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진 동문(경제학과 66학번)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7일 한영진 동문이 영남대를 찾아 최외출 총장에게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영진 동문은 “졸업하고 반세기 만에 방문해 보니 드넓은 캠퍼스에서 발전된 모교의 위상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고 마치 그리던 고향 어머니 품에 안긴 것처럼 따스하고 편안하다”면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초가 된 새마을운동을 학문화해 글로벌 새마을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모교가 자랑스럽다. 전 세계 73개국에서 수많은 학생들이 새마을 교육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가 인류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받아 외국인 유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한영진 동문의 딸 한혜정 씨는 “나에게도 영남대 사진이 한 장 있다. 바로 아버지 졸업식 사진에 가족과 함께 영남대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면서 “성인이 되어 아버지와 다시 찾은 영남대학교의 멋진 캠퍼스에 놀라고 감탄했다. 모교가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모아놓은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감동받았고, 자녀로서 기쁘고 자랑스럽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지속가능발전센터(센터장 신승구 에너지공학과 교수)와 경해여자고등학교(교장 진영래)는 11월 9일 칠암캠퍼스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및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 대학과 고교의 지속가능발전 관련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향후 지역 청소년의 지속가능한 진로탐색 등에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속가능발전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교육 활동, 생태 환경 연계 체험 활동,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등에 대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경해여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진로탐색 특강(강사: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주민서 센터장), 경상국립대 에너지공학과 견학 등을 진행했고, 2023년에도 환경생태연계체험, 지속 가능 개발 목표(SDG) 기반 사회적 기업 창업(강사: 따뜻한경제지원센터 최영 센터장), ESG와 진로탐색 특강(강사: 경상국립대 경영학부 김현수 교수), 경상국립대 통영캠퍼스 해양과학대학 견학 등 다채로운 GNU-SDGs 청소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협업하여 운영한 바 있다. 경해여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재우)은 11월 7-8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쇼미더 기업설명(IR) 레벨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업중심대학사업 창업기업 20개사(예비, 초기, 도약기업)와 투자전문강사 및 기술코치, 6개 투자기관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하여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IR역량강화 교육과 모의 IR발표행사를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투자트렌드 강의와 투자유치 적합성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밤 9시 30분까지 창업기업 4개팀마다 기술코치가 배치되어 IR 자료를 작성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6개 투자기관(경남벤처투자-조국형 대표, 투잇인베스트먼트-이동식 지사장, 시리즈벤처스-임광민 이사, 콜즈다이나믹스-이희영 공동대표, 비티비벤처스-최상기 경남지사장, 인제엔젤투자클럽-이문기 클럽장) 대표 및 임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창업기업이 1일차에 작성한 IR 자료를 심사했고, 심사를 받은 창업기업은 심사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곧바로 기술코치 상담을 받았다. ‘쇼미더 IR 레벨업’ 행사에 참여한 창업기업들은 연말 데모데이 행사에 출전하기 위해 IR자료 제작지원 및 찾아가는 맞춤형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영어교육과 이희정 강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으로 11월 7일 서울 L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서 열린 ‘제3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입상에 선정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과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전국 대학·전문대학 원격교육 활성화와 질 제고를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5개의 사례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희정 강사는 ‘챗지피티(ChatGPT)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파트너(PARTNER) 모형 기반 교양영어 교수 모델 개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희정 강사는 파트너 모형을 기반으로 챗지피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메타인지를 기르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수업 자료 및 평가 도구를 제작하고 과제에 피드백을 주는 방법을 설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정 강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는 에듀테크, 챗지피티, 인공지능과 같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학생별 맞춤 학습이 보편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디지털 신기술들을 수업에 도입하여 어떻게 학생들과 상호작용하고 활용할 것인지 더 많은 연구를 할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학생과 동문이 국내 창업경진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먼저 스타트를 끊은 건 ‘삼육일공’팀(IT융합공학과 최민영 · 김경준 · 김대환 씨, 컴퓨터공학과 제태호 씨)이다. 지난 10월 말 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에서 ‘삼육일공’ 팀은 5위를 차지했다. 이 팀은 그림과 일러스트 등에 투명한 노이즈를 씌워 AI의 무단 도용을 방지하고, 인간 고유의 창작물을 보호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총 6,187팀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삼육일공 팀은 우수상과 함께 국방부장관상, 상금 5천만 원을 받았으며, 창업 관련 후속 지원도 받게 된다. 또, 기계공학을 전공한 임언호 씨가 창업한 앰버로드는 최근 ‘제12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도전트랙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앰버로드는 대회에서 제조업에 특화된 생산성 향상 솔루션인 ‘마이너 리포트’를 선보였다. 리포트에 성과 목표를 입력하면 이를 분석해 생산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하는 AI를 구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앰버로드는 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가 제공하는 글로벌 홍보 ·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벤처캐피털 투자자 연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학생처(처장 강정화)는 11월 4-7일 중국 청도농업대학과 해외봉사(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2023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추계 학생자치기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활동’(이하 ‘2023 글로벌 네트워크 봉사단’)은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대학 입학자원인 외국인 유학생 수요를 적극 발굴 및 유치하기 위하여 기획한 사업이다. 1차 활동(11. 4.-7.)에서는 재학생 29명과 인솔 교직원 5명 등 모두 34명이 참가했다. 중국 청도는 경상국립대에 가장 많은 유학생(교환학생)을 보내는 지역이다. 이에 2023 글로벌 네트워크 봉사단은 청도농업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K-팝 댄스공연 및 현지 학생들과의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를 확산하고 한-중 우호관계를 다지는 역할을 수행했다. 강정화 글로벌 네트워크 봉사단장은 “이번 청도농업대학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봉사단 활동을 통하여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으며 문화교류 활동으로 청도지역 내 경상국립대의 국제적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상국립대 학생들도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국제 감각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이하 진주강소특구센터)는 11월 3일 열린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강소특구육성사업이 경남진주혁신도시(이하 혁신도시)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내용을 소개했다. 혁신도시는 경남진주강소특구의 연구개발(R&D) 융합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방기술품질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다. 이 가운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강소특구육성사업의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진주강소특구센터와 함께 강소특구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는 강소특구육성사업은 연구소기업 설립 34건, 창업 49건, 기술이전 26억 원(70건), 고용 313명, 투자연계 41억 5000만 원(21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연구소기업 설립 20건, 창업 21건, 기술이전 11억 원(29건), 고용 120명, 투자연계 20억 원(7건)이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진주강소특구센터는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과 연계한 혁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항공우주 분야 협력을 도모하고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화학과 학생들이 한국화학공학회가 주관한 ‘2023 Chem Frontier Fun & Fun Festival: 탄소중립 ESG 가치확산을 위한 화학공학 대학생 한마당’ 행사 일환으로 열린 ‘대학생 화학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지난 10월 31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15회 화학산업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화학공학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이다. 지난 7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예비 보고서 평가와 최종 발표 자료 평가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영남대 화학과 이재훈(4학년), 신현섭(4학년), 김영훤(3학년), 장도원(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NCS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영남대 화학과 학생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영남대 학생들은 ‘rGO-WO3/Fe3O4(환원된 그래핀 산화철과 텅스텐산화물) 삼종접합을 통한 유기물 분해와 중금속 환원을 동시 수행하는 회수 가능한 광촉매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직물 산업 발전에 따라 직물에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현재의 화학 공장을 대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생물 세포공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생물 세포공장으로 활용할 미생물을 개량하기 위해선 미생물이 가진 유전자들의 발현을 증폭 또는 억제해 유용한 화합물을 생산하도록 미생물 대사 메커니즘을 개량해야 하지만, 어떠한 유전자를 증폭하고 억제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지금까지 어려운 문제로 남아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아이브릿지(iBridge)라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산하고자 하는 화합물에 맞춤형 미생물 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과발현 및 억제 유전자들을 예측함으로써 미생물 공장을 적은 비용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KAIST 이상엽 특훈교수가 창시한 시스템 대사공학은 유전공학, 합성생물학, 시스템생물학, 발효공학 등을 접목해 개량한 미생물을 이용해 유용한 화합물들을 생산하는 분야다. 미생물을 목표로 하는 유용한 화합물을 생산하도록 개량하기 위해선 미생물의 유전자들을 삭제, 발현억제, 과발현 등이 필수적이지만, 이를 일일이 실험적으로 확인하지 않고서는 여전히 전문가들조차 판별하기 어려워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11월 10일 오후 2시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홀에서 ‘경남 패류부산물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위한 심층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정점식 국회의원,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 굴수하식수협, (사)한국수산과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층 토론회는 경남지역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는 굴 패각 등 패류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자원 산업화를 위한 대안(정책적 육성방안, 기술개발 방향 등) 제시, 산·학·연·관 관계자의 공감대 형성, 통영과 거제 지역 수산부산물의 산업적 활용방안, 굴 패각 자원의 고도 활용방안, 연구개발 사례 등에 대해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 개회식은 문현성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 이사의 사회로 안영수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학장의 개회사, 공동주최자인 정윤웅 (사)한국수산부산물자원화협회 회장의 환영사와 정점식 국회의원, 서일준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김곤섭 경상국립대 부총장의 축사로 이어진다. 1부 섹션에서는 백근욱 경상국립대 교수의 진행으로 △이헌동 부경대 교수(국내 패류부산물 현황 및 정책적 육성방안)
수년간의 가뭄 이후 집중호우가 내렸던 2020년 8월, 섬진강 인근 댐의 물을 방류하는 과정에서 강이 범람해 1천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수해 원인은 당시 댐의 수위를 평소보다 6m가량 높게 유지했기 때문이다. 미리 이 상황을 예측하고 댐을 관리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감종훈 교수 · 통합과정 이은미 씨 연구팀은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해 댐 운영 패턴을 분석하고, 그 실효성을 검증했다. 이번 연구는 수자원 분야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저널 오브 하이드롤로지(Journal of Hydrology)’에 게재됐다. 우리나라는 강수가 여름에 집중되어 댐 등의 시설로 물을 관리한다. 그러나 세계적 기후 위기로 예상치 못한 태풍과 가뭄이 반복되며 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기존 물리적 모델에서 나아가 빅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이하 AI) 모델을 활용한 새로운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연구팀은 AI 모델로 섬진강 유역에 있는 댐들(섬진강댐, 주암댐, 주암조절댐)의 운영 패턴을 예측하고, 또 어떻게 댐 수위를 예측하는지 설명가능한 시나리오를 개발하는
지난 8월 정년퇴임한 대학교수가 학교와 제자들을 위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캠퍼스를 다시 찾았다. 심재진 영남대 명예교수가 주인공이다. 심재진 교수는 영남대 화학공학부에서 29년간 교육과 연구 활동에 몸담으며 지난 8월 정년퇴임했다. 지난 10월 31일 오전 심 교수가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찾아 대학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심 교수는 “영남대에서 29년간 강단에 서며 많은 제자들을 가르치며 대학에 많은 봉사를 해 왔다고 생각했으나, 정년퇴임 후에야 대학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 왔음을 알게 되었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대학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었고, 학부의 제반 시설 및 화공실험 장치 등 교육환경 개선이 이루어져 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외출 총장은 “강단을 떠나서도 대학과 학생들의 발전을 염원하는 교수님의 소중한 뜻을 잊지 않겠다. 심 교수님의 응원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진 명예교수는 1994년 9월 교수로 임용된 후 29년간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영남대 청정기술연구소장, 응용화학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가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1차연도 평가 결과 ‘그린캠퍼스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을 이끌어 내는 사업이다. 환경부는 대학이 저탄소·친환경 그린캠퍼스 실천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 전환 및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2022년에 경상국립대 등 5개 대학(경상국립대, 고려대, 광주교대, 중원대, 한신대)을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했다. 경상국립대는 2022년에 그린캠퍼스 조성대학 사업을 수행하며 캠퍼스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경상국립대는 ▲GNU(Green New-deal University) 캠퍼스 구현 발전 로드맵 구축 ▲탄소중립 지킴이 등 그린리더 육성 프로그램 운영 ▲GNU 탄소중립 포털 및 GNU 탄소중립 실천 모바일 앱 개발·운영 ▲탄소중립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개설 ▲진주시, LH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지역사회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태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민철) P&P화학공학전공(전공주임 김철환)은 11월 7일 오후 1시 농업생명과학관 두레홀(459동 101호)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재료과학과와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P&P화학공학전공은 경상국립대와 무림P&P㈜가 2018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2019년 개설한 융합전공이다. 이 전공은 무림P&P㈜가 추구하는 경영철학에 부응하며 현장의 수요에 부합한 펄프·제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공의 모든 재학생은 학기별 등록금에 상당한 학업장려장학금, 자격증 취득비, 최저 임금에 준하는 약 3개월의 현장 실습비 등의 혜택을 받고, 최소 50% 이상의 졸업생은 무림그룹 입사를 보장받는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식회사 무림P&P(대표 이도균) 본사 HR팀의 담당자 2명과 무림P&P에 근무하는 P&P화학공학전공 졸업생 2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와 관련하여 무림 P&P 본사 HR팀의 담당자는“P&P화학공학전공 및 무림그룹에 관심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 조선해양공학과 학생팀이 11월 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2023 대한조선학회 추계 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제32회 선박설계콘테스트’ 자유과제 부문에서 ‘선박해양설계연구회장상’을 수상했다. 참가 학생들은 조선해양공학과 이예나(팀장, 3학년), 전민성(4학년), 이재성(4학년), 문상석(4학년), 정승원(4학년), 이정은(3학년), 박재빈(3학년), 최진락(3학년), 김시은(3학년), 박찬욱(2학년), 전시후(2학년), 박규민(2학년) 학생이다. 이들이 출품한 작품명은 ‘탄소포집 및 저장 기술(Carbon Capture and Storage)을 활용한 친환경 선박 최적설계 방안’이다. 조선해양공학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선박설계콘테스트는 학생들이 지정과제, 자유과제 중 원하는 과제를 선택한다. 학생들은 과제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설계한 뒤 결과물을 평가받는다. 이 대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하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회장상인 최우수상 종합 부문과 대한조선학회장상인 우수상 부문 등을 시상하고 있다. 경상국립대 학생팀이 수상한 자유과제 부문의 주제는 ‘탄소포집 및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