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9월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100세시대인생대학 제23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100세시대인생대학은 국내 최고 은퇴설계 연구기관인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와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개발해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은퇴 전후5060세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NH투자증권은 전남대학교 박상철 석좌 교수의 ‘노화와 과학기술’을 개강 특강으로 준비했으며,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의 ‘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시대 생존전략’,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의 ‘노년의 굿라이프’,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척추 관절 통증의 예방과 운동 : 100년 허리, 100년 목’ 등 풍성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의 외에도 수강생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와인교실 강연도 준비했다. NH투자증권 심기필 Retail사업총괄부문장은 입학식 인사를 통해 “NH투자증권은 고객들께서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인생전환기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준비할 수 있도록 100세시대인생대학 강의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3기 과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 3회「콕! 콕!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 NH콕서포터즈 10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업 및 캠페인 아이디어’와 ‘농협상호금융·NH콕뱅크 홍보를 위한 신규광고 아이디어’를 주제로 자유롭게 기획한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우리쌀 소비촉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2개 팀은 친환경 혈당조절 농협 도시락 런칭 외국인 대상 공항 쌀 팝업스토어 진행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농협상호금융 신규광고 방안’에 대해 발표한 2개 팀은 영화 패러디 광고 ‘콕’을 이용한 언어유희 및 농촌배경의 친근한 광고 제작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NH콕서포터즈 9팀 대표 최지원 학생은 “팀원들과 몇 주 간 열심히 준비한 기획안이 1등으로 선정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남은 서포터즈 활동기간도 성실히 임해 농협상호금융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우리 임직원들이 농협·농업·농촌에 대한 대학생의 다양하고 참신한 시각을 엿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일(목) 중소기업중앙회 혁신룸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평가와 활성화계획 추진방향」을 주제로 정책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5년부터 3년간 추진될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계획에 대해 협동조합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중소기업간 협업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은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의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계획 방향과 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 연구계, 협동조합 등 전문가들이 협업 촉진과 제도개선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장승권 교수는 “제4차 활성화계획에는 공동사업 추진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함께 글로벌화와 지역발전을 동시에 추진하는 글로컬(Glocal) 전략이 필요하다”며, 그 실행방안으로 ①글로컬 상생협력 ②맞춤형 판로개척 ③공동사업 전문인력 양성 ④협동조합 협업모델 고도화 ⑤신규사업 기회 발굴 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곽원준 숭실대 교수,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와 △정장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전무, △윤희준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전무, △김지연 인천수퍼마켓협동조합 전무 등이 협동조합 현장
한국팜스테이중앙회(회장 임광빈)는 23일 충남 청양 가파마을에서 농촌여행 플랫폼 스타트업 ㈜액티부키(대표 이동원)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NH올원뱅크 내 농촌관광 서비스를 신규 개발하여, 농촌관광 접근성을 제고하고 쉼과 즐거움으로 찾아오는 농촌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체험과 팜스테이 이용채널을 NH올원뱅크로 일원화(채널名 : NH오늘여행), 편리한 결제수단(카드/pay) 도입, 농촌여행 고객과 팜스테이 마을 간 서비스 연계수준(실시간 예약 등) 향상 등 고품질 여행상품 제공으로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원 대표는“농촌관광 분야 특허 보유 및 농촌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전문 기업으로 농협중앙회 및 팜스테이중앙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광빈 회장은“팜스테이의 발전과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액티부키의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농촌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촌관광 신상품 개발 및 청결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99년부터 농촌마을 활성화 및 농업·농촌 공익적 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를 방문해 손경식 회장 등 경총 관계자들과 환담했다고 경총 측이 밝혔다. 경총 배포자료에 따르면 김 장관은 ‘쉬었음’ 청년이 많다는데 큰 문제인식을 갖고 있다며, 청년 선호 일자리를 늘리는 데 노사정 모두 우선적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정부의 다양한 지원 노력에도 불구하고 궁극적으로는 청년 선호 일자리를 만들고 늘리는 것은 기업의 몫으로 경총 등 경영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사정은 근본 이익이 일치하는 관계로 서로 협력할 필요가 있고 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 모두에서 경총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기업은 항상성 있고 미래 지향적이며 혁신적이라면서 ‘기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노사정이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자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손 회장은 노동개혁의 일환으로 추진한 법치주의 성과에 긍정적이고 기업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됐다면서 다만, 고용유연성 제고, 노사 간 힘의 균형 등은 여전히 필요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손 회장은
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3일 전북 정읍 부암마을에서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가 11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마을회관에 기증품을 전달하고, 노후 농가 창호교체, 담장도색 등 시설 개선 활동을 하였다. 강호동 회장은“「사랑의 집고치기」수리를 받으시는 어르신이 깨끗하게 정돈된 주택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들은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946가구의 노후 농가를 수리했다.
(사)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이사장 남궁훈)는 ‘제19회 대산보험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산보험대상’은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선구자적 역할을 한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大山) 신용호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 발전하기 위해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가 2006년 제정한 보험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상이다. △보험산업발전 △보험학술연구 부문에서 국내 보험 발전에 현저한 공헌을 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씩, 총 1억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보험산업발전 부문」은 한국 보험산업 발전에 실천적 기여도가 높은 개인이나 단체를, 「보험학술연구 부문」은 보험의 이론적 학술적 체계 정립을 통해 국내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 후보자는 보험 분야 연구자, 관계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는 10월 11일(금)까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서 양식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불안정과 디지털 전환, 규제 변화로 인해 보험산업이 큰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많은 보험산업 종사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11일 강원 태백시청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가구 50곳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반려로봇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호 태백시장과 한상기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이사, 천종철 새마을금고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태백새마을금고 김석수 이사장, 화광새마을금고 고재학 이사장 및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는 금번 사업을 통해 전국 4곳의 인구감소지역에 총 200여 대의 반려로봇을 지원한다. 충남 논산과 충북 보은에 이어, 강원 태백을 거쳐 경북 영덕까지 각 지역에 반려로봇이 각 50대씩 지원되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본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반려로봇의 보급, 각 지자체에서는 반려로봇 이용 통신비 지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사업의 후속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금번에 보급되는 반려로봇은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양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 상황 시 119 연결 등 독거노인 어르신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돌봄서비스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로봇을 통해 수집된 정보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과 연결되어 고독사 방지 등을 위한
한국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3일 부산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 부산문화재단(이사장 박형준)과 함께 지역 청년 문화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맛있는 콘서트」 후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후원은 2024년 4월 2일 산업은행과 부산문화재단이 체결한 「부산지역 문화행사 후원을 위한 협약」에 따라 청년 대상 문화예술 활동에 3천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 등 부산 지역 소멸 위기 해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은행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에 적극적인 금융지원 중이며, 이번 문화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은행과 부산광역시는 23일 부산시청에서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전략산업 등 혁신성장기반 강화를 통한 지역 주도 균형발전이 정부 핵심 국정 목표로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해 7월 부산시 기장군 일대가 전기차 등의 핵심 부품인 전력 반도체 분야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어 국가 중요 소부장 클러스터 구축의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산업은행과 부산광역시는 각 기관의 장점을 살린 유기적 역할 분담으로 특화단지 조기 안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전력 반도체 생태계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양 기관은 ❶특화단지 입주 (예정)기업 대상 맞춤형 금융지원, ❷입주 (예정)기업 육성을 위한 대내·외 협력 및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❸특화단지 조성 및 개발과 관련한 금융자문 제공·주선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산업은행은 비메모리 반도체 육성 및 부산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입주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올해 전력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벤처기업 ㈜아이큐랩 앞 국내 최초 8인치 SiC(실리콘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22일 발표한 「한·미·일 업종별 대표기업 경영실적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한·미·일 대표기업들 중 성장세가 가장 높았던 국가는 우리나라였으며,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둔 업종은 반도체로 나타났다. 철강 업종은 8개 업종 중 유일하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업종별 경영실적 비교] 한·미·일 대표기업들의 업종별 2024년 상반기 경영실적은 철강 업종을 제외한 7개 업종의 매출액이 모두 증가(전년동기대비)했으며, 그 중 반도체 업종의 매출액 증가율(81.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에는 반도체(△15.3%), 정유(△8.8%), 철강(△6.2%) 업종의 매출액이 감소하였으나, 올해는 8개 업종 중 철강 업종만이 감소(△6.9%)했다. (매출액 증가 업종) 철강 외 나머지 업종은 ’24년 상반기 매출이 증가했는데, 특히 반도체(81.3%) 업종의 성장이 두드러졌고, 제약·바이오(19.5%), 인터넷서비스(13.5%)도 매출액 증가가 크게 나타났다. (매출액 감소 업종) 유일하게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이 감소(△6.9%)한 철강 업종의 경우 2021년과 2022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금융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주)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핵심소재산업의 △풀 밸류체인 구축 가속화 △국내외 시설투자 △수출입금융과 해외사업 등 주요 투자계획과 연계해 은행권 단독으로 향후 2년간 1조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핵심소재 분야에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하여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핵심소재 풀 밸류체인 구축을 완성했다. 작년 11월 전남 광양에 광석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2공장까지 완공 시 연간 4만 3천톤의 이차전지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게 된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제철보국의 창립이념 아래 철강산업으로 국가성장의 기틀을 다진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23일 ‘신한 GYC(Global Young Challenger) 6기’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 GYC’는 매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선발해 국내외 연수 및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함께 해외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년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총 316명의 연수생 중 261명이 해외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한 GYC 6기’는 지난 7월 한 달여간 베트남, 헝가리, 폴란드, 일본 등 총 4개국에서의 취업을 희망하는 총 52명의 청년을 모집해 직무 지식뿐만 아니라 현지 언어 및 문화 교육 등 소통 능력 강화에 특히 주안점을 두고 오늘(23일)부터 26주간의 국내·외 연수를 시작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쌓은 소중한 경험들이 스스로를 성장시키고 글로벌 무대에서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은 19년부터 교환학생으로 떠나는 취약계층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천5백만원을 지원해 해외생활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3일 울주군청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울주군 배 품종 다변화와 지역 농가 활성화를 목표로 울주군, 울산원예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울주군 내 스마트 묘목센터를 건립하여 울주군 배 품종 다변화를 통한 지역 농가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희숙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창균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LH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자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총 2.5억 원 상당의 스마트 묘목센터 건립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묘목센터 건립을 위한 각종 행정업무와 신품종 판촉 등 홍보를 지원하며, 울산원예농협은 직접적인 사업 수행기관으로 묘목센터 건립, 신품종 묘목 생산 및 관내 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LH는 총 30억 원 규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농어촌 복지증진 사업, 지역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어촌 발전 및 활성화에 힘을 보태왔다. 최희숙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기금사업으로 울주군 배 생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책임감 있는 내부통제와 개인채무자 보호체계 강화를 목표로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책임감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인 ‘KB책무관리실’ 신설 KB국민은행은 책임감 있는 내부통제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책무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인 ‘KB책무관리실’을 신설했다.‘KB책무관리실’은 준법감시인 산하에서 책무구조도 운영 및 점검 등 은행의 책무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이다. ‘KB책무관리실’의 주요 업무는 ▲책무 관련 제도의 기획 및 운영 ▲책무 이행점검 및 책무 관리시스템 운영 및 관리 ▲내부통제위원회 운영 및 지원 등이 있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책무구조도 기반의 내부통제 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 예정인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 ‘KB책무관리실’은 감독 당국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개인채무자 보호를 위한 ‘개인채무조정전담팀’ 신설 KB국민은행은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개인채무조정전담팀’을 신설했다. 여신관리부 산하에서 개인채무조정 제도 및 프로세스 전반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내수부진 및 경기침체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