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지난 11일 막을 내린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후원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 전지희와 함께 유도 국가대표팀 김민종, 김지수, 김하윤, 이준환, 허미미 등 총 7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포상금을 전달 받으며 신한금융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메달 색과 관계 없이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당 1천만원, 3인 이상 단체전은 팀당 2천만원, 단체 종목은 팀당 5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체 올림픽 포상 프로그램 신설과 함께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탁구에서 2개 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14세였던 2018년부터, 유도에서 2개 메달을 획득한 재일교포 허미미 역시 신한금융의 자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통해 지원 받으며 대한민국 여자 탁구와 유도의 간판으로 성장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견뎌낸 선수단의 노력 자체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5~8.16일 중소기업 8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추석 자금 수요조사」를 8.28일(수) 발표했다. 조사결과, 작년 추석에 비해 올 추석 자금사정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25.6%로 원활하다는 응답(16.0%)보다 높게 나타난 가운데, ‘작년과 다르지 않다’는 응답은 58.4%를 차지했다. 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으로는 ‘판매·매출부진(72.2%)’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서 △원·부자재가격 상승(33.2%) △인건비 상승(24.9%) △판매대금 회수 지연(15.1%) 순으로 응답했다. 올해 추석자금으로 평균 1억 8,140만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필요자금 대비 부족자금은 평균 1,77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부족한 추석자금 확보 방안(복수응답)으로는 △납품대금 조기회수(41.7%) △대책 없음(23.5%) △결제 연기(21.7%) △금융기관 차입(19.1%)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추석상여금 지급계획에 대해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47.3%로 나타났으며, 미지급 36.7%, 아직 결정하지 못한 기업은 16.0%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수준은 정률지급의 경우 기본급의 53.7%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박승찬)는 8월 26일(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중국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협상 정보와 회원사간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서울 BIZ-UP 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여명의 포럼 CEO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 시장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손정수 ㈜투씨투와이 대표의 중국 비즈니스 협상 경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소기업의 중국 비즈니스 거래 및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포럼 회원사 간 협업 및 사업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통합브랜딩 디자인 전문기업 ㈜크리에이티브애드창(대표이사 천창영)의 고객 만족을 위한 디자인 트렌드 연구 및 혁신 과정을 소개하며 회원들 간 창의적인 기업 브랜딩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현 포럼 회장(㈜한양그린파크 총괄부사장)은 “이번 간담회가 회원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배우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업종간 네트워킹이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BIZ-UP CEO 포럼’은 중소기업인대회 표창 수상기업, 장수·혁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8월 27일(화) 中企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한 20명과 함께 안양의집 아이들과 롯데월드에서 ‘여름맞이 YA HO! 신나는 놀이기구 타기’ 야외활동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2년(제50차), ’23년(제57차)에 이어 올해에도 42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안양의 집을 찾아 지속된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시작은 봉사자·아동 간 일대일 짝매칭, 간단한 자기소개와 오늘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후 놀이기구 타기, 맛있는 식사까지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안양의집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이번에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준 봉사자 및 재단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손인국 中企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신나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워 한 우리 아이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서로에게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양의집과 특별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中企연합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는 추석을 맞이해 서울지역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7일(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2곳에 1,200명분의 명절음식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추석음식키트 하나에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식용유 등 40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밥상을 지원하고자 명절음식에 필요한 식자재를 키트로 제작하여 전달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송파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울 중소기업인을 대표하여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등 서울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4명이 참석했다.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은 “명절음식키트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와 즐거운 명절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지역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후원해 오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23일(금)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4개 업종의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함께 「서울시 중소기업 업종별 특화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지원사업」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현장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대다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업종별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중대재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가이드라인의 제작·보급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선정된 사업 참여조합에서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윤중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성규 서울경기북부엘리베이터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식 서울장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중대재해 대응 컨설팅 계획 발표와 중대재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과 사업추진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협동조합이 구심점이 되어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통해 조합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할 것에 뜻을 모았다.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올해 초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2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권기섭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장과 상견례 자리를 갖고, 중소기업을 둘러싼 노동규제 과제와 사회적 대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권기섭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고용노동부 차관으로 노사 법치주의 확립, 근로시간제도 개편안 발표 등 노동개혁에 앞장선 전문가”라며, “많은 중소기업이 애로를 호소하는 경직적 주52시간제 개선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사회적 대화의 성패는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의 수용성에 달렸다”라며, “고금리, 내수부진과 과도한 노동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사회적 대화에 적극 반영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기섭 경사노위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사회적 대화에서 중소기업의 원활한 노사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사회적 대화의 장에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크게 낼 수 있는 확성기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은 AI 등의 기술혁신에서 비롯되는 산업구조 변화에 더욱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이를 사회적 대화를 통해 중소기업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산업전환에 잘 대처할 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수)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마련한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금(6천4백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23명이 참석했으며, 출연금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1천만원)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1천만원) △여수오천산업단지식품가공사업협동조합(5백만원) △전남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5백만원) 등 24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에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공동사업지원자금 출연이 협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 본격적인 공동사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에는 규모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오늘 광주전남지역 협동조합의 참여가 더 많은 지원자금 출연으로 확대되길 바라며, 협동조합 외에 금융기관, 대기업 등도 출연에 동참해 중소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수) 광주시청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초청 중소기업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금리인상과 내수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위기극복과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종열 광주지방조달청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광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지원 확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대 △매월종합유통단지 우회도로 개설 조속 추진 △지역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 △납품대금 연동제도 정착 등 지역 현안과제들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광주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어려운 재정 속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업인들의 만족도가 크다”며, “올해 시행된 제2차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공동사업 활성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중소기업 하도급거래 공정성수준 조사」(7.15~8.9) 결과를 19일(월)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제조하도급거래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 조사를 토대로 산출되는 거래공정성지수는 하도급거래 시 중소기업이 체감하는 공정성 수준을 정량적으로 측정·분석하기 위해 중기중앙회가 2021년 개발한 지수로, 조사대상을 가능한 동일하게 유지해 거래공정성지수를 산출함으로써 공정성 수준에 대한 연도별 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다만, 본 조사는 2023년도 하도급거래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함에 따라 2023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납품대금연동제의 효과는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24년 전체업종의 거래공정성지수는 77.92로, 전년에 비해 0.68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지수를 살펴보면, △‘금속·제철’(76.25→78.72, 2.47점 상승) △‘기타기계장비·운송장비’(76.24→77.98, 1.74점 상승)의 경우 전년대비 상승했으나, △‘자동차’(77.09→76.79, 0.3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20일(화) 충청남도 홍성군에 소재한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농업회사법인㈜백제(대표이사 김철유, 김범유)를 방문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은 경영환경 개선 및 기술·공정 혁신기업의 우수사례 확산 등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함께 자극받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성장’을 도모하고자 중기중앙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기중앙회는 올해 5월 호남권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유한회사 위제스’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충청권·영남권·수도권 등 권역별로 제조혁신 우수기업을 방문해 제조혁신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논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벤치마킹 행사에는 △황현배 중기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 △정안수 대전세종충남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철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비롯해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조합원사, 중소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경력 45년을 자랑하는 농업회사법인㈜백제는 생산량을 늘리고자 자동화에 도전했지만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중앙회·삼성전자가 추진하는 「대·중소 상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 첫 기업 지원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하나은행에서 수출입 실적 미화 1만불 미만인 기업(법인 및 개인사업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들 기업 중 이벤트 기간 동안 수출입실적 1만불 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60개 기업에게 순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 및 간식박스를 제공한다. ▲ 가장 많은 수출입 실적을 달성한 1개 기업에게는 순금 5돈 ▲ 100만불을 초과하여 수출입 실적을 달성한 2개 기업에게는 순금 3돈 ▲ 10만불 이상 100만불 미만 실적 2개 기업에게는 순금 2돈 ▲ 1만불 이상 10만불 미만 실적 5개 기업에게는 순금 1돈으로 만든 행운의 2달러를 추첨을 통해 각각 제공한다. 또한, ▲ 수출입실적 1만불 이상 100만불 미만 50개 기업을 추가로 추첨해 간식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지난 3월부터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통해 수출입 거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추천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입 실적을 보유하고 무역보험공사 지원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해당 기업의 보증료를 동일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신용보증기금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총 100억원을 출연하며, 이를 재원으로 3,700억원 규모의 특례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인구감소지역 89개, 관심지역 18개(총 107개 지역)에 소재한 지역주력산업 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업, 고용창출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선정기업은 부족한 신용을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로 충당하고, 농협은행은 기업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동일금리를 제공한다. 107개 지자체와 농협은행간 별도협약을 통해 대출이자의 2.0%p를 해당 지자체로부터 3년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보증서 관련 보증료의 0.3%p를 3년간 지원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의 기업,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이 올해 들어 2조원이 넘는 공모펀드를 판매했다. 대신증권은 연초부터 7월까지 MMF를 제외한 공모펀드 판매 잔고가 연초 대비 2조 499억 원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집계하는 65개 금융사 중 2조원을 넘은 곳은 대신증권이 유일했다. 같은 기간 사모 및 MMF를 포함하는 전체 펀드 잔고는 4조 1,347억 원 증가했다. 국내채권형 잔고는 1조 7,483억 원 증가했다. 정기예금 및 MMF 수익률 하락으로 시중금리에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단기채 펀드 등 국내채권형 상품을 많이 찾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금리 인하를 전망해 한국과 미국 장기채에 투자하는 펀드도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채권혼합형 상품도 2,430억 원 판매했다. 특히, 전략 상품으로 내세운 분리과세공모주 하이일드 공모펀드가 연초 대비 150% 이상 잔고가 늘었다. 이 상품은 일반 채권형 펀드 대비 높은 이자 수익과 공모주 투자를 통한 알파 수익에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대신증권은 고금리 환경과 금리인하 전망, 세제 혜택에 집중해 금융상품을 공급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공모주펀드, 국채와 미국채 목표전환형 펀드, 단기채권형 펀드 등 시장에서 성과가 우수한 상품을 선정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7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함께 손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손님 중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자산을 출연해 공익법인을 설립하고 운영에 기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하는 자산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은 공익법인 설립에 관심 있는 자산가들에게 법무법인 태평양과 태평양이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과 협업해 ▲공익법인 설립 관련 법률 자문 ▲공익법인 관련 대고객 세미나 및 상담 ▲공익법인 운영 자문 등을 제공하는 금융 ESG 차원의 새로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공익법인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 수립, 세무 및 법률 지원, 투자 관리 등 설립부터 운영까지 맞춤형 자문을 통해 공익법인의 재정적 안정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대형로펌 중에서도 공익법인에 특화된 태평양과 협업해 손님의 사회공헌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최근 출시한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