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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320곳·인력 250만명 목표...전년대비 센터 12곳↑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관계자, 지역본부 및 운영 희망 농협 담당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방향 ▲인력중개 실무 및 작업자·농가 교육 방법 ▲농촌인력중개시스템 및 국고예산경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 ▲사업 추진 우수 사례 발표 및 담당자 간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진욱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숙련된 농작업 인력을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적절히 공급하고, 지역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데 있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력중개센터가 활성화돼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목표를 전년대비 12곳 ↑증가한 320곳으로 설정했으며, 연간 250만 명의 영농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