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6일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서울농협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2001년 개장하여 2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3월 6일(목) 개장하여 12월 중순까지 매주 2회(목/금)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 장터에서는 전국 30여개 농가가 직접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제철 농산물 특판전, 명절 제수용품전, 김장 특별장터 등 연중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맹석인 본부장은“직거래장터 운영이 도시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행사와 신규 장터 추진을 통해 생산지-소비지 직거래 유통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협중앙회 서울본부는 장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을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우리 농축산물 답례품을 알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3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 간 최대 60%의 할인혜택 제공하는 「육(肉)심데이」 할인전을 진행한다. 육(肉)심데이 행사는 매월 6일부터 6일 동안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이 달의 초특가딜 상품으로는 ▲ 한우 대창구이(250g), ▲ 한우 곱창구이(250g)로 6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2,000원, 6,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초특가딜 상품과 제주돼지간장불고기(600g), 농협염소탕(450g), 청정강원 건강한 돈육포(50g), 목우촌 쇠고기육포(50g) 등의 행사 상품을 함께 구매 시에는 포인트 적립과 더불어 무료배송까지 더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산축협의 프리미엄 한우를 ▲ 등심 1+등급(100g 기준) 10,900원, ▲ 꽃등심 1+등급(100g 기준) 11,900원 등으로 구이·불고기·국거리용의 다양한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할인전 행사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농협 라이블리 홈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이사장 지준섭)은 3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전국 27개 보증센터의 보증심사역을 대상으로 「신용보증 심사역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속한 보증 지원과 건전한 보증 운영을 통해 기금의 건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 보증대상자 선정 ▲ 시설자금 심사 시 유의사항 ▲ 농식품업 심사 기법 ▲ 재무제표 분석 ▲ 정책자금 여신 이해 ▲ 행정정보공동이용서비스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김원묵 신용보증업무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심사 역량 강화를 통해 농림어업인들이 적기에 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농림어업인들이 보증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보증 심사와 건전한 보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025년 상반기 경매직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이후 2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경매직 채용은 청과·화훼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해당 분야의 경매사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17일까지로 농협채용 홈페이지와 잡코리아에서 지원할 수 있다.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은 100% 신동진 햅쌀로 만든 '농협 통가래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24시간 이내에 도정을 마친 신선한 우리 쌀로 만들었다. 반죽을 세 번 치대어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방현 대표이사는 “ '농협 통가래떡'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앞으로도 국산 쌀을 사용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일 디지털전략부와 대학생 농사 동아리 간 협업 마케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화여대 도시농업 동아리‘스푼걸즈’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올해는 가톨릭대 농업·환경 동아리‘농락’으로 협업 대상을 확대했다. ‘스푼걸즈’와‘농락’은 올해 6월까지 앱“NH오늘농사”을 활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고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등 기본적인 농사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NH오늘농사 서비스 홍보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확한 작물 및 쌀 소비 등 대학 내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기획하여 미래 세대와 농업 가치를 공유하는 데 앞장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덕수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대학생 농사 동아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교내에서 농사 활동을 진행한 경험을 나누고 도시농업의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덕수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은“도시 대학생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영농 경험을 주위에 전파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앞으로도 농협은 미래 세대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NH오늘농사를 활용한 디지털 농업 혁신을 적극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은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전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가입기간 2년 이내 ▲영농자금 용도로 신청이 가능하며, 총 1조원 한도로 2만여 명 이상의 농업인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농촌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실을 고려해 미래 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만 40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 0.5%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출시 첫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경기 군포농협(조합장 이명근)을 방문해 「행복농촌 희망농업 대출」에 가입한 군포농협 정동현 조합원을 만나 영농 생활의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현 조합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대출 상품이 출시돼 많은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저금리 혜택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생명산업인 농업을 지키기 위해 농업인 우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5일 경기 안산시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 소재 및 산지 농·축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출발 행복농협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안산 소재 농협들은 산지 농·축협의 농축산물 유통과 경영을 돕기 위해 ‘도농상생자금 400억 원’과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안산시 제휴카드 발전기금 2억원’을 마련했다. ‘도농상생자금’은 농업인에 대한 생산자금 지원을 통해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하고, 도시농협을 통한 판로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산시 제휴카드 발전기금’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과 상생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농협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강호동 회장은 “이번 새출발 행복농협 상생협의회가 도시와 농촌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중앙회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지역 농·축협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한민국은 인구 감소와 지역사회 축소가 심화되는 가운데 농협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농협인재개발원은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 고양시 농협중앙교육원에서‘시군지부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협동조합 가치 이해 ▲지역 협력 활성화 ▲금융 마케팅 전략 ▲리더십과 위기관리 등 협동조합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군지부의 핵심 사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새로운 쌀 가공식품 개발·보급 등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중점 추진해야 할 농협의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3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농업경제사업 대상」 시상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농업경제사업 대상」은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돈 버는 농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새롭게 신설되었다. 농협중앙회는 ▲농가 실익 증대 ▲경영비 절감 ▲생산성 향상 ▲경제사업 실적 등 다각적인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11개 농협을 선정했다. 영예의 수상 농협은 다음과 같다. 대상 : 함양농협(경남) 최우수상 : 양평농협(경기), 진부농협(강원), 영동농협(충북), 논산계룡농협(충남), 고산농협(전북), 서영암농협(전남), 금호농협(경북), 대정농협(제주), 나주배원예농협(전남), 안동농협(경북)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농업 소득 증대를 위해 헌신해주신 조합장님과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정신으로 농업경제사업을 한층 더 활성화해 농업인의 실익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힘차게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8일 농협중앙회 및 농협생명빌딩 구내식당에서「수삼요리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서홍 대표이사는 구내식당 이용 직원들에게 직접 수삼튀김을 나눠주고 수삼의 효능과 간편한 조리법을 소개했다. 비타민B·C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한 수삼은 수확 후 가공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인삼으로, 피로물질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건강에 좋은 우리 수삼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대한민국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재단(이사장 강호동)은 지난 3월 1일, 농협장학관에서 입주 대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재단 문석근 사무총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아침식사 ▲전년도 생활우수자 시상 ▲농업·농촌 이해 특강 ▲봉사단 소개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이 장학관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농협재단 직원들은 입주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대학생활을 응원하며 노트북 거치대와 보조배터리를 선물로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석근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과 맛있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새학기를 농협장학관에서 시작하는 농업인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한국 농업과 농촌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재단은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협장학관에서 농업인조합원들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와 식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50억 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4일 강호동 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교민대회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협과 재외교민 단체 간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최하며, 국내 지자체 및 주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전시회 ▲VC 투자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이 있다. 농협중앙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회식 당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 교류 확대 및 K-Food 수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개회식 환영 만찬에 농협 즉석밥을 제공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미국에 알릴 예정이다. 강호동 회장은“농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및 해외교민단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K-Food의 매력을 세계에 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27일 대전에서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지역별 사업 담당자, 2026년 사업 참여 희망 농협 등을 대상으로‘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법무부,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2026년 사업 참여 희망 농협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지침 및 운영 주요 사항 안내 ▲ 노무관리, 인권 보호,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등 실무자 대상 교육 ▲ 우수사례 발표 및 운영농협 간 정보 교류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인력 도입을 담당하고,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농업인에게 일(日) 단위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처음 시행되었다. 특히 영농철에 급증하는 인력 수요에 대응해 외국인 근로자를 공급함으로써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국 90개 농협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진욱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적시에 탄력적인 인력 운용을 가능하게 해 장기 고용 부담을 줄이고,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월 28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가지 재배 농가를 찾아 생육·출하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호동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이상기후 대응체계 점검, 농업인 애로사항 청취 및 농가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봄철 가지 생산량은 연초 일조량 감소로 크게 줄었으나, 올해는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전년 동 기간 대비 생산량이 증가했다. 특히 3월은 경기지역에서 시설 재배 가지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하는 시기로, 철저한 생육관리가 요구된다. 강호동 회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며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산지 생육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수급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