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디지털샛강지도’ 제작 봉사를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내 최초 생태공원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대한 관심 촉구 및 생태 보호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여의샛강생태체험관에서 진행하는 디지털샛강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여의샛강생태체험관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한강 생태 복원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는 곳이다. 2021년 4월 발행된 디지털샛강지도는 500여 명의 시민이 발품 팔아 구축해 온 구글 기반 지도로 생태공원 생물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는 체험관에서 받은 태블릿을 이용해 생태공원 동식물, 시설물 등을 사진 촬영했다. 이후 공원 일대를 다시 돌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봉사단이 축적한 데이터는 향후 기관을 통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생태공원 정보 제공 및 생태 보호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는 용도로 활용된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생태환경 보호에 보다 많은 사람이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생태공원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NHN벅스는 동물들의 소중한 생명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벅스 나눔 Campaign(캠페인)’의 두 번째 기부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HN벅스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한 ‘벅스 나눔 Campaign’을 진행 중이다. 기부 대상 단체를 선택하고 전용 상품에 가입하면 벅스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지난 2월 청각장애인을 위한 첫 번째 기부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에 주기적으로 수익금 일부를 전달하며 세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하고 있다. 이어 NHN벅스는 동물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벅스 나눔 Campaign’ 두 번째 전용 상품을 선보이며 기부 분야를 확대한다. 해당 상품은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벅스 나눔 Campaign’ 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무제한 듣기(매월 정기결제)’, ▲‘무제한 듣기 90일’, ▲‘무제한 듣기 180일’ 총 3가지 구성이다. 정기결제권은 판매가의 20%, 개월권(90일 및 180일)은 판매가의 10%를 기부금으로 축적해 동물권행동 카라에 전달하게 된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며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효성이 25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 및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묘역정화 활동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효성은 2014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이전까지 연 2회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효성은 호국보훈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참전용사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생계가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해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은 24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창립기념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신보’와 ‘신보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김충배 신보 전무이사, 조재완 신보 노동조합 위원장과 임직원들은 결식세대를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인근 지역 50여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신보 거래 기업인 대구 동구 소재 제빵업체 ‘㈜라온씨앤비’(대표이사 김대영) 역시 3년째 카스테라 빵을 후원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온기를 더했다. 신보는 2019년부터 매년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연말까지 도시락 3,000개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에 주 1회 정기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의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보는 올해 강원・경북 지역의 산불 재난 극복과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백만원 기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중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동국제강 계열사 인터지스가 지난 25일 부산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했다. 위생용품 키트는 100명의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3개월 분과 KF94 마스크로 구성됐다.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경제적인 이유로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에게 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신체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도와 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인터지스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여성 아동청〮소년 가구를 선발하여 위생용품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인터지스는 2020년부터 독거노인 명절 음식 나눔,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창립 66주년을 맞아 부산 지역 저소득층 난치병 아동에 의료비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인터지스 권광용 경영전략본부장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보편적인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모은 천만원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소방관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직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빅워크 기부 캠페인'을 2주간 진행했다. '빅워크 기부 캠페인'은 직원들의 걷는 걸음 수가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내는 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으며 암 및 희귀질환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소방관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 모여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사회의 영웅인 소방관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산불 진압을 돕기 위해 경북소방본부 및 강원소방본부에 기부를 검은사막 &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 지역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긴급 의료 지원금 1억원, '국경없는의사회 1억원 후원, 임직원과 함께한 '펄리마켓' 수익금 후원 등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재난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오리온 그룹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3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에는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 기금 2억 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오리온 그룹은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좌읍에 1억 원, 성산읍에 4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금은 해당 지역 내 아동∙노인 복지 및 이주여성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한림읍 아동복지시설 예향원에도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제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의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링크플러스 사업단 캡스톤 디자인’과 수자원 연구와 보전을 위해 설립된 ‘제주대학교 지하수대학원’에 장학금 지원도 이뤄졌다. 제주도 내 학술∙예술의 진흥을 위해 사단법인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도 기금을 전달했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 2020년 5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사회공헌 기금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지원과 사회 복지 분야, 제주바다 생태보전 활동,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문화∙예술∙학술의 진흥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오리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2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주관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신한 꿈도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가정 복지 증진을 통한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해 누적 89만 4천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23년까지 총 200개를 개소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한금융의 사회공헌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 꿈도담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드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슬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이 여름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자연과 하나되어 시원하게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동물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기는 시원한 여름 준비를 시작한다. 양들은 추위를 이겨 내기 위해 겨울철에 더욱 촘촘한 새 털이 자라난다. 그래서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상급의 양모를 얻기 위해 겨울철에 삭모를 진행하고, 여름에는 기르도록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겨우내 면양들을 추위에서 보호해주었던 털은 여름이 되면 양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다. 통풍이 되지 않아 더위에 시달리게 할 뿐 아니라 전염병에 감염되기도 쉽고, 구더기나 진드기들이 번식하기 쉽다. 상하농원에서는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양들의 삭모를 진행해 양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5/5 어린이 날에는 양털을 깎는 과정을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양털깎기’ 시간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깎아낸 양털을 만져볼 수 있는 생생한 체험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었다. 당나귀들은 비교적 더위에 추위에 강한 동물이지만, 더울 때는 잘 움직이지 않는 습성이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NHN이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캠프닉(캠핑+피크닉)’ 복지 제도를 마련했다. 팬데믹 이후 소수의 인원이 분리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수요가 많아지면서 차박,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이 MZ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NHN은 이러한 레저 활동 수요에 맞춰 기존에 임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던 휴양시설을 최근 핫한 캠핑 사이트로 확대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에 맞춰 자체 제작한 '캠프닉 세트'를 전 직원에게 증정한다. NHN은 임직원의 리프레시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 강릉, 속초, 경주 등 전국 각지에 리조트, 호텔, 펜션과 같은 직원 전용 휴양시설을 제공해왔다. NHN은 최근 늘어난 ‘캠핑족’ 임직원들을 위해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핫한 캠핑사이트 2곳을 선정해 신규 휴양시설을 오픈했다. NHN은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원주 캄파슬로우'와 '진천 더 빌리지'에 NHN 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 '캄파슬로우'는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포인트들이 가득한 사이트로, 책을 대여해 읽을 수 있는 '느린 책방', 그리고 우드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느린 공방'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사)한국유소년축구협회, (사)한국리틀야구연맹과 체육 꿈나무 장학생 선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에서 각각 11명씩 추천 받아 선발한 장학생 22명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8년부터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대한체육회, 철인3종협회 등의 추천으로 선발된 체육 꿈나무 장학생 13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두산연강재단 관계자는 “체육 꿈나무 장학생 선발 사업은 재단이 꾸준히 진행해온 장학사업의 연장선에 있는 사업이다”면서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경남 창원시 대산면 소재 단감·딸기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수)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급속한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급감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보 직원들은 단감 꽃봉우리 솎기와 딸기농장 환경정리 등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에서는 4월부터 본격화된 농번기에 인력 부족으로 농업생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농촌 일손돕기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소재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민들은 “일손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기술보증기금 직원들이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단감·딸기농장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기보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의 임직원 83명이 안입는 청바지 153벌을 모아 소셜벤처 기업 ‘할리케이(Harlie-K)’와 함께 청바지 업사이클 가방을 제작하고 ‘성남시 새롱이새남이집’에 기부했다. ‘할리케이(Harlie-K)’는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가방, 의류 등 친환경 패션용품을 제작하는 소셜벤처 기업으로, 육아용품 수납 가방이 필요한 미혼모자 가정을 돕기 위해 이번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성남시 새롱이새남이집’은 동방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미혼모자 지원시설이며, 약 50개 미혼모자 가정을 대상으로 보호의료와 심리상담, 교육 및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작은 것에서부터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이 다 같이 참여해 청바지 기부프로젝트를 추진했다”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자 가정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효성이 오늘 17일 (재)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마포구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효성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마포구 청소년을 위해 총 1억 6천만 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마포구 내 성적우수자와 재능장학생, 취약계층, 예체능 특기장학생들에게 지급된다. 한편,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지난달 푸르메재단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후원을 통해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 청소년의 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또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굿윌스토어 은평점에 기증품 운반차량을 후원하였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동국제강이 17일 인천공장에서 ‘2022 대한소방공제회 장학사업 후원식’을 열고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억원을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소방공무원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1984년 설립된 복지기관이다. 동국제강은 2018년 대한소방공제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 2억원을 기부해 왔다. 대한소방공제회는 공무 중에 순직 혹은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자녀 및 거동이 불편한 자녀 등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하고 있다. 올해로 소방공무원 자녀 1,700여명에게 장학금 9억 8,000만원 가량이 전달됐다. 후원식은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형철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 허석곤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동해안 산불 등 크고 작은 화재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걱정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