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보목초등학교는 28일 대만 민주초등학교와 함께 제1차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 교류는 보목초 학생들이 대만 학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대만 민주초등학교 학생들은 보목초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쌍방향 학습 형식으로 운영됐다. 언어 교육을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목초는 올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대만과 같은 다문화 국가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지난해부터 대만 민주초등학교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5~6학년 학생들이 민주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본격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소통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민 교장은“이번 온라인 교류는 학생들에게 생생한 외국어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유‧초‧중‧고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다문화사회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대응과 관리자의 역할을 인식하고 이주배경 학생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미래 사회와 다문화교육,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 사례, 이중언어교실 운영 사례, 이주배경 학생의 심리‧정서 지원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는 동남아 캐릭터‘블랑카’로 널리 알려진 정철규 전문강사가 강연자로 참여하여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아동을 조언(멘토링)해온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전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을 강사로 위촉하여 이주배경 가정 및 학생들이 겪는 학교생활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관리자들이 다문화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다문화 음식문화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유선 제주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 25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신장 활동으로 이루리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수산초등학교의 특색 교육과정인‘오름길 학습’의 하나로 이루리북스의 대표이자 작가인‘이루리 작가’와 함께 진행됐다. 수산초는 국어수업과 연계된‘꼬닥꼬닥 ᄒᆞᆫ디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다양한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루리 작가의 책을 함께 읽고 작가에게 궁금한 질문을 준비한 뒤 독후활동으로 수산 1~2학년 단계의 그림책을 수집하고 작가에게 편지를 쓰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이루리 작가에게 사인을 받고 준비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책 내용에 대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김경화 교장은“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가 더욱 높아졌기를 기대한다”며“2학기에는 두 번째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고 이번 기회로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8일 온평초등학교 도서관에서 ‘2025년 상반기 학교 책 축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인식을 확장하고자 기획됐으며 온평초 전교생이 참여하여 독서와 미술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담당 사서가 추천한 그림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구를 골라 천가방에 손 글씨로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선정된 그림책은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로 학생들이 자신만의 감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완성된 천가방은 실용성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결과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책 속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색다른 독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4월 29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도내 골목상권 식당을 이용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근 골목상권을 찾아 식사를 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질적 소비 활동을 전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날 소비촉진 캠페인에는 박호형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자치위원회 위원과 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직원들이 함께해 피켓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활력 불어넣기에 동참했다.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은 “지역 상권은 곧 우리 공동체의 뿌리이며, 작은 실천이지만 의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주도의회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외국인계절근로자(E-8)에 대한 비자 전환(E-9)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임정은 위원장은 4월 29일 오후 5시, 울산에서 개최된 운영위원장협의회 제7차 정기회에 참석해 해당 건의안을 제안했다. 본 건의안은 노사(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계속 고용을 원할 경우, 광역자치단체장의 추천을 통해 외국인계절근로자(E-8)에 대한 비자를 비전문취업(E-9)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현재 법무부에서는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외국인계절근로자는 입국일로부터 5개월간 근로 후 본국으로 출국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성실히 근로하고 노사 모두 추가 고용을 원하더라도 비자 규정상 반드시 출국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농가는 매년 외국인계절근로자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7기 옴부즈맨은 옴부즈맨 제도 활성화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전라도 일원에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특별자치시·도의 상생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와의 교류 일환으로, 첫날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방의회에서 옴부즈맨 제도의 역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방자치와 주민 참여를 강화하는 데 있어 옴부즈맨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상호 교류 확대를 통해 제주의 제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이어 옴부즈맨위원들은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시찰했다. 전주 지역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제주형 도시재생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둘째 날에는 기후변화 대응 우수사례 견학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담양 에코센터와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을 찾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nb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초자치단체 출범에 따라 준비가 필요한 업무지침 및 제도개선 과제 △광역-기초시간 사무수행주체 변화에 따라 발굴된 과제에 대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22개 실국(직속기관, 사업소 포함), 53개 부서에서 발굴한 119개의 세부 실행 과제에 대해 공유됐다. 제주도는 전 부서 협업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위해 준비가 필요한 과제를 꼼꼼하게 발굴하고 있다. 제주도는 △조직개편 △재정배분 △자치법규 정비 △청사배치 △공유재산 및 기록물 배분 등을 주요 핵심 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단계별 조직설계 용역 추진, 제주형 재정 조정 제도 논의, 도·기초시 우선 제․개정 대상 자치법규를 발굴하고 기초시 자치법규 표준안을 마련했다. 또한 도민 불편이 우려되는 문제를 파악하여 사전에 준비하고자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를 위한 추가 과제를 발굴해오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4월 3일 개최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행사의 주요 성과와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29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진명기 행정부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와 4·3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추념식 준비 전담조직(TF)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추념식에서는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 평화의 메시지로 승화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추념식 현장에서는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열망하는 4·3유족과 도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국제사회에 공유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4월 11일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역사적 순간을 맞이했다. 올해 추념식에는 4·3추념식 개최 이후 처음으로 국회의장이 참석했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주요 정당 대표, 국회의원 등
(웹이코노미) 제주특별자치도가 향후 5년간 2,500억 원을 투입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혁신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제주도는 29일 메종글래드 제이드홀에서 제4회 제주RISE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3개 대학과 함께 추진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제주 RISE 기본계획은 ‘글로벌 K-교육·연구 런케이션 플랫폼 조성’을 대표 과제로, △지속가능한 핵심인재 △지산학연 이음·돋움·성장 △J-Biz 캠퍼스 창업모루 △혼듸 평생교육 배움터 △지역사회혁신 신(新)수눌음 등 5대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교육부가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대학 지원사업*을 지방정부 주도로 통합·재설계한 혁신 모델이다.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RISE 사업 수행대학(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각 사업단장의 사
(웹이코노미) 서귀포시에서는 효율적인 산림경영 및 산림자원 보호 등을 위해 2025년 지방임도 신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설한 상효지구 임도(1.57㎞)와 연결하여 노선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2㎞ 내외), 사업비 2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임도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임도 신설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2월 산림토목 · 환경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가 함께 임도신설 사업대상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 후 최종 결정된 사업으로 9월말까지 마무리 될 계획이다. 또한 도순 임도 외 2개의 임도에 대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등에 구조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6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주요 작업은 경사면 콘크리트포장, 혼합골재 포설, 배수로 청소 등이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60개 구간 · 약 131㎞(국유임도 18구간 · 54㎞, 민유임도 42구간 · 77㎞)의 임도를 관리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임도는 단순한 산림 도로가 아니라 임업인의 산림 자원을 활용한 경영을 지원하고 소중한 산림을
(웹이코노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APEC 국제회의 제주개최에 대비하여 지난 4월 24일 분야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29일 중문과 원도심 일원 현장을 직접 방문 점검하는 등 방문객 수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자체적으로 관련 업무 14개 부서장을 포함한 서귀포시 지원단(단장 유지호 농수축산경제국장)을 구성하고 ▲교육장관회의 체험부스 운영 ▲원도심 버스킹 등 문화관광 ▲도로, 녹지, 화장실 등 환경 ▲식음료 위생 ▲응급의료 ▲수송차량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4월 현재까지 3차례 회의를 개최해 준비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와 별개로 오순문 서귀포시장 주재 점검 또한 3차례 실시한 바 있다. 29일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중문 ~ 서귀포 시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 상황과 올레시장 등 원도심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 수용태세를 점검하고 상인회 관계자를 만나 방문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등을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 "APEC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지원으로 서귀포시 지역경제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분야별로 촘촘히 준비하겠다" 라고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025년 4월 30일자로 결정 ·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36,766호에 4조 8,250억 원으로 전년과 동일조건 대비 0.25% 하락해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하락 폭은 작년에 비해 감소했다. 주된 가격하락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주택가격 하락(-0.43%)과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분석된다. 25년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제출과 팩스 · 우편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현장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6월 26일 조정 · 공시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건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부산진구청 대표단을 맞이해 양 도시 간 단계적 친선 교류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포함해 손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오우택 안전복지위원장 등 총 9명이 방문했다. 대표단은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오순문 서귀포시장, 강상수,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양 도시의 발전 방향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고향사랑 기부 약정식에서는 두 도시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표단은 제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방문해 지역 혁신 사례를 둘러본 뒤, 25일에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치유 관광지인 '치유의 숲'을 찾아 지역문화와 연계된 특별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로의 우수한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문화 ·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이 논의될 수 있길 기대한다" 라며, "부산진구와 서귀포시는 문화와 관광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이번 교류가 양
(웹이코노미) 서귀포시는 근로자의 날(5월1일)을 앞두고,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공무직 노동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환경미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과의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이충훈 자치행정국장, 강명균 청정환경국장 등 시 간부공무원 6명과, 제주특별자치도공무직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 환경미화원노동조합 등 노조 임원 총 6명이 참석하여, 근무 중 겪는 어려움과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은,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공무직 직원들의 노력 덕분" 이라며, "앞으로도 근무 여건 개선과 노사 상생을 위한 소통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공무직노조와의 상생을 위해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 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