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지역 제과 브랜드 '동브래'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12월 출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상표 등록을 통해 '동브래'라는 고유 이름이 공식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됐다. ‘동브래’는 2023년 4월 처음 선보인 이후 지역 제과점과 협업을 통해 품질 좋은 빵을 개발·판매하며 동구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동브래’는 지역 상권과 상생하며 지역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동구는 제과 브랜드 명칭 ‘동브래’에 대해 향후 10년간 독점적인 권리를 가지게 되며, 브랜드 보호와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2026년 7월 동·중구 통합으로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시점에 ‘동브래’의 정체성과 가치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상표 등록은 지역 브랜드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동브래 브랜드의 정체성과 신뢰를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과 18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담당 공무원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긴장, 불안 등을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여 민원인에게 활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중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담당 공무원 6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미술관 전시 및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등 문화 체험을 즐겼다. 한 민원 담당 공무원은 “민원업무의 긴장감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체험을 통해 쉼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정신적·정서적 건강이 행정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된다”며 “더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동구는 인천시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관표창과 함께 받은 상사업비 7천만원 중 6천700만원을 동구장학재단에 출연하기로 했다. 지방세입 운영 종합평가는 성과 중심의 지방세정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지방세입 징수 목표 달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8개 항목(▲지방세 징수 실적 ▲체납액 정리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 총 38개 평가지표를 매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세수 여건이 좋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무 부서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납세 홍보, 다양한 체납징수 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한 결과다. 부상으로 받은 상사업비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동구장학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재정건전성 향상을 위해 구 직원들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라며 “무엇보다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구민들에게
(웹이코노미) 부평구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아동참여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정책제안사업’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구가 설치한 기구로, 구는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일정은 지난 4월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따른 후속 과정으로 내용은 ▲제안현장 조사 ▲정책 아이디어 구체화 ▲정책 발표 ▲7월 활동 일정을 정하는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조사는 모둠별로 교육 관계자가 동행해 ▲전동 킥보드 관리 ▲놀이터 놀이시설 ▲공공장소 쓰레기와 응급환자 대응환경 ▲골목길 폐쇄회로 화면(CCTV) 현황 등을 현장별로 꼼꼼하고 안전하게 살폈다. 조사방법은 과제별 특성에 맞게 주민 인터뷰, 사진 촬영으로 자료를 수집했다.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문제 도출-원인 분석-해결 방안’의 과정으로 정책으로 풀어내는 제안서를 작성했다. 모둠별로 정책내용을 발표하며 청중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보완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
(웹이코노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1일 성문화센터 내 체험관에서 ‘2025년 자녀와 함께 하는 양육자 성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양육자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경계존중 ▲사춘기의 이해 ▲성역할 고정관념 타파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해 배웠다. 이를 통해 나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 내 성 평등한 문화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서는 양육자의 가정 내 성교육 지도가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성 평등의 가치를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미추홀구청 내 공공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다수의 구민이 이용하는 청사 내 화장실에 대한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제1청사와 제2청사 내 총 12개소 화장실로, 센터 소속 불법 촬영 안심 도우미와 공단 직원이 점검팀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였으며, 화장실 내 비치된 불법 촬영 탐지 카드의 잔여 수량과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해 구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박종구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점검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힘을 보태게 된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임춘원 의원과 인천적십자 홍성조 사무처장, 남동구협의회 엄경숙 회장, 이은경 부회장, 김숙자 부회장, 박효숙 사무부장 등이 참석하며 뜻깊은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임춘원 의원은 “평소 적십자봉사원님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꼈다”며 “저의 나눔활동도 지역사회와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이야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단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멘토단은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전공학과와 대학 생활에 대한 소개, 진로 고민 나눔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대학생 멘토단의 활동 안내를 시작으로 이 구청장의 격려 인사, 멘토 위촉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생 멘토단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비대면 함께 읽기’ 9기 프로그램으로 한강 작가의 에세이집 ‘빛과 실’을 선정하여, 오는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함께 책을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활동을 한다. 네이버밴드 활동에 70% 이상 참여하고 서평을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5,000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시민(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눈 뒤 글쓰기를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는 독서·창작 연계 프로그램이다. 계양도서관은 시민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쓰며 성숙한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고, 사회적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6월 30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7월 5일과 12일,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연계 프로그램 ‘스마트팜 코딩교실 주안 기상관측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팜의 원리를 바탕으로 기상관측과 기후환경 이해를 돕는 코딩 수업으로, 주안도서관 2층 꿈디미디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7월 5일, 1차시는 ‘마이크로비트의 센서와 기상관측’을 주제로 기상 관련 동화를 함께 읽고, 마이크로비트와 센서를 활용해 온도, 습도, 기압 등을 측정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7월 12일, 2차시는 ‘미세먼지와 풍속 측정하기’를 주제로 일기도 기호, 풍향·풍속 개념을 익히고, 센서를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와 바람의 세기를 직접 측정하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코딩 교실이 어린이들에게 미래 농업과 기후 위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월 20일 열린 ‘2025년 장애인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우수사례’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 및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이다. 계양구는 장애인 재활사업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계양구보건소는 재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 장애인 방문재활서비스 확대, 민관 통합재활사업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선도 모델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건강행태 개선 프로그램 운영,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지역 의료기관 및 복지기관과의 연계 모델 개발 등 지역 실정에 맞춘 통합적 접근으로 재활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과 협력기관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2025 학교운동부 평화캠프’를 운영했다. 인천구월초와 만성중 여자 핸드볼부 학생선수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평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는 △평화 인사 및 평화 별칭 짓기 △교동도 탐방(망향대,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갈등 해결 모둠 놀이 △평화예술 활동 ‘비전 드로잉’ △팀 앨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핸드볼부 지도자는 “반복된 훈련에 지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지도자들 또한 평화롭게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로운 학교 운동부 문화는 학생 선수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화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0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예비 교사의 평화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예비 교원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및 학술 교류 △현장 실습 및 인턴십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예비 교사들은 평화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으며, 난정평화교육원은 지역 평화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론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는 평화로운 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경인교대 예비교사들이 세계적 시각을 갖춘 평화 역량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평화로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송곶돈대 및 해안남로 일대에서 ‘2025 강화 생물다양성 탐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화의 생태자원을 직접 탐사하며 생태적 소양을 갖춘 지구생태시민을 양성하고자 마련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9명, 학부모 16명, 중학생 5명 등 총 4개 팀이 참여했다. 활동은 △사전 학습 자료를 활용한 ‘읽기’ △갯벌 현장 탐사 및 생물 관찰 중심의 ‘걷기’ △탐사 결과 정리 및 성찰 글쓰기를 통한 ‘쓰기’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저서생물과 연안 염생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살아 있는 교과서와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자연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고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