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202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6,826건, 총 7억 5,4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현재 괴산군에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으며, 올해 1월 및 3월 중 연납을 통해 미리 납부한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납세자는 전국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CD/ATM),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납부, ARS 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자동차세액이 45만 원 이상일 경우에는 매월 0.66%의 중가산금이 최대 60개월까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년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이번 예산학교는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민참여예산 컨설팅단 소속 최승우 강사를 초빙해 ‘협력적인 소통’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은 △주민참여예산의 배경과 맥락 △제도의 개념 이해 △주민 제안사업 작성 방법 △지역별 우수사례 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이 보다 능동적으로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를 들은 한 군민은“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군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방법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접수기간 내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겠다”고 참여에 대한
(웹이코노미) 단양교육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코딩과 메타버스 활용 능력을 증진함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6월 1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사서가 진행하는 독서 및 독후활동, 그리고 코딩 전문강사와 함께 활동 도서를 활용한 메타버스 공간 코딩 교육 두 단계로 구성된다. 메타버스 공간은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3차원 디지털 세계로 인터넷 속에 있는 또 다른 '현실 세계'를 뜻한다. 코딩 전문 강사를 통한 활동 교재로 선정된 도서는『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다짜고짜 배구』이다. 이들은 각각‘우주쓰레기 문제에 대한 이해’와‘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성취하고자 하는 자세’를 주제로 한다. 참가자들의 집중력과 흥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당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Kahoot(온라인 퀴즈 플랫폼)을 활용한 퀴즈게임, 만다라트 만들기와 같은 프로그램 콘텐츠가 기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이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보훈회관은 지난 1998년 건립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자 보훈회관 이전 신축사업을 추진, 올해 3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3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진천읍 벽암리 9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974㎡,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신축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별 사무실, 다목적실, 건강관리실 등이 마련돼 보훈단체 간 화합과 보훈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안으로 보훈회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성일 군 건축디자인과 주무관은 “보훈회관이 완공되면 그동안 보훈가족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보훈단체와 회원들 간의 부족했던 소통 기회가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소중한 국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영화, 드라마, 실시간 TV 시청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웨이브온 VOD 서비스’를 관내 3개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영상을 즐기길 원하는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용자는 도서관에서 필요한 영상을 원하는 시간에 국내외 드라마, 예능, 최신 인기방송, 영화 등 30만 종의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충주시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충주시립도서관(디지털자료실) △서충주도서관(일반/청소년자료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종합자료실) 내 지정된 좌석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관람불가 콘텐츠는 이용 제한되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한 경우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일 3시간이며 대기자가 없을 때 1회 연장할 수 있다. 최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기며 문화생활을 향유 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VOD 서비스를 도입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9월까지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장비를 보강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7월부터 8월까지를 물놀이 특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수주팔봉 유원지·삼탄유원지·단월강수욕장 등 피서객이 집중되는 3대 명소를 비롯해, 다슬기 채취 안전사고 우려 지역 13곳을 포함한 총 28개소를 물놀이 집중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주요 지역의 위험 안내 표지판 정비를 마쳤으며 인명 구조장비도 보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형에 익숙한 마을 주민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의용소방대원 등을 중심으로 전문 유급 안전요원 18명을 선발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전일 배치할 예정이다. 6월에는 공휴일에 한해 10명을 우선 운영한다. 선발된 안전요원들은 배치 전 충주소방서 등의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기초 응급구조, 구명장비 사용법 등 전문 안전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김인숙 안전총괄과장은“이른 무더위로 인해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은 13일 메리트세무회계사무소(대표 김기현)가 200만원 상당의 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지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전력(대표 여수원)과 ㈜세영전력(대표 김영균)도 각각 200만원씩 성금을 기탁하며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 12일 용산면상인회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구매 지원금 28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영동군청에서 열렸으며, 한봉희 회장은 “엑스포의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와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비엔날레와 연합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는 물론 공예문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K-컬처의 대명사가 되고 청주가 세계공예도시로서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소순주 연합회 회장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우리나라 공예산업 발전의 토대인 만큼 연합회 모든 회원과 함께 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섭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1천250여 개 공예 회원 조합원을 둔 연합회와 함께하게 돼 더없이 든든하다”며 “K-공예가 세계인을 사로잡고 모두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 지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올해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해 관람객이 비엔날레 기간 더 풍성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누리도록 지역 국공사립 미술박물관 및 갤러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 단체와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캠페인이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및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한 달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사업용 화물차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총 66개 화물운송업체로 모두 일반화물 운송업체다. 점검에서는 △화물운송사업 허가기준 적합 여부 △화물운수종사자 관리 실태 △화물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휴게시간 준수 여부 △화물 불법운송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사항은 즉시 보완조치를 취할 방침이며, 추후 점검을 통해 미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과징금・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물자동차 산업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물운송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에 걸쳐 지역 내 화물운수업체 중 화물자동차를 5대 이상 20대 미만 보유한 60개 업체의차량 935대를 점검해 위반사항 61건을 적발하고 조치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연 1.5% 이내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 청년(1985년생~2006년생)이다.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임대차계약서상 주택으로 전입신고가 돼 있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연소득은 6천만원 이하여야 하며, 전세보증금 2억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아파트, 주택, 연립주택 등)에 거주하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정부주거지원 사업(주택도시기금 대출자 등) 참여자가 아닌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주택도시기금 대출(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등) 등 정부지원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주거급여), 공공임대(영구․국민․매입․전세 등) 거주자 등은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제외된다. 직계존․비속인 자와 주택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서류
(웹이코노미) 올해 여름도 청주시가 준비한 꿀잼 물놀이장이 더위를 해결한다. 민선 8기 청주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과 가까운 생활권 내에 물놀이 공간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2023년에는 대농근린공원(복대동)과 망골근린공원(용암동), 2024년에는 장전근린공원(성화동)에 물놀이장을 조성했으며, 오는 6월까지 각리근린공원(오창읍)과 정중근린공원(오송읍)에도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할 계획이다.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까지 더하면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여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옥화구곡 카약 체험도 다시 돌아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오송·오창 신규 개장... 공원 물놀이장 7곳, 60일간 운영 7개 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2시간씩(10:00~12:00 / 13:00~15:00 / 15:
(웹이코노미) 충북도가 6월 13일 증평군 도안면 송정리 일원 772,134㎡ 규모의 증평3일반산업단지계획을 신규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계룡건설산업㈜에서 총사업비 1,674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산업단지로 ’26년 상반기까지 보상을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하여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산업단지는 중부고속도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지방도 508호선과 연접한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증평1‧2산업단지와 인접해 기존 산단과 연계한 산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 기업 유치로 취업유발효과 2,287명, 생산유발효과 2,383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는 ‘찾아가는 인허가 컨설팅’을 운영하며 산업단지계획 수립에 대한 규제 사항 사전검토, 관계기관 협의 애로사항 점검 회의 등을 통해 1년 3개월 만에 증평3산단을 승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민정 충북도 산단관리과장은 “2016년 증평2일반산업단지 준공 이후 9년 만에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1일, 2025년 상반기 장기교육과정인 6급 핵심리더양성과정과 7급 핵심인재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충북교육의 핵심리더와 인재양성에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성, 창의성, 유연성을 갖춘 충북교육 핵심리더와 융합적 사고력, 능동성, 관계성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형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부문에서는 ▲생성형 AI ▲데이터 리터러시 등 최신 기술 활용 능력과 디지털 문해력을 증진시켰고, 맞춤형 행정 지원 강화를 위해 ▲다문화 교육 ▲교육복지 및 늘봄학교 운영 ▲특수교육과정 ▲수어교육 등 다양한 학생 배경을 고려한 교육 지원 역량을 키웠다. 또한, 학교 현장의 안전을 책임질 행정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여, 학교시설 안전관리(재난, 소방, 교육시설안전인증 등)와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으며, 몸근육 활동(스트레칭, 스포츠) 및 마음근육 훈련(명상)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는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2025년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주배경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6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 도내 특수, 장애 영유아 기관 및 이주배경 영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기관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이주배경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사업'은 도내 외국인 가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자녀 등으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자원봉사 인력 및 보조 인력을 활용 및 교육활동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주배경 영유아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서는 언어, 문화, 정서적 측면에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고 계절별, 주제별 언어 놀이 경험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며, 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계 음식 만들기, 전통의상 꾸미기 등의 활동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인형극, 감정카드 활용 등을 통해 초기 적응기간 동안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심리‧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