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e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서 차별화된 인터넷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전했다.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102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대비 4배 이상 빠른 와이파이7 공유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3일과 4일 수원시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젠지 홈스탠드’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2025 젠지 홈스탠드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프로 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하고, 프로게이머 선수들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행사다. 고객은 체험부스에서 와이파이7을 통해 연결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게임을 즐길수 있다. LG유플러스의 와이파이7 공유기는 국내 최초로 6GHz 대역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기존 와이파이6 공유기 대비 4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보안 프로토콜인 WPA3과 향상된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다. 체험존에서는 AI 기반의 ‘익시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농심이 뉴욕 내 한식당 4곳과 협업한 행사 ‘Seoul in the City’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일 전했다. ‘Seoul in the City’는 농심이 뉴욕 내 유명 한식당인 ‘Sopo’, ‘윤갈비’, ‘호족반’, ‘기사식당’과 함께 농심 대표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이들 매장에서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판매하는 행사다. 농심과 협업한 각 한식당은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호족반)와 신라면 툼바 콘치즈(Sopo), 신라면 라면땅(기사식당), 배홍동 비빔물면과 조청유과 젤라또(윤갈비) 등을 뉴욕 현지인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신라면 툼바 아란치니는 8월 오픈 예정인 호족반 LA 지점에서 정식 메뉴로 채택될 예정이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지난 4월 29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한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 8,742억 원 ▲영업이익 4,57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3%, 47.3% 증가한 수치로, 또 한 번 분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PC 3,235억 원 ▲모바일 5,324억 원 ▲콘솔과 기타 183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 1분기 역대 최대 경영실적에 대해 크래프톤은 "PUBG 지식재산(IP)의 프랜차이즈 확장과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 전략을 통해 이룬 성과"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신작별로 최적화한 개발 및 퍼블리싱 전략도 추진한다"며 "핵심 전략 국가인 인도에서는 BGMI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설화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설화수만의 가치가 담긴 품격 높은 지함보 포장 서비스가 포함된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선물 세트는 ‘설레는 설화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더욱 고급스럽고 다양하게 구성했다. 일부 선물 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지함보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설화수를 대표하는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 리치의 기획 세트가 가장 눈길을 끈다. 먼저 ‘윤조에센스 기획 세트’는 윤조에센스 본품에 자음생크림 리치, 순행클렌징폼, 윤조에센스 견본까지 함께 구성했다. ‘자음생크림 리치 기획 세트’는 자음생크림 리치 본품에 자음생캡슐세럼, 윤조에센스, 순행클렌징폼까지 3종의 견본이 함께 들어있다. 대표 스테디셀러인 설화수 자음수EX, 자음유액EX, 탄력크림EX로 구성돼 있는 ‘설화수 탄력 3종 세트’ 또한 선물하기 좋다.
이랜드뮤지엄(대표 한우석은 롯데몰 김포공항점 1층 전시홀에서 전시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을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성료한 첫 번째 '위대한 축구선수 100인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임형철 해설위원이 스페셜 도슨트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축구 역사를 쓴 위대한 스타 선수들의 유니폼, 우승 트로피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관은 △태극 워리어스(TAEGEUK WARRIORS) △브라질(BRAZIL) △더 뷰티풀 게임(THE BEAUTIFUL GAME) △더 챔피온스(THE CHAMPIONS) △프리킥 챌린지(FREE KICK CHALLENGE) △더 고트(THE GOAT) 등 총 6개의 존으로 구성되며, 100여 점의 실착 아이템을 공개했다. 1970년 월드컵 우승 트로피인 '쥘 리메 컵' 뿐만 아니라 △브라질 축구계의 전설 펠레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지성 △손흥민 등의 실착 저지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스토어 매장의 삼성 OLED TV와 결합된 무빙스타일(42SF90)과 더 프레임, QLED TV 제품 등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을 상영한다고 2일 전했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의 영화 영상을 통해 삼성 OLED가 구현하는 높은 명암비와 생생한 화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을 위해 '삼성 무빙스타일을 찾아라' 이벤트도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무빙스타일'은 스크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결합 가능한 스크린을 기존 스마트모니터에서 ▲OLED ▲Neo QLED ▲QLED ▲크리스탈UHD ▲더 프레임 등 55형 이하의 삼성 TV로 확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5년형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한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NS홈쇼핑이 알찬 일정으로 상해 핵심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하는 ‘돌아온 밤부엉이, 상해 2박 4일’은 NS홈쇼핑과 여행박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단독 패키지 상품이다. 심야 비행기를 활용한 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출발 지정일 중 원하는 날을 선택해도 모두 299,000원 균일가로 이용할 수 있다. 단체쇼핑이 없으며, 상해의 핵심 하이라이트 관광지를 빠짐없이 포함했다. 상해의 베네치아로 불리는 전통 수향 마을 ‘주가각’,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른 핫플레이스 ‘판룽티엔디’, 폐공장을 예술 거리로 재탄생시킨 ‘EKA 예술거리’, 그리고 상해 임시정부청사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는 5월 1일부터 ‘하이마트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전 구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소액의 월 구독료를 지불하고 일정기간 가전제품을 사용하는 서비스로,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낮추고, 다양한 케어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롯데하이마트는 설명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어 "기존 ‘가전 구독 서비스’는 가전 제조사를 중심으로 제공돼 취급 브랜드 및 품목에 한계가 있었다"며 "고객의 입장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구독하려면, 여러 브랜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고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가전양판점인 만큼, ‘하이마트 구독’을 선보이며 이러한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주목했다"며 "구독 브랜드부터 상품 Line up, 가격대까지 선택의 폭을 확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자사의 ‘통합경영관리 체계’가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SÜD)로부터 국제원자력기구(IAEA) 일반안전요건인 GSR-Part2(General Safety Requirements : Leadership and Management for Safety)를 만족한다는 검증을 받아 통합경영관리 체계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 통합경영관리는 한수원의 경영시스템으로, 원전 건설부터 폐로까지의 전주기를 프로세스화(化)한 것이다. 이러한 통합경영관리가 안전 중심의 리더십, 품질경영 등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라고 한수원은 의미를 부여했다. IAEA의 GSR-Part2는 유럽, 중동 국가의 규제 요건이며, 신규 원전 건설 발주자의 입찰 조건에 포함되어 수출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이다. 특히 원전 건설 및 운영 수출 시 새롭게 원전을 도입하거나 원전 이용률이 낮은 국가는 통합경영관리 체계도 수출 패키지로 요청하는 사례가 많아 이 경우 한수원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게 됐다고 한수원은 덧붙였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자사 황주호 사장이 지난 4월30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수력 분야 대표 강소기업인 ㈜에이피이씨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피이씨(대표 백승남)는 2008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소수력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라고 한수원은 소개했다. 황주호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에이피이씨의 주요 설비를 둘러보고, 백승남 대표이사와 함께 소수력 발전 및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과 공동 연구개발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황주호)은 오는 5월 7일 체코 프라하에서 두코바니 신규 원전사업 본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한수원은 배포 자료에서 "체코 정부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본계약 체결 일정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한수원 및 체코전력공사 그리고 양국 정부는 신속하게 계약 체결식 준비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가 5월 1~6일 총 6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 대해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행사기간 역시 역대 최장인 6일로 설정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게 했다"고 소개했다. 벌써 4번째 시즌을 맞은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 혜택을 선사하는 대형행사다. 이마트는 "1,2,3월 고래잇페스타 기간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매 행사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이마트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덧붙였다.
이마트는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의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는 4월 30일 CDP한국위원회가 여의도 페어몬트 엠베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2024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대형마트 중 유일하게 '섹터 아너스’ 상을 받았다. 이마트는 지난 해 같은 행사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완연한 봄을 맞아 '뭉쳐야 간다'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매년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상품을 기획해왔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MZ세대 사이에서 스위트 객실이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파티 수요가 늘면서,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투고 세트를 포함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켄싱턴 스위트 객실 1박, ▲브로드웨이 조식 뷔페 4인, ▲시그니처 다이닝 투고(To-Go) 세트(바비큐 또는 치맥), ▲레이트 체크아웃 13시(월~금) 제공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33만9,9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혜택에 제공되는 시그니처 다이닝 투고 세트는 호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뉴욕뉴욕에서 제공된다.
LG CNS는 지난 29일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이하 산업공학과)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 CNS 최고인사책임자(CHO) 고영목 상무, AI센터장 진요한 상무, 카이스트 이태식 산업공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 우수 학생을 선발·지원하는 ‘AX 인재양성트랙’을 신설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2년간 석사 과정 학비 전액과 함께 매달 생활 보조금이 제공된다. LG CNS는 해당 학과에 연구 보조비를 지급하며, 향후 석사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은 입사가 보장된다. LG CNS는 올 하반기부터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AI, 데이터분석, 수학적최적화 등 관련 전공자나 실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LG CNS는 카이스트 외 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와 △AI/빅데이터 △수학적최적화 △컨설팅 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약을 맺었고, 23년에는 고려대학교, 24년에는 연세대학교와 각각 ‘AI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형데이터·최적화학과’ 등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