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이 주관하는 ‘K-Global@실리콘밸리 2021’이 한국시간 이달 9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대한민국 ICT 기업의 미국 수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K-Global@실리콘밸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행사 슬로건은 ‘디지털 전환, 현실이 된 미래의 출발점(Go Digital, Better Tomorrow)’이다. 코로나19 이후 경제주체들의 사고와 행동양식이 바뀌면서 산업 전반의 구조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원격·비대면 방식이 ‘뉴노멀’로 안착했고 온라인이 오프라인을 대체하면서 생산·소비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있다. 산업·기술의 융·복합이 빈번해지고 기존 비즈니스 방식의 창조적 파괴가 필요해지면서 디지털을 활용한 기업의 대응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올해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ICT 혁신 포럼 △온라인 상담회 △국내·외 스타트업의 피칭대회가 펼쳐진다. ICT 혁신포럼은 이달 9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의 SK텔레콤과 미국의 컴퓨터 제조사 아이비엠(IBM), 클라우드 업계 선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미대한민국대사관(대사 이수혁)이 주최하고 KOTRA(사장 유정열),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이 공동 주관하는 ‘2021 주요 국제기구 합동 취업설명회’가 이달 13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행사도 작년과 같이 온라인 웹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1부 취업설명회와 △2부 멘토링 질의응답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국제연합(UN), 세계은행(Worldbank), 국제통화기금(IMF), 미주개발은행(IDB)의 인사 담당자와 먼저 취업한 선배들이 국제기구 취업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성공 스토리를 포함한 취업 노하우를 직접 설명한다. 또한, 미국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취업비자 제도 등 이민법을 최영수 뉴욕주 변호사가 설명하고, 김현정 한국산업인력공단 대리가 해외취업 정착지원금 제도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기관별로 온라인 방을 개설해 국제기구 선배들이 한국의 예비 후배들을 온라인으로 직접 만나 국제기구 취업을 위한 심층적인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기관별 온라인 멘토링은 국제기구 취업을 희망하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와 함께 ʻ제 6회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ʼ를 6일 개최했다. 전국 고교생들이 소프트웨어를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 및 협업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우수 소프트웨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7월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일반고·특성화고·자율고·특목고 등 전국 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동아리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71개 팀이 예선에서 경쟁했다. 각 팀은 ʻ소프트웨어를 통한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 실현ʼ을 주제로 기초 및 응용, 모바일앱, 임베디드 등 소프트웨어 전 분야에 해당하는 프로젝트 계획서를 제출해 평가받았다. 문제정의·아이디어의 창의성·소프트웨어 주요 기능의 명확성·계획의 일관성 등 네 가지 심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1개 팀이 8월 초 본선에 올랐다. 본선 진출팀은 학습, 진로 상담, 자기소개서 작성, 택배 수령, 환경보호, 청각·시각장애인 생활 개선, 노년층을 위한 키오스크, 코로나 19 대비 동선 예측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5일 서울지역본부에서 김현준 사장 취임 후 일곱 번째 ‘LH 혁신위원회(위원장 김준기)’를 개최했다. LH 혁신위원회는 5월 7일 첫 회의를 개최한 이후 지난 7개월 동안 매월 1회 이상 정기 위원회를 개최해 ▲내부통제 강화 ▲공정․윤리 강화 ▲조직․인사 혁신 ▲국민신뢰 회복 등 4개 부문으로 자체 혁신방향을 설정하고 뼈를 깎는 수준의 자정 노력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그간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해 전직원 재산 등록, 실사용 목적 외 부동산 신규 취득 제한, 준법감시관 임명 등 강력한 내부통제장치를 마련한 데 이어, LH 경영 전반에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인사 혁신, ▲불공정 관행과 전관특혜 철폐, ▲건설현장 갑질․부조리 근절, ▲윤리준법경영 확립 등 세부 이행방안을 확정했다. LH가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공정성․투명성 제고 방안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투기․비위 행위자 제재 강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혁신 LH는 비위 임직원에 대한 제재 수준을 강화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LH는 임원이 청렴의무를 위반해 형벌이 확정된 경우, 퇴직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정부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본격적인 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활동에 나섰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현지시각으로 5일 폴란드를 방문하여, 폴란드 기후환경부 회의실에서 피오트르 나임스키(Piotr Naimski) 에너지인프라 특임대사와 면담을 갖고 폴란드 원전사업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장관은 면담에서 폴란드 원자력 도입 계획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와 함께 폴란드 원전사업 참여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폴란드 원전사업 참여 제안서를 내년 1분기까지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한수원의 제안은 그 어느 경쟁사 보다 기술력, 경제성, 재원조달 등 모든 측면에서 경쟁력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수원의 제안서는 크게 기술, 사업비, 공정, 재원조달, 사업관리 분야 등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폴란드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현지화, 기술이전, 인력양성 방안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폴란드 정부는 양국 간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공급사로부터의 49%의 재원조달을 희망하고 있으며, 한수원은 이를 위해 수출입은행(K-EXIM) 및 무역보험공사(K-S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의 색깔은 무엇일까? 기존의 광학현미경으로는 바이러스와 세균을 높은 해상도의 색깔 있는 이미지로 보기 어렵다. 바이러스와 세균을 실감 나게 보기 위해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지만 후처리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흑백 이미지만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조한륜 씨 연구팀은 최초로 가시광 전체 영역에서 음수의 굴절률(음굴절)이 나타나는 수직형 하이퍼볼릭 메타물질에 기반한 슈퍼렌즈를 개발했다. 빛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물질인 하이퍼볼릭 메타물질을 이용하면 자연계 물질에는 존재할 수 없는 음굴절을 구현할 수 있다. 가시광 전체 영역에서 음굴절이 나타나면 회절한계를 초월해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전에 흑백으로만 볼 수 있던 바이러스와 세균 본연의 색을 볼 수 있기도 하다. 다만 금속과 절연체가 번갈아 수평으로 쌓인 구조의 수평형 하이퍼볼릭 메타물질을 이용했을 땐 좁은 대역폭에서만 음굴절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론적으로 수직형 하이퍼볼릭 메타물질을 이용하면 넓은 대역폭에서 음굴절이 가능하지만 제작 공정이 어려워 실제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원자력 3S(Safety-원자력 안전, Safeguard-핵안보, Security-핵비확산)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ʻ다가오는 소형원전의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민 강좌는 과학적 근거에 바탕을 둔 원자력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국가의 원자력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국민 중 원자력 및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일 오후에는 원자력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 학생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진로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소형모듈원전(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 및 국가 차원의 쟁점들을 다룰 예정이다. SMR은 미래 저탄소 에너지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이자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기술이다. 강좌 첫날인 10일에는 황일순 UNIST 원자력공학과 석좌교수가 연사로 나서 ʻSMR의 전반적 개발 현황과 시스템 특성, 안전성 그리고 미래 전망ʼ을 설명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2010년 아이티 대지진과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중 국제 사회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은 지진은 무엇일까? 빅데이터가 그 답을 제시했다. 흔히 피해가 클수록 관심도 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지진 발생 국가의 소득 수준에 따라 국제 사회의 관심도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환경공학부 감종훈 교수, 인문사회학부 김진희 교수, 인공지능대학원 서영주 교수팀은 구글 트렌드와 위키피디아 검색량 데이터를 이용해 2004년 이후 일어난 지진 중 피해 규모와 국제 사회의 관심도 간 관계성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국제 지진 구호 정책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긴 했지만 대부분 설문조사나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돼 표본 집단의 크기가 제한적이었다. 실시간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도 없어, 과거 사례는 국가별 관심도를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미국 해양대기청에서 제공하는 지진 데이터와 구글 트렌드에서 제공하는 정보 검색량 데이터를 토대로 2004년 이후로 사망자가 많았던 지진과 관심도가 높았던 지진을 각각 10개씩 추려냈다. 관심도가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정보 검색량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프랑스계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플라스틱 옴니엄(Plastic Omnium)’이 수소차 연료탱크 공장 설립을 위해 3500만 달러(약 410억원)의 한국 투자를 확정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5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상현 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와 플라스틱 옴니엄社의 로랑 파브르(Laurent Favre) 대표가 투자신고서에 서명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플라스틱 옴니엄은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사로 연료탱크, 범퍼 등 대형 플라스틱 부품 세계 1위 기업이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열리고 있는 글래스고에서 발표된 이번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한국 투자는 탄소중립 시대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나라에 날아든 낭보다. 수소전문 시장조사기관 H2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차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연평균 58.6% 성장해 2030년에는 연간 105만대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수소차 연료탱크는 카본으로 제작되는 수소차 핵심 부품으로, 플라스틱 옴니엄은 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가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의 수출신용기관 Hungary Export-Import Bank(헝가리수출입은행, 이하 “EXIM헝가리”)와 양국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순방 일정 중 하나인 한-비세그라드 그룹(V4)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돼 국가 간 경제협력을 모색한 이번 포럼의 의미 있는 결실로 평가된다. 비세그라드 그룹(이하 “V4”)은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체코 4개국으로 구성된 중유럽국가 협의체로, 이들 V4 국가는 유럽연합(EU) 내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으로 꼽힌다. 이날 한-V4 비즈니스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 한국과 V4지역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K-SURE와 EXIM헝가리는 양국 기업의 교역·투자와 해외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무역보험 인수·채권회수 경험 등 무역보험 관련 정보 및 정치·경제 정보 교환 △양국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부동산원 및 광주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HUG와 한국부동산원, 광주도시공사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체결되었으며, 구체적으로 ▲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항 발굴 및 추진 ▲ 자율주택정비사업 공공 참여(임대주택 매입사업, 공공 공동 시행사업 등) 확대 ▲ 지역주민(주민협의체) 안내ㆍ교육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HUG는 한국부동산원 및 광주도시공사와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정부 정책인 공공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다른 지방도시공사도 자율주택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임차인에 피해를 주고 공사에 손실을 입히는 전세사기를 뿌리뽑기 위해 「전세사기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HUG는 최근 다양한 유형의 전세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임차인 피해 및 공사 손실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사후적 대응방안을 수립·추진했다. HUG는 전세사기 예방센터를 설치하여 임차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전세사기 예방정보를 제공하고, 관계기관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예방센터는 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유형,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절차 및 주택가격·부동산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안전한 전세계약을 돕기위해 설치하고, 또한, 타 보증기관과 협력하여 전세사기 사례 및 중복 보증여부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등록번호 확인을 통한 사기 의심 건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세사기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HUG는 악성 채무자에 대한 형사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전세사기로 인한 시장교란행위 차단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공사내 형사자문위원회를 설치하여 전세사기 의심자에 대한 형사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수사중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한류와 연계해 우리 소비재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1 글로벌 한류박람회(Korea Brand&Entertainment Expo 2021, Global, 이하 한류박람회)’를 개최한다. 한류박람회는 지난 2010년 방콕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소비재 거점에서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9회를 맞이한다. 한류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연관 제품 소비로 이어지는 소비재 특성에 맞춰 한류스타와 K-Pop 공연 등을 유망 소비재 수출로 연계하는 한류박람회는 KOTRA의 대표 한류마케팅 사업이다. 이번 한류박람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한류와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했다. △해외 유력 유통망 협업 온·오프라인 소비재 판촉전 △일대일 온라인상담 △메타버스 한류 쇼케이스 △한류스타/인플루언서의 리뷰 마케팅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해외 유통망 협업 판촉전 대한민국의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11.1~11.15)와 연계해서 개최되는 온·오프라인 해외 유통망 협업 소비재 판촉전은 해외 35개국 125개 주요 유통망에서 개최된다. 이 외에도 중국, 일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이경진, 김세권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이동규 대학원생, 싱가포르국립대 양현수 교수, 이규섭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반강자성체에서 초고속 마그논 전송을 실험적으로 관측하고 그 원리를 이론적으로 규명했다고 4일 밝혔다. 양현수 교수 연구팀은 반강자성 절연체인 산화니켈(NiO)에서 마그논 전송속도가 그동안 알려져 있던 최대 속도보다 10배 이상 빠름을 실험적으로 관측했다. 그리고 이경진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초고속 마그논 전송이 마찰력에서 기인함을 이론적으로 규명했다. 이 공동연구 결과는 반강자성 마그논을 이용한 정보처리 소자의 고속화 가능성을 열었다는 측면과 마찰력은 소자 특성을 나쁘게 한다는 기존 상식과 달리 짧은 거리에서 마그논 속도를 오히려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는 측면에서, 스핀트로닉스 분야 응용과 기초과학 모두에서 향후 관련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섭 박사와 이동규 학생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에 온라인 출판됐다. 산화니켈(NiO)은 반강자성 특성으로 인해 효율적인 마그논 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기획본부장 이인식 △신사업본부장 장필호 △인재개발원장 전대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