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기획 그래픽 2021.06.29 (출처:경기도청)[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억울함이 없는 세상,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 일성으로 공정한 경기도를 내걸었다. 이재명 지사의 약속처럼 민선 7기 경기도는 경제적 기본권익 강화, 공정거래 기반 조성, 부동산 불법행위 근절, 노동 조건 향상 등 사회 전반에 만연한 불공정행위를 척결하고 공정 정신을 도정 최우선 가치로 강조해왔다. 민선 7기 3주년을 앞두고 공정성 확립을 위한 경기도의 노력을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생활 속 불법·부조리 근절 ▲공정생태계 조성 등 3대 부문 77개 정책으로 살펴봤다. ■ 경제적 기본권 확대와 공정거래 기반 조성으로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민선 7기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제정책으로 도는 ‘경제적 기본권’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것이 ‘공정’의 핵심 가치라고 설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은 경기도에서 다양한 정책으로 실현되고 있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 소멸성(3개월 내 사용) 지역
29일 한수원이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팀코리아(한수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전,KPS, 대우건설 등) 체코 신규원전사업 수주전략회의를 개최했다. 2021.06.29 (출처:한수원)[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9일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전 KPS, 대우건설 등 체코 신규원전사업을 위한 팀코리아 구성 회사들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수주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상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을 비롯한 팀코리아 각사 사업담당 본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1일 체코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안보평가 정보요청서 내용을 합동 검토하고, 안보요건 만족을 위한 답변서 및 입찰서 작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상돈 성장사업본부장은 “체코에서 한국이 잠재 공급국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팀코리아가 힘을 모아 체코측에 우리의 능력을 잘 전달한다면 체코사업을 반드시 수주할 수 있다”며, “팀코리아가 한마음으로 협력해 UAE 이후 최초의 원전 수출을 달성하고 우리 원전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영섭 기자 kimlily@
2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왼쪽)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가운데),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21.06.28 (출처:IBK기업은행)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대전도시공사(사장 김재혁)와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도시공사는 연말까지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오는 30일부터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으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1억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섭 기자 kimlily@daum.net
경기도청 전경[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노동정책을 추진한지 어느덧 2주년이 됐다.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확대, 플랫폼 노동 증대, 취약계층 노동자 생계불안 등 노동의 양적·질적 변화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 비정규직 공정수당 도입, ‘근로’ 대신 주체적으로 노동의 권리를 행사하는 의미의 ‘노동’으로 용어 개선, 전국 최초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청소원·방호원·플랫폼노동자들의 휴게여건 개선, 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 지급,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오며 ‘노동존중’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실현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이천·용인 물류창고 화재, 평택항 사고로 노동자의 목숨이 반복적으로 희생되고 있음에도 지방정부 감독권한 부재,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한계라는 현실에 부딪히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해결방안으로 근로감독권한 지방정부 공유의 실효성 있는 ‘협력모델’구상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가 노동국 개설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노동분권 강화 ▲안전한 노동일터 조성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 ▲노동권익보호 확대 및 강화 ▲노동 거버넌스 활성화 등
박완수 의원 “창원 투기과열지구 유지는 정책 모순, 즉시 해제하라”정부에 촉구 2021.06.28 (출처:박완수의원 의원실)[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투기과열지구 지정 및 해제 등을 논의하는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이번주 중에 개최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이 최근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국장에게 창원시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재차 촉구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박완수 의원 측은 지난 연말 정부가 창원 일대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직후 국토교통부를 방문해서 정부 관계자에 투기과열지구 지정의 부당함을 설명하는 등 정부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또한 국민의힘 창원 의창구 당원협의회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서 주민 1만여 명의 서명운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정부 측에 이 같은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공론화에도 힘써왔다. 박완수 의원은 “최근 부동산원에 따르면 창원 의창구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아파트값이 크게 하락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라면서 “거래량도 지난해 대비 20%p 가까이 급감했고 최근에는 창원시 전반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되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규제
28일 한수원,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원전 건설 참여사 7개사가 건설인력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06.28 (출처:한수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8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원전건설 참여 건설 7개사(社)와 건설현장 인력의 기술능력 향상을 위한 '원전건설 기능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주시 원전현장인력양성원에서 체결된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건설현장 시공감독/관리자/근로자의 기능교육 ▲시공사/협력사의 시공관리자 정기교육 ▲인력양성원 교육생 구직 기회제공 ▲기타 건설현장 인력의 기능 고도화를 위한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 및 협력사 직원 대상 현장 중심의 기능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실무자의 현장 역량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일경 한수원 원전건설처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원전건설 현장 종사자의 현장 중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향상된 신규원전건설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영섭 기자 kimlily@daum.net
최종배 학국과학영재학교 교장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교장 최종배, 이하 ‘KSA,’ Korea Science Academy of KAIST)는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과학영재들의 축제인 '2021 KSA 과학축전 (KSA Science Fair), 이하 ‘KSASF 2021’'를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 국제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2회를 맞는 KSASF는 국내 행사와 국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과학영재교육기관의 학생, 교사, 교장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학술, 문화 교류 행사다. KS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13개국 24개 학교에서 참가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KSA는 2011년을 시작으로 KSASF 국제대회 4회 및 ISSF (International Students Science Fair) 2회 등 다수의 국제행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지난 18여 년 국내 과학영재교육을 선도해온 경험과 이번 KSASF 2021 개최를 계기로 정통성 있는
가짜석유 제품 제조 기획수사 기자회견 판넬 2021.06.28 (출처:경기도청)[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유소로부터 공급받은 등유와 경유로 가짜 석유를 만들어 차량 연료로 사용한 전세버스 여행사업자, 바지사장을 내세워 무자료 거래 후 폐업하는 수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조직 등 불법으로 석유제품을 유통한 업자들이 경기도 수사에 대거 적발됐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행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들이 유통시킨 가짜석유와 무자료로 거래한 불법 석유제품 유통량이 총351만리터(200리터 드럼통 17,550개 분량), 시가 46억 상당에 이르며 무자료 거래로 탈세한 세금은 5억4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이어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공정한 석유 유통질서 확립과 도민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단속하여 10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6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10명의 위반 내용은 ▲가짜석유제품 불법 제조·사용 및 허가 없이 위험물 무단 보관 1명 ▲무등록 석유사업자와 무자료 거래로 부당
SK브로드밴드 홍보 참고사진 (출처:SK브로드밴드)[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와 소송 판결에 대해 "넷플릭스가 연결에 대한 대가를 SK브로드밴드에 부담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문을 통해 명확히 인정한 셈"이라고 밝혔다. 27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5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법원의 합리적 판단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또 "앞으로 한층 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위해 국내외 CP(콘텐츠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법원은 이번 판결문에서 "원고(넷플릭스)가 피고(SK브로드밴드)를 통하여 인터넷 망에 접속하고 있거나, 적어도 피고로부터 피고의 인터넷 망에 대한 연결 및 그 연결 상태의 유지라는 유상의 역무를 제공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또 "원고는 피고에게 적어도 피고로부터 피고의 인터넷 망에 대한 연결 및 그 연결 상태의 유지라는 유상의 역무를 제공받는 것에 대한 대가(연결에 대한 대가)를 지급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최종적으로 "원고가 피고에게 '연결에 대한 대가'를 지급할 채무를 부담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이
SK이노베이션이 플라스틱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활동 ‘산해진미 플로깅’ 취지를 알리기 위한 뮤직비디오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전 경영진은 실천적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가사에 맞춘 재치있는 안무를 선보였다. 2021.06.27 (출처:유튜브 관련 영상 캡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ESG 활동으로 6월부터 진행중인 사내 자원봉사활동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취지를 알리기 위한 뮤직비디오를 자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서울, 울산, 인천 등 사업장 인근 도심 및 산과 바다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미다. SK이노베이션은 단순한 환경보호활동을 넘어 구성원들이 주은 폐플라스틱을 모아 의류 등으로 업사이클한다. 이를 독거노인, 발달장애아동 등 취약 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자원을 선순환해 사회적가치까지 만드는 셈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
한화그룹 본사 사옥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화그룹이 모든 상장회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주 각각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결의했다. 사외이사 중 1인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통해 각 사 ESG 중장기 전략 및 정책 수립과 이행 현황 점검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주)한화와 한화생명은 지난 3월, 한화솔루션은 5월 이사회를 거쳐 ESG위원회 설치를 완료했다. 한화투자증권도 7월 중에 이사회 결의를 거쳐 ESG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한화그룹 7개 상장사의 ESG위원회 설치가 마무리 되는 셈이다. 상장사 외에 비상장사인 한화자산운용도 지난 4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 추진과제 이행과 ESG 관련 투자 현황 점검 등 ESG를 운용철학으로 내재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화그룹 모든 상장사가 법령상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은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위한 전제조건이자 제도적 장치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상장회사 ESG위원회는 위원의 3분의 2 이상(또는 전원)을 사외
SKT 누구 백신 케어콜 안내 시나리오 2021.06.27. (출처:SKT)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NUGU vaccine carecall)’을 본격 상용화한다. SKT는 28일 충남 아산시를 시작으로 충청남도·경상남도·광주광역시 등에서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에도 광역 지자체 중심으로 대상지역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이동통신망(IMS) 상에 구축된 SKT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면역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대응방안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NUGU) 가 “백신 접종 예약된 날짜가 O월 OO일 오전 O시이고 장소는 OO보건소인데요, 이 날 오실 수 있으시죠?”, “혹시 지금 OOO님 주사 맞으신 곳에 통증 있으신가요?” 등의 백신 접종 사전∙사후의 안내를 진행한다. SKT는 지난 4월 질병관리청과 ‘누구 백신 케어콜’ 개발 및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누구 백
‘서빙고’ AI 서빙 로봇 상용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 (왼쪽부터 서일홍 코가플렉스 대표, 박승도 우리로봇 사장, 최낙훈 SKT 스마트 팩토리 CO장, 김성곤 호텔인터불고 대표, 박금성 영우DSP 대표) 2021.06.27 (출처:SKT)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우리로봇, 코가플렉스, 영우디에스피, 바르미 인터불고호텔대구와 손잡고 AI, 실내자율 주행 기술 기반의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25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5개사는 AI 로봇 상용화를 위해 각 사의 핵심 기술들을 총 집합했다. SKT는 AI로봇 상용화에 반드시 필요한 실내 원격관제를 위해 자사의 메타트론 그랜드뷰 기술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로봇의 운행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서빙 로봇이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메타트론을 통해 쌓인 빅데이터로 서빙 로봇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해 로봇의 선제적인 A/S를 가능하게 하고 사용현황 분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우리로봇은 서빙 로봇의 사업 기획과 제조를 맡았으며 코가플렉스는 AI 실내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했
LG유플러스는 내년 9월까지 강릉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반구축사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기술협상을 마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강릉역 앞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스마트횡단보도 서비스에 필요한 카메라를 설치하는 모습. 2021.06.27 (출처:LG유플러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기반구축사업이 강릉에서 시작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내년 9월까지 강릉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반구축사업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기술협상을 마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ICT를 활용해 교통체계의 안전성, 이동성,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 강릉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급증한 교통정체, 불법주차 등 교통문제를 ITS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개시했다. 내년 9월까지 총 사업비 450억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국내 ITS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강릉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내 주요도로에 스마트교차로, 긴급상황 우선신호, 스마트횡단보도, 회전교차로
LH 임대주택 서울 LH 서초3단지 아파트(국민·영구·장기전세) 전경 2021.06.27 (출처:LH)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 이행과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75,284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 금년 상반기 공급실적 LH는 올해 총 13만2천호의 임대주택 공급계획 중 상반기까지 건설·매입·전세임대 등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 56,773호를 공급해 국민 주거안전망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전세대책)'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공실활용 전세형 임대주택’ 1만5천호, ‘공공전세주택’ 1천6백호 및 ‘신축매입약정’ 2천3백호 공급추진 등 전세시장 조기 안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갔다. ■ 하반기 공급계획 및 특징 오는 7월부터는 전국에 총 75,284호의 주택을 공급한다. 주택유형 별로는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29,686호, ‘매입임대’ 29,311호, ‘전세임대’ 16,287호 이며, 지역별로는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41,786호를, 광역시 및 기타지역에는 33,498호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