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경인교육대학교에 서부 결대로 진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부 결대로 진로센터는 북부에 이어 설립된 마을 기반 진로교육기관으로 서부 권역 학생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한다. 센터는 학교 동아리 특성에 맞춘 진로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찾아오는 결대로 꿈!’을 운영하고, 대학생 멘토링단 ‘결대로학습코칭단’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진로 동기와 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시 진로 진학 상담을 제공하여 사교육 없는 진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여 마을 기반 개인별 맞춤형 진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권역별로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적극 탐색하고 체험하며 주도적 삶을 만들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6일 인천화교소·중산중고등학교 교육공동체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 내 화교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만나 ‘읽걷쓰’ 기반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중국 학생 간 문화 교류를 추진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학교 관계자들과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 화교학교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개항의 역사와 함께해 온 화교 사회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화교학교와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경제청은 지난 1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IFEZ 글로벌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하 IFEZ)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커뮤니티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외국인 생활 환경 개선에 공헌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 IFEZ 외국인 전문상담을 위한 공인 노무사 위촉,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교실 수강생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솔레이먼 디아즈(Soleiman Dias)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국제관계처장, 이준영 유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조은비 유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학생, 정다운 IFEZ 글로벌센터 한국어 강사, 앤드류(Andrew)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동아리 ‘Surviving in Korea’ 대표는 외국인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한 것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동민 공인 노무사는 전문 상담위원의 역할을 맡게 됐다. 앞으로 2년 간 IFEZ 외국인들의 임금체불, 퇴직금, 산업재해, 직장내 괴롭힘 등 노동 관련 분야에서 영어로 상담을 해준다. 윤원석 청장은 “인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국·서구4)이 최근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2024년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 골볼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감각 장애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골볼은 팰럴림픽 종식 종목이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기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지도자 등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골볼은 보이는 정도의 차이를 없애서 비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고, 함께 땀흘리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포츠 종목”이라며 골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올해 개최된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현장에 참석해 선수들의 열정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장애는 우리에게 있어 한계가 아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임을 느끼고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볼이 활성화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연대감이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 온 지도자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제호)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난다,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1월 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1 부터 2학년을 위한 교과 연계 독서프로그램‘동화 나라 책 놀이’△초3 부터 5학년 대상 수 개념과 사고력을 키우는‘생각이 쑥쑥, 재미있는 보드게임’△초4 부터 6학년 대상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는‘과학으로 만든 역사 문화유산’△ 높아지는 글쓰기 관심을 충족시킬 성인 대상‘빛나는 에세이 쓰기’ 등 4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겨울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신비한 겨울 도서관’을 주제로 한 이번 독서 교실에서는 ▲입체낭독극 놀이 ▲겨울 풍경 아크릴 돔 무드등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눈사람 디폼블록 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12월 2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하반기 도서관 출판창작소 사업을 진행하며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들의 20종의 도서 출간을 지원했다. 이번에 출간된 도서는 시, 에세이, 소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삶과 경험을 담은 진솔한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도서관은 원고 편집, 디자인, 출판 과정 전반을 지원하며, 주문형 출판(POD) 방식 도입하여 비용 부담을 낮췄다. 출간된 책들은 교보문고,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며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출판창작소는 시민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출간된 책들은 중앙도서관 독립출판물 코너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2024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2024 교원 연구년 특별연수에 참여한 교사 64명과 참관을 희망하는 교사 30명이 참석하여 연구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원 연구년 특별연수는 우수 교원에게 1년간 개인 자율 연구, 학습 동아리 활동, 대학 기관 위탁 연수 등 연간 216시간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고회는 △교원 연구년 평가 워크숍 △초등, 중등, 보건, 특수교사 연구 활동 우수 사례 발표 △교원 연구년 활동 소감 나눔 등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원 연구년 특별연수로 교사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교직의 학습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 채용 문화 정착 기여도를 인정받아 ‘2024년 공정 채용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지난 1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 참석했다.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직원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인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내에서 유일하게 2023년 공정 채용 우수기관 최초 인증에 이어, 2024년에도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한 점과 지속적인 규정 개정, 공정 채용을 위한 기준·절차를 준수하는 등의 사항을 높게 평가받았다. 손영식 이사장은 “직무능력 중심 채용과 편견 없는 공정한 채용 문화가 조직의 성과와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며, “2년 연속 공정 채용 우수기관 인증이라는 결과에서 더 나아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웹이코노미)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복지관이 운영한 71개 취미교실 프로그램의 종강을 기념하는 ‘제32회 취미교실 종강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과 복지관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종강을 축하하며 함께 즐기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 한 해 취미교실에 열심히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어르신들과 이들을 위해 힘쓴 강사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예·미술 등 99점 작품전시,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합창·사교댄스 등 10개 팀 공연발표 등 작품발표회를 통해 취미교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이 젊은이들 못지않게 열심히 배우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라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관심 있고 꼭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그동안 열심히 취미교실에 참여하신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3일 인천 중구청 월디관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협의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무원 등 유공자를 표창해 사기 진작의 기회를 마련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자원 발굴·연계 사례 ▲우수 특화사업 추진 사례 총 3가지 분야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동별 찾아가는 교육, 맞춤 컨설팅,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힘써왔다. 최상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끝없는 열정으로 많은 주민이 협의체를 인지하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라며 “한 해 동안 애쓴 모든 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웹이코노미) 인천시 중구가 민관 협력 위기가구 발굴체계 ‘이웃지킴이’의 활동 인원을 추가 구성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 강화 구축에 나섰다. 16일 중구에 따르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1일 중구청 월디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중구 이웃지킴이 위촉식’에 참석해 이웃지킴이 주민 대표 등 20여 명에게 신규 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올 한해 지역 위기가구 발굴에 힘쓴 유공자 4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웃지킴이’는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가구를 찾거나 이를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말한다. 현재 12개 동 주민과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소속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 위촉으로 기존 541명에서 639명으로 활동 인원을 늘려,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사회적 위험에 놓였음에도 복지 제도 등을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을 조기 발굴하고, 각 동이 추진하는 복지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
(웹이코노미) 올해 인천 중구 공항신도시 일원을 가로지르는 경관녹지 산책로가 더 산뜻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인천시 중구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를 대상으로 산책로 바닥을 새로이 포장하고 주변에 관목과 초화류를 심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마루공원을 중심으로 서쪽 세계평화의숲에서 북쪽 영종해안북로, 동쪽 백련산 일원까지 연결되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내 산책로 약 1km다. 이곳은 그간 산책·휴식의 공간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 사용돼왔다. 그러나 산책로가 만들어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나, 포장면에 균열이 발생하고 물이 고이는 등 보수해야 할 부분이 점점 많아져 정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구에서는 특별교부금(약 10억 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첫 삽을 떠, 12월 초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훼손된 산책로를 재보장함은 물론, 집수정·우수관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쾌적한 산책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덜꿩나무, 화살나무, 맥문동 등 다양한 초목을 심어 주민들을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등 교사 15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주제 융합 나눔, 이음, 채움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역량 융합으로 교사들의 미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경기도 수원 화성, 양주, 용인 등지에서 역사 리터러시 함양, 인공지능 시대 미래 교육, 예술 감수성 함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새로운 미래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오감이 만족하는 연수였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학교폭력제로센터 관계자 및 학교폭력 책임교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제주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학교폭력 사례 및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 및 효과적 대응을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