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사)울산에너지포럼(공동대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수소·암모니아 정책 및 동향, 울산시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8일(월) 오전 10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제7회 울산에너지포럼’을 열었다. 제7회 울산에너지포럼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편상훈 울산연구원장(울산에너지포럼 공동대표), 김연민 에너지경제진흥원장 등 울산지역 기관·협회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이종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실장과 김기환 에너경제연구원 박사는 발표자로 나서, 각각 ‘수소 암모니아 혼소 발전기술 동향 및 전망’과 ‘수소경제와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울산에너지포럼은 세계 주요국의 수소경제 추진이 활발해지고 수소 이송 수단으로써의 청정 암모니아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울산지역 청정수소 도입·활용 확대를 위한 인프라 마련과 청정수소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중소기업과 상생하며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탄소중립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에너지전환은 필수이며, 수소경제 성장도 중요한 한 부분이다”라며, “수소도시로 성장을 위해 울산의 장점과 인프라를 활용해 울산시가 나가야 할 길을 울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9일(화) 오전 7시 울산 태화강역에서 울산공단 인근으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예방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동서발전은 지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다중 밀집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파사고 예방과 위험상황을 인지·대처할 수 있도록 리플릿를 배부해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리플릿은 압사 사고 예방 대처방법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절차를 삽화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김남준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출퇴근 시간에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산학연 수소·암모니아 발전 협의체 기술개발 워크숍’을 29일(화) 오후 2시 울산 더엠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달성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발전기술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력연구원, 한화임팩트, SK가스, UNIST 등 수소·암모니아 협의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장중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PD가 ‘정부의 무탄소 발전분야 정책과 기술동향’, 이민정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그린 암모니아·수소 생산, 운송 및 활용방안’, 이종민 전력연구원 실장이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 동향·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무탄소 발전 관련된 정부 연구개발 추진방향과 정책에 대해 공유했다. 2부에는 송용선 한화임팩트 상무가 ‘수소혼소 가스터빈 국내외 기술동향 및 방향’, 유은철 SK가스 상무가 ‘그린수소 현황 및 추진전략’ 발표했다. 이어 권영국 UNIST 교수가 ‘그린 암모니아 생산기술’에 대한 발표로 수소 전주기 기술개발 추진방향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주한 외국 대사관의 무관, 상무관 등을 대상으로 K-방산을 홍보하고,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는 ‘유무인 복합체계’에 대한 의견을 한국 기업인과 나눌 수 있도록 ‘방산수출 진흥 통합워크숍’을 이달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1개국 주한 외국 무관과 국내 방산기업, 군·유관기관 등 총 150명이 참석하며, △최신 방산동향 정보 제공 △한국 방산기업 및 제품 홍보 △참석 인사 간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해외 방산시장 진출과 방산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올해 워크숍 테마로 선정한 유무인 복합체계는 사람이 직접 탑승·조정하는 유인 플랫폼과 드론, 로봇 등 무인 플랫폼을 통합 운용하는 무기체계를 뜻하며, 최근 미국, 영국 등 방산 주요국도 저마다의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발표하고, △국내 유무인 복합체계 개발기업인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산업, 한컴인스페이스 및 美 보잉코리아의 자사 최신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28일부터 3일간 소재·부품·장비, IT제품·서비스 등 한국의 주력 수출 산업들을 중심으로 ‘붐업코리아 in 차이나, 베이징’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한다. ‘붐업코리아’는 KOTRA가 수출 총력 지원을 위해 12월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개최하는 대규모 수출상담회다. 전 세계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할 예정이나, 중국은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으로 바이어 입국이 어려워, 이번 행사를 온라인 사전 행사로 분리해서 추진한다. 중국 측에서는 500대 기업 중 하나인 전기차 분야 유망바이어 이터널 아시아 서플라이 체인 매니지먼트(ETERNAL Asia Supply Chain Management Ltd.)를 비롯한 약 30여 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우리 기업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중국 수출 시장을 두드려온 기업들이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업의 대중 수출 수요는 여전히 높았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 밸브부품 제조회사 A사는 중국 파트너 J사와 150만 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한다. 기존에 중국으로 수출하던 밸브, 배관 등의 납품처를 J사가 추가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함께 11월 26일 염곡동 본사에서 ‘2022 대학생 FTA활용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FTA 대학강좌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교 19개교 중 15개교의 책임교수 및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논문 경진대회 및 시상식뿐만 아니라, 글로벌 외투기업 인사관계자 초청 취업설명회도 병행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FTA 활용지원 정책방안 등 연구분야와 FTA 활용 비즈니스모델 등 활용분야로 참가 주제를 정해 대학과 산업의 FTA 활용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학술대회 분야를 논문 외에 동영상 콘텐츠 분야로도 확대해 신세대 대학생들의 취향에 맞는 대회 개최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논문 52편, 동영상 16편 등 총 68편의 FTA 활용 응모 작품 중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18편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경진대회를 거쳐 산업부 장관상(4편), KOTRA 사장상(6편), KOTRA 아카데미 원장상(8편) 등 총 18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또한, FTA 대학 강좌 운영성과 제고에 기여한 우수 책임교수 2명에 대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국내 연구진이 드론에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하고 드론 서비스 개발 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DNA+드론기술개발사업’의 중간결과물의 활용성 검증 및 공개를 위해 『DNA+드론 챌린지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지난 5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실시간 드론서비스 ▲실시간 AI서비스 ▲비즈니스 모델(BM) 아이디어 챌린지 등 3개 부분의 도전과제에 총 50여개 팀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29일,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결과 마이크로드론코리아(실시간드론) 삼육대(실시간AI), 경북대팀(BM 아이디어)이 각 부문 우승을 차지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마이크로드론코리아팀은 바람이 심하게 부는 다리 밑 야외환경에서 자동비행으로 실종자 및 유류품을 검출, 수계지역에서 불법어로 행위를 성공적으로 찾아냈다. 삼육대팀은 4K 고화질 영상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환경에서 도로 결함 탐지와 작물별 재배 면적 산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DNA+드론 표준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경북대팀도 안전한 귀가를 위해 전자발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28일 2023 10대 권역별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하고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기회를 모색한다. KOTRA는 전 세계 83개국 128개 해외무역관이 입수한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토대로 권역별·국별 진출전략 보고서를 매년 초 발간해 왔다. 특히, 올해는 보고서를 기존보다 조기 발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이 높은 글로벌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고자 했다. KOTRA가 제시한 2023년 권역별 이슈와 진출전략은 아래와 같다. 공급망 재편 움직임 활용, 新소비, 新성장 동력 프로젝트 진출 협력 강화 미국에서는 반도체과학법, 인플레이션감축법 등 자국 중심주의 정책과 동맹국과의 협력(프렌드쇼어링)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정책을 활용할 경우, 기술에 강점이 있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영향을 크게 받은 내수 회복을 위해 ‘경제안정 패키지 정책’ 등 경제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고급화 △개인화 △현지화로 대표되는 중국 내에 新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28일 염곡동 본사에서 ‘ESG 경영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KOTRA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해 각종 제도를 정비하는 한편, 우리 수출기업이 글로벌 ESG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의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왔다. 특히, 여건상 본격적인 ESG경영 시행이 어려운 우리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ESG가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글로벌 ESG 정보활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사적 대응하고 있다. 센터는 KOTRA의 전 세계 128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글로벌 ESG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파하는 한편, 개별 기업의 ESG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헬프데스크도 운영 중이다. 또한, EU 공급망실사법에 대응한 실사 지원 등 현장 지원도 활발하다. 기업이 자체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및 수요에 기반한 교육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선언식은 이러한 ESG경영 추진에 있어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노조·사측·감사(노사감) 합동으로 개최됐다. 선언문에는 △친환경 경영 및 그린전환 가속화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 글로벌 책임 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국가 전략 국회 토론회’를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메디컬 시장이 급성장하며 의사과학자 양성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었지만, 우리나라 의대 졸업생 중 의사과학자를 선택하는 비율은 연간 0.3%~0.7%에 불과할 정도로 인력 육성이 정체되어 있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의사과학자 양성 시스템의 한계점을 짚어보고 해결 방안 모색 및 국가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산·학·연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의료계·산업계·과학기술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를 맡는다.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은 ‘의과대학의 의사과학자 육성 현황과 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교육부·과기부·보건복지부·각 의과대학·KAIST 등에서 추진해온 국내 의사과학자 양성 관련 프로그램 및 해외 사례를 살펴보고 분절화된 현재의 시스템에서 통합된 지원 거버넌스 혹은 범부처가 협력하는 지원 체계로 혁신해야 한다고 제언할 예정이다. 산업계에서는 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연구소장이 발제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2022’라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에 건설하는 북미 최초 전지박 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1.6억달러(약 2,175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 건설될 전지박 공장은 캐나다 퀘벡주에 위치한 129,700m2 규모 부지에서 ‘24년 하반기부터 연간 전기차 약 54만대에 활용할 수 있는 규모의 전지박을 양산해낸다. 해당 공장은 북미 주요 배터리 완제품 공장에 전지박을 48시간 이내에 납품할 수 있어 북미 배터리 생산시장에 산화·변형 등 품질리스크를 최소화한 전지박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캐나다 소재 100% 자회사 VES Canada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금융조달에는 K-SURE와 함께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 Export Development Canada)도 참여해 양국간 공급망 협력 또한 한층 강화되었다. K-SURE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의 3대 주력시장인 미국의 통상환경 변화에 특화된 전략진출로 K-배터리·소재·부품의 미국 시장 공략을 적극 지원했다. IRA 생산지요건으로 인해 일정 비율 이상의 부품이 북미 지역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25일 ‘시스템반도체설계 실무인력양성과정’ 1기 수료식 및 ‘KAIST-화성시 사이언스 허브 개소식’을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개최했다. KAIST IDEC 동탄 교육장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설계 실무인력양성과정’ 1기 수료식에서는 KAIST 개교 이래 첫 마이크로디그리가 수여됐다. ‘시스템반도체설계 실무인력양성과정’은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소장 박인철, IDEC)가 지난 8월 개설했다. 산업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아날로그 트랙 40명, 디지털 칩 설계 특화 트랙 40명 등 총 80명을 선발해 16주 동안 반도체 설계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1기 교육생 중 교육과정의 85% 이상을 출석하고 과목별 평가에 통과한 62명이 정규 학위와 구분되는 별개의 미니 학위인 마이크로디그리와 IDEC 수료증을 받았다. 첫 마이크로디그리의 주인공이 된 김유연 씨(25, 경희대 전자공학과 졸업)는 “실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준 강사진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준 동기들 덕분에 첫 번째라서 더 뜻깊은 KAIST의 마이크로디그리를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기계공학과 김정원(46) 교수가 지난 11월 8일 미국광학회(Optica, 舊 Optical Society of America, OSA)의 석학회원(Fellow)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국광학회는 1916년 창설돼 현재 180여 개국 22,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광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가진 학회다. 김 교수는 `초저잡음 광주파수빗 광원들과 이를 활용한 대규모 타이밍 동기화 및 초고속 펄스비행센서'를 포함한 새로운 응용 분야들을 개척한 공로(for pioneering contributions to ultralow-noise optical frequency combs and their applications including large-scale timing synchronization and ultrafast time-of-flight sensors)를 인정받아 석학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2009년 9월 KAIST에 부임한 이래 매우 낮은 잡음을 가지는 광주파수빗 광원들을 연구해왔다. 2011년 100 아토초(1경 분의 1초)보다 작은 타이밍 지터를 가지는 광섬유 레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5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2022년 하반기 IAEA 인증 국제 공동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IAEA가 인증한 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한수원 및 원전해체 산업체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와 평가를 위해 방한한 IAEA의 실뱅 얀스키(Sylvain Janski) 박사를 비롯해 엄선된 국내외 7개 기관 전문가들은 원전해체 특성평가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국내 원전해체 뿐만 아니라 세계 원전해체를 선도할 수 있는 인력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드린다”면서, “향후 세계 원전해체 시장에 진출할 때 교육생들의 역량과 전문기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한수원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LH는 오는 25일(금), 대한민국 장기공공임대주택 재고량 200만호를 기념하고, 미래주거모델 제시 및 품격있는 임대주택 방향 설정을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주거 선도를 위한 LH 역할과 과제’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주거생활 일상에서도 소소한 ‘기쁨(Delight)’을 누릴 수 있고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으로서의 미래주거모델을 장기공공임대 200만호 기념단지를 통해 LH 역할을 정립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거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대한건축학회 최창식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박춘하 부회장, 한국건축가협회 천의영 회장, 한국여성건축가협회 신경선 수석부회장, 새건축사협의회 박인수 회장도 참여해 지속가능한 미래주거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심포지엄은 25일(금),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환영사,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 제언 순으로 진행된다. 발제는 허필기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부문대표가 ‘SOCIAL INFRA‘를 주제로 장기공공임대 200만호 기념단지 공모작품을 중심으로 도시의 활력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