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민의힘 최상화 사천시장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지방선거 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사천시장 선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폐해진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울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춘 준비된 후보를 뽑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이 행복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확보와 활발한 투자 유치가 절실하다"며 "사천시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기업유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자신이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지난 2016년 11만 8000여 명이던 사천시 인구가 지난 6년 사이 8000명이나 줄어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겼던 11만 명대도 붕괴된 상태라며, 급격한 인구 유출을 막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와 기업 및 투자 유치가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30년간 정당과 국회, 공기업, 청와대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다양한 국정경험과 행정능력을 쌓은 자신이 가장 경쟁력 있는 적임자라고 자부한다"며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가 15일 경남 사천시에서 경상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삼수) 주관으로 제242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영업시간 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 농어업회의소법 제정 촉구 건의,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 등의 안건을 채택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또한 지방자치 발전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방문기념패를 사천시장 권한대행에게 전달했으며, 진주시의회 강묘영 의원을 비롯한 시·군의원에게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의정봉사상을 수여했다. 조영훈 전국대표회장은 "온 국민의 뜨거운 관심 하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이제는 결과에 관계없이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국민 대통합이 필요한 때다"며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리 국민 모두가 소중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지방의원 및 공무원 모두가 맡은 바 자리에서 힘과 노력을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은 교내 노후시설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300만원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교는 사천고등학교 체육관 증축 및 보수 7억9700만원, 삼천포중앙고등학교 특별교실 증축 7억6000만원, 남해이동중학교 특별교실 및 화장실 증축 4억4600만원이다. 지난 2005년 준공된 사천고등학교 체육관은 관람석이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관람석 증축 예산이 지원된다. 1991년 개교한 삼천포중앙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방과후수업, 특별수업 등을 수행하는 4실 규모의 특별교실을 증축하고, 1952년 개교한 남해이동중학교도 특별교실 2실과 화장실을 증축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강화한다. 하영제 의원은 "그동안 한정적인 재원으로 인해 미뤄졌던 교육환경개선 공사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홍민희 사천시 권한대행)는 올해 해양수산보조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말 어업인과 함께하는 행복공간 바다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26개 사업 29억여원의 해양수산보조사업자를 심의 확정했다. 분야별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수산업 활성화, 수산 자원량 확충과 서식환경 조성, 어업질서 확립과 어업경영 개선, 친환경적 연안, 어촌 정주기반 조성, 해양레저시설 확충 등이다. 먼저 수산자원의 자연 서식량 증가와 생산력 회복을 통한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정화, 마을앞바다 소득원 조성, 패각 친환경 처리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수산물 가공·수출업체 경영 개선 및 어선 노후 기관·장비 교체 및 안전설비 구축으로 해난사고 예방과 함께 어업인 재산과 생명을 보호한다. 또한 사천바다·청경해·QC 등 지역 수산물 브랜드 대외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안환경 개선 및 친환경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한 생태적 가치 증진 및 해양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보조사업 외에도 연안정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
[웹이코노미 강연만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가 오는 10월말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공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시는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사천시 정동면 예수리에 위치한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천시는 2022년도 1회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5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크골프장은 일반 골프장의 1/50 또는 1/100 정도 되는 작은 부지에서도 부담 없이 자유롭게 공을 치며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다. 또한 일반 골프와 룰은 비슷하지만 경기방식이 쉬운데 다 필요 장비 또한 간편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적당한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 예산의 부족으로 유보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물론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홍민희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 시민들이 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사천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사천시 대표 간식인 ‘깐깐한 농부 참다래·감 젤리’가 새로운 옷과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7일 사천시에 따르면 기존 ‘깐깐한 농부 참다래·감 젤리’의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함과 동시에 용량도 다양하게 구성한 신제품을 1월 20일부터 출시·판매했다. 기존의 ‘깐깐한 농부 참다래·감 젤리’는 지역 농산물인 참다래, 감을 활용한 젤리이며, 지난 2017년에 지역 대표 간식으로 개발된 것이다. 이번에 출시·판매되는 ‘깐깐한 농부 참다래·감 젤리’는 주요 관광지인 남양만남의 광장, 사천바다케이블카, 곤명 와인갤러리, 초양휴게소 등에서 판매된다. 유명 맛집인 정서방과 백천동건어물 등에서도 판매된다. 시는 관광객 및 소비자들에게 관광상품으로 홍보하는 것은 물론 향후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 및 소비자들의 기호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며 “지역 대표 간식으로서 적극적으로 상품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