월 50만원 인금인상 등 노조원의 유리한 근로계약 체결을 요구했다. 원도급사와 하도급사에서 요구사항을 거부하자 같은 해 8월 말
KOTRA(사장 유정열)와 브라질 방산협회(ABIMDE)는 4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한국-브라질 방산·보안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KOTRA는 최근 유럽, 중동 등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K-방산이 중남미 최대 방산시장인 브라질에도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ABIMDE와 함께 방산전시회, 웨비나, 상담회 개최, 사절단 파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가 금융결제원과 금융인증서비스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12일(수)부터 사이버영업점에 금융인증서를 통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한다. 사이버영업점은 55,000여 곳의 수출기업들이 바이어 신용조사, 수출보험·보증 청약, 보험사고 통지, 보험금 청구 등 무역보험 관련 제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무역보험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K-SURE는 무역보험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객들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달 14일 부터 ‘K-SURE 사이버영업점 고도화 사업’에 착수하였으며, 이번 금융인증서의 도입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금융결제원의 금융인증서는 보안성과 편의성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동인증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인증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민간 은행, 증권사를 비롯하여 공공기관에서도 활발히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 K-SURE의 금융인증서 도입으로 사이버영업점 이용기업들은 전자서명이 필요한 모든 단계에서 기존 공동인증서와 함께 금융인증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각종 보안 프로그램 설치 불필요,▲한 번 발급으로 갱신 없이 3년 사용, ▲간편 비밀번호 사용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성 개선사항이 반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3 식품산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베트남 정부의 식품산업 정책담당자와 양국 기업 간 의사소통 채널 구축 지원을 통한 교역·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베트남 정부의 산업 발전 전략 및 정책 방향을 청취하는 한편, 한국 식품 기업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을 베트남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와 베트남 무역진흥청이 개최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농업농촌개발부, 식약처, 세관 관계자 및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식품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베트남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을 위해 현지 오프라인 개최와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병행 개최된다. 한국과 베트남은 작년 수교 30주년을 맞았으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교역은 1992년 이후 30년간 161배 증가하는 한편, 작년 교역규모 877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 현재 베트남에 9,300개 넘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792억 달러를 투자한 베트남 투자 1위국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농수산식품 분야에서도 한국은 한-아세안 및 한-베 FTA에 따라 농업 분야 개방을 확대했고, 그 결과, 베트남은 미국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1일부터 3일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한국 스마트팜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한국-아제르바이잔 스마트팜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스마트팜 및 농기자재 기업의 아제르바이잔 진출을 위해 국가 간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유력 농축산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수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행사와 연계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아제르바이잔 농업부 산하 ‘농업혁신센터’(이하 AIC)와 대통령 직속 수출·투자 위원회인 ‘Alat 자유경제지역’(이하 AFEZ)과 이달 12일 바쿠 현지에서 ‘K-농업기술·제품’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삼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국기업의 진출이 드물었던 아제르바이잔에 우리 농업기술·제품을 전파하고 활발한 기업진출 지원 및 양국 농업발전 기여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진원은 양국 농업 분야 협력관계 구축(농진원-AIC-AFEZ)으로 농기자재, 스마트팜, 품종 등 우수 ‘K-농업기술·제품’의 수출 촉진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FEZ와의 협력으로 아제르바이잔은 한국의 우수 농업기술을 도입하고
엑스선 현미경은 대부분 물질을 투과하는 장점이 있어 흉부 엑스선이나 CT 촬영을 통해 신체 내부 장기와 골격을 비침습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배터리의 내부 구조를 나노스케일에서 정밀하게 관찰하기 위해 엑스선 영상 기술의 해상도를 높이려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포항가속기연구소 임준 박사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 엑스선 현미경의 해상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수) 밝혔다. KAIST 물리학과 이겨레 박사가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광학 및 광자학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라이트: 사이언스 앤 어플리케이션 (Light: Science and Application)' 4월 7일 字에 출판됐다. (논문명: Direct high-resolution X-ray imaging exploiting pseudorandomness). 엑스선 나노 현미경은 굴절 렌즈가 없어 렌즈 대용으로 동심원 회절판(zone plate)이라 불리는 원형 모양의 격자를 사용한다. 동심원 회절판을 사용하여 얻어지는 영상의 해상도는 회절판 나노구조의 제작 품질에 의해
지난 3월 30일, 진주 문화도시 사업에 의견을 보태고자 하는 시민들이 망경동 지식산업센터에 모였다. (재)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청동다방 라운드테이블 “나와 문화도시는 어떻게 연결될까?”에 각자의 의견을 제안하기 위함이다. ‘청동다방’이라는 이름 그대로, 문화도시지원센터 시민 파트너인 ‘향기와 멋 카페’ 바리스타가 청동다방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에 커피를 내려주었고 옆에는 추억의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었다. 20대부터 80대까지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개천예술제를 탄생시켰던 옛 청동다방의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이날 논의한 주제들은 진주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문화세공사’ 위원들이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도출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진주의 예술과 기업가정신, △진주와 이웃 도시 문화, 그리고 △진주의 유휴공간을 어떻게 연결할지에 대해 토론했다. 라운드테이블 결과로 다양한 제안이 나왔는데, 그 중 유등축제 기간 동안 진주-사천-남해-통영을 잇는 백의종군길을 테마로 한 여행 프로그램 운영과 읍·면 지역에 유등축제 이후 방치되는 결과물을 상시 전시하는 것 등이 있었다. 각 지역별로 특색있는 문화를 가진 다핵도시로서의 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KOTRA(사장 유정열)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수출 활력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3 상반기 붐업코리아’ 행사를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최되는 국내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중 최대 규모이다. 현장에서 체결되는 계약·MOU 등 수출직결 성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수출 붐업 분위기를 조성한다. 수출상담회 주요 성과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소비재·소부장·서비스·ICT·바이오·공공조달 등 6개 분야의 전 세계 바이어 400여 개사가 방한해 국내기업 1,500개사와 양일간 3,500여 건에 달하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바이어 중 90여 개사는 14일에 부산, 대전, 청주, 전주 등을 추가로 방문해 지역기업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소프트뱅크(Softbank), 인도 미래 성장산업 대기업인 베단타(Vedanta) 그룹, 독일 최대 유통망 중 하나인 치보(Tchibo)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 및 발주처가 참가해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과 서비스를 찾고 있다. 이미 총 127건, 약 8,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1일(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노사 대표(사장 이인호, 노조위원장 이연수)가 함께 ‘반부패·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SURE의 ‘22년 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청렴체감도 1등급 달성 성과를 기념하고, 임직원의 지속적인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실시되었다. 행사는 ▲노사 합동 윤리헌장 공동 낭독, ▲출근길 청렴백설기 나눔, ▲CEO 청렴레터 발송, ▲전직원 갑질예방 자가진단 활동 등을 통해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K-SURE는 ‘22년 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달성한 성과에 더해 정책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UNGC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방면으로 인정받고 있다. K-SURE는 시스템에 기반한 윤리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회계․정보보안․리스크관리 등 주요분야별 내부통제제도를 강화하는 한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 ‘OECD 뇌물방지협약’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지침을 내규에 도입해왔다. 또한, 매달 임직원 직접 참여형 교육 ‘K-SURE Monthly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포(EXPO) 서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서‘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을 운영한다. 동서발전은 발전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단지 태양광 특별관을 운영하며 모듈·지붕구조물·설치시공사 등 7개 중소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모형 등을 소개한다. 산업단지 태양광은 보급 잠재량이 50GW에 달하며, 재생에너지 가운데 부지확보·공정·민원 발생·환경·계통 부문에서 제약이 덜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속한 재생에너지 개발 확대를 통해 RE100 대응·ESG 기업경쟁력 강화·지역 에너지 자립도 제고·온실가스 감축·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특별관을 찾은 에너지 다소비기업을 대상으로 전력사용량·전략사용패턴·전력사용환경을 분석해 기업에 가장 적합한 친환경에너지 공급 및 에너지 효율화 방안의 ‘통합 에너지 솔루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통합 에너지 솔루션 모델은 산업단지 및 공장 지붕 태양광을 통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전력중개 또는 재생에너지 입찰시장과 융합하여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 가능한 자원으로 전환하고, 각 기업이 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