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8일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역∙외환 이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고광효 관세청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외환 관련 이상거래에 대해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관세청은 민간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통관∙금융 데이터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며, KB국민은행은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한 ‘무역·외환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해당 시스템은 은행의 외환거래 정보와 관세청의 수출 정보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보다 정확한 이상거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세청과 KB국민은행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무역 기업이 자사의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하는 ‘무역 마이 데이터 제도’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KB국민은행과의 민-관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이 건전한 무역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주 KB국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및 해외이용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봄처럼 설레는 SOL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 1천명에게 ‘CU모바일 기프티콘 1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을 이용한 고객 중 ▲미화 2백불 이상 결제 고객 1천명에게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 ▲미화 1천불 이상 결제 고객 5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백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한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5월 30일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해 출시 이후 180만장 발급, 외화환전 금액 10억불 달성 등 해외여행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여행 필수 체크카드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와 함께 유망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진행한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Startup TechBlaze)’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박창석 신한카드 전략사업그룹 부사장과 김영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사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18일 진행됐다. ‘테크블레이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기업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작년 11월부터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한카드 빅데이터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공모하였으며,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스마트마인드 ▲사페레아우데 ▲마인즈앤컴퍼니 총 3팀을 선정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마인드’와 자연어에 기반한 대화형 분석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사페레아우데’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마인즈앤컴퍼니’는 고객 개인화 마케팅 에이전트 관련 프로젝
대신증권이 2025년부터 변경되는 세법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를 연다. 대신증권은 상속 증여, 자본시장, 부동산 세제 등 2025년 개정세법에 대해서 대표적인 변경점을 설명하는 ‘2025년 간추린 개정세법’ 라이브 세미나를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신증권 WM컨설팅팀 김현준 책임이 진행자로 나선다. 이 세미나는 1. 상속·증여 2. 자본시장 3. 부동산 세제 세 파트로 나누어 현행 세법과 개편안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식 양도 소득세와 이월 과세, 상생임대주택에 대해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또한 혼인, 출산 등 세액공제 관련 사항도 다룬다. 최근 개편안이 발표된 상속세 관련 내용도 현행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세미나에 참가 하려면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온라인 거래매체인 크레온과 사이보스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세미나에 접속할 수 있는 URL이 카카오 알림톡(SMS)으로 제공된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재테크는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만큼 세금으로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탄탄한 절세전략을 짜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로 2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9일 여의도 인근에서 국내 주요 철강사 재무담당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 고객기업 CF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철강산업의 경쟁력 회복 지원을 위해 최근 수은이 신설한 ‘철강산업 지원 프로그램’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국내 철강사들의 영업동향과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수은은 철강산업 대출 시 최대 0.6%p까지 금리를 우대하고, 그 적용대상을 기존의 수출 관련 대출에서 전체 대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요 철강사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은 철강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어려움을 호소하며, 정책금융기관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글로벌 공급과잉, 전방산업 침체, 미국의 관세 부과 등으로 내수 뿐만 아니라 수출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수익성 개선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진출 투자전략 마련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금조달에 있어 수은의 금융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위찬정 수은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간산업지원을 강조한 정부의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발맞춰 수은도 철강산업 지원 프로그램
KOTRA(사장 강경성)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K-스타트업의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 기관은 20일 ‘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기술보증기금이 선발한 아기유니콘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KOTRA가 16개 스타트업 거점무역관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0개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해외전시회 참가 기회를 포함해 최대 40개사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 KOTRA 홈페이지에서 6개월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며, 전시회 연계사업 참가기업도 조만간 별도 공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KOTRA는 전 세계 131개 무역관 중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도쿄 등 글로벌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된 16곳을 스타트업 거점무역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 거점무역관은 ‘K-테크캠프 서비스’를 통해 ▲해외시장 조사 ▲해외 파트너 발굴 ▲현지법인 설립 ▲인재 채용 ▲출장 지원 ▲단기 창업공간 제공 등 혁신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서울 서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마포지점을 신설하고 개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을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금융기관 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마포지점이 들어서는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는 마포구에 위치한 IT 및 미디어 산업클러스터로, 방송사와 미디어 기업, 문화콘텐츠 제작사 등이 밀집된 K-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다. 또 인근에 스타트업과 IT 기반 기술기업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우수한 교통망과 창업 인프라를 갖춰 첨단 기술기업 유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보는 이번 마포지점 개설을 통해 원거리 영업점을 이용해 왔던 서울 서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정책금융 수요에도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마포지점이 위치한 지역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콘텐츠 산업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유망 스타트업의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라며,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의 타이틀 후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영 선수를 선발하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의 주최로 진행되며, 올해로 4년째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이라는 이름으로 치뤄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2025 제22회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 대상자, 2025 제32회 라인 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추천 대상자가 선발된다. KB금융은 2021년부터 경영 국가대표팀과 선수를 후원하며 대한민국 수영의 저변 확대와 기량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팀은 지난해 9월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사상 최다 메달인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김우민 선수가 자유형 4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포츠의 대표적 기초 종목인 수영에서 유망 선수가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며 “이러한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희망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커버드콜 ETF’가 국내 및 해외 주식형에서 각각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472150)’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1.91%다. 국내 투자 커버드콜 ETF 중 1위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배당성장성을 갖춘 국내 우량기업에 투자한다. 꾸준한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배당성장주에 집중 투자해 자본 차익과 배당 수익을 균형 있게 추구한다. 올 들어 우수한 수익률을 지속해 오며 이달 말 특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등으로 미국 대표 지수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TIGER 미국 투자 커버드콜 ETF는 견조한 방어력을 입증했다. 18일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 ETF(458760)’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0.57%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월배당하는 ETF 중 가장 높았다. 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인 해당 ETF는 미국 대표 배당주인 SCHD와 동일한 종목에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 이하 ‘중앙회’)는 저축은행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이하 ‘온투사’) 간 원활한 연계투자 수행을 통해 중저신용자에 대한 금융공급 확대와 상호이익증진을 위해 19일 5개 온투사와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의 온투업에 대한 연계투자는 온투사가 모집‧ 심사한 개인차주의 신용대출에 필요한 자금을 저축은행이 지원하는 금융서비스(이하 ’연계투자‘)로서 지난해 7월 24일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저축은행중앙회와 온투사가 연계투자 업무방법 마련, 전산시스템 개발과 운영을 위한 기술협력, 이를 수행하기 위한 정보공유 등 지속적 업무협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이뤄졌다. 저축은행의 온투업 연계투자는 온투사의 신용평가기술과 저축은행의 서민금융 노하우 및 자금력 등이 결합돼 보다 많은 중저신용자에게 개인신용대출을 공급할 수 있게 되는 한편, 투자자인 저축은행들은 새로운 영업채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업무제휴 협약식을 통해 “29개 저축은행과 5개 온투사가 참여해서 최초로 시행되는 금융서비스인 만큼,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에 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3박 4일간 일본 도쿄에서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 아트 투어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해외 아트 투어 서비스'를 지난 2019년 아시아 미술의 대표적인 장소이자 아트페어인 ‘홍콩아트바젤투어’로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023년, 2024년 두 차례 더 홍콩에서 실시했으며, 올해 네 번째로 일본에서 ‘도쿄 아트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도쿄 아트 투어’에서 동시대 미술시장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서브컬쳐’와 고미술을 동시에 경험하기 위해 미술에 관심이 많은 하나은행 손님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내 유명 미술관 및 전시회를 아트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제공했다. 특히 이번 투어 기간 일본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아트 페어 도쿄'가 개최되어 근대미술, 고미술,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폭넓은 예술 경험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네즈 미술관’과 ‘산토리 미술관’을 방문해 일본 전통 미술품과 동아시아 고대 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일본 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디지털 아트 미술관 ‘팀랩 보더리스(teamLab
KT&G(사장 방경만)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보나썸(MIIX BONASOME)’을 19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믹스 보나썸’은 기호에 따라 다른 취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레드 및 옐로우 계열 색상을 메인으로 활용해 강렬함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릴 하이브리드’ 전용스틱은 ‘믹스 믹스’, ‘믹스 아이스 더블’, ‘믹스 블루썸’ 등 총 13종으로 확대됐다. 지난 2018년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KT&G만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특히, 2023년 출시한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모델과 퍼포먼스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Standard Mode)’와 가열 온도가 더 높은 ‘클래식 모드(Classic Mode)’,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Casual Mode)’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지난 18일 서대문구 푸드뱅크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 및 서대문구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했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가 준비한 일천만원 상당의 쌀 5kg 625포(총 3,125kg)를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지원된 쌀은 서대문구에 소재한 무료급식소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 이국노 회장은 “NH농협은행 서울본부에서 서대문구에 계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양질의 쌀을 기꺼이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히, 2024년부터 이어진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게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봉원사 석천 스님께 감사드리고, 준비한 쌀을 통해 서대문구에 계신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KB국민카드(기업, 선불, BC카드 제외)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캐시백(행사기간 중 1회)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며, 행사대상 가맹점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회에 가입된 가맹점으로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주도 전통시장 이용이 촉진되고 시장 상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1Q 미국S&P500 ETF’ 출시를 기념해 ETF 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ETF의 상장일인 지난 18일 시작됐고 내달 17일까지 마련된다. ‘1Q 미국S&P500 ETF’를 10주 이상 매수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매수 후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을 매수할 수 있는 100만 원 상당의 빗썸 바우처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전 증권사 계좌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인 ‘1Q 미국S&P500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S&P500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국내 상장된 S&P500 ETF와 비교하여, 차별화된 분배 일정(3/6/9/12월 월중순 분배)과, 가장 낮은 액면 가격 (약 1만원), 경쟁력 있는 총 보수(0.0055%)를 제공한다. 김승현 하나자산운용 ETF/퀀트솔루션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에게 1Q 미국S&P500 ETF를 알리고, 연금 투자자에게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미국S&P500 ETF 투자의 문턱을 낮추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