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거창군 가북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5일, ‘미래농업의 현장’으로 떠나는 특별한 체험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가북초 학생 18명과 교사 9명 등 총 27명이 참여해 수직농장, 종합분석실 등 과학영농시설을 견학하며 지역농업의 변화를 직접 체감했다.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스마트 농업 장비와 정밀 분석기기를 직접 관찰하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미래 농업’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농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됐다. 특히 수직농장 체험에서는 LED 조명 아래 자라고 있는 신선한 채소들을 보며 “우주에서도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상상력과 호기심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합분석실에서는 농작물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과학기술이 농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처럼 신기한 농업 체험은 처음이다. 나중에 과학농부가 되고 싶다”라며 해맑은 웃음을 보였고, 교사들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면서도 배움이 가득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을 정립하고, 만감류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만감류 재배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도내 7개 시군 17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농가별 상황에 적합한 기술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주 감귤 분야 전문가인 문호진 농업마이스터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농가의 주요 애로사항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수세 조절 및 양·수분 관리 ▵주요 병해충 및 생리장해 대응 ▵시설 및 환경관리 등으로 재배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응에 집중한다. 특히 농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정밀 진단과 현장 밀착형 조언이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농가가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접근”이라며, “재배 여건을 고려한 세밀한 자문을 통해 고품질 만감류 생산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농업기술원은 미래 재배적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동으로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율 제고 및 인식 증진을 위해 도민을 상대로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신규가입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자발적인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감으로 감축한 온실가스(CO2)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및 지역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전 도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과거 1년~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월, 12월),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 이벤트 참여 대상은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에 신규로 가입하거나, 타 시도에서 경상남도로 전입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된 기존 주소를 경상남도 주소로 변경한 가구이다. 참여 방법은 ①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온라인 가입 및 관할 시군 담당 부서에 직접 방문 가입 ②누리집에서 가입확인서 저장 ③이벤트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입확인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5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낚시터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도는 통영시, 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평소 낚시 이용객이 많은 통영시 내 낚시터를 찾아가, 낚시 이용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구명부환, 구급약품 등 안전시설 구비 여부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소화장비 상태 △시설기준 준수 △편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한편, 도는 이달 5일부터 8월 22일까지 79일간 도내 낚시터 78곳을 대상으로 시군,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안전 수칙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송진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여가 활동으로 낚시를 즐기는 도민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삭 온 스크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 Ⅳ -슈트라우스 영웅의 생애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2024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즈 시리즈’는 김선욱 예술감독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익숙한 레퍼토리와 도전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그들의 아름다운 시너지를 선보이는 무대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가 연주된다. 슈트라우스의 ’영웅의 생애‘는 1898년에 작곡된 교향시로, 후기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대작 중 하나이다. 전통적인 교향곡 형식은 아니지만 서사적인 이야기를 묘사하는 단악장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대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편성하여 웅장함 선사한다. 이번 공연의 악장을 맡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악장 라이너 호넥(Reiner Honeck)은 이 곡에서 현악이 지닌 섬세함과 서정미를 한층 더 극대화한다. 라이너 호넥은 1992년부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1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빈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도 맡고 있다. 그는 빈 필하모닉을 대표하는 얼굴 중 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6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최종 5개 협업팀을 선정하고, 협약체결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도내·외 관광기업 2개 사 이상이 팀을 이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및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사업으로, 관광기업 간 시너지 창출과 지속가능한 관광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공모를 통해 올해는 신규 4개 팀과 지난해 성과를 인정받은 1개팀 등 총 5개 팀, 11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에는 2천만 원씩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전문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5개 협업팀은 각각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먼저 거제 ‘어기야디어차 옥계마을협동조합’, 통영 ‘사월의 모비딕’, 김해 ‘다즐랩’이 함께 지난해 운영한 친환경 해변축제 '에코비치'를 외국인 대상 버전으로 확장해, 여름 성수기 옥계해수욕장과 마을 숙박, 체험프로그램 등 어촌마을 공동체 자원 및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한 '어서와!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25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수의과대학 내 수의진단연구소(Veterinary Diagnostic Laboratory, VDL)를 방문해 동물방역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비롯한 가축전염병의 국제적 확산 속에서 선진 방역 인프라와 연구·진단 체계를 갖춘 북미 지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남의 방역 역량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일리노이대학교 수의진단연구소는 미국 중서부를 대표하는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 특히 고병원성 AI와 인수공통감염병 진단, 방역전략 수립, 예찰 시스템 운영 등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관이다. 경남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질병 발생 현황 및 대응 방안 공유 ▵중장기 방역정책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감시·진단 인프라에 대한 기술 자문과 공동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경남의 방역 정책을 국제적 수준으로 한 단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청년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 ‘모다드림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를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시작한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도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18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480만 원을 지원해 이자까지 최대 985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하반기 모집 규모는 507명으로 상반기 대상자 493명을 포함해 올해 총 1,000명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30% 이하인 청년으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을 모두 가입해야 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상세 자격 기준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은 선정심사를 거쳐 9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목돈도 얻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사업 초기부터 청년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많은 청년이 사업 확대를 희망했으며, 일반적인 공제사업은 기업의 참여가 필수여서 청년이 참여하고 싶어도 할 수 없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운영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도시재생 청년매니저’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청년매니저’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한 ‘도시재생 청년인턴십’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기획된 시책이다. 청년인턴십은 도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해, 청년 32명 중 12명이 도시재생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시재생 사후관리의 핵심 과제로 공동이용시설 운영 활성화가 떠오르면서 이를 위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지난해 청년인턴십 사업을 청년매니저 사업으로 전환했다. ‘청년매니저’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 운영 기반의 수익시설에 배치돼, 홍보, 마케팅, 콘텐츠 기획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자생력 확보에 이바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경남도는 사업의 실효성과 청년 참여의 연속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4개 대학(경남대, 국립창원대, 경상국립대, 인제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청년의 실질적인 진로 경험까지 확대하고 있다. &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도내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와 정비 기술의 고도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등이 정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총 100명(기초 50명, 심화 50명)을 모집하며, 정비업 현장의 실무 수요를 반영해 기초와 심화 두 단계로 나눠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7월부터 8월 사이, 심화과정은 10월부터 11월 사이에 각 3회씩 개설되며,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남도 내 주소를 둔 △도내 자동차정비업 종사자 △자동차정비 관련 자격증 보유자 △자동차정비 업무 경력자(6개월 이상) △자동차 정비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중 하나에 해당돼야 한다.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비의 30%인 15만 원의 자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교육 과정은 주말 이틀간(토, 일) 총 16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건축공사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건축공사현장 일대일 안전코칭’을 12개 시군에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5년 찾아가는 건축공사현장 일대일 안전코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건축공사현장 현장관계자, 건축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안전·품질교육을 지원한다. 지난해 서부권·동부권으로 2차례 나누어 처음 시행했고, 올해는 전 시군으로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200억 미만 공공 건축공사 현장이며, 1회 교육당 10~20명 정도의 소수 인원으로 교육해 건축공사 관련 업무 전문성을 높일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건설 분야 전문가인 강사진들이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안전사고 원인 및 사례 등을 현장감 있게 설명하고, 안전·품질 관련 법정 업무 코칭도 함께 진행해 현장 실무진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교육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법과 규정을 따라가기 힘든데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배워 큰 도움이 돼 교육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며,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경남도
(웹이코노미) 창녕군 유어면은 이방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하며 전통시장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유어면 직원들은 제철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상용 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장 상인분들께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어면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창녕군은 지난 25일 경화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전용사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학생,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외에도 제5870부대 2대대가 운영한 안보체험 부스와 즉석사진 촬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전후 세대가 함께 6.25전쟁의 의미를 나누고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 성낙인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보훈과 안보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바르게 전하고, 유가족들께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3분기 통합방위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사시설 내 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관·군·경 간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의 발전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오는 7월 14일, 17일, 19일 3회에 걸쳐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부모 토크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 ‘열려라! 대학의 문’은 대학진학에 목표를 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의 고수 하재욱 컨설턴트를 모시고 대학 입학 전략과 최적의 합격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다.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해야 하며 9월 수시입학 전형과 수능관련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주제 ‘다시 마음을 잇는 시간’은 학교 밖 청소년 자녀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관계를 재정립하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으로 30년간 청소년 상담 현장 경험을 가진 이정희 청소년상담사를 모시고 진행한다. 밤-낮이 바뀐 일상생활 지도방법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무기력한 자녀 이해하기까지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다. 서미경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내 자녀가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부모와 자녀 관계는 그대로이므로,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부모 입장에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