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지놈센터 건립이 본격 착수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로젠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구축에 착수한다. 송도글로벌지놈센터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에 연면적 약 18,000㎡,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지놈센터가 송도 글로벌지놈센터로 확장 이전돼 통합 운영된다. 센터는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연구시설이 송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중구 지역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도울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가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 내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더욱 전문적·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새롭게 마련한 인프라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시교육청과 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중구-중구시설관리공단 간 위수탁계약 체결, 인력 준비 등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해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이곳에서는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관리, 진로 체험 활동가 운영,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학생-학부모-교사-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개소 첫해인 올해는 공항·항공, 항만·물류, 호텔·관광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단, 학부모 코치단을 활용해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n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지역 어르신 바리스타들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실버카페 하늘마루 2호점 개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금동일 ㈜아워홈 총괄대표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실버카페’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에 대응, 노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어르신들 스스로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구 관내 실버카페는 이번 하늘마루 2호점을 포함, 월미전망대 ‘달빛마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하늘마루 1호점’이 운영 중이며, 총 55명의 어르신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중 하늘마루 2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일반동 5층에 34㎡(약 10평)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14명의 어르신이 근무하게 된다.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카페를 개소하기까지 협조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보건소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은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직접 보건소 담당 인력이 매달 1회씩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개별 상담, 교육자료 배포, 홍보 배너 전시, 복지서비스 필요 대상자 동(洞) 행정복지센터 연계 등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율목동 월남촌 사랑마을 사랑방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 달에는 지난 23일 개항동 중구농협 하인천지점에서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혈압·혈당 체크로 조기 발견·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실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25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상담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는 난독증 학생 지원 14개 기관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문기관은 지원 학생들에게 한글해득과 읽기 교육을 비롯해 학습태도, 인지・정서, 사회성 발달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매회 학부모 상담을 병행해 프로그램의 효과와 지속성을 높이는 등 학생들의 총체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심층진단 검사비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고, 전문기관에서 진단검사 결과 분석을 통해 작성한 개별 교육 계획을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전문기관과 학교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는 학생 1인당 30회기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필요 시 20회기를 추가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일원에서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환경캠페인을 지난 20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에는 자연대로(허브주유소 부터 중촌교차로 구간) 일원에서 영종봉사단 자원봉사자, 중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인도변 낙엽 수거, 토사 정리 등 합동 대청소 활동을 벌였다. 이어 23일에는 김정헌 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구청 소속 공무원, 환경공무관, 영종2동 지역주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약 150명이 모인 가운데 ‘구읍뱃터 무단투기 근절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기존 민관합동 대청소와 달리, 2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효율적으로 병행하는 데 주력했다. 한 구역은 구읍뱃터 상가를 대상으로 조개껍데기,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했고, 나머지 한 개 구역은 구읍뱃터 산책로 일대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를 담당했다. 구는 이번 환경캠페인을 시작으로 폐기물 배출요령 적극 홍보가 필요한 지역과 환경 정화 활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 재학 중인 보호관찰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 안팎 생활지도를 통해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보호관찰학생-교사 멘토링은 결연된 보호관찰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출‧결석, 학교생활, 교우관계, 정서지원 등 매월 1회 이상 상담‧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멘토교사 22명을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하고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보호관찰학생에 대한 낙인효과 방지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생활지도 및 상담방법, 운영절차, 특별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역할 등을 안내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보호관찰 학생-교사 멘토링 사업을 통해 보호관찰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회적기업 ㈜국제스쿨과 23일 지역사회 발전과 인천지역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국제스쿨은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인천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국제스쿨은 인천광역시교육청에 장학금 6천3백만원을 전달하고, 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 126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흥찬 ㈜국제스쿨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성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인천시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적기업 ㈜국제스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마음껏 하며 건강히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학생들의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가 지역 핵심 산업인 운수업(항공·항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광역시는 인천 운수업의 빈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24일 유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각 당사자는 인천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가 추진하는‘일자리 취업 채움 지원금’과 ‘근로환경 개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운수업은 코로나19 이후 공항 정상화와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으로 구인 수요는 증가했으나 낮은 임금과 부족한 정주 여건 등으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기존 뿌리산업 지원을 위해 구축된 거버넌스와 사업 노하우를 운수업에 확대 적용하여 올해 처음 운수업 대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은 운수업 신규 근로자가 3개월·6개월·12개월 근속 유지 시 각 100만 원씩 1년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의 ‘빈 일자리 채움 청년 지원금’의 지원 대상이 제조업 종사자 만 34세까지인 것을 감안해, 대상 산업과 지원 연령을 확대해 지역
(웹이코노미) 인천시가 봄맞이 장봉도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옹진군 장봉도 야달선착장에서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밀려온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연안 정화 작업에는 북도면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해양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연안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영종도 및 옹진군 도서 지역 해안을 대상으로 약 5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시는 22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정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민간단체 ‘영종국제도시영종봉사단’과 ‘연가지기’를 선정하고 강화‧인천연안‧옹진 등 권역별 단체의 연안 정화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민간단체는 시민들과 함께 해양오염 취약 지구에 대한 연안 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관광객이 많이 찾고 해안 쓰레기에 취약한 섬 지역 및 인천 연안에 대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주기적으로 추진하여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지난 19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2개소), 장애인그룹홈(2개소)에 소속된 성인 발달장애인 30명, 임직원 12명 등 모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날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동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인천대공원 조각정원에서 꽃 나들이 및 기념사진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기념 선물 증정식을 통해 소속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큰 호응을 했다. 신성재단 김남희 이사장은 “이번 자체 행사를 개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장애인의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신성재단 구성원 모두가 더 즐겁고, 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2012년 12월 설립 후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2개소 (바다의 별, 샛별), 그룹홈 2개소(그룹홈 안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하고 위생등급 우수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소셜미디어(SNS)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3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이다. 4월 기준 지역 내에는 295곳의 위생등급 지정 업소가 운영 중이다. 인천 서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이용한 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15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자는 관내 위생등급 지정된 음식점을 이용한 후에 인증사진 필수 2종(음식사진, 지정표지판)과 해시태그 필수3종(#업소명#위생등급#인천서구맛집)을 함께 SNS에 업로드 한 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위생등급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창 시의원, 구의원, 자생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가좌2동의 오랜 숙원사업인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는 1996년 준공되어 민원 및 복지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래 교실, 요가 등 12개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과 푸른샘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하루 1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가좌2동은 원도심 특성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할 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3층까지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보행 약자뿐만 아니라 방문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자치활동 참여 확대 등 주민복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4월 23일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1․2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찾아가는 주민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단지 아파트 주변 환경개선과 관련된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추가 건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지역 내 각종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 노력하여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인구 62만을 넘어서 63만을 바라보는 서구의 외적 규모에 걸맞은 내실을 다지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으며,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중국 선양시 선베이신구와의 우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망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망록 체결은 서구와 선베이신구의 경제 및 기술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양시 선베이신구 위원회 서기 우쥔(吴军) 일행이 서구를 방문했으며, 강범석 서구청장을 접견했다. 체결식은 인천광역시 황효진 부시장과 선양시 돤지양(段继阳) 부시장이 참석한 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비망록에 따르면, 양 도시는 지역경제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식품산업 중심의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문화, 관광, 체육 등의 교류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이를 위해 지역 기업, 연구원, 정부 관계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양 도시는 지원을 약속했다. 선베이신구 우쥔 서기는 “이번 비망록 체결로 양 도시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고, 민간교류와 기업활동을 촉진해 나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