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및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과 공동으로 이달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EU 탄소국경조정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 및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과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인한 기업의 부담 비용 추산과 이에 대한 수출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ESG, 탄소국경조정 등 무역과 환경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 마련 역시 시급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재용 KOTRA 브뤼셀무역관장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와 현지동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유럽의 철강업계도 이 제도의 도입으로 탄소 비용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수입 비용 상승에 따라 자동차 등 연관 산업으로 피해가 크게 파급되지 않도록 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4일 방위사업청과 T-50계열 항공기에 대한 성과기반 군수지원(이하 ‘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BL은 전문업체가 계약품목에 대한 군수지원 업무를 전담해 성과달성에 따라 성과금 또는 벌과금을 받는 군수 MRO 계약 방식이다. 이번 계약으로 KAI는 T-50계열 항공기 수리부속 4000여 품목에 대한 소요예측을 기반으로 획득, 수송, 납품 관리 등의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2025년 7월까지 3년 7개월이며 1800억원 규모다. KAI는 2010년 KT/A-1을 시작으로 T-50 계열과 군단급 UAV, 수리온 계열 등 국산 항공기에 대한 PBL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KAI는 PBL사업으로 후속지원 과정에서 생기는 각종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해소함으로써 군 정비 소요기간 단축과 항공기 가동률 향상, 운용유지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KAI 관계자는 “PBL 사업은 소요군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정확한 소요를 예측과 신속한 지원이 핵심이다.”라며 “적기 지원을 통해 군 전력 향상과 국산 항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이 15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지원본부장에 임명됐다고 밝혔다. 유세지원본부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의 유세지원 활동을 기획・총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은 “대선이 80여일 남은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군주민수(君舟民水)의 뜻처럼 민심을 받들어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분양가격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1년 11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하였다.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1년 11월말 기준 423만 2천원으로 전월 대비 1.27% 상승하였다. 분양세대수 ’21년 11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30,984세대로 전년 동월(23,964세대)대비 29% 증가하였다. ’21년 11월 수도권 신규 분양세대수는 총 10,285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2,378세대, 기타지방은 18,321세대가 신규 분양되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대상에서 최종적으로 학교장이 제외됐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집을 통해 처벌 대상인 ‘경영책임자’를 국립학교는 ‘총장 또는 각 중앙행정기관의 장’, 공립학교는 ‘교육감’, 사립학교는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유권해석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사업선택권이 전혀 없는 학교장을 경영책임자로 보아 중대산업재해 처벌대상에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는 교총 요구를 반영한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하윤수 회장은 “이미 교육시설법 등에 책무와 처벌규정이 명시돼 있는 학교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학교장에게 이중삼중 부당한 책임을 지울 수 없게 됐다”며 “나아가 교육활동의 위축을 막고 학생 교육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간 교총은 중대재해처벌법의 과도‧중복 입법 문제를 지적하며 적용대상에서 학교‧학교장을 제외하라고 대정부, 대국회 활동을 펴왔다. 특히 상급 기관의 관리‧감독‧지시를 받아 사실상 사업 선택권이 없는 학교장의 처벌만 가중하는 것의 부당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교총은 그간 △중대재해법 상 학교‧학교장 처벌 제외 긴급 성명 발표(2021.1.5.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교육부가 10일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실습학기제 도입, 중등 교원 양성통로 개선 등이 골자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현행 4주간의 교육실습으로는 학교 현장을 피상적으로 접하고 실무역량을 쌓기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그런 차원에서 실습학기제 도입은 큰 의미가 있다”고 환영했다. 하윤수 회장은 “예비교사들이 학교 구성원으로서 협업하며 현장성, 전문성을 갖출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실습학기제 안착의 관건은 실습학교‧실습담당교사에 대한 수업, 업무, 행정 부담 경감과 지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교총은 “실습생이 수업, 생활지도, 학급경영 등을 실질적으로 체험‧체득 하려면 그 누구보다 실습담당교사의 전문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업‧상담‧연구 등에서 코칭, 컨설팅 임무를 맡고 있는 수석교사가 실습담당교사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따라서 실습학기제 확대, 안착을 위해서는 ‘1학교 1수석교사’가 실현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석교사는 신입‧저경력 교사 코칭 등을 위해 법적으로 수업을 경감하도록 돼 있는데 그것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성능평가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시작했다. 표준화된 성능·품질검증 체계 마련으로 의료 AI 확산을 위한 탄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달 26일, 국제전기표준화위원회(IEC) 의료용 전기기기(TC 62) 기술위원회에서 『인공지능/머신러닝 기반 의료기기에 대한 성능평가 프로세스』 국제표준 신규제안 1건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제안한 표준은 6주간 진행된 IEC TC 62 기술위원회 소속 30개국이 참여하여 이뤄진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되었다. 특히, IEC TC 62에서 AI 의료기기 표준 승인이 이루어진 것은 처음이다.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첫걸음을 뗀 셈이다. 최근 의료 분야에서는 AI 기술을 도입해 CT, MRI, 심전도 등 양질의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여 질병의 진단 및 예측을 돕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의료기기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보장되어야 하기에 객관적인 평가와 검증절차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AI가 탑재된 의료기기는 표준화된 성능평가 체계가 없어 의료기기 업체의 자체 임상시험 결과와 기술문서자료를 기준으로 허가 및 심사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합천군청에서 ‘안심가로등’과 위기가정 긴급생계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심가로등’은 가로등이 없어 야간에 안전이 취약한 지역에 태양광과 풍력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가로등을 설치해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심가로등 설치 지역의 위기가정에 긴급생계지원금을 전달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함께 시행한다. 안심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 밝으면서도 자정 이후에는 밝기가 조절돼 주변 동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한 충전 기능이 있어 해가 없는 장마철에도 최소 7일 동안 작동한다. 1본당 연간 2,190kWh의 전기 절약 효과도 있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58개 지역에 설치한 2,434본의 안심가로등으로 거둔 공공전기료 절감 효과는 연간 약 6억1,970만원(1본당 25만4,600원), 탄소배출 절감효과는 연간 2,264톤에 달한다. 올해는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경남 합천군 42본을 포함, 전국 10개 지역에 총 399본의 친환경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특히, 안심가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 정재훈)은 14일 전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전주시의회, 태영건설, 전북도시가스와 함께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융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 내에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 음식물쓰레기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기와 수소를 생산하고, 전력 판매 및 전주시가 운영 예정인 수소충전소를 통해 수소버스를 충전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최대주주로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전주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및 인‧허가 지원, 전주시의회는 행정 및 재정적 지원, 태영건설은 EPC(설계·조달·시공) 주관, 전북도시가스는 도시가스(LNG)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대표 종합에너지기업인 한수원을 포함한 분야별 전문기업과 지자체 등 민·관·공의 성공적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연료전지발전소는 내년 7월 착공, 2023년 하반기 준공되어 전라북도의 약 13%, 6만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5만MWh의 전력을 생산하고, 200톤의 수소를 생산해 수소충전소 공급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재훈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오후 5시 19분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가 정상운전 중에 있다"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설명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생명화학공학과 김신현 교수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 이수연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자연을 모방한 구조색을 맞춤형으로 인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조색은 색채에 의존하지 않고 물체의 구조에 의해 나타나는 유채색으로, 일반적인 화학 색소에 의한 색과는 구별된다. 구조색은 영롱하고 반짝이는 색감을 가지며, 자연에서 나타나는 수컷 공작새의 깃털이나 카멜레온의 피부, 모르포나비의 날개 등에서 관찰된다. 특히 우리 조상들은 자연의 구조색을 진귀하게 여겨 나전칠기 공예에 사용한 전복 껍데기를 사용했으며, 신라 시대 유물에서도 구조색을 보이는 비단벌레 장식이 발견되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구조색 인쇄 기술은 화학 색소 대신 콜로이드 입자의 3차원 결정 구조를 이용해 발색하며, 맞춤형으로 제작 가능한 인쇄 공법을 통해 광학 소자, 광학 센서, 위변조방지 소재를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종빈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자매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11월 24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58세)가 국내 재료·금속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 회장 등에 잇달아 선임됐다. 김형섭 교수는 국내 재료·금속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대한금속재료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2년간 활동하는 것을 비롯, 소성가공 기술 학술단체인 한국소성가공학회 회장으로 선출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임기는 두 곳 모두 내년 1월부터다. 금속분말 연구와 나노금속 공정 관련 권위자인 김 교수는 지난 2008년 POSTECH에 부임해 재료공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메탈 앤 머터리얼즈(Metals and Materials)’의 편집위원장, ‘머터리얼즈 리서치 레터(Materials Research Letters)’의 에디터, ‘인터메탈릭스(Intermetallics)’의 에디터로 활약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업의 FTA 활용 확산과 청년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 학교와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019년부터 전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해 온 ‘취업 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2021년도 수료식과 더불어 부대행사인 ‘모의 무역 실전 경진대회’를 이달 11일 KOTRA 염곡동 본사에서 개최했다.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은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을 위해 신규로 개발한 맞춤형 무역실무 단기과정이다. 올해는 전국 특성화고 515개 중 10개교, 고3 졸업예정자 171명이 선발됐다. 참가 학생들은 △인코텀즈(Incoterms) △FTA 원산지 적용 △관세환급 등 무역이론뿐만 아니라 아마존(Amazon) 전자상거래, 4차 산업분석과 같이 수출기업에 필요한 실무교육도 이수했다. 이 사업의 최대 성과는 취업이다. 참여 학생의 절반 이상이 이미 중소·중견 수출기업과 공기업, 금융기관 등에 취업했다. 최근 수료생을 채용한 경기도 소재 자동차부품 수출기업 A사 대표는 “학생의 실무역량과 열정에 놀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연료전지가 최적의 성능을 갖기 위해서도 ‘중용(中庸)’이 필요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금속인 코발트(Co)의 첨가 비율에 따라 연료전지의 성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향후 최적의 비율을 찾기만 하면 연료전지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한정우 교수·박사과정 임채성 씨 연구팀은 남중국공과대학교 얀 첸(Yan Chen) 교수·휘준 첸(Huijun Chen)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철 기반의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박막에 코발트를 많이 첨가할수록 박막의 격자산소가 활성화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박막을 구성하는 산소인 격자산소가 활성화되면서 전기에너지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를 적절히 조절하면 박막이 연료극(anode)으로 사용된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SOFC)의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SOFC는 산소 이온 전도성 전해질과 그 양면에 공기극(cathode)·연료극으로 이뤄져 있다. 공기극에서는 산소의 환원 반응이 일어나 산소 이온이 만들어지고 그 산소 이온이 전해질을 통해 연료극으로 이동하며 연료극에 공급된 수소와 반응해 물과 전기를 생성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13일 생산혁신 붐 조성을 위해 ‘2021 협력사 혁신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활동 보고회는 코로나 19로 감소한 물량 공백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공정기술 혁신 활동에 참여한 협력업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업체를 독려하는 자리로 작년부터 개최했다. 올해 최우수 업체는 B767 구조물 제작 시 1만여 개의 홀 가공을 반자동화하여 20여억 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양산 체계를 구축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금상을 수상했다. 켄코아를 포함한 우수업체 6개사에는 포상금이 지급됐다. KAI는 지난 2년간 중소협력업체의 경영, 일자리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60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 건의 혁신과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혁신활동을 통한 기대효과는 175억 원 규모다. 또한, 우수한 성과가 예상되는 120여 건의 과제는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지자체의 중소기업 과제와 연계하여 중소협력업체가 약 70억 원의 개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KAI는 내년부터 혁신 제안의 등급을 측정해 등급에 따라 성과금을 지급하는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